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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총회장 이경우 장로가 지난 제106년차 총회에서 한 발언 때문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됐다.본지 취재에 따르면 이 장로에 대한 고소장은 지난 5월 16일 경찰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 장로가 지난해 총회에서 ‘유지재단에 계약된 세무사가 직원과 다투고 역량이 부족하여 부동산 실명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이 발언이 해당 세무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다.고소자는 셋째 날 총회 대의원으로서 행한 발언을 문제삼아 “성결교회 대표자 356명이 모인 공적 장소에서 고소자를 폄하한 것으로 고소자 직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발언으로 고소자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현재 관련 고소는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이번 고소 소식을 들은 총
교단
조재석 기자
2013.05.3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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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신앙으로 70여년 간 한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해 온 김구식 장로(만리현교회)가 원로로 추대되었다.만리현교회(이형로 목사)는 지난 5월 26일 김구식 장로의 원로추대예배를 드렸다. 주일 4부 대예배 시간에 진행된 이날 예식은 온 성도가 함께 한 가운데 이형로 목사의 집례와 전 총회장 황대식 목사(상도교회 원로)의 설교, 추대예식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황대식 목사는 ‘성결인의 여운’이라는 설교에서 “그동안 교회를 위해 일해 온 것처럼 은퇴 후에도 여운을 남기는 성결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박종권 원로장로와 기독실업인회 전국회장 김승규 장로는 축사를 통해 “원로장로 추대를 축하하며 은퇴 이후에도 목회를 돕는 역할을 감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원로로 추대를 받은 김구식 장로는 모태신앙으로 19
교회
조재석 기자
2013.05.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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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앙지방 식도교회(박영빈 목사)는 지난 5월 20일 위도지역 연합예배에 참가해 지역교회들과 함께 교제하며 지역 복음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변산 반도 앞 섬마을인 위도지역에는 식도교회를 비롯해 장로교회 2곳, 감리교회 1곳 등 총 4개의 교회가 있으며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 부활절에 지역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다. 위도지역 교인들 150여명이 참가한 이날 연합예배는 연합회장 박영빈 목사의 설교 등 각 교회 목회자들이 순서를 맡아 진행되었으며 각 교회들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함께 나누는 등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암투병 중인 황수정 집사(대리장로교회)의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헌금시간을 진행, 성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영빈 목사는 “모두 작은 교회들이지만
교회
박종언 기자
2013.05.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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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터넷 사이트에 제107년차 총회 목사부총회장에 출마한 모 후보에 관한 유언비어성 유포 글이 게재되어 그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 내용은 선거를 사흘 앞둔 시점, 그것도 과거 총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의혹 조사 차원에서 후보에게 질의하고 후보가 해명, 문제없음을 확인한 내용이란 점에서 그 의도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에서는 특정세력이 이번 교단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이러한 행위에 나섰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지난 5월 26일 인터넷 홈페이지 성결네트워크에는 ‘1981년 총회록’과 ‘고시부 회의록’ 등의 사진과 함께 ‘총회에는 3차 보고서만 보고되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4차 보고서가 따로 있다. 보고서에는 숫자를 조작한 흔적들이 곳곳에 드러난다’, ‘심리부에서 고시부로 넘긴 명단 중에
교단
조재석 기자
2013.05.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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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의 100주년을 기념하고 지성·영성·덕성의 교육을 책임질 100주년기념관이 위용을 드러냈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지난 5월 28일 교단총회 첫날 100주년기념관 준공예배를 드렸다. 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이날 예배에는 총회 임원진을 비롯한 서울신대 전현직 이사진들과 100주년기념관 후원자, 성도들을 비롯해 총 300여명이 참석해 100주년기념관의 준공을 함께 기뻐하며 감사하는 시간 이었다. 유석성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모금위원장 백장흠 목사의 기도와 총회장 박현모 목사의 설교, 전 총회장 황대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박현모 목사는 ‘환상을 보라’는 설교로 “바울이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에 절대적으로 순종했을 때 복음이 전해지는 역사가 있었다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5.