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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 행정목회 코칭연구원(원장 박운암 목사)가 작은교회를 위한 행정목회 코치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목회 세미나는 ‘3단계 행정목회 원리와 코칭, 예수님의 3중직 사역 소개’를 주제로 온라인(6월 18일, 22일, 29일, 7월 6일, 9일, 13일)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6월 18일 수업은 익산바울교회에서 오프라인 수업도 병행한다. 강사는 박운암 목사이며 행정목회의 원리와 실제, 예수님의 사역을 돌아보며 현재의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가져야 할 목회 모델에 대해서도 제시할 예정이다.대상은 작은교회(개척, 미자립) 목회자이며 회비는 콘퍼런스와 세미나 참여시 3만원이며 온라인 강의는 2만원이다. 등록은 온라인(https://bit.ly/3stepCoaching)으로 가능하다.문의:063)851-
목회
박종언 기자
2020.06.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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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를 맞고 있는 한국교회가 희망적인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령운동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미래목회포럼(대표 고명진 목사, 이사장 오정호 목사)은 지난 5월 13일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한국교회 미래 희망 만들기’란 주제로 제16회기 조찬포럼을 개최했다.이상대 목사(총괄본부장, 서광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조봉희 목사(중앙위원, 목동 지구촌교회)는 “지금까지 교회는 성령의 은혜와 능력으로 어떤 위기도 극복하며 성장해 왔다”면서 “앞으로 더욱 더 성령을 힘입어 부흥을 이뤄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조 목사는 시대가 광속도로 변화되어도 변화가 없는 본질을 붙잡아야 하며,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으로만 부흥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조 목사는 회개의 중요성도 강
목회
박종언 기자
2020.05.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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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신학연구원(원장 송창원 목사)은 지난 5월 4일 온라인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송창원 목사는 신약성경 해석과 설교 작성, 삶에서의 적용 등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강연했다. 먼저 송 목사는 성경을 정확히 해석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두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는 성경을 그 시대의 글로 정확히 읽고 의미를 분석하고, 파악하는 일이다. 송 목사는 “신약성경은 지금으로부터 약 이천 년 전에 쓰였으며 문화와 사고에 있어서 현대와 차이가 크다”며 “현재와 신약시대와의 언어 차이, 글쓰기 차이, 문화 차이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원뜻을 읽어내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성경의 메시지를 어떻게 오늘날의 청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를 고민
목회
박종언 기자
2020.05.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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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한국교회는 많은 변화를 겪어야 했다. 예상보다 빠르게 온라인 예배가 시작됐고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성도들에 대한 신앙 유지와 상담, 목회 방법 등에 대한 고민도 깊어졌다. 이제 코로나19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의 예배와 목회를 제안하는 포럼이 지난 4월 24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한국교회건강연구원(원장 이효상 목사)이 주관한 이날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처치 플랜팅(교회를 다시 세우는 일)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우리교단 부총회장 한기채 목사는 “한국교회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외적으로는 예배형식과 형태에 대한 도전을, 내적으로는 진실한 교회 공동체가 무엇인지
목회
박종언 기자
2020.04.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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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암 목사(익산바울교회)가 평신도의 신앙생활을 돕기 위한 책 「신앙생활의 필수 비타민 C. I. H」를 발간했다. 익산바울교회를 개척해 오랫동안 목회에만 전념해온 저자 박 목사는 이 책에서 평신도들의 영적 승리를 위한 필수 요건으로 C.I.H.를 제안한다. C.H.I.는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 ‘성육신한 교회’(Incarnational church), ‘성결한 교회’(Holy church)의 약자로 건강한 교회관을 먼저 세울 때 교인들이 교회를 지탱하는 힘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박 목사는 또한 영적영양섭취의 불균형으로 건강하지 못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교회관. 교회의 본질과 사명, 현시대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대안까지 제시한다. 이렇게 건강한 교회관을
