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만 장로(동안교회 원로)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29개월 만에 실시한 기아대책 해외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최근 고액 후원자 모임 ‘필란트로피클럽’을 대상으로 ‘하계 필드트립’을 아프리카 말라위와 잠비아에서 실시했는데 김진만 장로는 기아대책 관계자들과 말라위를 방문해 봉사했다.기아대책의 필드트립은 후원자들이 실제로 후원하고 있는 해외 현지 가정과 마을공동체를 직접 방문해 후원아동을 만나고 나눔을 실천하는 ‘해외 봉사 프로그램’이다. 매년 후원자 및 후원자 가족들의 참여로 진행되어 오다가 코로나 이후 지난해까
사람
남원준
2022.08.10 16:17
-
허천회 교수(토론토대학 낙스신학대학원·사진)가 최근 국내에서 출판기념회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허천회 교수는 지난 7월 31일 인천 석남중앙교회(이영록 목사)에서 주일 예배를 인도했다.허 교수는 ‘천대까지 복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으며 지난 5일에는 신간 『웨슬리의 독서와 저술 이해』 출판 기념회도 열었다. 이날 허 교수는 웨슬리 신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이성과 믿음의 관계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웨슬리 스스로도 인간의 이성이나 믿음 모두 하나님의 은총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그 둘이 조
사람
박종언
2022.08.10 02:04
-
“어떻게 이렇게 바쁘게 사는데도 늘 즐겁냐고요? 저도 예전에는 힘들고 어려운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니 힘이 생기고 기쁨이 넘쳐요. 하나님이 제 힘의 원천이랍니다.”4남매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 20년 째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도 수강생 100여 명의 피아노 학원 원장, 교회에서는 성가대 지휘와 찬양단 봉사 등 일주일간 쉴 틈 없이 바쁘게 살고 있는 신효진 집사(산곡교회‧사진)의 고백이다.신효진 집사의 일주일은 톱니바퀴처럼 빈틈없이 정확하게 돌아간다. 평일에는 매일 새벽예배 후 4남매를 챙겨서 학교에 보
사람
박종언
2022.08.10 02:00
-
신촌교회(박노훈 목사) 이은직 장로(사진)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에 임명됐다. 이은직 장로는 1984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 후 내과 주임교수 겸 부장으로 재직해오다 이번에 제33대 의과대학 학장이 됐다. 8월 1일부터 학장직을 맡아 수행 중이며, 임기는 2년이다. 이은직 장로는 “하나님의 기관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제33대 학장의 소명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 항상 헤아리고, 우리 교수님과 소속 교직원 모두의 의견을 항상 경청하며 학장직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
사람
문혜성
2022.08.08 17:00
-
오성택 목사(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장)는 지난 7월 19일 법무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오 목사는 전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하며 수형자들의 교정교화와 사회정의를 위해 힘써 왔다.오 목사는 “수형자들이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돕는 일을 해 왔는데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람
박종언
2022.07.27 16:26
-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사진)이 학교 발전을 모색하고 모금활동을 위해 미국 순방길에 오른다. 황 총장은 오는 8월 1~10일 애틀랜타와 샌프란시스코, LA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이번 미국 방문은 고액 후원자들을 만나고 서울신대의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8월 1일에는 미주성결신학대학교 황하균 총장을 비롯해 조지워싱턴대학 관계자들을 만나 서울신대가 국제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KHN이사장 이정익 목사 등도 참석해 함께 다양한 의견들을 나눌 예정이다.또 황성국 장로와 김상범‧김경옥
사람
박종언
2022.07.27 16:24
-
이번에 ‘작은 교회 목회수기 공모’에 글을 썼으나,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목사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저는 전혀 작은 교회, 어려운 교회라고 저 스스로도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하나님이 일하심을 고백하고 볼 수 있는 감사의 고백을 올려 드렸기에 수상은 못 하였지만, 글을 작성하면서 하나님의 이끄심과 인도하심에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아마도 저뿐만 아니라, 함께 참석하였던 분들의 공통적인 고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시상도 안 하는데 시상식에 참여하라고 하셔서, ‘혹시 들러리 서 주러 가는 건 아니야?’라는 불순한(?)
