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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직전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에 대한 직무집행 정지 및 집무대행자 선임 가처분이 각하됐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최근 판결문을 통해 “지난 2월 14일 한기총 정기총회에서 새 대표회장을 선출했으므로 지금에 이르러 (직전 대표회장인)길자연 목사를 상대로 한기총의 대표회장 지위 또는 그 권리의무의 부존재확인을 구하는 것은 부적법하다”고 적시했다. 새 대표회장이 선출된 상황에서 전 대표회장의 지위에 대한 재판은 무의미하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한기총 정상화 비대위 측은 지난 2월 14일 한기총 정기총회 속회 전 법원에 총회개최금지 가처분과 당시 대표회장이던 길자연 목사의 직무집행 정지 및 직무대행자 선임 가처분을 함께 신청한 바 있다. 이번 가처분 기각으로 비대위의 제3의 기구 추진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3.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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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대표 정성진 목사)이 4.11 총선을 앞두고 기독유권자의 올바른 선거 참여를 위한 공명선거캠페인을 펼친다. 이와 관련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3월 14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기독교유권자 실천행동지침 7단계를 발표했다.미래목회포럼은 기독교유권자 실천행동지침으로 △선거과정에 관심갖기 △정직한 후보에 대해 관심갖기 △좋은 공약을 지지하기 △교회 내에서 편중된 설교나 특정인, 특정정당을 지지하거나 지지후보 소개행위 금지 △돈 뿌리는 후보 떨어뜨리기 △돈 안드는 선거를 위해 자원봉사하기 △반드시 기도하고 빠짐없이 투표하기 등을 제시했다.대표 정성진 목사는 “한국교회가 성숙한 태도로 우리사회를 이끌 지도자가 누구인가를 분별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3.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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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감독회장 선임 문제가 감리교 사태의 새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이와 관련한 의미있는 진전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상황이다.감리회정상화대책위원회는 지난 3월 15일 서울 광화문 감리교본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임시감독회장 선임과 관련, “1인 후보를 내되 현직 감독들 중에서 추천키로 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단 현직 감독 중 선거무효소송 등 법적 시비가 진행 중인 감독은 안 되며 임시감독회장이 상근직이라는 점에서 수도권 지역의 감독을 고려키로 했다.그러나 이날 회의에는 임시총회 개최와 입법 시도를 반대하며 2차 대화 모임 이후 참여를 거부한 장로회전국연합회를 비롯한 평신도 기관 대표들이 불참해 감리교 구성원 전체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문제가 제기됐으며 최종 결론도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3.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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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심사위원회(위원장 오범열 목사)는 최근 제9회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목회자부문 김지헌 목사(오클랜드순복음교회 당회장), 부흥사부문 이동석 목사(목동능력교회), 교육자부문 백종구 교수(서울기독대학교 교수), 사회봉사부문 김창명 장로(굿피플 회장)다.목회자부문 수상자 김지헌 목사는 전 국민의 5% 정도만 교회에 출석하는 영적쇠퇴에 있는 뉴질랜드에서 오클랜드순복음교회를 성장 부흥시켰다. JAMA와 PGM세계전문인선교회 뉴질랜드 대표를 맡아 오세아니아 지역 원주민 선교를 비롯하여 세계선교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흥사부문 수상자 이동석 목사는 부흥사역 20년 동안 1200개 교회에서 부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3.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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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유중현 목사)가 서울 방배동 옛 총회회관 맞은편에 최근 새 총회회관을 마련하고 지난 3월 8일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백석은 지난해 9월 총회에서 총회회관 이전과 관련, 총회회관 확장위원회에 전권을 위임했고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서울 방배동 1024-4번지 덕산빌딩 4층(건평 367평) 구입을 추진했다. 이어 올해 1월 백석 유지재단 이사회에서 새 총회회관 매입 및 이전을 승인함에 따라 지난달 회관 이전을 마쳤다. 현재 4층 367평 중 절반은 임대 중이라 내년 1월 중 임대만료가 되면 공간 전체를 사용할 예정이다. 새 총회회관은 옛 건물보다공간이 2배 확장된 규모이며 이에 따른 백석총회 각 위원회 및 상비부서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8일 이전 감사예배는 유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3.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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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는 그리스도 신앙의 상징이다. 하지만 지금 십자가 신앙은 위기를 맞고 있다. 그리스도인이 참 십자가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생명력 없는 신앙, 껍데기뿐인 신앙이 우리를 짓누르고 있는 상황이다. 30여년 목회의 핵심을 ‘십자가’라고 강조해 온 김석년 목사(서초교회)가 최근 십자가를 보고, 십자가를 듣고, 십자가를 살아가야 함을 간절히 소망하며 ‘십자가를 살다’(두란노)를 펴냈다.글의 서론에서 김석년 목사는 “모든 목회의 길은 십자가로 통한다고 믿었기에 십자가를 보고, 듣고, 살고자 애써 왔으며 십자가를 드러내는 통로로 쓰임 받는 것이 나의 오랜 소망”이라고 말하고 “그동안 고민하고 기록하고 전파했던 예수 십자가의 흔적을 모아 펴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목사는 “당신에게 과연 십자가는 무슨 의미인가”