목회
박종언 기자
2020.04.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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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회에 코칭을 접목한 특별한 아카데미가 열린다. 한국코칭선교회(이사장 조워근 목사, 대표 홍삼열 목사)는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2020학년도 목회코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목회코치 아카데미는 코칭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행정목회와 다음세대목회, 소그룹 양육 등에 접목할 수 있는 코칭사역을 다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목회코치 아카데미는 1년 2학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모든 수업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이뤄진다. 줌은 국내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수업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앱으로 알려졌다.5월 3일 첫날 수업은 홍삼열 목사(주미교회)가 화상회의 앱 ‘줌(Zoom)’에 대해 강연하며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수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5월 10일에는 박운암
목회
박종언 기자
2020.04.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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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정부가 집회금지를 권고하고 온라인 예배를 권장한 이후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제일연구소(소장 윤성원 목사)는 지난 4월 16일 삼성제일교회에서 ‘2020 심포지엄, 온라인 예배를 위한 세미나’를 열고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온라인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스마트폰·캠코더로 온라인 예배 진행이날 강사로 나선 삼성제일교회 임민순 부목사는 “가장 쉬운 방법은 네이버 밴드 등 각종 스마트폰 앱이 제공하는 라이브 채팅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제시했다.먼저 네이버 밴드는 앱 내에서 채팅방을 개설하고 성도들을 초대한 뒤 글쓰기 버튼을 터치하고 ‘라이브 방송’ 버튼을 눌러야 한다. 이렇게 하면 채팅방에 진입해
목회
홍의현 기자
2020.04.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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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온라인예배를 실시한 것에 대해 교인 10명 중 8명이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와 (사)한국기독교언론포럼은 지난 4월 10일 ‘코로나19로 인한 한국교회 영향도 조사’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온라인/방송/가정예배를 드리는 신자들의 87.8%는 현장예배를 중단하고 온라인예배 등으로 전환한 교회의 적극적인 대응에 찬성의 입장을 나타냈다.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한국교회는 얼마나 대응을 잘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61.5%가 ‘교회예배/모임자제’를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67.9%는 ‘교회 방역과 감염예방 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58.9%는 ‘한국교회가 감염자 및 의료진, 사회적 약자 등을
목회
박종언 기자
2020.04.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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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염려로 인해 대부분의 한국 교회는 정부 시책에 따라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거나 정부가 제시한 안전 수칙을 지켜가면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가면서 예배를 드리려면 어쩔 수 없이 많은 성도들은 집에서 교회의 예배 실황을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화상으로 시청하는 온라인 예배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런 예배가 벌써 한 달이 넘게 지속되고 있다. 이렇게 예배를 드리면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줄어들기를 바라며 부활절 예배를 기다렸던 한국교회 성도들의 소망은 4월 19일까지 두 주 더 연장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요청한 정부의 지침에 의해 다시 한 번 좌절을 맛보고 말았다. 이것은 지금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마주한 현실이다
목회
김형락 교수(서울신학대학교)
2020.04.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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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 정병오 배종석 정현구, 이하 기윤실)은 지난 3월 28일 ‘디지털성착취, 어떻게 근절할 것인가’를 주제로 긴급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최근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디지털 성범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회에서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으며 유튜브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이날 성교육 강사 심에스더 작가는 왜곡된 성 인식과 건강한 성교육의 부재가 성을 음지로 몰고 있음을 지적했다. 심 작가는 “사회나 가정에서 성을 언급하는 것 자체를 민망해하면서 청소년기부터 왜곡된 성 의식을 갖고 자라는 경우가 강하다”며 “일상의 자리, 보통의 자리에서 함께 성을 이야기하고 교육할 수 있어야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도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교회에서부터 건강한 성교육을 위한
