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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 선거가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종교계가 이번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한국종교사회학회와 한국사회역사학회는 지난 11월 16일 서울 이화여대 사회과학대학에서 ‘리더십 전환기의 대통령 선거와 종교’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미디어 속의 18대 대통령선거와 종교’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정재영 교수(실천신대)는 “우리나라 종교인구는 2005년 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2497만 명으로, 불교가 22.8%, 기독교 18.3%, 가톨릭 10.9% 순이며 종교인구가 아주 많다고 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선거결과가 대개 득표율 5%라도 당락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생각하면 종교인들의 투표성향은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
교계
남원준 기자
2012.11.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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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이은미 교수)는 지난 11월 9일 사회복지학과 창설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학술세미나, 동문의 밤, 선택강의로 진행되었다. 먼저 열린 기념식은 시각장애인 아나운서로 유명한 이창훈 동문의 사회로 유석성 총장의 환영사, 한혜빈 교수의 기념사, 김만수 부천시장, 조성철 회장(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이중명 회장(에머슨 퍼시픽)의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열린 학술세미나는 민경연 동문(양천노인종합복지관장), 사회복지학과 공동학술팀, 임성규 동문(서울시 복지재단 대표이사)의 발제로 진행되었다. 이들은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시스템에 대해 논하고 사회복지사들의 역할과 사명감에 대해 발표했다. 동문의 밤
교단
박종언 기자
2012.11.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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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총회장 정준모 목사)의 교단 정상화를 위한 전국 목사·장로 비상기도회가 지난 11월 15일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개최됐다.총회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위원장 서창수 목사)의 주최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는 2500여명의 총대 및 목사와 장로, 총신대 신학대학원생 등이 모여 교단 회복을 위한 기도를 모았다.이날 참석자들은 교단의 불미스런 일들을 모두 자신의 죄로 여기며 회개의 기도를 드렸으며 자성을 촉구하는 메시지도 선포됐다.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는 ‘정의를 강같이’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개신교의 신뢰도가 추락해가는 현실 속에 지난 교단 총회에서 용역과 가스총이 등장하는 통탄스런 현장을 목격했다”며 “정의를 위해 십자가의 길을 가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 교단의 썩은 고름을
교계
남원준 기자
2012.11.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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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요셉 목사)는 지난 11월 16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임원회를 열고 내년 1월 정기총회를 위해 선거관리위원을 선정하는 한편, 11월 23일 1-3차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열어 정관개정 및 제반규정을 정비키로 했다.26명(출석 10명, 위임 16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임원회는 정관개정 및 제반규정 제정을 위해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제반규정의 경우, 사무총장의 권한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개정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사무총장이 국장 등 직원을 임명하는 권한이 주어져 있지만 이를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인사권을 따로 분리하는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이날 또 한교연은 선거관리위원회 조직과 관련, 김
교계
남원준 기자
2012.11.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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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허리케인 샌디가 10월 30일(한국시간) 미국 동부지역을 강타해 뉴욕시가 상당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뉴욕성결교회(장석진 목사)가 발빠른 복구지원에 나서 주목된다. 본 교단 미주선교총회 뉴욕교회는 허리케인이 이 지역을 강타한 직후 지난 11월 2일 서둘러 수해지역 성도들을 심방하면서 직접 피해현황 파악에 나섰다. 장석진 목사는 “허리케인 샌디 때문에 집과 자동차가 부서지고, 해안가에서 밀려온 모래와 바닷물로 집안까지 쑥대밭이 되었으며 동네전체는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다”면서 “설상가상으로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이재민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뉴욕교회가 있는 뉴욕시 스태튼 아일랜드의 해안지대는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어 피해복구 지원이 절실한 지역이다.
