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결인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대전광역시장과 세종특별자치시장 등 광역단체장 2명을 배출했으며, 김해시장 여주시장 평택시장 군위군수 금산군수 부여군수 홍성군수 횡성군수 등 기초단체장도 8명이나 당선되었다. 광역의원은 12명, 기초지역 의원은 25명에 이른다.대전광역시장에는 성결인 이장우 집사(동대전교회, 국민의힘)가 당선되었다. 그는 2003년부터 동대전교회에 출석해 매주 주일예배에 참석할 정도로 성실한 신앙인으로 알려졌다. 세종특별자치시장에는 최민호 집사(조치원교회, 국민의힘)가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기
사람
박종언
2022.06.08 15:04
-
“다른 임원들을 잘 보좌하고 섬기며 원칙과 소신을 갖고 일하겠습니다. 1년간 서기를 도와 회의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고 교단 화합에 힘쓰겠습니다.” 총회 부서기 한용규 목사(남종전원교회·사진)는 “총회 회의록을 남기는 일이 까다롭고 쉽지 않은 만큼 매 순간 회의에 집중하며 서기 업무를 잘 배우겠다”며 “내가 말하는 것보다 남의 말을 더 잘 듣고 교단법을 잘 헤아려서 법에 어긋남 없이 원칙과 소신대로 일을 처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 목사는 또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부서기 직무를 수행하고 교단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서 더욱 기도하
사람
남원준
2022.06.01 14:41
-
“총회 서기로 섬기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교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서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결가족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116년차 총회 서기 장신익 목사(송림교회)는 “원칙과 소신을 갖고 총회 서기의 직무를 감당하겠다”며 “무엇보다 다른 임원들과 협력하며 교단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장신익 목사는 “지난 회기 동안 부서기로 섬기면서 총회장을 보좌하는 일과 서기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며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 정확하게 회의록을 기록하
사람
남원준
2022.06.01 14:41
-
제116년차 총회 장로 부총회장에 선출된 유승국 장로(청주 미평교회·사진)는 “교단을 섬길 수 있는 중책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면서 “성결교단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이 직책을 부등켜 안고 기도로 씨름하며 성실히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유 장로는 이어 “하나님의 부르심과 대의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주어진 임기 동안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4중복음의 선명한 색깔의 깃발을 높이 들고 소풍 나온 어린아이처럼 즐겁고 기쁘게 뚜벅뚜벅
사람
황승영
2022.06.01 14:39
-
교단 제116년차 총회 목사 부총회장에 선출된 임석웅 목사(부산 대연교회‧사진)는 “총회를 이끌어가는 임원의 한 사람으로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생각하니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훨씬 더 크게 들었다”며 “당선의 기쁨보다는 어깨가 무겁다”는 말로 책임감을 표현했다. 임 목사는 먼저 김주헌 총회장을 보필하고, 총회 대의원 등의 마음을 얻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총회장님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 좋은 교단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일이라면 주저 없이 제안을 드리겠다”고 말했다.임 목사는 이
사람
황승영
2022.06.01 14:38
-
제116년차 총회에는 부여중앙교회 출신 중견 목회자 3명이 나란히 총회 대의원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전 총회장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 활천 사장 최준연 목사(창원제일교회), 부산신학교 교장 이인한 목사(남천교회)가 그 주인공이다.이들 목회자는 어릴 적부터 부여중앙교회에 출석하며 교회학교부터 친구로 지낸 사이다.윤성원 목사는 “눈이 오는 성탄절 전야, 친구들과 함께 백마 강변에서 눈싸움하던 생각도 나고 가리방 글씨로 인쇄하여 친구들이 지휘, 반주, 찬양하면서 부활절 칸타타를 하던 생각이 난다”고 회상했다.이들 3명의 목회자는
사람
남원준
2022.06.01 14:34
-
교단총무 설봉식 목사가 지난 5월 26일 제116년차 총회를 마친 후 총무직을 사임했다. 지난 5월 9일 9개월 만에 총무직에 복귀한지 17일만이다.앞서 설 목사는 제115년차 총회임원회와 총무직 관련 모든 법적 문제를 취하하고 교단에 사과하는 것을 조건으로 합의했는데 설 목사의 임기가 아직 1년이 남았지만 제116년차 총회를 마치고 사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설봉식 목사는 사임 전 총회 둘째 날 총회장 이·취임예식에서 이임인사를 했다.설 목사는 “총회본부에서 총무로서 귀한 시간을 보냈다. 섬기는 총회본부를 만들기 위해 힘써 일했
