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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연휴 전 한국교회가 소외이웃과의 나눔에 힘써 더욱 훈훈한 명절을 보냈다. KD한국교회봉사단은 추석을 앞두고 일본군위안부 피해할머니 60여명, 원폭피해자 2세 환우 61명, 쌍용자동차사태 희생자 유족 4가정, 용산참사 희생자(경찰희생자 포함) 유족 4가정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또 논현동 고시원참사 유족 2가정, 천안함 희생자 유족 46가정, 전국 7개 이주여성쉼터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108명, 연평도 포격 희생자 유족 2가정 등에게도 사랑과 정성을 전했다. 이와 함께 서울역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한 명절 노래자랑 등 한가위 큰잔치와 추석특식 제공을 지원했다.KD한교봉 임직원들은 지난 9월 21일 용산참사 희생자 유가족을 시작으로 24일에는 서울이주여성쉼터, 26일에는 쌍용자동차사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9.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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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방 교역자회(회장 심원용 목사)가 태국에서 영성을 회복하고 신앙을 담금질하는 특별한 교역자부부 수련회를 열었다. 부천지방 교역자회는 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간 태국 파타야 할렐루야 축구선교센터에서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부 선교수련회를 진행했다. 할렐루야 축구선교센터는 오필환 선교사가 태국에서 축구를 통해 복음을 심고 실력있는 축구인재들을 길러내는 곳으로 부천지방 교역자들은 이곳에서 쉼을 통해 영성을 회복하고, 태국 청소년들을 위한 집회도 열었다. 오필환 선교사는 특강을 진행, 선교지 이야기를 간증하며 큰 도전을 주었다.두 번에 걸쳐 열린 청소년 영성집회는 12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뜨거운 찬양과 기도를 쏟아냈다. 또 박광영 목사(하늘빛사랑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3.09.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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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지난 9월 13일 서울 도곡동 강변교회에서 ‘예수천당 최봉석(최권능) 목사’의 삶과 신앙을 돌아보는 월례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가졌다.최봉석 목사(1869~1944)는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외치며 전도한 것으로 유명하며 일제의 강압 속에서도 끝까지 신사참배를 거부한 인물이다. 최봉석 목사와의 개인적 일화를 소개한 방지일 목사는 최봉석 목사가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너무 크게 외치고 전도해 이를 만류한 적도 있으나 최 목사는 자신이 할 일은 그것뿐이라며 전혀 개의치 않고 전도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순진하고 부지런한 열정과 목소리가 그립다”고 최 목사를 추억했다. 박용규 교수(총신대)는 최봉석 목사에 대해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이라는 복음을 압축한 선명한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9.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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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신앙을 가진 본 교단에서는 유난히 많은 순교자들이 배출됐다. 박명수 교수(서울신대)에 따르면, 한국성결교회의 순교자는 크게 세속화에 맞서 일어난 순교와 일제시대 때의 순교, 공산주의로 인한 순교로 나뉠 수 있다. 일제시대 당시 재림사상은 일본의 천황숭배와 정면으로 배치되었고 해방 이후에는 공산주의로 인해 핍박을 받게 된 것이다. 또 세속화에 맞서 순결한 신앙을 고집했던 신앙의 선배들은 순교신앙을 이어가기 위해 죽음도 불사했다.‘가시밭의 백합화’ 김동훈 전도사1921년대 교단의 첫 순교자가 나왔다. 그 이름은 김동훈 전도사. 성서학원의 대부흥집회에서 중생의 은혜를 체험한 후 그는 조치원교회에 부임해 전도대를 조직, 교회를 부흥시키기 위해 노력하던 중 순교를 당했다. 요셉처럼 이성의 유혹을 물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9.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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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와 서민들의 주거권 보호를 위해 주거권기독연대가 창립했다.주거권기독연대는 지난 9월 16일 정부서울청사 후문 앞에서 창립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세입자 주거권 보호 정책을 속히 실행하라"고 촉구했다. 주거권기독연대에는 기독시민단체 7곳과 20개 교회가 참여했다.주거권기독연대는 이날 “2000만 세입자 서민들은 전월세 가격 폭등으로 주거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는 관련 정책을 조속히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정부는 전·월세 가격의 인상률을 3년내 최대 10%로 제한해야 한다"며 “또 계약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고 최소 9년간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게 하는 입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주거권기독연대는 기독교인 집주인들에게 전월세 가격을 3년에 10% 초과해 인상하지 않
교계
문혜성 기자