문화
조재석 기자
2012.03.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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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에게 십계명은 하나님이 주셨지만 더 이상 의미 없는 계명으로 받아들여진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으로 정리하셨다는 이유로 이제는 지킬 필요 없는 것으로 까지 치부된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신학대학교 출신으로 한세대 교수로 사역하고 있는 구약학자 차준희 박사가 십계명의 본질적 의미와 우리 시대에 어떻게 따를 것인가에 대한 의미 있는 책을 펴냈다.차 교수는 ‘교회 다니면서 십계명도 몰라?’(국제제자훈련원)라는 책을 통해 ‘십계명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담고 있으며 구원받은 백성으로 살기 위해 주신 것’이라고 강조하고 ‘십계명을 구원을 위한 율법으로만 볼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선물로, 은혜의 상징으로 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하나님 나라는 무법천지가 아니라 율법 천지일지 모른다”고
문화
조재석 기자
2012.03.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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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의 무대가 된 교회=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5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한 제일성서침례교회 성도들의 45일간의 긴박했던 순간의 이야기. 강진과 쓰나미, 원전 폭발로 교회 건물을 무너지고 주변 지역은 출입금지가 됐다. 성도 70여명은 서로 의지하며 몇 백 킬로미터나 이동해 목숨을 보존했고 피난 및 유랑생활을 시작해야 했다. 교회는 없지만 예배가 살아났고 기도는 가슴을 울렸다. 고난은 오히려 태산 같은 믿음을 만들었고 성도들은 언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느끼고 경험했다. 고난과 역경을 믿음의 힘으로 극복하는 일본 기독교인의 생생한 간증이며, 고난의 가시 위에 피어난 은혜에 대한 신앙 기록이다. △ 실라=바울과 베드로의 전도여
문화
조재석 기자
2012.03.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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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회 엘에이지방회가 지난 2월 26일 은혜비전교회(오서택 목사) 창립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헌신을 기원했다. 이날 창립예배는 북감찰장 송증복 목사의 사회와 지방회 부회장 김승욱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회창 목사의 설교에 이어 축사와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회창 목사는 “예수님은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를 가지고 감사하셨음을 기억할 것”을 부탁하고 “예수님 중심으로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 헌신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미주복음방송 사장인 박신욱 목사와 하손성경대학장 조해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소리엘의 지명현 전도사가 ‘하나님의 은혜’, ‘야곱의 축복’ 등의 축가를 통해 교회 창립을 축하했다.은혜비전교회를 창립한 오서택 목사는 서울신대와 신대원을 졸업하
교회
조재석 기자
2012.03.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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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목사(연동중앙교회)가 2월말 대한기독교교육협회 신임 회장에 선임되었다. 기독교교육협회는 1905년 주일학교위원회를 근간으로 1922년 조선주일학교연합회로 출발하였으며 90여년간 기독교 교육 발전을 위한 교단 연합기구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지난 2월 27일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제64회 총회에서 기독교육협회는 미자립교회 월간지 보내기 운동, 온오프라인 교육자료실 운영, 영어성경이야기대회 등의 올해 주요사업으로 제시하였으며 9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신임회장에 김종욱 목사를, 부회장에 최형욱(통합) 최선숙(기장) 권중호 목사(기감), 서기에 서성환 목사(통합), 부서기에 김대승 목사(나사렛)를 각각 선임했다.김종욱 목사는 회장 선임 후 “교단을 대표하여
교육
조재석 기자