교회
문혜성 기자
2012.11.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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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음연맹(WEA)이 내년 부활절예배를 남북한 교회와 함께 평양에서 드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 11월 13일 한국을 찾은 WEA 대표단은 WEA총회한국준비위원회와 만나 2014년 WEA 총회 준비를 위해 실무 회의를 가졌으며 14일 통일부를 방문해 내년 부활절예배를 평양에서 드리는 방안을 논의했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과 환담을 나눈 WEA 대표 제프 터니클리프 박사는 WEA와 2014년 총회에 대해 설명하며 내년 부활절에 WEA가 평양에서 예배를 드리려고 하는 것과 2014년 총회 때 지도자들이 방북하려는 계획에 대해서 말했다. 이에 류우익 장관은 “WEA 총회가 한국에서 유치된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다”며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협조를 하겠고 2013년 부활절 방북과 201
교계
남원준 기자
2012.11.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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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산하 노인요양시설인 성결원이 지난 11월 15일부로 4개월간 잠정 폐쇄에 들어갔다.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복지재단(이사장 황충성 목사)은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천안지사로부터 장기요양기관 지정취소 4개월 행정처분 받았다. 성결원은 이 기간 동안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만큼 요양인원을 30명으로 줄여 긴축운영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잠정폐쇄가 결정됐다. 총회 임원회가 성결원 특별감사를 지시해 지난 11월 5일부터 감사가 진행중이었으나, 특별감사 도중에 시설폐쇄가 결정된 상황이다. 성결원은 2010년 당시 1년 동안 요양인을 선발해 사무 및 시설관리 업무원으로 배치한 것을 이유로 4개월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성결원측은 긴축운영을 위해 입소자를 절반으로 줄
교단
문혜성 기자
2012.11.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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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임시감독회장 김기택)가 중단됐던 감독회장과 2개 연회감독 선거를 내년 초 치를 전망이다.기감은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감리회본부에서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의 사회로 ‘제30회 총회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1차 전체회의를 열고 선거실시금지가처분으로 중단되었던 제30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와 동부연회 감독선거, 후보등록무효로 중지된 서울남연회 선거 등의 실시키로 했다. 이번 선거는 개정되기 이전의 선거법을 적용해 치르게 된다. 이날 선거관리위원장에는 전 충청연회 감독인 강일남 감독이 선출됐으며 서기에는 손석동 목사(서울남연회)가, 법조인은 송인규 변호사(서울연회 석교교회, 서울대 외래교수)가 지명됐다. 앞서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은 선거를 잘 마
교계
남원준 기자
2012.11.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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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전교회(허상봉 목사)는 지난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순교로 신앙을 지킨 신앙선배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순교지순례를 진행했다. 동대전교회 연합권사회(회장 홍순현 권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순교지 순례행사는 충남 병촌교회를 시작으로 신안 섬 증도의 문준경 전도사 순교지를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 교단의 순교역사를 배우고 순교신앙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순교지 순례에는 동대전교회 4개 권사회와 명예권사회 등 총 5개 권사회 기관이 연합해 참여했으며, 여러곳을 직접 방문하는 일정에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젊은 권사들이 명예권사 등 선배 권사들을 챙기고 보살피며 우애를 다졌다. 순교지 순례는 9일 아침 8시 30분 교회를 출발하여 병촌교회와 강경교회, 두암교회를 방문해 교단 순
교회
문혜성 기자
2012.11.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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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여성삼 목사)는 지난 11월 19일 총회본부에서 내년에 선교사훈련을 받게 될 선교사훈련원 24기 훈련생 선발시험을 진행했다. 올해 마지막 선교사 훈련생 시험에는 4가정에서 7명이 응시했으며, 모두 성경과, 영어 시험을 치렀다. 신약과 구약 과목은 각각 7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으며, 영어는 토익점수로 남성은 650점, 여성은 550점 이상이어야 훈련생 자격이 주어진다. 해선위는 오는 11월 26일 선발시험 결과를 이메일로 공지할 예정이며, 내년 1월 중 24기 선교사 훈련생 선발을 위한 최종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교단선교사가 되기 위한 선교사훈련생에 응모하려면 매년 실시되는 1월, 5월, 8월, 11월(날짜 공시) 선발시험 1주일 전까지 응시원서를 제출한 후
선교
문혜성 기자
