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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지방회 청소년부가 지난 2월 17일 영광교회(안세광 목사)에서 ‘청년리더모임’을 통해 성청 재건을 위해 청년 부흥의 비전을 공유했다. ‘위 고 투게더(We Go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린 청년리더모임은 지방회 차원에서 자리를 마련해 청년 사역에 관심있는 교역자와 장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 상황을 공유하고 변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이었다. 이날 청년리더모임에는 지방회장과 부회장, 청소년부 소위원들이 참석해 청년부흥을 향한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지방회 소속 청년들도 여럿 참여해 진솔한
지방회
문혜성
2024.02.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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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권사회(회장 홍필현 권사)는 지난 2월 20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제7회 실행위원회를 열어 회계보고 등 각종 활동을 보고하고 총회 준비 현안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 황정희 권사의 기도 후 전회의록 낭독과 회계보고, 회장 활동보고 등 각종 보고가 있었으며, 안건토의에서는 차기 총회 준비를 점검했다. 또한 이날 전국권사회는 헬몬수양관 건축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으며, 실무임원회에서 차기 회장 및 임원 인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임원 후보를 확정하는 회의는 3월 5일 총회본부에서 열기로 했다. 한편, 회의에 앞선 예배는
교단
문혜성
2024.02.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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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박선희 권사) 상임임원들이 지난 2월 19일 전남 신안군 증도에서 수련회를 열고 화합을 다졌다. 특히 수련회 다음 날 새벽에는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가 올라가 기도하던 기도 바위에서 기도도 드렸다. ‘다시 성령의 불을 내려주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지난 1년 동안 수고한 임원 등 상임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첫날은 이번 회기 계획한 사업이 원활히 잘 진행된 것에 감사하며 서로의 수고를 격려했다.임원들은 다 함께 모여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으로 이동해 도착 예배를 드린 후 저녁 때 임원 회의를
교단
문혜성
2024.02.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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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은 우리 사회에서 ‘진보와 보수’ 이념의 차이에 따른 갈등이 가장 심각하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갈등 책임의 주요 주체로는 ‘정부’를 1순위로 꼽았고 ‘국회’, ‘언론’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용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면서도 무조건적인 용서는 경계했다.이음사회문화연구원(대표 고재백 교수), 에이치투그룹,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2월 26일 발표한 ‘우리 사회의 갈등·용서·화해에 대한 기독교인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이념 갈등이 심각하다’는 비율은 92.1%로 기독교인 대부분이 우리 사회의 진
교계
김준수
2024.02.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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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미래인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청년들을 둘러싼 사회경제적인 상황 역시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청년들을 이해하면서도 이들을 위한 새로운 청년사역의 모델은 없을까.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목사)은 지난 2월 22일 서울 서대문구 공간이제에서 ‘청년이 떠나는 교회, 미래가 있을까?’를 주제로 제1차 에큐포럼을 개최했다.‘젊은이와 한국교회’를 주제로 발제한 김종구 목사(세신교회)는 MZ세대를 지나 Z세대(1990년 후반~2010년 초반)와 A(알파, 2010년대~)세대의 합성인 ‘잘파세대’로
신학
김준수
2024.02.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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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지방 동안교회(류태우 목사)는 지난 2월 25일 임직 및 추대 감사예배를 열고 부흥과 선교를 위한 믿음의 새 일꾼을 세웠다.이날 동안교회는 그동안 교회 성장을 위해 헌신해온 믿음의 어머니 김순화 권경숙 진점순 권사를 명예권사로 추대하고 격려했다.또 새 일꾼으로 최종설 신기성 정봉주 조병용 이재현 씨가 장로장립을 받고 김순기 남수정 박화숙 씨 등 10명은 권사로 취임했다. 황영삼 한상일 황도원 손서영 씨는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임직자 중 조병용 신임 장로와 유재순 신임 권사 부부, 황영삼 신임 안수집사와 남수정 신임 권사 부부는
교회
남원준
2024.02.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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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회 길음교회(강욱준 목사)는 지난 1월 28일~2월 1일 베트남 호치민 지역에서 단기선교를 진행했다.이번 단기선교에는 강욱준 목사를 비롯해 장년과 청년 학생 등 15명이 참여해 사역을 펼쳤다.선교팀은 호치민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현지 교회를 방문해 섬겼다. 아이들을 위해 성경캠프를 열어주었으며, 율동과 무언극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캠프를 찾아온 50여 명의 아이들은 함께 찬양하며, 현지 언어로 번역된 성경을 읽으며 복음의 진리를 접했다. 선교팀은 또 현지 교회 목회자를 격려하고 선교비를 전달했다.또
