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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릴레이65년 동안 전쟁 중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서 일어난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책이다. 난민 캠프에 살면서도 평화를 갈망했던 12세 소년 아흐메드가 뇌사 상태에 빠지자 그의 아버지는 이스라엘 아이들에게 아들의 장기를 이식하기로 결정한다. 소식을 접한 저자가 직접 팔레스타인을 방문해 전쟁터에서 피어난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소개한다. △하나님의 음성듣기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갈망하는 때가 찾아온다. 하나님의 음성은 때로는 말씀으로, 때로는 음성으로 신앙인들에게 전해지지만 어떤 것이 정답인지 알기란 쉽지 않다. 이에 저자는 다양한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소개한다. 그가 말하는 가장 안
문화
최샘 기자
2013.11.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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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무디’로 알려진 고 이성봉 목사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드라마 ‘말로 못하면 죽음으로’가 극동방송을 통해 방송된다.영동 극동방송에서 제작한 이번 작품은 이성봉 목사의 자서전 ‘말로 못하면 죽음으로’를 각색한 다큐드라마이다. 다큐드라마는 다큐멘터리와 드라마의 합성어로서, 이성봉 목사의 삶을 사실적이지만 극적으로 다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유명 연극 연출가인 최종률 장로를 비롯해 이동석 집사 등이 성우로 참여했으며, 극동방송 신효선 피디가 총연출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오랫동안 준비한 끝에 내놓은 것이라 작품성이 높고 감동적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대본은 교단 권영기 목사(속초교회)가 직접 썼으며, 이성봉 목사의 4녀인 이의숙 권사(신촌교회)가 감수하고 내레이션에도 참
문화
최샘 기자
2013.11.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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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문준경 전도사의 삶을 다룬 가스펠 콘서트 ‘남도의 백합화’가 성결교회에서 잇달아 공연됐다. 지난 10월 13일 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 지난 11월 10일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에서 공연됐으며, 오는 12월 1일 서산교회(이기용 목사)에서 공연된다. 가스펠 콘서트 ‘남도의 백합화’는 전남 신안군 섬 지역 주민을 전도해 100여 개 교회를 세우고 6·25전쟁 당시 순교한 문준경 전도사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지난 9월 29일 은평교회에서 첫선을 보인데 이어 순교자문준경기념사업회 운영위원 교회를 중심으로 공연되고 있다. 공연을 본 서종표 목사는 “문준경 전도사님의 인생을 소개하고 영성을 알리는데 공헌하는 공연”이라고 평가했으며, 김주헌 목사도 “대부분의 성도님들이 문준경 전도사님을 잘 알고
문화
최샘 기자
2013.11.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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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지방 인지교회(심창용 목사)가 활발한 국내선교를 넘어 세 번째 해외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해외선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인지교회는 지난 11월 17일 제3차 선교사 파송식을 열고 김영암, 이윤우 선교사를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파송했다. 이날 파송식은 심창용 목사의 집례로 시작되었으며, 지방회 서기 김승철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이혁의 목사의 ‘선교하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 선교사 서약과 파송안수기도, 파송사 낭독, 안상락 목사(역리교회 원로)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파송안수례 후에는 조재환 장로가 후원약정서를 전달했으며, 김영암 선교사는 남아공 선교현황을 보고한 후 기도와 후원에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김영암 선교사는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지역에서 지도자훈련과 교회개척, 목회관리
선교
문혜성 기자
2013.11.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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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남부 앨라배마주 최초의 성결교회로 개척된 예수님의마을교회(Jesus Community Evangelical Church)가 교회 설립 3년 만에 새 예배당을 짓고 완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미주 중남부지방회 예수님의마을교회(노명섭 목사)는 지난 11월 3일 온 성도들이 모여 새 성전에서 첫 주일예배를 드리며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앨라배마주 헌츠빌 지역 내 유일한 성결교회인 예수님의마을교회는 2010년 개척 당시에는 6명이 나오는 작은교회로 출발했지만 2년여 동안 70여 명이 출석하는 등 건강한 성장을 이뤄 왔다. 성도들이 늘어나 새로운 예배 공간이 필요해진 예수님의마을교회 성도들은 지난해 사무총회 때 새 성전 건축을 결의하고, 십시일반 헌금을 모아 5에이커(약 6120평)의 대지를
교회
문혜성 기자