목회
박종언 기자
2020.04.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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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이단 신천지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기성 교회와 가정을 병들게 하고, 갈등하게 만들었던 신천지의 끝없는 거짓과 모략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돼 신천지에 대한 반감과 경계심이 크게 높아졌다. 신천지인지 모르고 접촉했다가 세뇌당해 신도가 되었던 사람들도 신천지의 실체가 공개된 후 진실에 눈 떠 최근 신천지 탈퇴를 고민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단에 빠져 거짓된 삶을 사는 사람들을 어떻게 회심시켜 교회로 인도해야 할까. 신천지 탈퇴자들을 대상으로 목회하는 신천지 출신 권남궤 전도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실장인 권남궤 전도사는 신천지 창립 초기인 1993년부터 2006년 말까지 13년간 신천지에서 주요 강사로 활동했다. 당시 그는 최연소 강사
목회
박종언 기자
2020.04.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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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장연구소(소장 김영석 목사, 이하 연구소)가 온라인예배를 위한 장비를 지원한다. 최근 교회성장연구소는 ‘온라인 예배 매뉴얼’을 e-book으로 제작하여 배포했는데 현장 목회자들이 장비가 없어 사용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장비 지원을 결정한 것이다.온라인예배 장비는 빌리그래함전도협회, 2020코리아 페스티벌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250개 교회에 지원 예정이다. 휴대폰으로 온라인 예배를 송출하기 원하는 교회의 경우 필요한 장비(핀 마이크, 삼각대, 연장선)과 기술 지원을 무료로 후원할 예정이다. 휴대폰이 아니라 PC 캠으로 고화질의 영상을 성도들에게 제공하기 원하는 교회들의 경우에는 직접 교회를 방문해 장비 세팅과 운영방법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교회성장연구소 측은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싶지만
목회
박종언 기자
2020.04.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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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주일 예배 휴회를 결정한 교회가 적지 않은데요. 휴회를 넘어 개혁교회의 신앙생활 근간을 흔드는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는 염려를 머금은 우려가 우려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주일 예배를 어떻게 할 것인가?’ 묻는 전화에 생각을 나눈 시간이 기도 시간보다 길었던 한 주였습니다. 3월 첫 주일을 보내고 정보를 수집했는데요. 로고스교회가 위치한 고양시 중·대형 교회 85%가 주일 예배를 휴회했습니다. 의사 결정에는 일곱 가지 모형이 존재합니다. ‘합리, 만족, 점증, 혼합, 최적, 쓰레기통, 공공선택형’입니다. ‘최적 모형’은 합리성만이 아니라 ‘초합리’적인 요소도 열어놓습니다. 신앙인에게는 하나님의 특별계시를 초합리라고 할 수 있죠. 초합리가 합리보다 우선 되지만
목회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
2020.03.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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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주일예배를 영상예배로 대처하는 교회도 점점 늘고 있다. 우리교단도 바울교회, 신촌교회, 중앙교회, 성락교회 등이 주일예배를 영상예배로 바꿨으며 이런 상황은 3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영상예배는 당연한 것처럼 여겨질 수 있다. 정부에서도 교회예배 중단을 권고하는 등 교회 밖에서도 예배를 중단하라는 요청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이어져 왔던 예배당 중심의 예배를 중지하고 영상예배를 도입하는 일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다. 아직 영상예배를 신학적으로 어떻게 봐야할지에 대한 뚜렷한 연구 결과도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최근 예배당이 아닌 각 가정에서 드려지는 영상예배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신학자들은 코로나19 사
목회
박종언 기자
2020.03.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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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에 적극 협조하면서 주일예배를 포함한 공예배와 소그룹 모임 등을 온라인 영상예배로 대체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지난 3월 1일 많은 중대형 교회는 유튜브 등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예배를 생중계 했다. 각종 SNS에는 가정에서 드린 영상예배를 인증하는 게시글이 올라오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하지만 작은교회들에게 예배 생중계는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린다.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일이기도 하고 생중계를 할 만한 장비들을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교회의 다양한 사역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전도사 닷컴’은 최근 ‘작은교회 예배 라이브 방송하는 법’이라는 영상을 올려 쉽게 온라인 영상예배를 드리는 방법을 소개했다.네이버 밴드·카카오
