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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기 목사가 우순태 총무의 직무를 정지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에 대해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지난 8월 10일 첫 번째 심문을 통해 가처분 신청자와 피신청인의 입장을 청취했다. 서울동부지원 4호 법정에서 열린 이날 재판에서 송윤기 목사 측 변호인은 가처분 신청서의 내용을 근거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의 위법성, 선거관리위원회의 공표의 문제점, 긴급한 직무정치 처분의 필요성 등을 제기하며 가처분 신청의 정당성을 주장하였다.이에 대해 교단에 의해 선임된 우순태 총무의 변호인은 “우순태 목사는 총회 대의원들의 투표에 의해 선출되고 총회에서 당선이 공포되었으며 총회 임원회 주도로 취임하여 직무를 진행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선거관위원회 구성의 문제가 없고 선관위 운영규정에 근거해 투표가 진행됐으며 총회가
교단
조재석 기자
2011.08.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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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여자, 돌이 많다는 삼다도, 제주섬에 성결의 향기가 은은히 퍼졌다. 중앙교회(한기채 목사)는 지난 8월 1~5일 제주 서귀포 일대와 교단 제주선교60주년 기념교회인 열방제자교회(박재우 목사)에서 제주단기선교를 실시, 전도·봉사·교육 등 다양한 사역을 펼쳤다.이번 제주단기선교에는 어린이부터 청·장년에 이르기까지 총 304명의 성도가 참여해 복음전도에 집중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주민들을 섬겼다. 또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미래에 대한 꿈을 심었다. ‘아름다운 제주에 그리스도의 사랑을’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단기선교는 제주복음화와 열방제자교회의 성장을 돕는 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올해 초부터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참여한 성도들
교회
남원준 기자
2011.08.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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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목사(늘푸른교회)가 ‘그리스도의 제자 세우기 40일 영적순례(2)’(늘푸른)를 펴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거쳐야 할 영적 훈련서를 표방하는 이 교재는 신앙의 기본기를 분명하게 제시하며 그리스도인다운 삶의 방식이 어떠해야 하는지 배우도록 하고 있다.지난해 발간된 제1권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 성경, 기도, 예배, 성령세례 등 신앙의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제시한 바 있는 최 목사는 이번 책에서는 감사, 가치, 믿음, 용서, 좋은 습관, 물질, 거룩함, 존중 등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와 관련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살필 수 있도록 했다.누구나 편하게 읽고 대화하고 생각하면서 답하는 과정에서 성경말씀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제시된 교재로서 목회자가 아닌 평신도 지도자들도
문화
조재석 기자
2011.08.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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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지형은 목사)는 해외선교부(부장 김영현 장로) 주관으로 지난 7월 30일 한국에 유학중인 캄보디아 학생들과 청년 대학생간의 멘토멘티 만남을 진행했다.이번 만남은 해외선교부 소속 성도 4명이 매주 목요일 숙명여대 캄보디아 유학생들의 한국어 공부를 겸한 성경공부모임을 진행해 온 것이 계기가 되어 마련된 것으로, 해외선교부는 1대1 멘토 멘티 관계를 맺어 캄보디아 유학생들의 학업과 한국 생활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이날 예배는 김민선 씨의 사회와 홍권희 목사의 설교, 이석우 장로의 기도, 송혁진 청년부 회장과 여전도회연합회장 한무석 권사의 격려사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경쾌수 안수집사가 경과보고와 사역소개를 한 후 레크레이션, 찬양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캄보디아 유학생의 한국인성경공부를 진행하
교회
조재석 기자
2011.08.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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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김지철 목사가 행복한 결혼과 건강한 가정을 위한 글을 엮어 ‘결혼, 사랑의 신비’(청림출판)을 펴냈다. 김 목사는 책에서 ‘결혼은 종착역이 아니라 출발역’이며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며 사랑의 감정과 더불어 지성적인 판단과 의지적인 결정까지 포함하는 것이 참다운 사랑”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위기에 처한 가정을 다시 세우기 위해서는 남편과 아내 모두가 서로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대하여야 하며 성, 사랑, 부부관계, 자녀의 문제 등을 남편과 아내 관계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차분히 설명해나간다.이번에 출간한 책은 소망교회 새벽설교를 바탕으로 엮은 것으로, 김 목사는 결혼과 가정에 대한 신선한 조언을 풀어낸다. 김지철 목사는 결혼했다고 행복한 가정이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결혼