2013.11.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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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동지방 신광교회(이기응 목사)가 교회 창립 54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월 15일 인도에 지교회를 봉헌했다. 신광교회는 그동안 국내 지교회 개척, 해외 선교센터 건립, 국제학교 설립, 실버타운 건립의 4대 비전을 선포하고 지속적으로 기도해왔다. 특히 홍종권 안수집사(조경숙 권사), 강명섭 안수집사(김춘일 권사), 박규태 안수집사(오순임 권사) 가정이 해외 선교를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하며 2900여만 원을 헌금해 인도에 지교회를 건축하고 봉헌하게 됐다. 이번 성전은 교단 김봉태 선교사가 사역하는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지역에 세워졌다. 지난 10월 15일 열린 성전봉헌식은 지역 축제와 같은 대규모 행사로 치러졌다. 교회 성도 200여 명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도 동참해 교회가 세워진 것을 함께 축하
선교
최샘 기자
2013.11.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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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복음화신학교 후원이사회(이사장 김기현 목사)는 지난 11월 14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회원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선교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회원 참여가 활발하지 못하다는데 동의하고, 적극적인 회원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별로 회원교회 순회예배를 드려 성도들과 지역 목회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여성회원 확보에도 나서기로 했으며, 평신도들도 소액이라도 후원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참여의 폭을 넓히자는 안건도 제시됐다. 순회예배 강사로는 구장회 송철웅 지광운 원로목사들이 강사를 맡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예배순서 및 회원확보 방법은 임원회에 위임해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사들 각자 12월 중순까지 교회 1곳씩을 맡아 이사영입을 추진
선교
문혜성 기자
2013.11.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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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비전(이사장 이정익 목사)은 국내 및 해외 빈곤아동을 돕기 위한 ‘2013 겨울나기 빈곤아동 돕기 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한다.겨울나기 빈곤아동 돕기 캠페인은 추위를 더 크게 느낄 수 밖에 없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운동이다. 특히 모아진 헌금은 도계지역 난방비와 빈곤어린이 급식비 지원, 화상피해아동 치료비 지원, 해외아동돕기 등에 사용된다. 글로벌비전 이정익 이사장은 “성도들은 빛으로 오셔서 우리에게 생명, 사랑, 희망을 주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겨울나기 빈곤아동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굶주림에 고통당하는 빈곤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글로벌비전은 교회별로 ‘겨울나기 빈곤아동 돕기 캠페인’동참 신청을 받아 관련 영상
선교
문혜성 기자
2013.11.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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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비전의과대학 개교식을 앞두고 동대전교회(허상봉 목사)의 헌신으로 학생들의 생활터전인 기숙사 봉헌식이 열렸다. 지난 11월 8일 열린 카메룬 비전의과대학 기숙사 봉헌예식에는 건축을 위해 2억 원을 헌금한 동대전교회 허상봉 목사와 해외선교위원장 홍승원 장로 등 선교팀 8명이 참석했다. 카메룬의 수도 야운데 지역에 건립한 비전의과대학 기숙사는 앞으로 카메룬의 의료복지를 책임질 미래 인재들이 머물게 된다. 기숙사는 2층 단독 건물(383㎡)로 건축되어 총 12개 방이 있으며 침대와 옷장 등을 구비했다. 한번에 36명이 사용할 수 있다.기숙사 건축비 지원은 지난해 5월 카메룬 비전의과대학 건축비 모금을 위해 카메룬 선교중창단이 교회를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알게 된 동
선교
문혜성 기자
2013.11.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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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 페루에 첫 번째 성결교회로 만차이 한우리성결교회가 세워졌다.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가종현 목사)와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는 지난 11월 1일 페루의 수도 리마 인근 만차이 지역에 건립한 페루 1호 성결교회 ‘만차이 한우리교회’ 봉헌예배를 드렸다. 페루는 2010년 장재필 선교사가 처음 파송받아 사역을 시작한 선교개척지로 지금까지 성결교회가 없었으나 이번에 첫 성결교회를 건축, 봉헌한 것이다. 특히 만차이 한우리교회 봉헌은 한우리교회 윤승하 장로가 교회건축을 전적으로 지원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이번 봉헌식에는 윤창용 목사, 윤승하 장로가 참석했으며, 해외선교위원장 가종현 목사와 전 위원장 유동선 목사도 참석해 페루 첫 성결교회 봉헌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윤승하 장로는 2011년 해외선
뉴스
문혜성 기자
