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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실명법 과징금 부과 등의 어려운 문제가 제기된 상황에서 이사장을 맡게 되어 부담도 되지만 우선적으로 이 문제가 해결되도록 총회 안팎의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교단 안팎의 논란 속에 신임 유지재단 이사장에 선출된 고제민 목사(이천동부교회·사진)는 “중책인 이사장에 선임되어 부담이 매우 크지만, 총회 임원회를 비롯해 교단 안팎의 여러 채널을 열어 놓고 중지를 모아 일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고 이사장은 “함께 계신 이사님들이 마음을 같이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기에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하면서 “부족한 부분도 있고 고쳐나가야 할 점도 많지만 교단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그렇게 한다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준다면 더욱 좋겠다”고 밝혔다.유지재단이 당면한 부동산 실명법 위반 과징금
사람
조재석 기자
2012.11.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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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제1회 서울신학대학교 총장배 인문학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사회,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대회를 이끌어 갔다.특히 이번 대회는 16개 팀이 추첨을 통해 정해진 상대팀과 토론을 벌인 후 청중 평가단과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합해 점수가 적은 팀이 탈락하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흥미를 끌었다.또 토론 주제가 ‘스마트폰은 인간을 바보로 만드는가?’, ‘소셜네트워크 사생활 침해인가?’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한 주제부터 ‘공기업 민영화 바람직한가?’, ‘스무살의 절망, 20대의 책임인가? 사회의 책임인가?’, ‘교수의 정치참여, 찬성인가, 반대인가
교단
박종언 기자
2012.11.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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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회(지방회장 김원천 목사)는 지난 11월 25일 대부천교회에서 찬양과 전도축제를 열고 지역 복음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전도축제에는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함께 찬양하며 전도의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개회예배는 지방회 평신도부장 손병수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민성기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원천 목사의 설교, 전 지방회장 서재희 목사의 격려사, 김공준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김원천 목사는 ‘믿는 자의 말’이란 설교로 “예수님께서는 부활 후 제자들에게 세상에 나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명령하셨다”며 “이곳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증인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권면했다.이어 열린 전도간증 및 찬양의 시간은 음악부장 박인성 목사의 사회로 정태임 권사(부천 은혜장
지방회
박종언 기자
2012.11.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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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영성강좌가 지난 11월 23일 강연으로 마무리되었다. 영성을 통해 지성과 영성의 균형을 이루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영성강좌는 지난 8월 31일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의 강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김선도 목사(광림교회 원로) 등 국내 대표적인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섰다.이들은 자신들의 목회 여정에 대한 강연을 통해 후배 목회자들이 될 신대원생들에게 목회자로서 갖춰야 할 영성과 인격 등에 대해 제시했다.또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 장관, 류태영 전 건국대 총장, 이중명 에머슨 퍼시픽그룹회장, 이경수 (주)오투스페이스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특별한 신앙 체험과 생활 속 영성에 대해 간증했다. 영성강좌의 마지막 강연은 총회장 박현모 목사
교단
박종언 기자
2012.11.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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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진 피해 중심지 센다이시에 설립된 기독교연합피해지원네트워크(동북헬프)의 사무국장 가와카미 나오야 목사와 센다이외국인피해자지원센터 이정임 주임이 지난 11월 23일 총회본부를 방문했다. 이들은 부총회장 윤완혁 장로와 만나 현재 센다이시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동북헬프의 사역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센다이시는 지난 해 쓰나미로 인한 피해가 아직 고스란히 남아 있어 생존자들은 정신적 불안함에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족과 집을 잃어버린 충격은 일년이 지난 지금도 해결되지 않아 이들에 대한 영적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다. 가와카미 목사는 “일반 자원봉사자들은 식료품과 필요 물품을 전달해주지만 피해자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이들의 영혼을 치유해 줄 기독교인”이라며 “한국교회가 관심
교단
박종언 기자
2012.11.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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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연합회 교육분과위원회(위원장 김대승 목사, 나성 교육국장)는 지난 11월 22일 천안교회에서 교육분과위 실무 회의를 열고 교사성별회 일정을 논의했다. 교사성별회는 지난 9월에 열린 한성련 교육분과위 정책 워크샵에서 한성련 산하 교단 교사들의 영적 각성과 협력을 위해 결의된 것이다.첫 교사 성별회는 오는 12월 29일 본 교단 천안교회에서 열리며 본 교단 교육국에서 주관하기로 결정됐다. 주제는 ‘성결의 은혜를 받아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하라!’이며 강사는 바나바 훈련원장 이강천 목사이다. 이번 성별회는 ‘찬양과 회개’, ‘말씀과 은혜’, ‘기도와 충만’, ‘교제와 축복’의 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사들의 회개와 확신, 성령의 충만을 이끄는 내용으로 준비될 예정이다.참가대상은 각 교단 충청지역
교단
박종언 기자
2012.11.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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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 권지나)는 지난 11월 24일 총회본부에서 청년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청년지도자 리더십을 통한 청년사역’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이기용 목사(서산교회)가 강사로 나서 리더십을 통한 청년사역에 대해 강연했다.이기용 목사는 자신의 간증을 통해 청년시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목사는 대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교회학교 교사를 맡은 경험부터 예수님을 만난 이야기, 사역자로 헌신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리더십의 근원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처음 교회학교 교사를 맡았을 때 9명이던 학생들이 불과 몇 개월 뒤 2명으로 줄어들었다”며 “이것을 통해 내 노력과 열정만으로는 부흥이 아닌 실패를 경험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