교회
남원준
2024.02.2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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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흥장학재단은 지난 2월 25일 (주)진흥문화 신설동 사옥에서 제14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진흥장학재단은 학업에 힘쓰는 청소년, 청년(대학생)들에게 가정형편과 학업성적, 품성, 미래를 향한 비전 등의 요건을 심사하여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14명, 주거안정 지원 장학생 10명을 선발하고 키르기스스탄 고려인 학생 13명 등 총 47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 수여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이사 최광혁 장로의 사회로 14기 장학생 진온유 씨의 기도, 12기 장학생 박채연 씨의 특송, 9기
교육
남원준
2024.02.2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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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 한국교회 만세!”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나 나라와 민족의 자유를 갈망했던 그날의 함성이 9,000석의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은 2월 25일 연세중앙교회에서 ‘3.1운동 제105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렸다.3.1운동 기념예배는 김홍석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장)의 사회로 장종현 목사의 기념사, 홍석훈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직무대행)의 기도, 류춘배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 총회장)의 성경봉독, 교단 대표들의 특별기도, 연세중앙교회 글로리아찬양대의
교계
김준수
2024.02.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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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총회장 김상원 장로(장충단교회 원로)가 지난 2월 24일 향년 90세로 소천했다.고 김상원 장로는 대구지방법원 판사를 거쳐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대법관에 이르기까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양심을 따라 공의의 법관으로 활동한 성결인이다.고인은 사법고시에 합격해 1957년부터 법조인의 길을 걸어왔다. 해군법무관, 지방법원판사, 고등법원판사, 지방법원과 고등법원 부장판사를 맡는 등 제5공화국 정권이 출범되어 사법부를 개편한 1981년까지 24년간 법조인의 삶을 살았다.이후 7년 간의 변호사 생활을 영위하다가 제6공화국이 출범한 19
사람
남원준
2024.02.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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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지나 챗GPT의 등장으로 그 어느 때보다 기술에 대한 성경적 이해와 올바른 사용이 중요해지고 있다. 한국교회 성도들은 유튜브 라이브로 예배를 드리는 일도 더 이상 어색해하지 않는다. 변화무쌍할 정도로 발전을 거듭 중인 ‘기술’에 ‘신학’은 어떤 답을 내놓을 수 있을까.최근 출간된 『기술신학』은 인간과 더불어 삶을 만들어나가는 동반자가 된 기술에 대한 다양한 신학적 성찰이 담겼다. 지난 2월 22일 서초교회에서 열린 『기술신학』 출간 기념 컨퍼런스에서는 책의 주요 저자 김승환 교수(장신대), 박일준 교수(원광
신학
김준수
2024.02.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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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 김태영 목사)은 2월 21일 사랑의교회 웨스트채플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소외이웃 돌봄과 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 사업을 펼쳐나가기 위한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한교봉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 할 것 없이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재난의 현장으로 달려갔다. 우크라이나 피난민 겨울나기 희망밥차를 시작으로 태국 국경 지역 미얀마 난민 긴급 지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 긴급구호 모금, 강릉 산불 피해 위로금 전달, 집중호우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지
교계
김준수
2024.02.2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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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도 한국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다음세대를 향한 7000여 명의 기도 열기를 막을 수는 없었다.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 연합(공동대표 원성웅·이재훈·한기채 목사, 이하 한다연)은 지난 2월 2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다음 세대를 이음 세대로’를 주제로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를 개최했다.환영사를 전한 한기채 목사(한다연 공동대표)는 “이곳에서부터 헌신 운동, 기도 운동이 일어나서 에벤에셀의 역사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초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기독교 인구 급감과 고령화, 교회학교
교계
김준수
