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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하는 미주성결교회 총회 총무 후보로는 모두 세 명이 출마했다. 김병호 목사(필그림교회)와 안신기 목사(한사랑교회) 김시온 목사(옹기장이교회·기호순)다.세 후보는 미주성결교회 총회 본부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김병호 목사는 현재 미주에 총회 본부 건물을 가진 교단은 우리 교단이 유일하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구체적인 도움과 해답을 주는 역할을 하는 총회 본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안신기 목사는 총회 본부 건물을 신학교 이전과 선교 훈련원으로 사용하는 의견이 있었다며,
미주
박종언 기자
2022.04.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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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미주성결교회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았고 성도들은 떠나갔다. 목회자들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본질을 붙잡고 교회를 지켰다. 이런 코로나 시기에 제42회 미주성결교회 총회장을 맡아 개척교회 목회자 콘퍼런스 등 교단을 위해 일년간 헌신한 윤석형 총회장에게 일년간의 소회와 미주성결교회의 과제를 들어봤다. 1년간 교단을 이끈 총회장으로서 소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코로나19가 2년 째 이어지면서 교회들마다 참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어려움을 당한 교회들을 충분히 돌보지 못했다는
미주
박종언 기자
2022.04.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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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등 코로나 팬데믹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교계도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서서히 대면예배를 다시 열고 있다. 그러나 예배 출석률은 여전히 코로나 팬데믹 여파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온라인 예배에 익숙해진 교인 중 약 25%는 여전히 대면예배보다 비대면예배에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기독교계 여론 조사 기관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지난달 개신교 목사 5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에서 97%의 교회가 대면예배를 재개했지만 예배 출석률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미주
박종언 기자
2022.04.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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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인 수는 일년만에 3,400여 명이 줄고 구도인의 수도 395명이 감소했지만 세례교인 수는 오히려 736명이 증가했다. 여기에 다음세대를 책임질 청년들의 수가 전년에 비해 약 100명이 늘었고 중고등부와 유초등부도 전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성장했다는 점에서 희망적이다.교인 전체 수는 감소·세례교인은 증가미주총회가 최근 발표한 교세통계에 따르면 2021년 현재 미주성결교회의 수는 190개, 교인 수는 14,729명이다. 통계상으로 보면 전년
미주
박종언 기자
2022.04.1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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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입주한 새로운 총회본부가 미주성결교회의 부흥과 확장의 전초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엘에이 다운타운에서 토랜스로 확장 이전한 총회본부가 향후 사무국, 선교국, 교육국 등으로 확대 편성돼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업무와 행정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 미주성결교회 수익창출은 물론 역사박물관과 목회자들이 와서 쉴 수 있는 공간 등 다목적 홀로 활용할 수 있어 효율성이 크다.코로나의 시대를 지나 새로운 시대로 접어드는 가운데 미주총회는 총회본부 이전을 계기로 총회본부를 새로운 시대에 걸맞게 교단의 부흥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미주
남원준 기자
2022.04.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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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섬기는교회(안선홍 목사)가 지난 3월 27일 선교사 파송식을 열고, 조반석·이명희 선교사를 브라질로 파송했다.이날 주일 낮예배 시간에 진행된 선교사 파송식에서는 조반석·이명희 선교사를 파송하고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약속했다. 조 선교사 부부는 앞으로 브라질 아마존성결신학교에서 교수 사역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안선홍 목사의 집례로 거행된 파송 안수식에서 조반석 이명희 선교사는 복음의 일꾼이 되어 교회와 교단, 동료 선교사들과 협력하면서 순교자적 헌신을 하겠다고 서약했으며, 안 목사를 비롯한 정성진 김진혁 김경천 목사와 해외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4.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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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회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허정기 목사)는 지난 3월 30일 인디애나폴리스에 있는 오엠에스(OMS) 본부를 방문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ECC 프로그램 개발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 합의는 미주 총회와 오엠에스가 더 긴밀하게 상호 협력적 관계를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양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직접적인 대면이 없이 화상으로만 연락을 나눴는데, 코로나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이번에 대면 회의를 열게 된 것이다.이번 회의는 해선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회장 윤석형 목사와 부총회장 이대우 등 총회 임원과 국내선교위원장,