교단
박종언 기자
2012.11.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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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원(원장 이병을 목사)은 오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2013년도 전도사후보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성결교회 교역자로서의 첫 걸음’이며 ‘목회자의 자기관리’(이덕한 목사), ‘목회자의 영성생활’(윤성원 목사), ‘나의 목회를 말한다’(최세걸 목사) 등 목회자로서 갖춰야 할 영성과 자기관리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된다.또한 둘째 날 저녁에는 전 총회장 원팔연 목사의 인도로 부흥집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및 입금 마감은 오는 10일(월)까지이다. 등록비는 숙식 및 교재비 포함 16만원이다. 문의:02)3459-1121~2
교단
박종언 기자
2012.11.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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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위기인 것은 느끼고 있지만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막막합니다.”지난 주 열린 성청 리더십 세미나에 참가한 한 청년부 사역자의 푸념이다. 한국교회의 청년사역이 침체기를 겪고 있다. 학원복음화협의회(대표 권영석 목사)에서 지난 10월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현재 대학생 복음화율은 17%로 조사되었다. 몇몇 대형교회로 수평이동을 통해 양적 성장이 일어나고 있을 뿐 복음전도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하고 있는 교회는 찾아보기 힘들어지고 있는 것이다.특히 청소년 복음화율이 4%대라는 충격적인 조사결과는 한국교회 청년부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만들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중고등학생 때부터 무너진 신앙생활을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대학진학이라는 입시 스트레스가 대학 입학 후에는 취업 스트레스로 이어지면
교단
박종언 기자
2012.11.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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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분오열해있는 한국교회가 먼저 하나되는 노력을 통해 분단과 반목의 아픔을 이겨내는 희망이 되고 한국교회의 공공성을 회복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61회기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근상 대한성공회 의장주교는 교회사유화, 교회세습, 권력유착 등 한국교회의 외적 신뢰 하락과 공공성 상실의 현실에서 한국교회가 거듭나기 위해서는 공공성 회복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임기 동안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교회의 본 모습 찾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그는 공공성 회복을 위한 구체적 과제로 성직자 소득납세와 교회 재정 투명성 확보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협의와 제도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130여 년 전 한국교회는 학교와 병원 설립 등 사회와 국가가 감당하지 못
사람
남원준 기자
2012.11.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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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국제구호개발기구 글로벌비전(이사장 이정익 목사)이 연말을 맞아 국내외, 북한의 빈곤아동을 돕기 위한 ‘2012 겨울나기 빈곤아동 돕기 캠페인’을 CBS와 함께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한다.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2012 세계 식량불안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기아 인구는 8억 7천만 명이며, 이 중 5세 이하 저체중아는 1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8명 중 1명은 먹을 것이 없어서 굶고 있으며 기아로 인한 만성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도 수억 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에 글로벌비전은 굶주림에 고통 당하는 빈곤 아동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교 후원금을 모으는 캠페인을 진행키로 한 것이다. 이번에 모아진 후원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와 북한의 아동들의 급식 지원
교계
최샘 기자
2012.11.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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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은 지난 11월 13일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에서 ‘나눔트리 캠페인’ 점등식을 진행했다. 나눔트리 캠페인은 국내외 소외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하트하트재단의 연말 캠페인으로, 기업 및 단체의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행사 기부금 전액은 전액 국내외 소외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이날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로비에 나눔트리가 세워졌으며, 해당 기업에서 하트하트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나눔트리는 연말까지 로비에 전시돼 고객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하게 된다. 손은경 팀장은 “나눔트리 캠페인으로 사람들이 나눔에 대해 쉽게 인식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소외아동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교계
최샘 기자
2012.11.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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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 박흥일 장로)가 지난 11월 3일 과천교회에서 제27회 직장선교 예술제를 개최했다.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공교히 연주할찌어다’라는 주제의 이날 행사는 예배와 찬양제 등 축제마당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명근식 장로의 사회로, 황진수 장로의 기도,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의 설교, 초대회장 겸 이사장 박흥일 장로의 환영사, CTS기독교TV 감경철 장로, 한국전력 고문 정근모 장로, 국회의원 김기현 장로의 축사, 과천교회 주현신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어 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 자매의 홍보대사의 위촉식도 진행됐다. 이어 2부 찬양제에서는 전국에서 선발된 10개팀이 선의의 경선을 벌인 결과, 대상은 대전직장선교연합회, 금상은
문화
최샘 기자