문화
조재석 기자
2011.08.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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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교회(박상호 목사)는 교단 부흥사로 알려진 권동현 목사가 개척, 30여년간 부흥성장시킨 교회로 후임인 박상호 목사가 안정적인 목회로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권동현 목사는 교단을 대표한 부흥사로서 교회에서도 성결교회가 강조해 온 말씀과 은혜충만을 강조했다. 신앙의 본질을 강조하고 예배를 강조하였으며 성도 간의 교제와 사귐을 강조했다. 자연히 성광교회는 전통적인 교회로 신앙생활을 오래 한 성도들이 많고 가족적 분위기가 정착된 교회였다. 이런 교회에 조기은퇴를 밝힌 권동현 목사의 뒤를 이어 2002년 9월 박상호 목사가 부임했다.차분한 변화, 양육에 초점박상호 목사는 부임 초기 교인을 알아가는 데 노력했고 일부 흩어진 성도를 찾아 그들의 마음을 돌보는데 힘썼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회는 새로운 목회자를
교회
조재석 기자
2011.08.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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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시작된 전국 지역별 전도대회 설명회가 영남과 충청, 강원지역에서 잇따라 열렸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8월 4일 부산·경남지역(예동교회)과 대구·경북지역(봉산교회)에서, 8월 5일은 대전·충청지역(동대전교회), 강원지역(하늘평안교회)에서 각각 목회자전도수련회 및 지역전도대회 설명회를 가졌다. 총회 임원회는 양일간 4개 지역을 찾아 19개 지방회 임원단을 비롯해 목회자와 장로들을 대상으로 2011 목회자 전도수련회와 지역전도대회의 취지와 목적, 대회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총회장 주남석 목사는 “제주에서부터 불기 시작한 전도의 바람이 전국으로 확산돼 알찬 전도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면서 “지역전도대회는 개교회가 전도하기 쉬워지고, 또 전도를 이
교단
문혜성 기자
2011.08.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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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지방 인지교회(심창용 목사) 사회봉사단은 지난 8월 2일와 7월 19일 두차례에 걸쳐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 말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산사태가 일어나고, 수십명의 인명피해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마자 복구지원에 나선 것이다. 인지사회봉사단(단장 손병두 집사) 39명의 봉사단원은 지난 7월 19일 가장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진 충남지역 병촌교회(임용한 목사)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임용한 목사의 안내로 교회성도와 지역주민들의 농지와 비닐하우스를 답사한 후 40도가 넘는 찜통더위를 견디며 비닐하우스에서 물에 잠기고 썩어버린 농작물을 거둬들이고, 찢어진 비닐을 제거하는 등 복구작업을 펼쳤다. 또 지난 8월 2일에는 경기도 광주
교회
문혜성 기자
2011.08.1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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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장인석(보배교회·사진 오른쪽)·정지영 집사(사진 왼쪽)는 올해로 결혼 8년째를 맞이한 36살 동갑내기 부부다. 이들 부부는 한마음 한뜻으로 교회와 목회자, 지역 주민들을 섬기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첫 아이의 출산을 앞둔 장인석·정지영 집사는 앳된 외모와 잘 어울리는 아동, 유아복 전문 회사인 ‘제이스타일’을 운영하고 있다. 제이스타일은 아동복과 유아복의 도매와 제조, 무역을 담당하는 회사다. 해외의 예쁜 옷을 수입하거나 제이스타일이 디자인한 옷을 해외에서 제조해 한국의 소매상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이스타일은 지난 2005년 시작 때부터 예쁜 디자인과 좋은 소재로 큰 인기를 얻어왔고, 올해엔 법인을 설립할 정도로 사업이 성장했다. 지금은 이렇듯 탄탄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
사람
최샘 기자