2013.11.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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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지방회(지방회장 이혁의 목사)가 지난 11월 7일 평신도 지도자들을 초청해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나들이를 했다. 평신도부(부장 최진선 목사) 주관으로 열린 ‘평신도 지도자 초청 강화 유적지 탐방’ 행사는 각 지교회 남녀전도회장으로 봉사하는 평신도 지도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82명의 남녀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여했다. 충서지방 평신도부는 지난해 문준경 전도사 순교지인 증도를 방문해 평신도들의 순교의식을 고취한데 이어 올해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강화도 유적지를 탐방하며 역사의식 재고에 나섰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늦가을 자연을 만끽하면서 강화도 유적지를 돌아보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평신도들은 신미양요 때 350명이 순국한 광성보, 몽골항쟁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3.11.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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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지만 브라질 복음화에 한몫을 담당하는 선교사가 되겠습니다. 문화와 언어를 알고 출발하는 만큼 선교에 더 큰 열정을 쏟으며 복음의 결실을 보겠습니다.”선교사훈련원 24기를 수료하고 파송받은 윤한나 선교사(브라질·사진)는 선교사 부모에 이어 선교사 길을 걷게 된 2세대 선교사다. 미주총회 파송으로 선교사훈련을 위탁받아 본 교단에서는 협력선교사로 남편 정기준 선교사와 함께 파송받은 윤한나 선교사는 아버지 윤종근 선교사의 뒤를 이어 선교사자녀(이하 MK)에서 선교사가 된 특별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선교지의 문화와 언어를 익힌 MK는 선교적으로 유용한 자원이지만 본 교단에서는 MK가 선교사로 헌신하는 사례가 많지 않아 윤 선교사의 출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 선교사는 6세에 부모님을
사람
문혜성 기자
2013.11.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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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일 목사(부천 보담교회, 사진)가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열리는 2013 SBL(Society of Biblical Literature, Annual Meeting)연례모임에서 논문을 발표한다. 문 목사는 11월 23일 SBL ‘마가복음 자료분과’에서 “물 위를 걷는 예수 사화(막 6:45-52)의 상호텍스트적 해석”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하며, 발제 후 세미나도 주도한다. SBL은 1880년에 창설된 국제적인 성서학회로, 많은 분과가 있지만 특히 SBL ‘연례모임(Annual Meeting)’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성서학회로서 매년 11월 추수감사절 연휴에 전세계에서 5천여 명의 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SBL 연례모임은 세계적 석학들과
사람
문혜성 기자
2013.11.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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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0주년 이후 승승장구하던 서울신학대학교에 비상이 걸렸다. 2015년 대학평가부터 평가가 낮으면 정원이 강제 감축되고 정부의 예산지원도 끊기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예고됐기 때문이다. 최근 대학평가 인증, 입시지원율 급상승 등 서울신학대학교의 경쟁력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교단의 지원금(재단 전입금)은 적고 등록금의 의존도가 높은 대학으로서는 위기상황이다.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은 대학의 책임이지만 법정부담금 등 재정적 지원 문제는 교단의 몫이다. 대학 모금위원회가 긴급 좌담회를 열고 모금 방안 등 대비책을 모색했다. 윤성원 : 최근 서울신학대학교가 눈부신 발전을 거듭나고 있어 대학구조조정, 반값등록금 등 위기감이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 그만큼 위
교단
박종언 기자
2013.11.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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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지방회 소속으로 도안교회(안윤호 목사)가 지난 11월 17일 교단가입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헌신을 다짐했다. 도안교회는 ‘제자들교회’라는 이름의 장로교회로 출발했으나 이날 성결교회로 전입되어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담임 안윤호 목사는 대전 유일교회 출신의 성결인으로, 예장합동 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우크라이나 선교사로 3년간 사역한 선교사 출신 목사이다. 안 목사는 선교사역을 마치고 유일교회 첫 번째 지교회로 제자들장로교회를 개척 목회하다 본 교단 목신원을 졸업하고 교단가입을 추진해왔으며, 총회의 허락을 받아 교회이름을 ‘도안교회’로 개명하고 이날 교단가입 감사예배를 드린 것이다. 이날 예배는 유성감찰장 김영기 목사의 사회, 지방회 부회장 권인원 장로의 기도, 유일교회 시온찬양대의 찬양
사람
문혜성 기자