2013.09.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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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가 지난 9월 23일 경기도 화성 수원과학대 신텍스컨벤션에서 제98회 총회를 개최하고 신 임원 선출과 현안 처리에 나섰다.27일까지 열린 이번 총회도 지난해와 같이 개회 전 언론 출입을 통제해 기자들의 반발을 샀다. 본부직원들은 사전 허가를 받은 7개 언론사만 출입할 수 있다며 기자증 발급을 거부해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취재에 어려움을 겪었다. 첫날 개회예배와 성찬식 후 총대 1413명의 참석으로 개회된 제98회 합동 총회는 임원선거에서 부총회장 안명환 목사를 새 총회장으로 추대했다. 12년 만에 제비뽑기 없이 직선제로 진행된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전체 1446표 중 828표를 얻은 백남선 목사(미문교회)가 김영우 목사(서천읍교회)를 제치고 당선됐다. 또 단독 입후보한 장로부총회장 후보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9.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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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부 소위원회와 출판위원회가 지난 9월 10일 덕산 리솜리조트에서 정책 워크숍을 열고 교육출판 사업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이날 워크숍에서 위원들은 107년차 교육부 출판사업과 관련해 ‘전연령층을 위한 BCM 새교육과정 개발’, ‘사중복음 신학 및 목회 사역 연구 협력과 출판 지원’, ‘성결교회 부흥과 관련된 사역 매뉴얼 개발’ 등의 사업을 보고받고 함께 협력할 뜻을 모았다.또한 주요 교재와 단행본 보급방안을 의논하고 효과적인 교재 보급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매년 줄어들고 있는 교재 보급의 위기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지적했다.일부 위원들은 “성결교인이정체성을 갖기 위해서는 교단 교재 사용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담임목사를 통한 교재사용을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9.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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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지역을 섬기는 교회로 성장해 온 은혜제일교회가 사회적기업 ‘카작’을 오픈하고 세상과의 소통에 나섰다. 은혜제일교회(박병국 목사)는 지난 9월 22일 카작 오픈감사예배를 드렸다. ‘카작’은 ‘카페 속 작은가게’라는 뜻으로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며 놀거리와 파티,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카페다. 카페 안에서 옷과 장식품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특히 사회적 기업으로서 수익금은 지역사회와 선교에 사용하게 된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 ‘카작’은 한동대 졸업생들이 지역과 소통하며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만든 사회적기업이며 교회로서는 처음으로 은혜제일교회가 ‘카작’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박병국 목사는 “카작 사역을 통해 교회가
교회
문혜성 기자
2013.09.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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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신앙을 확립하고 계승하기 위한 순교자기념주일이 오는 9월 29일로 다가왔다. 역사편찬위원회(위원장 김성찬 목사)는 전국 교회에서 순교자기념주일을 의미있게 지켜줄 것을 요청하며 예배자료집과 포스터를 제작, 전국교회에 발송했다. 자료집에는 순교자기념주일 예배 순서와 예배 설교문, 특강자료, 성결교회 순교지 안내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설교자료에는 장년부와 청소년부, 어린이부 설교내용이 담겨 있어 모든 연령층이 순교자기념주일을 지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전 역사편찬위원 김성호 목사와 허명섭 목사(시흥제일교회), 김진오 목사(한빛교회)의 특강과 본 교단 납북순교자 영상자료도 함께 수록했다. 특히 교단 7개 순교성지 영상자료도 있어 순교지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했다. 관련 자료는 교육국 홈페이지(ww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9.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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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전교회(허상봉 목사)는 지난 9월 11일 수요 저녁예배 때 대전지역 대학 교수선교회 회원과 기독교 동아리 간사 72명을 초청해 2013년도 2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새학기를 맞아 캠퍼스사역 활성화를 함께 기도하려 마련한 것으로, 동대전교회에서는 예배 후 선교비지원과 식사대접 등으로 교수와 간사들을 정성껏 섬겼다. 임오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건양대 의대학장 김영권 장로의 기도, 혜천대 김용수 교수의 성경봉독, 동대전교회 아가찬양대와 대전 C.C.C 간사들의 특별찬양, 대전 D.F.C 이보람 간사의 간증, 허상봉 목사의 ‘별처럼 빛나는 사람들’ 이라는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예배 후에는 교수선교회 오주원 회장이 학원복음화협의회 이창세 목사에게 후원금을
교회
문혜성 기자
2013.09.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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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지역 기독실업인들의 연합과 지역사회 봉사와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발족한 ‘강서기독연합인회’가 지난 9월 9일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김진용 장로(대사교회)를 선출했다. 본 교단 대사교회(권세광 목사)에서 열린 이날 창립총회에는 부산 강서구 지역 40여개 교회의 기독실업인과 평신도 4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지를 모았다.초대회장 김진용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 강서지역 복음화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를 섬기고 봉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창립총회 전 예배에서 “바나바 때문에...”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대사교회 권세광 목사는 초대교회의 바나바와 같이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얻고 사랑으로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복된 연합회가 되도록 권면했다.