사람
신영웅 목사(사랑빛교회)
2022.07.27 12:51
-
“굶주림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길 원합니다. 지금 제 일이 하나님의 부르심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성결인 최병헌 청년(홍은교회)는 유엔 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에서 모니터링 및 평가담당관으로 일하고 있다.WFP는 202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으로 기아 인구가 없는 세상인 제로 헝거(Zero Hunger)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단순히 식량을 배분하는 것만이 아니라, 긴급 재난 상황 시 식량을
사람
문혜성
2022.07.26 09:16
-
서종표 목사(군산 중동교회)의 신간 『나는 군선교 열매다』 출판 감사예배가 지난 7월 7일 군선교연합회 전북지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서 목사는 군 복무 중 예수님을 믿고 목회자로서 소명을 받아 한평생 군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 왔다. 최근에는 지난 35년간의 군 선교 사역들과 열매, 많은 동역자를 소개하는 책을 출판했다. 지금도 서종표 목사는 인근의 군부대 3개 교회를 담당하는 등 군선교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신간『나는 군선교 열매다』는 서종표 목사가 군대에서 복음을 듣게 된 과정, 이후 군 선교에 헌신하게 된 간증과 사역, 군 선
사람
박종언
2022.07.20 16:40
-
호남지역 성로회는 지난 7월 2일 북교동교회에서 제14회 정기총회를 열고 강태국 장로(북교동교회 원로 · 사진)를 회장으로 선임했다.강태국 장로는 “몸은 연약하지만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기도하며 다음세대에 본이 되는 성로회로 이끌겠다”고 인사했다. 강 장로는 교단 총회 회계와 감사, 서울신대 이사호남지역 장로협의회장 등을 맡아 교단과 지방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총회 전 열린 예배는 강태국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김진덕 장로의 기도, 김종욱 목사(연동중앙교회 원로)의 설교와 축도, 전국성로회장 김인사 장로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사람
박종언
2022.07.20 16:39
-
성결인 김숙희 권사(신길교회 · 사진)의 시조집 『둥근 것의 힘』이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가 수여하는 제15회 한국문학백년상 시조 부문에 당선됐다.김숙희 권사는 1998년 『시조생활』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해. 저서로 시집 『꽃, 네 곁에서』『엉겅퀴 독법』『둥근 것의 힘』등을 발표했다. (사)한국문인협회, 국제펜한국지부,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인 김 권사는 그동안 정형시학작품상, 시천문학상, (사)한국시조협회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문인협회는 한국문학백년상 외에도 제19회 한국문협작가상, 제11회 월간문학상, 제8회 한국
사람
남원준
2022.07.20 14:31
-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야곱』은 제작자 이요한 감독(신촌교회 집사 · 사진)의 신앙고백과 같은 작품이다.생과 사를 넘나드는 인생의 고비에서 성령을 체험한 그는 계시처럼 ‘야곱’ 이야기를 떠올리고 무대에 올렸다. 부끄러운 이름 ‘야곱’이 ‘이스라엘’이란 이름으로 바뀐 것처럼 야곱의 인생에서 자신을 발견했다. 이요한 감독은 사회 이슈를 작품으로 만들어 세상 무대에 내놓은 사람으로 유명했다. 그중에서도 미혼모의 이야기를 다룬 『리틈맘 수정』(2007)은 국가 청소년위원회의 우수작품으로 선정돼 전국을 돌며 청소년 교육 공연으로 무대
사람
남원준
2022.07.20 14:30
-
김주헌 총회장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지난 6월 30일 신촌교회에서 교계 기자간담회를 열고, ‘1등 교단’의 비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이날 김주헌 총회장은 “한국교회가 성도의 30%를 잃어버리게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현실이 되고 있다”며 “이 위기에 적절하고도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다시 희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성결교회는 그 누구보다 담대하고 거침없이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본질적인 비전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김 총회장은 제116년차 총회 표어를 ‘위드 예수, 다시 성결복음으로!’로 정한
사람
박종언
2022.07.06 14:06
-
시인, 아동 문학가 김수영 권사는(인천제일교회·사진) 지난 7월1일 여주 야외공연장에서 실시 된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 취임식에서 축시를 낭송했다.김수영 권사는 축시에서 ‘희망도시, 행복 여주’ 라는 제목으로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나고, 청년들은 밝고 활기참으로 내일을 꿈꾸며, 장년들은 여주를 잘 지키는 주인공으로 함께 잘 사는 행복 도시 여주, 빛이 나는 여주, 함께 만들어가자는 비전을 품은 시를 낭송해 박수갈채를 받았다.김 권사는 2019년에 여주로 이사와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여주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사람