2012.11.2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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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M아카데미가 개원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나눴다. M아카데미는 지난 11월 13일 M콘서트홀에서 개원 기념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M아카데미는 대중음악의 발전과 인재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일광공영(회장 이규태 장로)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CJ E&M이 힘을 모아 설립한 대중문화예술 교육기관이다. 지난 10월 설립 발표에 이어 지난 11월 1일 정식 개원했으며, 이날 개원의 기쁨과 감사를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자선음악회를 연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태 장로를 비롯해 폴라리스 엠넷 이종명 이사, 폴라리스 엠넷 안석준 이사, 가수이자 M아카데미 김범수 보컬전공 부원장, M아카데미 제트로 다 실바 원장 등 관계자와 최정원, 오윤아, 윤하, 아이비 등 연예인 등이
문화
최샘 기자
2012.11.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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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시대다. 기능만큼이나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대중음악계에서 더욱 도드라진다. 가수들은 더 화려하지만 튀고, 자신들의 개성을 제대로 담아낸 디자인을 찾고 또 찾는다.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장성은 집사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YG를 더 개성있게~ YG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성결인 장성은 집사(인천제일교회·사진). 인천제일교회 장길선 목사의 딸인 그녀는 국내 3대 연예기획사 가운데서도 가장 독창적이라고 소문난 YG엔터테인먼트의 ‘디자인 창작팀’을 이끌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조합하는 사람’이다. ‘아티스트’가 좋은 작품을 창작하는 사람이라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문화
최샘 기자
2012.11.2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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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남부교회(나종구 목사)는 젊은이 교회로 통한다. 장년 출석 성도 150명 중 젊은 세대가 80여명에 달할 정도로 안양남부교회는 젊고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27년간 젊은층 공략에 초점 안양남부교회 성도 대부분은 젊은 세대다. 청년부와 부부 청년부로 나뉜 20~30대들이 교회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교회 개척 때부터 청소년, 청년 목회에 집중했던 나종구 목사 부부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1985년 33세의 젊은 나이에 안양시 호계동에 교회를 개척한 나종구 목사는 ‘젊은 목회’에 대한 비전을 품었다. 학창시절이나 결혼 전에 은혜를 받아야 참 신앙인이 될 수 있다는 소신으로, 고등학생 전도에 열중했다. 차 운행, 관계전도, 문학의 밤, 토스트·김밥 전도 등 다양한 전도에 나선 결
교회
최샘 기자
2012.11.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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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노승숙)가 지난 11월 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2012 대통령 선거를 위한 헌신예배’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먼저 축사한 박근혜 후보는 “‘화평케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한다. 지금 우리 사회가 당면한 큰 문제는 지역, 이념, 세대, 계층으로 갈라져서 반목하고 갈등하는 일이며, 국민 통합없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없다”며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100%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저부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재인 후보는 “경제성장과 함께 민주주의를 이만큼 발전시킨 것은 교회의 힘이 컸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국민 누구나가 하나님의 아들딸로 대접받고 존귀함을 느끼
교계
최샘 기자
2012.11.2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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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 권사회(회장 유옥동 권사)가 지난 11월 13일 양화진, 청와대에서 단합대회를 갖고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와 교단을 위해 헌신하는 권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역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방회 권사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지방 권사회는 일년 동안 권사회 사역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 등에 적극 협력한 지방회 권사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울 양화진 선교사 순교지를 방문해 선교사들의 헌신을 마음 속 깊이 되새겼으며, 이어 청와대로 이동해 청와대의 관광하며 함께 어울렸다. 또한 식사교제 후에는 청계천 등축제를 돌아보며 오랜만에 나들이에 소녀처럼 들뜨고 즐거워했다. 또한 사이사이 선후배 권사들이 교제를 나누고 신앙을 고백하
지방회
최샘 기자
2012.11.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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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독인들은 예수처럼 살지 않는 기독교인들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회장 이은선 교수)는 지난 11월 16일 기독교회관에서 ‘두번째 종교개혁은 가능한가?-종교개혁 500주년 맞이 2017년 한국교회 개혁의제’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한인철 교수(연세대)는 ‘종교개혁에 터한 한국 개신교 신앙양식의 허와 실’이라는 발제를 통해 기독교인들이 삶에 있어 심각한 윤리적 부재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비기독교인들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교수는 이러한 이유로 “교회가 예수를 믿으라고만 강조할 뿐, 예수의 가르침을 따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거의 가르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기독교 신앙은 예수를 하나님으로 보는 ‘니케아
교계
최샘 기자
2012.11.2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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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문학회(회장 이강천 목사)가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부안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참석자들은 전북의 문학관을 탐방하며 문인들의 작품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방문지인 휘목아트갤러리를 시작해 선운산 근처의 선운리 미당문학관, 인촌 김성수 생가, 석정문학관 등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문학관에 걸린 작품을 감상하며 감수성에 젖기도 했다. 특히 허소라 장로(전주태평교회)가 관장으로 있는 석정문학관을 방문해 새롭게 복원된 석정의 생가 고택과 시비공원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문학관의 모습에 감탄하기도 했다. 또한 첫날 저녁에는 콘도에서 함께 음식을 준비하며 떡을 떼는 교제도 나눴으며 저녁예배와 특강, 시낭송회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회원들은 “활천문
교단
최샘 기자
2012.11.21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