사람
남원준 기자
2013.09.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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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유적지 유지보수를 위한 교단적인 관심과 지원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9월 12일과 13일 신안 증도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에서 역사편찬위원회(위원장 김성찬 목사) 주관으로 열린 ‘2013 순교성지 담임목사 초청간담회’에서 순교유적지의 시설확충과 보관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역사편찬위원들과 교단 순교지에서 목회하고 있는 담임목사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순교지에서 가장 시급한 것으로 유적지 확보와 유지보수가 손꼽혔다. 현재 본 교단 7개 순교성지 중 순교 유적터가 보존된 곳은 강경교회와 두암교회, 증동리교회, 임자진리교회 등 4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순교지 안내판이 마련되어 있는 곳도 4곳밖에 없고 다른 교회들은 안내판마저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참석자들은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9.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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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두차례식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는 부천삼광교회가 올해도 가을학기 시작을 앞두고 온 성도들이 장학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장학기금 모금 축제를 열었다. 부천삼광교회(심원용 목사)는 지난 8월 29일 2013 장학기금 모금축제를 열어,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성도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장학기금은 성도들이 교회에서 발행한 장학티켓을 판매해 마련하고 있으며, 3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성도들은 원하는 만큼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다. 이렇게 모아진 기금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2002년 가을 처음 장학사업을 시작한 부천삼광교회는 현재까지 12년 동안 총 11억200만 원을 모금해 135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회
문혜성 기자
2013.09.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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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결산위원회(위원장 김종욱 목사)는 지난 9월 12일 107년차 1/4분기 예결산의 심사분석을 벌인 결과, 예산집행은 양호하지만 회의비는 다소 과다지출 된 것으로 보고 받았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어려운 경기흐름에도 교회 수 및 연도별 경상비 금액은 꾸준히 상승 추세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예산 총액 80억2000만 원 중 수입총액이 예산 대비 38.0% 달성, 지출은 예산 대비 23.3%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회비 수납도 1/4분기 목표인 25.0%보다 많은 29.4% 입금이 확인됐다. 그러나 총회비 감면교회가 전체 교회수 대비 평균 30%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경상비를 보고하지 않는 교회에 대해 정확한 원인분석이 어렵고 통제할 만한 제도적 방안이 없는 것
교단
문혜성 기자
2013.09.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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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헌법 책이 재발행되었다. 총회 법제부(부장 한안섭 목사)는 지난 107년차 총회에서 개정된 헌법과 총회본부 제규정 등을 수록해 예전보다 두 배 이상 두꺼운 헌법책을 출간했다. 이번 헌법책에는 유지재단, 해외선교위원회, 서울신대, 성결원, 교회진흥원, 순교자문준경기념사업회의 운영규정이 수록됐다. 항존부서 규정 등이 새롭게 수록되면서 기존 헌법보다 분량이 314쪽으로 두배이상 늘었으며, 표지는 검은색에 금색글자를 새겼다. 순서는 헌법과 헌법시행세칙, 관련법 및 제규정, 항존부서 운영규정(회칙), 산하기관 운영규정 순으로 정리됐고, 책 크기는 교단주소록과 같은 신국판(149mmx221mm) 으로 발행되었다. 한편, 헌법 책은 무료로 배포하지 않고 총회본부 사무국에서 판매(한권 4000원)
교단
문혜성 기자
2013.09.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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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단이 미국을 방문해 OMS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국 웨슬리언교회와의 교류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다. 조일래 총회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지난 9월 9일부터 14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시카고와 인디애나폴리스, 애틀랜타를 순방하며 OMS연례회의 및 웨슬리언교회와 협력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미의 가장 큰 소득은 그동안 본 교단에 가장 큰 조력자로서 물적, 인적지원을 해주었던 OMS에 섬김의 보답을 약속했다는 점이다. 지난 9월 10일 열린 OMS와의 연례회의에서는 먼저 각국의 사역보고 후 선교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조일래 총회장은 이날 OMS와의 연례회의에서 그동안 OMS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