2012.03.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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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성호교회가 오랫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해 온 여성 권사 2명을 동시에 장로로 세워 지역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경기지방 성호교회(이일신 목사)는 지난 3월 18일 교회를 위해 헌신해 온 김명자 안희숙 씨 등 2명을 장로로 장립하고 오랫동안 헌신해 온 이영하 장로를 원로장로로 추대했다. 또한 교회를 위해 일해 온 황의순 씨 등 4명을 권사로, 하헌행 씨 등 4명을 안수집사로 세웠다.이날 임직식은 이일신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윤석우 장로가 기도하였으며 지방회장 김유진 목사의 설교에 이어 장로장립, 원로장로 추대, 권사 취임, 안수집사 임직, 권면 및 축하 등이 진행된 후 하남중앙교회 정인석 명예목사의 축도로 마쳤다.김유진 목사는 “한 사람 때문에 전체가 세워지고
교회
조재석 기자
2012.03.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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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회장 이신일 장로)는 지난 3월 15일 계룡스파텔에서 세미나 및 3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박태병 장로(천호동교회)를 오는 4월말 열리는 총회에 공천키로 했다.이날 실행위원회는 고문, 자문위원, 각 지역연합회장 등으로 공천위원회를 구성하여 논의한 결과 회장 후보 추천자로 박태병 박영근 엄원훈 정재민 장로 등 4인을 공천하였으나 3명의 후보 추천자가 ‘교단의 부흥과 장로회의 화합을 위해’ 후보 추천을 사퇴, 박태병 장로가 박수로 장로회장에 추천되었다. 전국장로회 회칙에 따르면 ‘(회장은) 전형위원회에서 추천한 4인을 실행위원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 단일공천하며 정기총회에서 인준’토록 규정하고 있다.또한 실행위원회에서는 부회장에는 고순화(세현교회), 오명종(
교단
조재석 기자
2012.03.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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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 업무인수인계 과정에서 확인된 총회본부 횡령과 관련하여 총회 임원회가 특별감사를 선임, 감사를 실시한 결과 5억 3천여만원이 횡령 및 유용된 것으로 1차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를 보고받은 총회 임원회는 횡령 관련자에 대한 총회 재판위원회에 고발키로 하는 한편 사법 당국에 고소하여 사건의 실체를 밝히고 관련자를 처벌키로 했다.지난 3월 2일 임원회에 보고된 특별감사 내용에 따르면 특별감사들은 3월 2일부터 12일까지 감사를 실시하였으며, 문제된 내용들을 관계증빙서류 등에 의해 확인한 바 5억 3천여만원이 횡령된 것으로 확인했다는 것이다. 감사들은 이러한 문제금액은 총회본부 사무국장과 총무의 부실한 관리로 인하여 장기간에 걸쳐 파생된 것으로 보고 총무의 철저한 업무와 내부 통제 강화 등을 요청했다.특
교단
조재석 기자
2012.03.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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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 입후보 등록 결과 정기 지방회 추천이 없었던 부서기를 제외한 모든 부문의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올해 총회 임원 선거는 어느 해 보다 조용한 가운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창희 목사)가 교단 헌법에 따라 3월 15일부터 20일까지 총회 임원 입후보 등록을 실시한 결과 총회장 후보에 박현모 목사(대신교회), 목사부총회장에 조일래 목사(수정교회), 장로부총회장에 윤완혁 장로(부평제일교회) 등이 입후보했다. 서기에는 현부서기인 박현식 목사(목감교회)가, 회계에는 현 부회계인 신옥우 장로(순천교회)가 입후보했으며 부회계에는 김경호 장로(홍은교회)가 각각 입후보했다.하지만 서울중앙지방회 추천을 받은 이신웅 목사(신길교회)와 이진구 장로(서대전교회
교단
조재석 기자
2012.03.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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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시험과 마주하게 된다. 그런데 시험은 항상 양면성이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할 때도 있지만 때로는 부정적이기도 하다. 긍정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시험에 통과하여 자신이 원하는 목적이나 결과를 성취할 수 있지만, 부정적으로 시험이란 매우 심각한 인생의 좌절을 경험케 할 수도 있다. 신약성서에는 “시험”을 뜻하는 두 종류의 헬라어 단어가 나타난다. 우리말 성경에 이 두 단어가 똑같이 ‘시험하다’로 번역되지만 그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를 인식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이 두 개의 개념이 춘란추국(春蘭秋菊)이여서 구별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그 하나는 ‘sokimavzw’(도키마조, 신약성서에 22번 등장)의 시험이 있다. 고전헬라어에서 이 용어는 “분별하다”, “시험하다”, “시
교육
유복곤 박사(삼성제일교회 협동)