황승영
2022.07.06 13:33
-
이순희 목사(백송교회 · 사진)가 지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순복음창원교회에서 개최한 부흥집회에 초청됐다. 이순희 목사는 첫날부터 뜨겁게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이순희 목사는 4일 동안 ‘고난으로 열리는 영적 세계’ 등의 주제로 모두 일곱번의 집회를 인도했다. 특히 둘째 날에는 백송교회 사역자와 성도들의 간증이 더해져 더욱 생생한 은혜를 나눴다. 집회 시간이 끝날 때마다 은혜로운 간증도 이어졌다. 박순덕 집사는 사랑하는 딸을 천국으로 보낸 뒤 당뇨까지 겹쳐 불면증에 시달렸지만, 집회 중 불면증을 치료 받았다고
사람
황승영
2022.07.06 13:32
-
교단 전 부총회장 고순화 장로(세현교회 원로)가 생애 네번째 교회당 및 해외신학교 건립의 꿈을 이루게 됐다.고순화 장로는 지난 7월 1일 필리핀 팔라완신학교 건물 구입을 위해 건축비 3,000만 원을 해외선교위원회에 전달했다.살아생전 교회당과 해외에 신학교를 건립하겠다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그는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죽기 전에 3개의 교회당을 바치고, 목회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을 세우겠다고 서원했다”면서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에 필리핀 팔라완에 신학교 용지 구입을 위해 헌금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람
황승영
2022.07.06 13:30
-
상주시기독교총연합회(상기총, 회장 조양남 목사)는 최근 상주교회에서 6.25한국전쟁 72주년 기념 연합부흥성회를 열고 남북평화와 국난 극복을 위해 기도했다. 조양남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성회는 부회장 채영준 장로가 대표기도를 하고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안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라가 망할 위기에 처했을 때 금식하며 회개했고,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용서하시며 나라를 구해주셨다”면서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하나님의 자리에 놓았던 죄, 하
사람
황승영
2022.06.29 15:43
-
“3개 교단이 하나 되어 성결성 회복을 위해 나아간다면 성결의 복음이 교계를 넘어 사회로 확대되고 한성연의 발전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입니다.”한국성결교회연합회 제13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된 신현파 목사(압해중앙교회·사진)는 이번 회기 동안 성결성 회복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성결성 회복은 성결교회에 부여된 시대적 사명이며 책임”이라며 “성결성 회복은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이어질 때 진정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신 목사는 한성연이 각 분과별 모임에
사람
남원준
2022.06.29 15:42
-
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 원로·사진)가 지난 6월 26일 명성교회에서 열린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50주년 기념식에서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허상봉 목사는 “군선교는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한 황금어장이다. 한국교회가 전심전력으로 군복음화를 위하여 매진하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상봉 목사는 현역 때부터 은퇴 전까지 군부대 진중세례식을 꾸준히 UAE 아크부대, 레바논 동명부대 등 한국국 파병부대를 수차례 방문해 장병을 위로하고 필요 물품을 제공하는 등 군선교에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펼쳐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선교
사람
문혜성
2022.06.27 15:10
-
봉천동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윤주홍 장로(화곡교회 원로 · 사진)가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사회를 밝힌 시민들의 공적을 기리는 청룡봉사상을 수상했다.지난 6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6회 청룡봉사상 시상식에서 윤주홍 장로는 인(仁)상을 수상했다. 청룡상은 충(忠), 신(信), 용(勇), 인(仁), 의(義) 5개 부문을 수상하는데, 충, 신, 용 상은 경찰관이 수상했고, 위험을 무릅쓰고 이웃을 구한 시민 3명에겐 의상이 수여됐다. 인상은 46년간 의사로 어려운 이웃을 진료한 ‘봉천동 슈바이처’ 윤주홍 장로와 10년간 남몰래 1
사람
문혜성
2022.06.27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