교단
문혜성 기자
2013.09.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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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총회(총회장 김동엽 목사)가 지난 9월 12일 폐회된 제98회 총회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세습방지법’을 통과시켰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지난해 세습방지법을 통과시킨 이후 두 번째다.서울노회 등 전국 9개 노회는 ‘일정한 규모 이상의 교회에서 담임목사직 세습을 금지토록 하자’는 헌의안을 상정했고 이번 총회에서 ‘목회대물림’에 대한 찬반토론을 거친 후 1033표 중 찬성 79표, 반대 870표로 세습방지법이 통과됐다. 세습방지법 통과로 예장통합 산하 8400여 교회는 이달부터 목회대물림이 금지된다. 통합 총회는 이후 구체적인 후속조치를 논의하고 아직 구체적인 법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인만큼 헌법위원회가 법조문을 만들어 다음 총회 때 보고하기로 했다.통합은 또 ‘가계저주론’을 주장해 제91회 총회에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9.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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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가 지난 9월 13일 마감된 수시모집에서 평균 5: 1의 지원률을 기록하며 4년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실용음악과 보컬 부문은 49.25: 1을 기록, 지난 해에 이어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경쟁률 5.1:1보다 소폭 하락한 것이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 경쟁률이 크게 하락한 점을 감안한다면 예년보다 좋은 결과를 받은 것이라 평가되고 있다.정원별로 보면 일반전형에서 340명 정원에 1687명이 지원했다. 정원 외를 포함하면 1835명이 몰렸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실용음악과 보컬 부분으로 4명 모집에 무려 197명이 지원했다. 이외에도 실용음악과는 드럼 32대 1, 건반 20.5대 1, 기타 23대 1 등 전체 평균 32.5대 1로 마감해 지난 해에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9.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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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오는 10월 1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교회의 희망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한다. ‘꿈과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회는 경제불황의 장기화, 크고 작은 전쟁과 분쟁의 위협, 경제적인 양극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불안과 공포 가운데 하나님 앞에 기도의 무릎을 꿇고 성령의 능력과 새 희망을 간구하자는 취지로 열린다. 강사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를 비롯, CGI(Church Growth International) 멤버인 세계적 영적지도자 리처드 로버츠, 에드윈 알바레즈, 울프 에크만, 필 프링글 목사 등이 참여한다. 이번 성회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및 제자교회, 지교회 전 교역자 및 성도, 국내외 저명인사 등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9.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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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 실행위원회가 ‘대화합’을 명목으로 총회사태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실행위는 9월 13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에서 총회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인사 5명의 총대권을 제한하기로 한 지난 실행위 결의를 취소하기로 했다. 또 비대위와 총회측 간의 고소·고발은 모두 취하하기로 하고 총무해임 등 헌의안·긴급동의안 기각 건은 ‘총회대화합추진15인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앞서 화합추진위는 실행위 전날인 12일 회의를 갖고 합의문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 파행 사태와 관련해 모든 사람의 책임을 묻지 않기로 한다’는 1안과 ‘97회 총회의 아픔을 딛고 98회 총회는 대화합 총회가 되도록 노력한다’는 2안을 마련했고 이번 실행위에서 2안이 통과된 것이다. 비공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9.18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