사람
남원준
2022.06.01 14:18
-
“부족한 사람에게 총회를 위해 일할 기회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과 3년 동안 힘을 보태주신 지지자들, 대의원들께 감사드립니다. 겸손한 자세로 교단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습니다.”제116년차 총회 부회계로 선출된 전갑진 장로(주안교회·사진)는 “부회계로서 회계를 돕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교단의 재정을 효율적으로 지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장로는 또 “다른 임원들을 잘 섬기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총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는데 일조하고 싶다”면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
사람
문혜성
2022.06.01 00:51
-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을 통해 총회장님의 사업을 뒷받침하고 성결인들의 신뢰를 받는 임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총회 회계 임진수 장로(양산교회·사진)는 “원칙과 법에 따라 흔들림 없이 일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장로는 또 “총회비가 성도들의 귀중한 헌금인만큼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도록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하겠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재정이 지출될 수 있도록 회계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아울러 “지
사람
문혜성
2022.06.01 00:49
-
목회 성역 40년 부천 원종동 농촌마을 외양간에 교회 개척핵 환자가 목회 첫 열매힘겨웠던 출산 과정서도 하나님 은혜와 사랑 체험 나의 목회 40년 동안 덮어 두었던 아픈 흔적들을 이제는 은혜 아니면 고백할 수 없는 결 고운 열매의 추억으로 꺼내 보려 한다.1983년 2월에 서울신학대학을 졸업하고 5일 후 결혼 예배를 드렸다. 부천 원종동에 신혼 살림살이를 싣고 땅거미 지는 저녁에 첫 목회의 발걸음을 내디디게 되었다. 맞아주는 사람 없고 아는 사람 없는 농촌 마을이다. 장화가 없으면 살 수가 없었다.낯선 이방인의 걸음에 개 짖는 소리
사람
한국성결신문
2022.05.25 16:03
-
감성 가득, 말씀 캘리그라피로 하나님 마음 전해 사랑의동산교회 교인들은 매일 아침 특별한 문자를 받는다. 캘리그라피로 전하는 임재규 담임목사의 말씀 메시지다. 교회에서 말씀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그의 말씀카드가 더 특별한 이유는 직접 그린 손 글씨에 말씀을 더 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텍트 시대, 비대면 사역이 중요해진 요즘 임재규 목사의 캘리그라피 사역을 소개한다. 700명과 매일 말씀을 나누다임재규 목사는 매일 새벽기도를 마친 후 직접 제작한 ‘말씀 캘리그라피’를 교인과 목회자들에게 보내는 사역을 이어
사람
박종언 기자
2022.05.25 15:57
-
“교단의 미래를 위해서는 사람을 키우는 것이 가장 최선의 길입니다. 교단의 미래를 여는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5월 13일 해외장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기용 목사(신길교회‧사진)는 “사실 교단 내에서 해외장학회는 별로 주목받지 못하는 기관이지만 미래와 경쟁력을 위한 인재를 키우는 일이 교단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런 측면에서 해외장학회를 교단의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자부하고 있는 이 목사는 “미래를 위한 가장 빠른 길이 인재 양성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늦는 것
사람
황승영 기자
2022.05.25 13:45
-
“2008년 북한선교위원회 재건총회 때 참여하고 벌써 14년이 지났습니다. 당시 함께 사역하셨던 선배님들 중에 몇몇을 제외하고는?다 은퇴하셨습니다. 이제 제가 위원장직을 맡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직전 위원장님이 항존위원회로서 새 길을 열었다고 한다면 이번 회기에는 교단 내 북한선교의 비전을 확장하는 일에 힘쓰고 싶습니다.”북한선교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유병욱 목사(부곡제일교회)는 지난해 제115년차 총회에서 북선위가 항존위원회로 새 출발을 하기까지 토대를 닦아온 선배들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좀 더 내실있게
사람
남원준 기자
2022.05.25 00:04
-
“코로나 팬데믹이 2년 넘게 계속되어 교단 산하 모든 평신도 기관들이 다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지 못해 갈급함이 큽니다. 올해엔 더 많이 모여 더 뜨겁게 기도하며 영성을 회복하고, 교단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평신도단체협의회 새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이완희 장로(정림교회·사진)는 ‘화합’, ‘다음세대를 위한 관심’을 강조했다. 이 장로는 “평단협은 평신도기관 수장들이 모인 단체인 만큼 가장 먼저 기도하고 섬기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모이면 기도하고 예배하는 평단협으로 이끌겠다. 또 서로 화합해 교단을 건강