목회
홍의현 기자
2020.03.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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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목회 지형도는 어떻게 변할까? 교회 전문가 톰 레이너(Thom S. Rainer)는 2020년 미국교회의 트렌드를 예상하며 7가지 항목을 제시했다: (1)예배 규모가 작아질 것이다. (2)주일 오전 시간 외에 드려지는 예배가 증가할 것이다. (3)교회 시설에 극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다. (4)출석이 더 강조될 것이다. (5)전도의 중요성과 우선성이 원래의 자리로 돌아갈 것이다. (6)풀타임 임금을 받는 목회자와 직원이 적어질 것이다. (7)지역교회는 교단을 넘어 다양한 단체와 연결될 것이다. 먼저, 예배 규모가 작아질 것이라는 예측은 단지 줄어드는 성도 수와 관련된 문제만은 아니다. 과거 베이비부머 시대에는 크고 집단적인 가치가 주를 이뤘다. 그러나 밀레니얼 세대에 이르러서는 오히려 작은
목회
이상훈 박사(미성대 총장)
2020.03.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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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통적인 예배 풍경도 바꾸고 목회 사역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다중이 모이는 예배와 기도회, 성경공부가 잠정 중단되면서 예배 환경과 사역이 미디어와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있다. 오프라인 모임 없이 온라인으로 예배와 기도, 양육과 교제, 묵상까지 신앙생활의 전반적인 부분까지 온라인 사역이 확대되고 있다. 당장 상당수 교회가 종전에 교회당에서 진행한 주일 예배를 가정 영상예배로 전환했다. 목사가 예배당에서 성도 없이 예배를 진행하면 이를 교회 유튜브 계정이나 앱(App) 등을 통해 생중계했다. 생중계 준비를 하지 못한 곳은 미리 예배장면을 녹화했다가 주일 예배시간에 맞춰 방영했다. 예배와 설교만이 아니다. 성도를 대면해서 할 수 있는 사역이 줄어들면서 온라인 사역과 사이버
목회
황승영 기자
2020.03.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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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녹록지 않다. 북미 비핵화 협상은 진전 없고, 남북대화도 재개될 기미가 없다. 동북아 평화와 공존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는 없는 걸까. 코리아네이버스(KHN·이사장 이정익 목사·사무총장 우순태 목사)와 서강대 국제지역연구소가 지난 2월 13일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모색하는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이사장 이정익 목사의 주제 강연을 비롯해 이규영 교수(서강대), 우순태 목사(KHN 사무총장), 엄기증 박사(뉴욕주립대), 전찬규 박사과정(강원대) 등이 ‘2020년 동북아 평화 전망’, ‘동북아질서 변동기제로서 중국몽’, ‘기후와 에너지분야의 남북협력’, ‘평화개념의 융합적 이해를 요구하는 동북아시아’를 주제로 발제했다.
목회
황승영 기자
2020.02.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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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비전연구소(대표 김종석 목사)에서는 연구소 설립 10주년 기념 “새 가족 정착전략 세미나”를 3월 5일(목)부터 4월 2일(목)까지 개최한다.김종석 목사(사진)에 의하면 한국교회의 새 가족 정착율은 평균 50% 미만이다. 등록카드를 작성하고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전도된 사람의 절반 정도라는 의미다. 그러나 김 목사는 ‘새 가족 정착’은 ‘주일예배 참석’ ‘구역모임 참석’ ‘기관활동 참여’ 등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배에 출석하는 차원에서 만족하지 않고 구역과 기관에서의 활동까지 포함해야 진정한 정착이 이뤄졌다는 뜻이다.또 김 목사는 새 가족을 초신자(일명 생고구마)와 이미 예수님을 알고 구원의 확신도 있고 단지 교회를 옮긴다는 명목으로 들어 온 수평이동의 기신자로 구분하고 각자의 신
목회
박종언 기자
2020.02.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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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노인성 난청도 급속히 늘고 있다. 난청으로 인해 못 듣거나 대화가 안돼서 고통을 받은 이들도 늘고 있다는 이야기다. 교회에서도 설교를 잘 알아듣지 못하는 노년 성도들이 증가하고 있다. 노인성 난청은 멀리서 들리는 소리와 스피커 소리를 잘 분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보청기를 착용해도 설교와 TV방송 소리가 시원하게 들리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노인성 난청으로 일상과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에게 복음과 같은 소식이 있다. 설교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는 복음 보청기, 일명 복청기 (HNE-70)가 출시됐다. 청각장애인용 특수보청기를 개발해온 고엘바이오(대표 이수영 신촌교회 장로)가 난청으로 설교가 잘 안 들리는 성도들과 보청기 가격이 비싸 구입을 못하여 불편하게 생활하는 이
목회
홍의현 기자
2020.02.12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