2012.03.1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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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계에서 스마트폰과 SNS 시대, 주5일 교육시대가 열리면서 ‘목회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급변하는 목회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목회 방식을 찾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정보화 기술이 진리 체계마저 뒤흔드는 요즘에는 더욱 그렇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도 지난 3월 12, 13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시대 변화에 따른 목회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제11회 전국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그러나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이러니컬하게도 ‘변화하는 시대에 변함없는 가치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에 무게감이 실렸다. 100년이 넘은 전통적인 교회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용하는데 나름 애써온 한기채 목사(중앙교
목회
황승영 기자
2012.03.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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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정교회(신익수 목사)는 지난 3월 4일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김석범 박소영 선교사를 방글라데시로 파송했다. 이날 파송예배는 신익수 목사의 집례로 선교부위원장 서종순 권사의 기도, 교단 선교국장 남궁태준 목사의 설교에 이어 선교위원장 임윤식 장로의 선교사 소개 및 선교비 전달, 안수기도, 파송장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남궁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가 정말로 알아야 될 것은 성령의 권능으로 증인이 되어야 한다”면서 “서울수정교회도 땅 끝까지 하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교사를 위해 안수기도를 했으며, 파송장과 후원약정서, 선교비 등을 전달하고 선교사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신익수 목사는 “세계 최빈곤 국가로 분류되는 방글라데시에 복음의 씨앗과 말씀을 전파해
교회
황승영 기자
2012.03.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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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제일교회(김종웅 목사) 청년선교 팀은 지난 2월 6~17일 11박 12일 동안 스리랑카에서 단기선교활동을 벌였다. 이번 단기선교에는 6개월간 단기선교학교를 수료한 청년과 김규선 목사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빈민가와 분쟁지역인 제프나, 고산지대 캔디 등에서 노방전도와 어린이 사역, 봉사 등으로 복음을 전했다. 특히 청년 선교 팀은 어린이 초청 문화공연 등으로 1500여명에게 복음을 심었다. 콜롬보에서 땅 밟기 기도로 사역을 시작한 선교팀은 북쪽 제프나에서 본적적인 전도활동을 벌였다. 30년 넘도록 내전에 시달렸던 제프나에 단기 선교팀이 방문한 것은 내전 후 부평제일교회 선교팀이 처음이었다. 이곳에서 선교팀은 군인들의 보호 속에서 3일 동안 노방전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춤
선교
황승영 기자
2012.03.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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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개교 101주년을 맞은 서울신학대학교 지난 3월 2일 입학식 및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지난해 개교 100주년 사업을 통해 기독교명문대학의 도약을 선언한 서울신대는 영성과 지성, 덕성이 조화된 교육으로 새사람을 양성한다는 개교 100년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대학은 이를 위해 영성과 지성을 강화하는 연구소를 설립하고 현장중심의 신학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인문학연구소와 기독교영성연구소, 전도전략연구소 등을 개소하기로 했다. 그동안 인문학 강좌를 통한 축적된 인문학에 대한 학문적 성과를 교육에 접목하기 위해 인문학연구소를 가동하기로 한 것. 또한 기독교영성연구소도 개소해 영성에 실제적인 연구에 힘쓰기로 했다. 교단의 전통이라고 할
교단
황승영 기자
2012.03.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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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은샘교회(김덕래 목사)는 설립 18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3월 11일 임직 및 추대식을 갖고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이날 예식에서는 13년간 시무장로로 교회를 섬겨온 최현식 장로를 명예장로로 추대했으며, 교회성장을 위해 헌신해온 권사, 안수집사를 명예권사와 명예안수집사로 각각 추대했다. 또 교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성도 11명을 일꾼으로 세우고 권사와 안수집사 등의 직분을 맡겼다. 김덕래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이날 예식은 강원동지방회 부회장 김순태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오영근 목사의 설교에 이어 추대식과 임직식, 최부강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오영근 목사는 설교에서 “요셉의 신앙고백을 통하여 세상의 유혹과 시험에 넘어지지 않는 견고하고 성결한 임직자들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교회
황승영 기자
2012.03.14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