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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이 2년 넘게 계속되어 교단 산하 모든 평신도 기관들이 다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지 못해 갈급함이 큽니다. 올해엔 더 많이 모여 더 뜨겁게 기도하며 영성을 회복하고, 교단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평신도단체협의회 새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이완희 장로(정림교회·사진)는 ‘화합’, ‘다음세대를 위한 관심’을 강조했다. 이 장로는 “평단협은 평신도기관 수장들이 모인 단체인 만큼 가장 먼저 기도하고 섬기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모이면 기도하고 예배하는 평단협으로 이끌겠다. 또 서로 화합해 교단을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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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22.05.2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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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현경 목사(예전교회)의 요한계시록 강해서 『요한계시록 100문 100답』출판 감사예배가 지난 5월 8일 간석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이 책은 올바른 재림신앙의 회복과 이단퇴치를 위해 쓴 문답식 강해서이다.요한계시록은 기독교 역사에서 독특한 의미를 갖고 있다. 재림의 주님과 결정적으로 연관되는 내용에 관해서 수많은 해석이 있었고 그만큼 논란도 많았다. 특히 이단 종파들이 요한계시록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면서 기독교 신앙을 혼란시키기도 한다. 염 목사는 이런 여러 가지 논란과 폐해를 경계하여, 저자는 성경 통전적 접근 및 귀납적 연구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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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22.05.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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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다음세대 신앙교육이 참으로 어려운 때에 총회교육위원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이 무거운 책임감을 사명감으로 바꾸어 성결교회 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 나가고 싶습니다.”총회교육위원회 제17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성창용 목사(충무교회· 사진)는 교단 교육 발전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의지를 밝히면서 “담임목사부터 교육담당 교역자, 교사와 부모가 함께 협력하여 다음세대를 주님의 제자로 세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목사는 “총회교육위원회는 성결교회의 교육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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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22.05.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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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권사회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토대 위에 임원회를 잘 이끌고 더욱 내실 있고 성결한 전국권사회가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제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전국권사회 제37회기 회장으로 선출된 장은숙 권사(전주교회·사진)은 ‘내실을 더하는 권사회’를 강조했다.장은숙 회장은 “전국권사회는 1만 7,000여 명의 전국 권사들의 모임으로 그 규모가 가히 대형교회에 버금간다. 모든 구성원들의 협력과 협치를 끌어내는 것이 회장으로서의 가장 큰 일이 될 것이다”라면서 “저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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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22.05.1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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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넘게 코로나 팬데믹이 계속되면서 선교사들이 무척이나 지쳐있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선교사를 회복시키고, 약해진 선교지 교회와 선교지 신학교에 힘을 불어넣고, 갈수록 줄어드는 선교사 지원자를 동원하는 데 초점 맞춰 일하겠습니다.”해외선교위원회(이하 해선위) 제46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위원장에 선출된 윤학희 목사(천안교회·사진)는 “해외선교위원장의 자리는 참으로 막중하다. 하나님께서 이 중요한 자리에 저를 세워주신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주어진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위원장으로 가장 핵심으로 사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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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22.05.1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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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전 부총회장 신명범 장로(강변교회 원로)가 지난 5월 10일 필리핀 강변선교법인 레갑아카데미 학교법인 이사장으로 취임했다.레갑아카데미국제학교는 필리핀 마닐라 외곽지역인 안티폴로에 있으며 7,125㎡ 대지에 3개동(본관, 도서관, 기숙사)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 10여 년간 분쟁으로 인해 내홍을 겪었지만 신명범 장로의 중재로 정상화되어 현재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운영 중이며 학생 600여 명이 수업을 받고 있다.특히 2019년에는 필리핀 교육부가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302개 학교 중 종합성적 6위, 언어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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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22.05.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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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목사(백송교회)가 오는 5월 21일 다섯 번째 찬양콘서트를 인천 백송교회에서 개최한다.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이순희 목사는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다채로우면서도 환상적인 공연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2000년 앨범 1,2,3집을 발매한 이후 2021년 9년 만에 4집 앨범 ‘빛을 발하라’와 5집 ‘내 인생 행복의 꽃’을 출간하면서 다시 무대로 돌아온 이 목사는 지금까지 네 차례 콘서틀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독보적인 퍼포먼스, 무대 장악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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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22.05.