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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에 활용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가 열렸다. GNC(Good News Contents)포럼은 지난 11월 22일 서울 청담동 광야아트센터에서 ‘목회에 도움 되는 기독 뮤지컬, 영화, SNS 사용설명서’라는 주제로 기독문화 프로그램들을 한국교회에 소개했다.GNC포럼은 다양한 기독 문화예술 관련 단체들이 한국교회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결성됐다. 복음이 담긴 콘텐츠와 교회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안하면서 한국교회의 문화목회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GNC포럼에서 기독문화 단체들은 2020년에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역들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기독 뮤지컬을 제작·공연하며 기독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광야아트미니스트리는 2020년 뮤지컬 ‘요
문화
남원준 기자
2019.12.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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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6일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 위치한 굿시어터에서 카메룬 비전병원 건축비 모금을 위한 후원콘서트가 열린다. (사)러브아프리카(이사장 이형로 목사)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개그맨 조혜련 씨와 가수 V.O.S.의 보컬 박지현 씨, ‘테너를 빌려줘’ 공연 팀이 출연한다. 이들은 개인의 신앙 간증과 함께 멋진 노래로 감동의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아프리카의 낙후된 의료현실 개선을 위한 후원을 위해 열린다. 이날 모아진 후원금은 카메룬 비전병원 건축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카메룬 비전병원은 ‘병원에 가면 죽는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는 현지인들을 살리는 병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현재 건축 중이며 내년 5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사)러브아프리카는 2006년 아프리카
문화
박종언 기자
2019.12.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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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들의 아름다운 찬양의 화음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차가운 겨울 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전국교역자부인회(회장 유영란 사모)는 지난 12월 2일 저녁 제9회 기성교역자부인찬양단(단장 이순애 사모) ‘선교를 위한’ 자선음악의 밤을 서울 아현교회에서 열었다. 2년에 한번 씩 자선음악회를 열고 있는 교역자부인찬양단은 올해도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자선음악회를 열고, 모아진 헌금은 ‘선교’에 사용하기로 했다. 사모들이 만든 찬양무대(지휘 양춘근 반주 이지은)는 엄숙하면서도 따뜻함이 흘렸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라는 찬양으로 시작된 1부 공연은 찬양의 기쁨을 노래한 무대였다. 사모들은 조용한 찬양으로 시작해 ‘기뻐 기뻐 노래해’로 이어지며 흥
문화
문혜성 기자
2019.12.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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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연주회가 주최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주관하는 ‘제52회 메시아연주회’가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헨델의 ‘메시아’는 오라토리오 중 최고걸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메시아연주회 주최로 50년 넘게 이어져 오는 전통적인 한국 교회 연합공연물이다. 이번 연주회는 오디션을 통과한 56개 교회 320여 명이 연합찬양대로 합창하고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지휘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찬양대 지휘를 맡고 있는 윤의중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이 맡고 박미자(소프라노) 정민호(알토) 정호윤(테너) 김진추(베이스) 장민혜(오르간) 박지영(쳄발로) 등이 출연한다. ‘메시아’는 헨델이 종교적인 열정을 남김없이 전한 역작으로 전체 3부 53곡으로 구성돼 있다
문화
남원준 기자
2019.12.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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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비우고 섬기고 사랑하는 하나님의 성실한 일꾼 되길, 세상에 어떤 것도 이기지 못하는 예수의 사랑의 마음으로 살아내게 하소서...”. 강찬 6집 타이틀곡 ‘나누고 비우고 섬기고 사랑하는’의 한 소절이다. 찬양사역자 강찬이 6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다시 돌아왔다. 강찬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성결인 사역자이기도 하다. 지난 2001년 ‘여정’이란 타이틀의 음반으로 데뷔한 강찬은 ‘에너자이저’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쉼 없는 사역을 벌여왔다. 18년간 꾸준히 음반을 발표하며 찬양집회 사역, 방송활동, 교수 등으로 활약했다. CCM에 대한 열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강찬은 그런 분위기에 역행하며 한국의 대표적 남성 찬양사역자로 성장했다. ‘나누고 비우고 섬기고 사랑하는’이라는 타이틀의