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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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지방 모리아교회(박상철 목사)는 지난 5월 26일 장로장립 등 임직예식을 드리고 지역복음화와 교회발전을 위한 새 일꾼을 세웠다.이날 임직예식을 통해 황성영 박성렬 씨가 장로장립되고, 장금현 김정임 이순자 씨 등 15명이 권사로 취임했으며 이기봉 박상훈 황혜남 씨 등 9명이 집사안수를 받았다. 또한 교회를 위해 헌신봉사하고 은퇴한 김영순 신명하 조순자 씨를 명예권사로, 최희철 배성호 문길정 씨 등 9명을 명예집사로 추대했다. 이날 예배는 박상철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이성현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요한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열매 맺는 제자’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요한 목사는 “열매 맺는 신앙생활을 하려면 하나님 안에 머물러 그의 계명을 지키고 실천해야 한다”며 “하나님과 이웃을 사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5.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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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지방 화평교회(신만교 목사)는 지난 5월 26일 창립 30주년 기념 임직예식 및 출판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복음화와 교회의 부흥을 다짐했다.이날 임직예식에서는 유기호 씨가 장로장립되고 신영식 정진옥 임순애 씨 등 9명이 권사로 취임했으며 박상모 씨가 집사 안수를 받았다.이날 1부 창립 30주년 기념예배는 신만교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이기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유장길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으며 25년 이상 근속성도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본이 되는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한 유장길 목사는 “데살로니가교회 교인들처럼 사랑의 수고를 감당하고 말씀을 듣고 행하는 성숙한 화평교회 교인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2부 임직예식을 위해 민흥식 목사(중부교회)가 기도하고 장로장립,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5.3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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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스포츠연합회 산하 자전거선교회(회장 박희철 목사)가 두 번째 모임을 갖고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친교와 다졌다. 자전거선교회는 지난 5월 20일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양평역까지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리는 자전거 라이딩을 실시했다. 이날 라이딩에는 회장 박희철 목사를 비롯 김대연 송정혁 오주영 목사 등 11명의 목회자가 참가했다. 화창한 날씨 속 햇살을 받으며 약 3시간 동안 자전거를 탄 목회자들은 흐르는 땀을 바람에 씻으면서 모두가 목표지점을 통과했다. 또 운길산역 근처에서 칼국수로 식사하며 친교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자전거선교회는 6월말 인천 아라뱃길에서 라이딩 모임을 다시 갖기로 했으며 멤버십 강화차원에서 팀복을 맞추기로 하고 내년에는 해외 라이딩도 실시키로 했다.회장 박희철 목사는 “
지방회
남원준 기자
2013.05.3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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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제107년차 총회가 5월 28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첫날부터 총회 감사보고·임원회 보고와 관련, 질타성 질의가 이어지고 의장 교체에 대한 긴급동의안까지 나오는 등 분위기가 과열됐다. ‘기도·화합·성결한 삶으로 빛을 발하는 성결교회’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5월 30일 오후까지 회무가 진행되며 임원선거, 헌법개정안, 각 부서·지방회 청원 안건 등 각종 현안을 처리한다. 특히 우 총무 관련 전권위원회의 직무정지와 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무효 결정이 적법했는지에 대한 공방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현직 총무에 대한 임원회의 발언권 제한은 심리부 결의로 다시 회복됐다. 헌법개정안 중에서는 총회비 납부액 산출방식 개정 청원,
교단
남원준 기자
2013.05.3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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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5. 25 우순태 총무 당선 공포 07. 08 총무취임 예배(집례 박현모 목사) 08. 05 선관위 총무선거 원인무효 결정 08. 10 총무 직무 정지 가처분 신청 08. 26 헌법연구위, 선관위 원인무효 ‘무효’ 해석 08. 29 임원회 선관위 회의 결과 반려 및 시정 요구 09. 06 선관위 총무당선 무효 결정 10. 28 총무직무정지가처분신청 기각2012. 05. 25 총회수습 위한 전권위원회 구성 결의 10. 0 우순태 총무 정직 2년 판결 / 출근 금지·감봉 조치 12. 06 총회장 총무 임기내 복귀 합의 결렬(사과·소취하 조건) 12. 14 총회장 선관위 당선무효 결정 ‘결재’ 12. 17 총무 보궐 선거 공고2013. 01. 12 총무 보궐선거 3인 입후보 등록 01.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5.2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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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회와 채권환수 팀은 송윤기 전 총무에게 전별금과 사택수리비 명목 등으로 60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총무 사택전세자금에 대해서는 교단 총회 직후에 환수하기로 했다.