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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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회 정병진 장로가 『일용할 은혜의 만나를 내려주소서』라는 제목의 기도문 책을 발간했다.정병진 장로의 이 책은 2021년 1월부터 1년 365일 동안 주일예배와 새벽기도회 등에서 받은 은혜와 영감, 개인적 묵상을 날짜별로 작성한 기도문을 한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중앙교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2021년 1월 중순부터 온라인 새벽기도회를 열어 성도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말씀의 양식을 먹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정 장로는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매일 기도회에 참석하며 기도문을 작성했다.정 장로는 “기도들이 지극히 개인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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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22.05.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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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일 국내선교위원회(이하 국선위) 신임 위원장에 유승대 목사(은평교회·사진)가 선출됐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기세가 꺾이면서 중단됐던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의 여정이 재개됐다. 국선위도 6월부터 찾아가는 부흥키워드 행사를 개최하는 등 그동안 주춤했던 사업을 재개했다. 신임 위원장으로 유승대 목사로부터 이번 회기 국선위의 주요 정책과 중점사업에 대해 들어봤다.일상회복 시기에 국내선교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이 자리는 명예의 자리이기보다는 십자가를 지는 자리이다. 피하고 싶었지만 짐 지는 것을 싫어한다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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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22.05.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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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총동문대회에 1,000명이 넘는 동문들이 참석해 교제를 나눴습니다. 그만큼 서로의 만남을 고대하며 기다렸다는 의미입니다. 더욱 모이기에 힘쓰고 모교를 섬기는 일에 주력하겠습니다.”지난 4월 27일 서울신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이종래 목사(경주중부교회·사진)의 취임 일성이다. 이종래 목사는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후 가장 먼저 ‘모이기에 힘쓰는 총동문회’를 약속했다.이 목사는 “총동문회의 역할은 동문들이 함께 모여 교제하고 목회에 대한 고민을 터놓고 이야기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장을 마련해주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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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22.05.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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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전국장로회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은 분명히 부족한 저를 통해서 이루시고자 하는 일이 있을 줄 압니다. 그 일을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우리 전국장로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서, 전국의 장로님들과 함께 합심으로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일하도록 하겠습니다.”전국장로회 제71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완희 장로(정림교회·사진)는 “화려한 경력도, 능력도 없어서 회장을 맡은 것 자체가 부담이 된다”며 “회장으로 직무를 감당하는 동안 제 자신을 성찰하면서 겸손히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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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22.05.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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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의 역사를 가진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니 영광스럽기도 하고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 전통을 계승하여 더욱 발전시키고, 지련을 통해 부지런히 회원들과 소통하여 우리 모임을 활성화시키고 서로 배우면서 협력하는 아름다운 여교역자회가 되도록 애쓰겠습니다.”여교역자회전련 신임 회장 강미순 목사(남원주교회‧사진)은 향후 일년 동안 무엇보다 모임 활성화에 방점을 찍고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목사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임과 교제가 어려웠지만 이제는 다르다. 더 많이 모여서 함께 교제하고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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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22.05.0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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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김영인 교수(신약학‧사진)의 박사학위 논문이 국제역사학총서위원회의 국제역사학회총서에 등재되었다. 국제역사학총서위원회는 매년 역사적 분석과 방법에 따라 연구한 저술, 논문을 엄선하여 등재하고 소개하는데 김 교수의 논문이 이번에 채택된 것이다.이 위원회는 국제적으로 출판된 저술이나 논문 중에서 요건심사와 심층심사의 2단계 과정을 거쳐 고도의 학문적 표준을 유지하고 연구의 확장성과 대중성을 담보한 연구결과물을 소개한다. 이번에 등재된 김영인 교수의 박사학위 논문은 Die Erscheinung Jesu(예수의 부활·현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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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22.04.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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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훈 목사(신촌교회. 사진)가 지난 4월 18일 월요일에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 교직원 부활절 예배에서 설교했다. 