문화
남원준 기자
2019.11.2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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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교정에 아름다운 하모니와 웅장한 멜로디의 향연이 펼쳐졌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 교회음악과(학과장 서은주 교수)는 지난 11월 7일 성결인의집 대강당에서 36번째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교회음악과는 지난 1977년 첫 정기연주회를 시작한 후 매년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고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음악회를 열고 있다. 무엇보다 학생들에게는 무대 위의 경험을, 주민들에게는 감동의 무대를 선물하고 있어 매년 지역사회에서도 주목받는 주요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도 이날 연주회를 위해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 일년 간 준비했으며 그동안 연습했던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감동의 무대를 선물했다.올해 연주곡은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베토벤의 합창교향곡이었다. 엘리야는 헨델의 ‘메시아’와
문화
박종언 기자
2019.11.1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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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 진용식 목사가 ‘이만희 실상교리의 허구’(기독교포털뉴스)를 펴냈다.이 책은 교주 이만희가 누구인지부터 신천지의 여러 가지 교리 중 핵심이 되는 ‘요한계시록의 실상’ 교리, 이른바 실상교리가 허구임을 밝히는 책이다. 신천지가 직접 사용하는 책자의 원문과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의 발언 등을 통해 실상 교리의 허점을 파고들었다. 신천지가 주장하는 신천지의 ‘실상’교리란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에 예언한 내용이 1980년 9월부터 1984년 3월까지 마흔 두 달의 기간 동안 과천에 있는 장막성전에서 이루어졌다는 주장이다. 신천지는 또 사도 요한이 기록한 요한계시록은 ‘환상 계시’이며, 이 예언이 이루어진 후 이만희가 계시를 받아 전하는 것을 ‘실상계시’라고 한다. 신천지는 이 ‘실
문화
남원준 기자
2019.11.0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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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라는 껍데기에 숨어 거짓 교리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신천지. 신천지는 예수님이 성경에서 천국의 비밀을 비유로 감춰두었고 이 시대의 약속의 목자 이만희 교주만이 이 비유를 풀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를 믿는 사람들 14만 4,000명이 채워지면 하나님 나라가 완성된다는 교리를 갖고 있다.10년간 신천지에 대한 기사를 써왔던 기독교포털뉴스의 정윤석 목사가 자신의 기사를 수정 보완하여 ‘신천지 왜 종교 사기인가?’(기독교포털뉴스)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저자 정윤석 목사는 “이만희 교주는 2000년 동안 감춰진 천국 비밀을 푼 유일한 인물인 것처럼 얘기하는 데 사실상 이만희 교주(1931년생)는 27세인 1957년경부터 온갖 사이비 단체를 전전하며 사이비 교주들을 하나님, 영부 등으로 믿고 따르
문화
남원준 기자
2019.11.0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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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으면 복 받는다”라는 말은 전도할 때 가장 쉽게 사용하는 말 중 하나다. 그러나 저자 조정민 목사는 “기복주의 신앙을 위해 기독교라는 종교가 필요했을까?”라고 되묻고는 “성경 속 복은 ‘반복해서 뺏기는 복’, ‘장애를 갖고 사는 복’, ‘시기심에서 벗어나는 복’ 등 우리의 생각과 다르다”고 주장한다.책 ‘뜻밖의 축복’은 MBC 사회부 기자 등 25년 간 언론인으로 살면서 기독교를 비판하던 일에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던 조정민 씨가 예수님을 만난 후 목사가 되어 하나님의 복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조 목사는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 요셉 등의 이야기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이 진짜 무엇인지를 곰곰이 생각하게 만든다. 책을 읽다보면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복은 건강이나 물질, 성공
문화
박종언 기자
2019.11.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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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오페라 ‘주기철의 일사각오’가 내달 11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무대에 오른다.이 오페라는 일제의 박해 속에서도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신앙을 지킨 주기철 목사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고문을 당하면서도 끝내 일본 신사에 대한 참배를 거부하고 순교한 주기철 목사의 일사각오와 순교 이야기를 오페라 표현해 냈다. 주기철 목사 역은 대한민국오페라대상 남자주연상을 수상한 테너 강신모 씨가, 오정모 사모 역은 신예 소프라노 이우연 씨가 맡았다. 이 작품을 통해 주기철 목사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스스로 자문하는 ‘주님 내게 물으시면’, 아내인 오정모 사모의 아리아 ‘당신은 살아서 돌아오지 마세요’ 등 임세정 씨가 작곡한 가슴을 울리는 아리아를 들을 수 있다. 이번 오페라 ‘주기철의 일사각