2011.08.1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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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교회 청년들,북아현교회(신건일 목사) 청년들이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단기선교여행을 갖고 말레이시아와 이슬람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북아현교회 아웃리치팀 소속 청년 15명은 지난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를 시작으로 말라카, 코타바루 등을 정탐하고 선교지를 체험했다. 특히 청년들은 말레이시아 주요 도시에서 이슬람 문화와 신앙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다. 첫날부터 이슬람에 대한 소개와 강의를 들은 청년들은 말라카, 바투케이브, 코타바루 등에서 이슬람 예배 등 무슬림 신앙을 체험했으며, 이슬람 복음화를 위해 매일 중보 기도회도 가졌다.말레이시아에서는 국민 대다수가 이슬람을 믿고 따랐지만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선교와 전도가 이뤄지고 있는 것도 확인했다. 우미나
선교
황승영 기자
2011.08.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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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몰고 온 거센 바람도 BCM 어린이 여름캠프에 참여하려는 성결교회 어린이들의 신앙열정은 막지 못했다.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평창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1 BCM 어린이 여름 캠프’에 참가한 성결교회 어린이 1천여명은 성령을 체험하며 사랑을 나누는 성결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캠프에서 어린이들은 성경공부를 통해 십자가 사랑을 보여줬던 예수님, 성령의 능력을 발휘했던 이명직 목사, 원수를 사랑했던 이인재 목사의 가르침을 배웠다. 이후 성경말씀을 게임으로 변주한 빌리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성경공부 내용을 복습하며 체득했다. 어린이들은 이번 캠프 기간인 2박 3일 동안 총 9시간씩 빌리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랑과 협력을 가르치는 ‘알콩달콩 워터파크’, 카드 뒤집기로
교단
최샘 기자
2011.08.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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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창희 목사)는 지난 8월 5일 회의를 갖고 송윤기 목사가 제출한 ‘총무 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고발 및 고소’와관련하여 보고서를 총회장에게 제출키로 했다. 선관위는 지난 7월 29일 회의에서 조사위원회(위원장 설봉식 목사)를 구성, 송 목사가 제기한 사건과 관련하여 조사를 진행했다. 선관위는 고발자인 송윤기 목사와 신임 우순태 총무, 전 선관위원장과 서기 등을 불러 조사하였으며 지난 8월 5일 전체 회의에서 최종 보고서를 확정, 총회장에게 보고하고 조사위원회 활동을 중지키로 했다. 선관위원장 임창희 목사는 조사보고서를 통해 “제105년차 성총회에서 부정과 불법, 그리고 흑색선전이 난무한 총무선거 행위가 있었던 사실을 확인”, “불법과 부정, 그리고 비윤리적 악행이 난무한 추악한
교단
조재석 기자
2011.08.1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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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목사) 카펠라합창단(지휘 서은주 교수)이 미국 순회공연에서 천사들의 합창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지난 7월 22~8월 8일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미주공연에 나선 서울신대 카펠라합창단은 수준 높은 합창과 함께 한국인 양로원과 노숙자, 장애우 들을 위한 찬양을 부르고 북한고아원 돕기, 서재필기념 교육관 건립 등을 위한 자선공연을 벌여 ‘천상의 공연’, ‘천사들의 합창’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교회 내 공연에서도 찬양 뿐만 아니라 회중들에게 다가가 손을 잡고 함께 기도하는 등 기도합창으로 색다른 감동도 선사했다. 개교 10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기독교명문대학교를 향한 서울신대의 비전을 미국에 알리기 위해 순회공연에 나선 합창단은 뉴욕과 워싱턴, 필라델피아 엘에이 샌프란시스
교단
황승영 기자
2011.08.1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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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성결교회 어린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1년 간 열심히 준비한 실력을 뽐내고, 하나 되고 부흥하는 성결교회를 만드는 어린이가 될 것을 다짐했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이윤재 장로)와 총회 교육부(부장 허성호 목사)는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평창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2011 교회학교 하계대회 및 BCM 어린이 여름캠프’를 개최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심어주었다. 이번 행사는 ‘하나되는 성결교회 부흥하는 성결교회’라는 주제로 개 교회 어린이와 교사, 교회학교 전련, 지련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교회학교 전련이 주최하는 하계대회와 교육부가 진행하는 BCM어린이 여름캠프가 동시에 열려 성결 어린이들이 한 자리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큰 은혜를 받도록 인도했다.