사람
문혜성 기자
2022.05.23 00:27
-
염현경 목사(예전교회)의 요한계시록 강해서 『요한계시록 100문 100답』출판 감사예배가 지난 5월 8일 간석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이 책은 올바른 재림신앙의 회복과 이단퇴치를 위해 쓴 문답식 강해서이다.요한계시록은 기독교 역사에서 독특한 의미를 갖고 있다. 재림의 주님과 결정적으로 연관되는 내용에 관해서 수많은 해석이 있었고 그만큼 논란도 많았다. 특히 이단 종파들이 요한계시록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면서 기독교 신앙을 혼란시키기도 한다. 염 목사는 이런 여러 가지 논란과 폐해를 경계하여, 저자는 성경 통전적 접근 및 귀납적 연구방식을
사람
박종언 기자
2022.05.18 15:48
-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다음세대 신앙교육이 참으로 어려운 때에 총회교육위원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이 무거운 책임감을 사명감으로 바꾸어 성결교회 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 나가고 싶습니다.”총회교육위원회 제17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성창용 목사(충무교회· 사진)는 교단 교육 발전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의지를 밝히면서 “담임목사부터 교육담당 교역자, 교사와 부모가 함께 협력하여 다음세대를 주님의 제자로 세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목사는 “총회교육위원회는 성결교회의 교육목적인
사람
남원준 기자
2022.05.18 15:34
-
“전국권사회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토대 위에 임원회를 잘 이끌고 더욱 내실 있고 성결한 전국권사회가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제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전국권사회 제37회기 회장으로 선출된 장은숙 권사(전주교회·사진)은 ‘내실을 더하는 권사회’를 강조했다.장은숙 회장은 “전국권사회는 1만 7,000여 명의 전국 권사들의 모임으로 그 규모가 가히 대형교회에 버금간다. 모든 구성원들의 협력과 협치를 끌어내는 것이 회장으로서의 가장 큰 일이 될 것이다”라면서 “저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의
사람
문혜성 기자
2022.05.17 07:03
-
“2년 넘게 코로나 팬데믹이 계속되면서 선교사들이 무척이나 지쳐있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선교사를 회복시키고, 약해진 선교지 교회와 선교지 신학교에 힘을 불어넣고, 갈수록 줄어드는 선교사 지원자를 동원하는 데 초점 맞춰 일하겠습니다.”해외선교위원회(이하 해선위) 제46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위원장에 선출된 윤학희 목사(천안교회·사진)는 “해외선교위원장의 자리는 참으로 막중하다. 하나님께서 이 중요한 자리에 저를 세워주신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주어진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위원장으로 가장 핵심으로 사역할
사람
문혜성 기자
2022.05.17 07:01
-
교단 전 부총회장 신명범 장로(강변교회 원로)가 지난 5월 10일 필리핀 강변선교법인 레갑아카데미 학교법인 이사장으로 취임했다.레갑아카데미국제학교는 필리핀 마닐라 외곽지역인 안티폴로에 있으며 7,125㎡ 대지에 3개동(본관, 도서관, 기숙사)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 10여 년간 분쟁으로 인해 내홍을 겪었지만 신명범 장로의 중재로 정상화되어 현재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운영 중이며 학생 600여 명이 수업을 받고 있다.특히 2019년에는 필리핀 교육부가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302개 학교 중 종합성적 6위, 언어영역
사람
박종언 기자
2022.05.11 15:37
-
이순희 목사(백송교회)가 오는 5월 21일 다섯 번째 찬양콘서트를 인천 백송교회에서 개최한다.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이순희 목사는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다채로우면서도 환상적인 공연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2000년 앨범 1,2,3집을 발매한 이후 2021년 9년 만에 4집 앨범 ‘빛을 발하라’와 5집 ‘내 인생 행복의 꽃’을 출간하면서 다시 무대로 돌아온 이 목사는 지금까지 네 차례 콘서틀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독보적인 퍼포먼스, 무대 장악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사람
황승영 기자
2022.05.11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