문화
문혜성 기자
2019.10.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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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사역자 최원순·김미숙 부부가 새 음반 발매하고, 지난 10월 6일 예수비전교회(안희환 목사)에서 앨범 발매 감사예배를 겸한 음악회를 열어 자축했다. 최원순 목사는 한국교회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은 찬양 ‘똑바로 보고 싶어요’를 비롯해 ‘불이야 성령의 불’ ‘성령 받으라’ 등을 직접 작사작곡했고, 부부가 함께 찬양사역을 펼치며 이름을 알렸다. 또 교계 뿐만 아니라 KBS ‘아침마당’에도 출연하고, CBS ‘새롭게하소서’, CTS ‘동방현주의 푸른숲 놀이터’ 등에서 활발하게 방송활동도 벌이고 있다. 이번 앨범이 새 곡이 8곡 수록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중 3곡은 예수비전교회 안희환 목사와 시인?동화작가 김수영 권사(인천제일교회)가 작사가로 참여했다는 점이다. 안 목사는 ‘먼 길’ ‘삭개오야’를,
문화
문혜성 기자
2019.10.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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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가득한 크리스마스축제가 오는 12월과 1월 두 달간 충주에서 열린다.국민일보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슈퍼크리스마스 코리아 2019’는 12월~1월 빛 테마파크인 충주라이트월드 4만 3,000평 부지 위에서 ‘사랑의 빛, 희망의 빛, 평화의 빛’을 주제로 수십 가지의 다양하고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행사들을 펼치게 된다.축제 기간 라이팅카니발, 성탄마켓, 성탄조명쇼, 사랑의 나눔의 기부축제, 엑서더스 콘서트, 산타가요제, 산타퍼레이드 등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슈퍼크리스마스 코리아 2019의 특징은 일방적인 전시 이벤트가 아니라 많은 외부 기관·단체가 참여해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점이다. 교회와 여러 기관, 단체들이 자신만의 메시지와 스
문화
남원준 기자
2019.10.0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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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채 목사(중앙교회)가 ‘요한복음’을 묵상하고 실천으로 인도하는 책 ‘요한복음, 삶으로 읽다’를 출간했다.이 책은 저자 한기채 목사가 요한복음의 말씀이 삶으로 들어오기까지 반복해서 읽고 또 읽으며 길어낸 묵상의 기록이다. 천천히 읽기만 해도 잔잔한 은혜를 전해 주는 묵상들은 요한복음의 말씀이 내 삶 안으로 들어오도록 우리를 인도한다. 묵상 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기도와 적용 질문은 매우 실제적이다.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책 안에 가두지 않고 우리 삶으로 들어오게 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성육신하신 것처럼, 우리 역시 말씀이 우리 가운데 육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성경을 읽기만 하는 거보다 성경이 어떻게 내 안에 들어와 살게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 책은 말씀에 충실하
문화
남원준 기자
2019.10.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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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 목사(장충단교회)가 그리스도인을 위한 대중문화 에세이 ‘연꽃과 십자가’를 출간했다.이 책은 2017~2018년 월간 ‘활천’에 통해 ‘대중문화 속의 영성’이란 주제로 연재한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이번에 제한된 지면에 다 적지 못했던 내용을 더 보태어 완성도를 높여 한권의 수필집으로 펴냈다.이 책에 실린 24편의 수필은 일상의 모든 것을 인문학적 교양과 성서적 적용으로 깊이 들여다보고 해석하여 글을 읽는 독자를 따뜻하게 포옹한다. 그동안 스크린과 TV를 통해서 접해오던 영화와 드라마뿐 아니라 팝송과 대중가요, 시, 자연, 여행지, 역사와 철학, 지명의 유래 등 다양한 소재를 담았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영화 ‘친절한 금자씨’ ‘7번째 내가 죽던 날’ 등은 등장인물과 내용까지 상
문화
남원준 기자
2019.10.0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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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음악인들로 구성된 메이(MAY)심포니 오케스트라(단장 정대균, 지휘 이현미)가 지난 9월 18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필리핀 쓰레기마을 몬탈반학교를 위한 하트 투 하트 후원음악회를 열었다. 필리핀 문교부 정식 인가 기독교 사립학교인 몬탈반학교는 정부 개발정책으로 집단 이주되어온 주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목적으로 운영 중인 교육기관이다. 이번 음악회는 거대한 쓰레기 계곡으로 둘러싸인 강제 이주촌에 머물고 있는 이들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후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새 소리로 아침을 여는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그리그의 페르퀸트 조곡, 잠든 청중도 놀래켜 깨운다는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 비발디의 사계 뿐 아니라 메이 오케스트라의 따듯한 선율과 음색이 오케스트레이션 된 찬송
문화
남원준 기자