2012.11.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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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원장 윤철원 교수)은 평신도를 대상으로 M.T.S.(Master of Theological Studies)과정을 모집한다. M.T.S.는 평신도 지도자 육성과정으로 교회현장에서 목회자를 도와 사역하기 원하는 평신도들을 교육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성서신학과 실천신학 등의 신학교육과 교회 사역의 실제 등 교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방학 때마다 성지순례, 종교개혁지 탐방, 전도훈련 등을 통해 실천과 이론, 내용을 결합시키는 통합적 교육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M.T.S는 특히 교육부 인가를 받아 전문 학위를 받을 수 있고 서울신대 교수진들의 강의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문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신학적 기초를 세울 수 있다는
교단
박종언 기자
2012.11.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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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선에 선공한 오바마 미 대통령, 중국의 최고지도자가 된 시징핑 당 총서기가 북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대북 관계개선 및 관리강화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한반도평화연구원(원장 허문영 박사)은 지난 11월 16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제35회 평화포럼을 열고 ‘미중의 리더십 교체에 따른 향후 대북정책’을 전망했다.이날 ‘2012년 미국 대선 이후 대외정책 전망’을 발표한 박인휘 교수(이화여대 국제학부)는 “미국 정부가 한국의 중국의 협조 하에 북미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미국은 북한과의 대화의 시기를 포착한 후 6자회담을 추진할 것이며 동시에 양자접촉을 병행해 적극적 대북담판의 순서로 대북정책을 구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그는 또 “미국이 한반도 문제와 관
교계
남원준 기자
2012.11.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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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지방회(지방회장 이병준 목사)는 지난 11월 4일 청지기교회에서 이단세미나를 갖고 이단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특히 광주지역에서 신천지의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 지방회는 이단 세미나를 통해 신천지에 대한 교회의 대응책 등을 모색했다.이날 세미나는 광주지방회 교육원과 평신도 연합기관들이 연합해 개최했으며 총회 이단사비이대책위원장 김철원 목사가 강사로 신천지의 특성과 기존교회를 대상으로 한 전략, 과천에서 진행된 신천지 대응 사례, 교회와 성도들의 대응방안 등 이단대처법을 설명했다.김철원 목사는 “이단사이비 단체들은 기존 교회와 성도들을 성경공부 등을 핑계 삼아 미혹하거나 교회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행동을 통해 교회를 파괴하고 있다”고 말하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외부의 성경공부에 미혹되지
지방회
조재석 기자
2012.11.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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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들을 초청해 기독교 관련 정책에 대한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한국교회 대선후보 초청 토론 준비위원회’는 지난 11월 19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8대 대통령후보자를 초청하여 12월 초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교계 지도자들 1천여 명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미래목회포럼, 크리스천기자협회, 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등이 공동주관하며 주요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이 15% 이상인 박근혜(새누리당), 안철수(무소속), 문재인(민주당) 후보를 초청하게 된다. 이번 토론회는 주요 대학 교수진들이 대거 패널로 참여해 보다 생산적인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일 토론회는 예배와 기도회 후
교계
남원준 기자
2012.11.2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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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이하 기공협, 총재 김삼환 목사)는 지난 11월 19일 서울 연지동 다사랑에서 제18대 대선 기독교공공정책 제안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기독교 관련 10대 정책을 소개했다.이날 기자회견은 기공협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의 기공협 정책연구 및 진행과정 소개, 정책위원장 박명수 교수, 정책위원 장영백 교수, 강사근 장로, 문병길 목사, 사무총장 장헌일 장로 등의 분야별 정책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공협이 제안한 10대 정책은 △근대 기독교문화유산 체계적 보호 및 활용지원 △종립학교 종교교육권 보장 △정부 종교관련 예산 편향성 지양 △공직자 종교자유 보장 △동성애, 동성혼의 법제화 반대 △국가와 공공단체의 일요일 시험실시 폐지 △종교단체의 재산권에 대한
교계
남원준 기자