교단
최샘 기자
2011.08.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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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가 2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WCC 총회준비 실무단(Assembly Staff Group)과 한국측 WCC 총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7월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총회 준비와 관련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이번 실무회의는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WCC 실행위원회와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 WCC 총회준비위원회를 앞두고 한국측 총회준비위원회와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 개최 예정지인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실무회의에서 WCC 실무진과 한국측 총회준비위원회는 앞서 정한 총회 기간이 부산 국제영화제와 겹치는 점을 고려해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로 2주 정도 미루는데 합의했다. 또 28, 29일 양일간 에큐메니칼 기관들이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8.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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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국 평신도 전도동력세미나가 지난 8월 15∼17일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수양관에서 3000여명의 초교파 평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경설 목사가 주강사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평신도 전도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개척교회, 도시교회, 농촌교회 등 어디서나 적용가능한 이론과 실제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평신도를 개 교회 전도자로 변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민경설 목사는 세미나에서 “우리 삶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가 부족할지라도 입을 열어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도란 기록된 말씀을 자기 것으로 생활화, 내면화해서 나타나는 표적을 간증하는 것”이라며 “말씀에 순종하는 자세, 사실대로 인정하는 자세가 중요하
목회
남원준 기자
2011.08.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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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유명 교회들의 워십 앨범의 틈바구니 속에서 국내에도 느낌 좋은 교회 워십앨범이 나왔다. 드림교회(이상화 목사)의 워십팀 드리머스가 최근 정규 1집 앨범 ‘드리머스’를 출시했다. ‘꿈꾸는 사람들’과 ‘드리는 사람들’이라는 중의의 이름을 가진 드리머스는 드림교회에서 오랫동안 헌신 봉사해온 20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워십팀이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찬양하는 기쁨으로 헌신·봉사하다가 이번에 의기투합해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개 교회의 워십 음반이기에 수준이 떨어질 것이라는 것은 편견이다. 이번 앨범은 외국교회의 어떤 워십 앨범에도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안정된 실력을 드러냈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실력파 멤버들 덕분이다. 현재 드리머스 워십팀에는 대중음악 프로듀서와 가수로 활동했던
문화
최샘 기자
2011.08.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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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오페레타 ‘부니부니’가 다시 돌아왔다. 클래식이 따분하다는 편견에 도전하는 즐겁고 유쾌한 어린이 오페라로 주목받았던 어린이 오페레타 ‘부니부니’가 재공연에 나선다.‘부니부니’는 게임을 좋아하는 동훈이가 게임 속 크크크 대마왕에게 납치된 엄마를 구하고자 게임 속 소리마을로 들어가서 펼치는 모험을 다룬 오페레타(작은 규모의 오페라)다. 익살스러운 클래식악기(튜바, 호른,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캐릭터, 한국어 가사를 입힌 익숙한 클래식을 만나는 재미가 크다. 여름 방학 때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으로 안성맞춤이다. 어린이 오페레타 ‘부니부니’는 오는 8월 21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만 2세 이상이라면 관람가능하다. 문의:1544-1555
문화
최샘 기자
2011.08.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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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의전당(이사장 조재현)이 수원시와 함께 피아노 전문 페스티벌을 오는 20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수원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피스 앤 피아노 페스티벌(Peace And Piano Festival)’라는 명칭의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단일악기 전문예술축제로 연주자들이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예술감독은 피아니스트 김대진 지휘자가 맡았으며, 국내 대표 피아니스트인 한동일, 신수정, 이경숙, 김영호, 백혜선, 박종훈, 조재혁, 박종화, 임동혁, 손열음, 조성진 등이 총출동 한다. 또한 이들은 개인별 독주회뿐만 아니라 재능 있는 미래 예술가 발굴을 위해 전공 학생과 일반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마스터 및 오픈클래스 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교단
최샘 기자
2011.08.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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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도하며 아이들을 품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 앞에서 더 귀한 자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늘 기도하며 사랑하겠습니다.” 성결교회 교사들이 함께 모여 아이들의 신앙과 교회학교 부흥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평창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1 교회학교 하계대회’에서는 교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진행됐다. 6차례에 걸친 교사 특강뿐만 아니라 매일 저녁과 새벽마다 부흥회와 경건회를 통해 신앙을 재점검하는 기도열기가 이어진 것이다. 이번 하계대회의 교사 부흥회를 인도한 도강록 목사(퇴계원교회)는 첫날 ‘삶을 지배하는 영성 믿음’이라는 설교에서 “성령 받지 않으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고 성령 받아야 능력 받고 그래야 승리할 수 있다”며 성령 충만 받는 삶의
교단
최샘 기자
2011.08.11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