미주
문혜성 기자
2022.04.0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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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쟌스크릭한인교회(이경원 목사)는 지난 3월 20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시대 새로운 부흥의 원년을 이끌어 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임직예식은 이경원 목사의 집례로 동남지방회 부회장 김석철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국승호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이혜진 목사의 설교에 이어 장로장립, 권사취임, 집사안수식 등으로 진행되었다.이혜진 목사는 갈라디아서 2장 9절 말씀을 중심으로 ‘기둥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기둥같은 역할을 하는 일꾼이 될 것”을 당부했다.임직식에서는 곽세원 김연순 조규영 씨 등 3명이 장로로 장립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4.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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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롱아일랜드교회(이상원 목사)가 창립 38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27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헤쳐갈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1984년 설립된 롱아일랜드교회는 1대 김석형 목사에 이어 2대 이상원 목사가 부임한 이래 두 번째 임직식을 열어 흔들림 없는 사역을 재확인했다.이날 임직식에서는 장로장립, 명예권사 추대, 시무권사 취임, 안수집사 임직 등 9명이 새 직분을 받았다. 우선 그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봉사해온 박성식 씨가 장로로 장립했다. 특히 박 신임 장로는 아버지 고 박태윤 장로(성락성결교회)에 뒤를 이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4.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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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열방교회(전우철 목사)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27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졌다.2002년 한 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열방교회는 가정교회를 표방하며 열방을 향한 선교와 제자 삼는 목회 등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뤘다.개척 초기부터 북한 선교를 비롯해 중국,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 등에 선교팀을 파송하여 창립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2009년 개척 7년 만에 현재의 교회당을 구입하며 부흥의 새 전기를 마련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3월부터 비대면으로 책을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4.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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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제43차 총회 임원 및 총무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미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승기 목사)가 총회 임원 및 총무 입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목사 부총회장과 총무 후보에 복수로 등록했다.총회장 후보에는 현 부총회장 이대우 목사(필라한빛교회)가 단독 입후보했다. 관심을 모으는 목사 부총회장에는 조승수 목사(뉴욕지방 더브릿지교회)와 허정기 목사(캐나다지방 몬트리올 호산나교회)가 등록했다.이번 목사 부총회장의 대결은 신구 해외선교위원장 간의 대결이다. 기호1번 조승수 목사는 직전 해외선교위원장이고, 기호2번 허정기 목사는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4.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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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G3매디슨교회가 오는 4월 4일 새 성전을 마련하고 입당예배를 드린다. 이날 허균행 담임목사(사진)취임식도 함께 열린다.G3매디슨교회는 2013년 첫 예배당을 건축한 후 9년 만에 두 번째 교회건축을 하게 되었다. 이번 건축에는 G3교회(노명섭 목사)가 건축헌금 15만달러를 지원해 큰 힘을 보태주었다. 새로 짓는 예배당은 200명의 성도가 한번에 예배 드릴 수 있는 규모이며 주차장도 70대가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게 마련했다.또한 새 담임으로 허균행 목사(사진)가 취임해 새 부흥과 도약을 위한 헌신을 다짐할 예정이다.