2012.11.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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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에서 운영하는 늘푸른대학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지난 11월 15일부터 3주간 한우리교회비전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늘푸른대학은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지역 어르신 섬김 공동체’로 매주 목요일 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개교 12년째를 맞이했다. 8개 반 9개의 전공과목으로 나뉘어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겨울방학을 앞두고 1년 동안 수업 과정에서 만든 작품을 가족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계기로 작품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올해 작품전시회에는 미술반, 종이접기반, 성경쓰기반, 풍성아트반 수업과정에서 진행된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가 이뤄졌다.지난 11월 15일 진행된 전시회 개관 행사는 윤창용 목사의 축사와 김석현 시인의 ‘그리움 원형, 돛단배에
교회
조재석 기자
2012.11.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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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이하 한복교연)이 지난 11월 15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한복교연은 지난 1월 성서한국운동에 참여하는 목회자를 중심으로 한 복음주의 리더들의 정례 모임에서 시작됐다. 이문식 목사(산울교회)를 중심으로 한 40∼50대 목회자 20여명은 매월 모임을 가지며 복음주의 정신에 따른 교회운동을 하는 데 공감했고 매월 토론과 연구를 통해 한복교연을 출범하게 됐다. 참여 목회자는 강경민(일산은혜교회), 구교형(찾는이광명교회), 김형국(나들목교회), 박득훈(새맘교회), 방인성(함께여는교회), 오세택(두레교회) 목사 등이다. 한복교연은 실제적 교회연합운동으로 형식적 연대만이 아니라 한국교회를 위한 사역, 평신도를 위한 사역, 신학작업과 출판작업, 기
교계
남원준 기자
2012.11.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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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의 행복점수는 61점으로 50대 연령층이 행복도가 가장 낮은 편이며 국민의 절반 이상이 힐링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손인웅 목사)이 대선을 앞두고 국민이 바라는 진정한 행복과 힐링은 무엇인지 묻는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다. 포럼 측은 전문 여론조사 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일반국민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행복·힐링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행복도의 가장 큰 영향요인은 경제력(소득수준)이었으며, 한국정부수립 후 “정치가 국민을 행복하게 하지 않았다”며 70.5%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향후 차기 정부가 행복감을 높여줄 것이라는 기대감 역시 낮았다.종교와 관련, 응답자
교계
남원준 기자
2012.11.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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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세금 문제를 공공책임과 신학적 관점에서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지난 11월 15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공공책임의 관점에서 본 세금과 4대 보험’이라는 주제로 교회재정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목회자 세금납부와 기독교윤리’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제한 유경동 교수(감신대 기독교윤리학)는 헌법에 명시된 납세의 의무에 종교인도 예외가 될 수 없음을 주장하면서 목회자와 교회가 자발적 납세를 시행, 한국교회의 도덕적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유 교수는 목회자 납세의 쟁점사항을 크게 법적인 관점과 도덕적인 관점에서 진단하고 아울러 기독교윤리학적 관점에서도 고찰하면서 현 시점에서 목회자 납세가 왜 필요한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유 교수는 먼저 법적인 관점에서 “성직자 과세는 정
목회
남원준 기자
2012.11.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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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12월 3일 서울 반포동 남서울교회에서 ‘개혁주의생명신학과 목회’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개혁주의생명신학회(회장 김진섭 교수)가 주최하고 백석대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세상을 섬기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복음적 교회들의 사례들을 통해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게 될 전망이다.이날 남서울교회, 원천교회, 세계사랑교회의 목회사례가 직접 교회를 담임하는 목회자들을 통해 소개되어 이론과 함께 실제적이고 체험적인 발표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가 ‘복음적으로 목회하기(십자가를 담아내는 목회)’를, 문강원 목사(원천교회)가 ‘개혁주의생명신학과 나눔운동(사랑의 쌀독 전국연합과 서대문구 어린이축제를 중심으로)’을
목회
남원준 기자
2012.11.21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