채권환수팀과 송 전 총무는 최근 6000만원 지급과 사택전세금 반환 등에 대해 이같이 합의했다. 당초 송 총무는 1억 1000여만원을 요구했지만 총회 측은 3000만원 이상 줄 수 없다고 맞섰고, 막판 협상에서 6000만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6000만원에 대한 내역은 총회 사택 수리비, 이사비, 문준경 전도사 도서 출간비, 전별금, 2차 협약서에서 지원하기로한 금액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무사택에 대해서는 송 총무가 이사하는 대로 채권환수팀에서 전세로 임대해 2억 3000만원을 환수하기로 했다. 송 전 총무는 “1억원 이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5.2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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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107년 총회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우순태 총무의 거취 문제다. 법원에서 정직과 당선무효결정은 무효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선관위와 총회장의 ‘당선무효’ 결정으로 식물총무가 된 우 총무가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업무에 복귀할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우 총무의 거취 문제가 이번 총회에서 거론될 것은 확실해 보인다. 총회장은 여러 차례 우 총무의 재신임 여부를 총회 통상회의에서 다루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총회 임원회에서도 우 총무의 거취를 총회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지난 1년간 전·현직 총무에 대한 문제로 교단은 상당히 혼란을 겪었고, 수습방안을 놓고 갈등 양상도 보였기 때문에 이번 총회에서 우 총무의 거취를 반드시 결정하겠다는 것이 임원들의 생각이다. 그러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5.2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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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삼광교회(심원용 목사)가 서울신대 영성강좌 운영과 대학발전을 위해 3000만원을 헌금했다.심원용 목사는 지난 5월 16일 대학을 방문해 “교단과 한국교회의 새로운 변화와 갱신을 위해 철저한 영성훈련과 예수의 정신으로 정신으로 무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을 유석성 총장에게 전달했다. 삼광교회는 이에 앞서 영성강좌 개설을 위해 1000만원을 헌금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영성훈련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부천에 위치한 삼광교회는 중동 신도시의 대표적인 교회로 부흥했으며, 담임 심원용 목사가 서울신대 이사로 활동하면서 대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높이고 있다. 또 군목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명훈 목사와 신미영 사모가 대학의 발전을 위해 봉급을 모아 1000만원을 헌금했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5.2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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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감사에 정덕균 목사(도봉교회·사진)가 보선됐다. 총회 공천부는 공석이 된 감사 후임에 현 감사위원인 정 목사를 최종 선임했다. 총회 공천부에서는 총회 감사공천을 놓고 논란을 벌인끝에 공천하지 못하고 총회장단에 이를 위임해 총회장 단에서 정 목사를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정 목사의 임기는 전임 감사의 잔여 기간이며, 2014년 5월 말까지다.총회 서기 출신인 정 목사는 충청지역총회 서기와 당진기독교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감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총회 감사를 지휘하게 된다. 황승영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5.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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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회장 정재민 장로)는 지난 5월 15일 제62회기 첫 실무 임원회를 갖고 향후 사업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장로회 임원회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6월 초 영남지역을 시작으로 호남과 충청, 중부, 인천, 서울 등 전국 6개지역에서 실무임원과 협동총무, 지협회장, 지방회장 등을 대상으로 장로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한 것. 임원회는 또 정기총회에서 위임된 예산안과 사업안, 고문 지도위원 자문위원 추대 및 협동 총무 선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각 위원회 조직안도 다뤘다. 수양회 준비위원장에 이필운 장로, 예기성 교류위원장에 김현식 장로, 세미나위원장에 최종현 장로, 중보기도위원장에 김갑수 장로, 지역활성화 위원장에 홍재오 장로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5.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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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로뎀교회와 은혜교회가 통합해 로뎀은혜교회로 새롭게 출발했다. 청주지방회 로뎀교회와 은혜교회는 지난 5월 12일 통합예배를 드렸으며, 고치곤 목사가 새 담임으로 취임했다. 이번 두 교회의 통합은 은혜교회를 섬겨온 유옥자 전도사가 정년이 지나도록 후임자를 구하지 못해 은퇴도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다가 로뎀교회와 서로 합치기로 결정해 이뤄진 것이다. 청주지방 서감찰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예배는 지방회 전도부장 박도훈 목사의 집례로 부회장 정기남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서형주 목사의 설교에 이어 통합경과 보고, 담임목사 취임식, 축하의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신앙고백과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서형주 목사는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하나가 돼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른 신앙고백이 있는 교회, 성령이 인도