이날 예배는 4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이승문 교목실장의 인도로 열려 CCM그룹 제닛시워십이 특별찬양하고, 이상훈 부동산경영과 학과장이 기도, 김미영 미래융합학부 학부장이 성경봉독 순서를 맡았다. 이어 박노훈 목사가 ‘그가 살아나셨느니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부활이 역사적 사건이라는 점을 다양한 근거를 통해 설득력 있게 논증한 후 “예수님의 부활처럼 우리도 후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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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22.04.20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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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으로 선출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이 막중한 사명을 어떻게 잘 감당해야 할지 걱정도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아름다운 열매를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49회기 전국교역자부인회 신임 회장에 선임된 전현숙 사모(신시도교회‧ 사진)은 “주님의 마음에 맞는 착하고 선한 회장,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께 하듯이 충성을 다하는 회장,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예수님처럼 종의 자세로 섬기는 회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 사모는 특히 “전국 도시와 농어촌 각지에서 교역자 부인으로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남편 목회자를 섬
사람
문혜성 기자
2022.04.2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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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이 자리는 최고의 섬김의 자리라 생각하고, 주께서 가리키는 방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특히 여전련의 모든 사업과 선교, 나눔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니 주님의 이끄심에 순종하겠습니다.”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76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염순열 권사(화곡교회 ‧ 사진)는 “코로나 팬데믹을 넘어 이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 하는 이 때에 회장이 되게 하신 것 모두 하나님의 계획하심으로 믿는다”면서 “오직 겸손하게 순종하며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행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염 권사는 특히 “전국의 여전도회원들
사람
문혜성 기자
2022.04.20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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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화 명예장로(청주 서원교회 · 사진)가 지난 4월 19일 노환으로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향년 97세.안 장로는 교회 부흥과 교단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성결교회 대표 여성 리더로 활약해온 인물이다.1926년 출생한 안 장로는 경북 봉화군에서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한 번도 교회를 떠나지 않고 신앙을 지켰다. 집사 시절을 거쳐 1979년 권사로 취임했고, 2016년 청주서원교회 명예장로로 추대됐다. 안 장로는 일평생을 아낌없이 나누고 베푸는 평신도 사역자로 섬겨왔다. 특히 그녀는 교단 안팎에서 성결여성의 활동 범위를 크게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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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22.04.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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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기독교문화사업단(단장 정대균 교수)과 아이오스 헬스(IOHS Health)에서 전국 목회자 사모를 대상으로 부활절을 맞아 ‘프리미엄 유산균’ 1,000 세트를 4월 18일부터 선물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이들은 지난해 부활절을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전국 6,000여 명의 목회자들에게 유산균 선물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당시 행사는 목회자들의 신청이 폭주해 이틀 만에 접수를 마감하기도 했다. 이번 사모들에게 나누는 상품도 지난해 증정한 프리미엄 유산균과 동일하다.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단장 정대균 교수(경희대 유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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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22.04.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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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잡지협회 신임 회장에 최정기 목사(예장고신‧사진)가 선임되었다. 최정기 목사는 예장고신총회에서 발행하는 『월간고신 생명나무』 사장 겸 편집인이다.지난 4월 1일 회장으로 선임된 최정기 목사는 “인쇄 매체의 쇠퇴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영난이 가중되면서 기독교 잡지사 대부분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한국기독교잡지협회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어려움 가운데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는 회원사에 시대가 필요로 하는 문서선교 방향을 제시하고, 실무적인 도움을 통해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도록
사람
박종언 기자
2022.04.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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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은 이웃을 사랑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예수님 사랑 나누는 것도 헌혈 만한 게 없어요. 올해 사순절 기간 헌혈 500회를 달성한 성결인이 있어 주목된다.대한적십자사 헌혈 명예의 전당에 오른 김영기 목사(즐거운교회)가 그 주인공이다. 김 목사는 32살에 처음 헌혈을 시작해 올해로 23년째 얼굴도 모르는 이들에게 ‘생명’을 나누는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헌혈은 이제 제 인생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일이 되었어요. 헌혈하러 가는 길이 얼마나 즐겁고 기쁜지 몰라요. 그저 피 조금 뽑는 것으로 예수님 사랑을 나누고 생명도 살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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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22.04.14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