2013.11.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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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5~7일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에서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를 위한 복음 콘퍼런스’가 열린다. 교단에서 처음 시도되는 협력 사업인 복음 콘퍼런스를 공동 기획한 국내선교위원장 정재우 목사(평택교회·사진 오른쪽)와 총회 선교부장 최석원 목사(오산평화교회·사진 왼쪽)는 “복음 콘퍼런스가 2·3·4부흥운동으로 일어난 작은교회에 대한 교단의 관심을 한 번 더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두 기관은 복음 콘퍼런스의 공동 개최가 갖는 의미에 대해 “교단 내 작은교회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 선교 정책을 세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3·4부흥운동으로 한껏 높아진 작은교회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는 행사라는 뜻이다. 최석원 목사는 “기관별로 작은교회를 위한 분산적 실험들이 있
사람
최샘 기자
2013.11.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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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회(지방회장 임인호 목사) 교육원(원장 허성업 목사)이 지난 11월 12일 목감교회에서 교직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변화하는 세대의 선교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전석재 박사(백석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스마트 시대에 알맞은 선교의 필요성과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석재 박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교회는 젊은이들의 필요와 갈망을 이해하고 이것을 채워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인터넷, SNS,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등의 접촉점을 통해 사이버 영역에서의 선교를 펼쳐야 하고, 젊은이들을 잘 공략해 변화하는 세대의 영성과 전도갱신의 방향, 접촉점을 제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교육원 총무 박현식 목사의 사
지방회
최샘 기자
2013.11.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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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20여곳 내외로 교회 개척이 줄고 부흥성장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개척 1년이 넘어 120여명이 출석(재적 170명)하는 예배 공동체를 이룬 교회가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 6월 개척된 정릉교회(서경배 목사)가 그곳이다.정릉교회는 성광교회(박상호 목사) 43주년 기념교회로 개척되었으며 부목사로 사역하던 서경배 목사와 석명세 장로, 두 가정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상가에 개척한 교회다. 개척과 동시에 서 목사는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고 오랫동안 지역에서 사업을 해 온 석 장로는 관계를 활용해 새 신자 전도에 힘썼다.최근 교회 성장이 기존 신자의 수평이동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정릉교회는 개척 초기부터 신앙을 전혀 모르는 새 신자 전도에 집중했다. 사람들은 다양한 관계 맺음과 초청을
교회
조재석 기자
2013.11.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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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 장로협의회(회장 지종식 장로)가 지난 11월 15~16일 강원도 양양 낙산코레일연수원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부부세미나를 열었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중부지역 장로 부부들은 말씀으로 무장하고 교단과 지역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중부지역 장로협의회는 경기도와 강원도의 8개 지방회가 소속된 지역 협의회로, 지역 총회가 없어진 뒤에도 매년 총회와 세미나 등 연합행사를 개최하며 교제를 쌓아왔다. 이번 세미나에는 예년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했으며,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이슬람 관련 특강을 열어 이슬람 포교활동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장덕수 장로의 사회로, 명예대회장 이종섭 장로의
지방회
최샘 기자
2013.11.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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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은혜를 나누는 추수감사절을 문화 행사로 의미 있게 보낸 성결교회가 많다. 다양한 음악 공연부터 단편영화 상영회까지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행사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따뜻한 나눔도 펼쳐져 훈훈함도 남겼다. 특별한 문화로 추수감사절의 감동을 더욱 뜻깊게 나눈 성결교회들의 감사 축제를 소개한다.경기남지방 평택교회(정재우 목사)에서는 작은 영화제가 열렸다. 지난 11월 17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청년교회 주최로 단편영화제 ‘그중에 제일은’을 개최한 것이다. 청년교회가 기획하고 제작한 3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행사로, 청년교회 장기결석자와 새가족이 교회를 자연스럽게 방문해 추수감사절의 은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예배와 단편영화제 상영,
문화
남원준.최샘.박종언 기자
2013.11.20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