2024.02.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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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는 성경적이어야 한다! 목회자든 성도들이든 모든 신실한 그리스도인은 설교가 성경적이어야 한다는 명제에 동의할 것이다. 설교가 성경적이어야 하는 이유는 설교는 설교자 개인의 생각이나 주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것이며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하고 증언하는 계시의 통로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계시의 통로가 성경이기 때문에 설교는 필연적으로 그리고 규범적으로 성경적이어야 한다. 물론 에밀 브루너와 같은 자연신학을 주장하는 이들이 말하는 바와 같이 하나님은 역사와 자연 속에서도 말씀하시지
신학
정재웅 교수 (서울신대 설교학)
2024.02.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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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목회자 오픈 세미나’가 지난 2월 19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개최됐다.교회진흥원(이사장 이기용 목사)과 OMS(한국대표 태수진 선교사)가 주관한 목회자 오픈 세미나는 ‘되어지는 목회 원리’라는 주제로 열려, 영적 돌파구를 소망하는 목사와 사모 300여 명에게 성경적인 목회 원리를 제시하며 영적 도전을 심어줬다. 개회예배에서 ‘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임석웅 총회장은 “목회자의 길은 예수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이다”라며 “오직 목회의 완벽한 안내자가 되시는 성령의 도우심을 따라 내 길이
목회
표성중
2024.02.2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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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파트너스(대표 한철호 선교사)의 퍼스펙티브스 봄학기 선교훈련이 오는 3월 9일 개강한다.이 선교훈련은 세계기독교운동과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정립하도록 돕는 과정이다. 선교에 대한 성경, 역사, 문화, 전략 4가지 관점을 통해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하도록 통합적인 12주 선교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에서는 2000년 가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약 3만 3,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한국 최대의 선교 훈련프로그램이다.퍼스펙티브스는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참가자가 원하는 학습 형
선교
문혜성
2024.02.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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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회(임형수 목사)는 지난 1월 28~2월 2일 청소년과 청장년이 함께 참여한 필리핀 단기선교팀을 파송해 5박 6일간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예산교회 필리핀 단기선교팀은 현지 선교사와 현지교회 청년들과 함께 딸락 지역을 중심으로 복음팔찌를 사용하여 개인전도에 집중했다. 그리고 참포도나무 고아원에 있는 고아원교회를 방문해 준비한 워십, 찬양, 스킷드라마를 선보였고 한국에서 준비한 학용품과 가방을 비롯한 선물을 전달했다. 선교팀은 딸락주립대도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에게 선물을 전달하였고, 아이따 산부족을 위한 뿌끼스교회에서 연합예배를
선교
황승영
2024.02.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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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 강대흥 목사, 이하 KWMA)가 지난 2월 19일 대림감리교회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현황과 올해 사업 계획을 보고했다.이날 법인이사장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는 “변화하는 시대에 어떻게 선교의 물꼬를 틀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모임이 많았다. 그 결과물이 10월에 나올 예정이니 관심 갖고 한 마음으로 달려가자”고 인사했다. 회장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에서 강승상 사무총장에 따르면 KWMA는 지난 회기 제8회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 출구전략과 이양정책 결
선교
문혜성
2024.02.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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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지난 1월 30일 캄보디아 프놈펜 ‘찌어 씸 쯔로이 쩡바(Chea Sim Chroy Changvar)’ 중고등학교에서 ‘아동·청소년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 이양식을 진행했다.초록우산은 캄보디아 아동들이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디지털 기술을 익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우리은행의 후원을 통해 캄보디아에서 ‘아동·청소년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은 2023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 칸달, 캄퐁톰 등 3개 지역에서 총 21개 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실
교육
남원준
2024.02.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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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교육학자인 이영운 목사가 신간『신앙은 어떻게 발달하는가』를 출간했다.이 책은 저자가 장년들의 신앙발달 특성을 1993년과 2022년 30년의 시차를 두고 설문조사해 연구한 책이다. 저자는 30년을 전후로 같은 교단의 신자들을 표본으로 신앙발달 양상을 비교하면서 신앙이 발전하는 데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학습 유형과 신앙 유형과의 상관관계 속에서 학습 유형에 따른 다양한 신앙지도법을 제시하고 있다.이 책은 우선 신앙이란 무엇인가 하는 원론적인 물음에서 시작한다. 이어 신앙의 발달에 대하여 논하고 1993년의 신앙 발달
교육
남원준
2024.02.20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