2019.10.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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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꼭 예수 믿고 교회에 가야 하는지 묻는 이들을 위한 책 ‘내가 왜 믿어야 하죠?’가 10년만에 개정판을 출간했다. 김재욱 작가는 기독교를 잘 모르거나 오해하고 있는 비신자와 기독교에 입문하는 남녀노소를 위한 해설서이자 변증서로 이 책을 썼다. 저자는 기독교에 대해 반감을 갖거나, 잘 모르는 사람들이 궁금해 할법한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제시한다. ‘까짓것, 죽기밖에 더하겠어?’로 시작되는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것으로 시작해 총 10개 주제를 다룬다. ‘기독교가 과학적이라고?’ ‘성경이 사실이라는 증거를 보여줘!’ ‘한국 사람이 왜 서양 귀신을 섬겨?!’ ‘기독교의 하나님만 진짜 신이다’ ‘예수님에 관한 성경의 예언이 모두 성취됐다’ ‘마귀가 정말 존재한다고?’ ‘자유의
문화
문혜성 기자
2019.09.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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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 많은 영향 끼쳐”서울신대 박종석 교수(기독교교육학)가 최근 ‘아름다움의 프락시스’(예술과예성)를 펴냈다. ‘아름다움의 프락시스’는 “가톨릭과 정교회에서 볼 수 있는 예술적 아름다움을 왜 기독교에서는 보지 못할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되었으며 건축, 미술, 조각 등 기독교가 갖고 있는 예술에 대한 이해를 담고 있다.실제로 박 교수는 성서시대의 건축을 시작으로 초기 그리스도교의 조각, 중세시대의 미술, 현대의 교회음악 등 성경의 기록에서 시작된 건축물이 현대의 기독교까지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각 주제별로 자세하게 묘사했다.예를 들어 출애굽기 26장에 기록된 성막제조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그림을 덧붙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것이다. 이어 초대 그리스도인들이 로마의 박해를 피해 숨었던 카타콤,
문화
박종언 기자
2019.09.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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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교사의 벗’ 발행인으로 35년간 일한 강정훈 목사가 신간 ‘생활 거룩(두란노)’을 펴냈다.이 책에서 저자 강정훈 목사는 “현재 한국교회는 대한민국 1위의 종교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원과 거룩함 사이의 간극으로 인한 괴리감이 크다”며 이는 “개인의 신앙이 성화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저자는 본서에서 개인의 신앙이 구원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여 삶에서 드러나도록 권면하며 신앙이 생활이 되고 생활이 예배가 되며 삶이 전도가 되도록 많은 크리스천을 십자가의 거룩함 앞으로 초대한다.저자는 “성화는 내 생각과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고 삶 전체가 성화의 자리에서, 내가 살아가는 생활 영역이 성화의 자리가 될 때 교회가 세상 가운데 교회다워질 수 있다”고
문화
남원준 기자
2019.09.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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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승 목사(성산교회)의 설교집 ‘하늘에서 내려온 선물(선교횃불 출판)’이 출간됐다.본 설교집은 크게 ‘구원의 원리’를 담은 설교와 ‘신자 삶의 원리’ 두 부분으로 나뉘어 구성되었으며 총 34편의 설교가 담겨있다.이 목사는 설교를 작성하면서 성경 본문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곡해하거나 훼손하지 않기 위해 애를 쓰고 여러 설교집과 국내외 주석, 헬라어와 히브리어 사전의 도움을 받아 전하고자 하는 말씀이 성경 본문에서 이탈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그래서 이번 설교집은 글이 조금 건조하고 투박한 느낌이 나는 것도 사실이지만 성경이 전하고자하는 깊은 메시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더 깊은 묵상으로 안내하는 적절한 예화도 접할 수 있다. 이 목사는 설교집을 내면서 “수많은 훌륭한 대설교가들의 설교집
문화
남원준 기자
2019.09.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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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문인회(회장 박도훈 목사)가 주최하는 제5회 청소년 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8월 17일 은파교회에서 열렸다. 대한기독문인회는 기독교인으로 등단한 작가들로 구성된 문학단체이다. 청소년 문학상은 다음세대인 청소년들의 문학적 소질 개발을 목적으로 기독문인회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하여 2년마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은 ‘애국, 애족’을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는데, 공모 이후 한·일 경제갈등이 일어나 주제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총 31명의 수상자 중 대상을 수상한 이수지 양(초등 6년)의 ‘태극기’라는 제목의 시는 바람에 펄럭이는 태극기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의 바람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내용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상식에서는 매회
문화
남원준 기자
2019.08.21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