교회
황승영 기자
2013.05.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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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 마다 등장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후보자에 대한 비방과 흑색선전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칼을 빼 들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창희 목사)는 지난 5월 16일 총회본부에서 제15차 회의를 갖고 인터넷 사이트 등 후보자 비방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이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모 인터넷 사이트에서 특정 후보의 비방 및 흑색선전에 대해 엄중 경고하고 선거관리위원장 명의로 대의원들에게 바른 판단에 도움을 주는 담화문을 언론에 공고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담화문에서 “최근 선거철을 맞아서 사적 인터넷 공간에서 교단의 지도자를 세우는 선거와 관련하여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흑색선전을 지속적으로 행하며 불법 선거운동에 개입하고 있다”면서 “허위와 거짓 그리고 흑색선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5.2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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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비 삭감으로 교단 재정 상황이 어려운데도 해외출장 경비와 소송비 등 비효율적인 지출은 더 늘어났다는 지적이 나왔다. 총회 감사위원회(위원장 정덕균 목사)는 지난 5월 6~15일까지 4분기 총회본부와 산하기관 감사를 실시하고 재정 지출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이번 총평에서 감사위원회는 해외 출장에 따른 경비를 최소화하고 여비지급 규정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총회비 삭감으로 재정 상황이 어렵기에 불필요한 해외 출장을 줄이고 재정을 합리적으로 지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소견이다. 해외 출장 시에는 재정과 행사 규모를 고려하여 출장자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 특히, 106년차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해외 출장에 대해 “총회장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좋은 결과와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으나 총회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5.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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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법제부(부장 이기수 목사)는 지난 5월 20일 교단 총회에 상정할 헌법개정안에 대해 논의하고 헌법연구위원회가 ‘타당하다’고 연구한 개정안만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법제부 전체 부원들은 그동안 법제부 소위원들과 헌법연구위원들이 헌법개정안에 대한 연구 모임을 통해 합의한 사항들을 보고받고 이를 그대로 수용하기로 했다. 일부 부원들은 총회에 상정할 헌법개정안을 이날 전체 모임에서 상세하게 다시 다뤄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 되었지만 지금까지 관례대로 소위원회에서 결정한 대로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법제부는 이번 총회에서 ‘타당하다’고 연구된 헌법개정안만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으며, ‘타당하지 않다’고 연구된 사항은 보고차원에서 서면으로 고지만 하기로 했다. 또한 총회 통상회의에서는 의회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5.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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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년차 총회의 개회를 축하한다.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본 총회는 어느 때보다 전통적 성결교회다운 은혜롭고 화평한 회의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결의 등을 통해 교단의 내실을 다지며, 창의적 정책을 통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향한 참여와 헌신이 요청된다. 금번 총회의 의제로 수십 가지의 안건이 지방회를 통해 상정되어 있지만, 거의 교단의 정체성을 흔들만한 정치적 사안이 없어 다행이다. 우리 총회는 1960년 이후, 시대의 격한 풍조 속에서도 우리의 정체성을 굳게 지켜 온 그 전통을 계승해야 한다. 그러나 한 가지, 총회임원회가 상정한 현 총무의 업무복귀 처리문제가 큰 논란의 대상이 될 우려가 있어 걱정이다. 이번 총회야 말로 교단을 사랑하는 대의원들의 은혜롭고 활기찬 교회 정치의 전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3.05.22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