미주
박종언 기자
2022.03.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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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텍사스 킬린에 있는 G3교회(노명섭 목사)는 지난 3월 13일 창립 24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G3교회는 1998년 성결교회 불모지였던 텍사스의 킬린 커뮤니티센터 사무실 한 칸에서 시작되었지만 텍사스의 대표적인 성결교회로 성장했다.이날 24주년 기념 감사예배는 노명섭 담임목사와 피터홍 원로목사, 성도 등 전교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년 역사를 감사하고 축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피터 홍 목사는 설교에서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다”면서 “믿음으로 달려가고 열정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3.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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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산샘교회(윤석형 목사)는 지난 3월 6일 추대 및 임직감사예식을 열고 새 일꾼을 세웠다.이날 임직감사예식은 윤석형 목사의 집례와 남서부지방회 부회장 전경구 장로의 기도와 서기 표희곤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김현석 목사의 설교에 이어 원로 및 명예장로 추대식, 장로장립, 권사취임식 등으로 진행되었다.이날 오랫동안 한결같은 믿음으로 섬김을 다해온 기영완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되었다. 또 강경원 장로와 김성준 집사가 명예장로로 추대되었다.임직식에서는 거룩한 소명에 순종으로 응답한 김용준 송인규 신태석 임도진 씨 등 4명이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3.1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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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갈릴리선교교회(한천영 목사)가 새 성전을 구입하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그동안 공동체성을 강조하며 소그룹 사역을 중심으로 건강하게 성장해온 갈릴리교회는 협소한 예배당과 주차장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수년간 이 문제를 놓고 새 교회당 마련과 이전을 위해 기도해온 교회는 코로나 펜데믹 기간에 기적같은 기도 응답을 받았다.현재의 교회당을 매각하고 엘에이 다운타운 북쪽에 미국 교회가 사용하던 새 예배당을 구입한 것이다.새 성전은 약 2만 Sqft(약 560평) 규모다. 현재의 건물은 약 7,000 Sqft(스퀘어피트, 약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3.0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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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 교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아틀란타벧엘교회(이혜진 목사)는 창립 6년 만에 재적 성도 1000명을 넘겼다.코로나19 펜데믹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등록한 성도가 약 400명에 이른다. 이런 성장 뒤에는 성경 중심의 경건훈련, 바로 홀리클럽이 자리하고 있다.매일 200명 넘는 성도들이 홀리클럽을 통해 말씀을 붙들고 경건에 이르는 훈련에 힘쓰고 있다.홀리클럽은 지난해 시작됐다. 이름뿐인 성결교회가 아니라 진정한 ‘성결 운동’을 하는 교회가 되고 싶어서다. 펜데믹 속에서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그것을 나누고 기도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3.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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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이정석 목사)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애틀랜타섬기는교회(안선홍 목사)에서 제1회 개척교회 목회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2021년부터 개척교회를 위한 네크워킹 강화와 지속 가능한 후원시스템을 만드는데 힘써온 국내선교위원회는 개척교회 목회자의 교육과 네트워크를 통한 국내 선교의 확장과 촉진을 목적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개척교회 목회자 대상으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복음의 씨를 뿌리는 개척자’라는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에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엘에이와 사이프러스, 샌프란시스코, 트레이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3.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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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회는 지난 2월 14일 뉴저지 블레어스타운에 위치한 아름다운교회에서 제45회 정기 지방회를 열고 현 미주성결교회 부총회장 이대우 목사(필라한인교회)를 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25명 중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으며, 전 총회장 장석진 목사, 이의철 목사와 미주성결신학대 총장 황 목사 등 참석했다. 회무에서는 목회자 연장교육 차원에서 목회자 성지순례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대우 목사를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김동권 목사의 사회와 김경수 목사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3.0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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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지방회는 지난 2월 14일 제20회 정기지방회를 온라인 줌으로 개최하고 열고 미주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허정기 목사(몬트리올 호산나교회)를 추천하기로 했다. 또한 신임 지방회장에 이양무 목사를 선출하는 등 새로운 임원과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이양무 목사의 사회와 이철용 장로의 기도, 김효일 목사의 설교와 미주 총회장 윤석형 목사의 축하 영상과 전 미주 총회장 김병곤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이어 대의원 48명 중 38명의 출석한 가운데 개회한 캐나다지방회는 각종 보고를 받고 지방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임원선거에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3.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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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회는 지난 2월 21~23일 3일간 애틀란타 둘로스 소재 그레이스한인교회에서 제45회 정기 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박승규 목사(미네소타하늘담은교회)를 선출했다.개회예배는 박승규 목사의 사회와 이석 목사의 기도 후 문광수 목사의 설교, 곽철운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이어진 회의는 대의원 16명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보고와 안건 등을 처리했으며, 그레이스한인교회 금경호 씨의 목사안수 청원을 허락했다.임원선거에서는 모든 임원 후보들이 단독으로 입후보 해 지방회장 박승규 목사를 비롯해 모든 임원이 투표 없이 당선이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3.02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