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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청년사역의 전문성과 특성화를 위한 사역이 진행된다. 총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허성호 목사)와 청년목회자연합(상임대표 고직한 선교사)은 지난 11월 20일 ‘다음세대를 위한 청년목회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음 세대를 위한 청년목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협약 내용은 청년목회를 위한 프로젝트 연구, 관련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담고 있다. 또 청년목회 인적자원 훈련과 교류, 실무자 및 출판물 교류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허성호 목사는 “건강한 청년사역자 양성을 위해 두기관이 협력을 다짐했고 선한 결과물에 대한 큰 기대감이 생긴다”며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건강한
교단
박종언 기자
2013.12.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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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문준경기념사업회 운영위원회는(위원장 한태수 목사)는 지난 11월 28일 총회본부에서 순교기념관 관장 후보 면접 및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면접에는 전 총무 송윤기 목사 등 총 세 명이 최종 후보로 올랐으며 각자 순교기념관 발전을 위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개인 면접 후 곧바로 진행된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한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관장 선출은 무산되었다. 운영위원회는 차기 회의에서 관장 선출을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지난 11월 20일까지 기념관 관장 선출을 위해 서류를 접수했다. 총 5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최종 3명의 후보를 선발해 이날 면접을 진행했다.
교단
박종언 기자
2013.12.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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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년차 교단 총회가 내년 5월 27∼29일 서울 신길동 신길교회(이신웅 목사)에서 열린다. 임원회는 지난 11월 28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108년차 총회가 열리는 신길교회 성전은 대예배실만 3500석이며 7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총회를 치르기에 넉넉한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올해까지 다년간 교단 총회가 서울신대에서 열려왔으나 개 교회 총회를 치르는 것은 전주바울교회에서 열린 제104년차 총회 이후 4년만이다.내년 목사안수식은 4월 9∼10일(수·목) 1박2일로 총회장 조일래 목사가 시무하는 인천 불로동 수정교회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렸으나 교통, 재정문제와 더불어 공간적 분위기 등이 부적합하다는 의견에 따라 수정교회로 결정됐다.
교단
남원준 기자
2013.12.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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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성해표 장로)는 지난 11월 26일 총회본부에서 실무임원회를 열고 캘린더 사업 등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남전련은 지난 제13회 전국대회에 대한 총무 박학용 장로의 경과보고 후 회계 박춘환 장로의 결산보고를 받았으며 임원회비 및 지련 분담금 납부와 관련해 임원들이 각 지역을 분담해 독려키로 했다. 캘린더 사업은 예년에 비해 주문신청이 다소 감소했음을 보고 받아 실무임원들이 목표치 달성을 위해 각 지역에서 개 교회의 동참을 요청키로 했다. 이어 남전련은 전 회장 이원호 장로로부터 방글라데시 선교센터 건축에 대한 상황보고를 받고 내년 1월 현지 건축 현장을 방문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남전련은 6일 서울 신촌지역 유학생 선교를 위한 포럼 준비를
교단
남원준 기자
2013.12.0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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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지방 도봉교회(정덕균 목사)는 지난 11월 23일 지역돌봄과 섬김, 구제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은 지난해와 올해 1월에 이어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섬김사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과 도봉교회 성도들의 헌금 등으로 5400여장의 연탄을 마련해 한 가정당 200장씩, 총 27개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나눔은 서울 도봉동 안골 지역의 소외 가정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를 위해 도봉1주민센터와 협력하여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도움이 절실한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선별했다. 이번 봉사에는 도봉교회 성도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유치원생 어린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하나가 되어 구슬땀을 흘려가며 가가호호 연
교회
남원준 기자
2013.12.0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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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은 지난 11월 22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제10차 총회를 열고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를 신임 이사장으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를 새 대표로 추대했다.이 밖에 신임 임원진에는 최이우 목사(종교교회)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부이사장으로, 주서택 목사(청주 주님의교회)와 이윤재 목사(한신교회),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 목사가 부대표로 선임됐다. 본 교단 이상대 목사(서광교회)는 집행위원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사무총장은 이효상 목사가 유임됐다.이날 총회에서는 정기포럼, 종교개혁 497주년 기념행사 등 2014년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인준했으며 ‘한국기독교 선교 130주년 대회’ 관련 조직 구성 및 심포지엄, 임진각 평화기도회, 한국교회 핫이슈100선 백서발행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2.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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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과세와 관련, 기독교계의 반대 움직임이 거세질 전망이다.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지난 11월 25일 서울 방배동 백석총회에서 제31회 총회를 열고 ‘정교분리와 윤리회복을 위한 한국교회 시국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선언문은 정부의 종교인 과세를 교회 탄압법으로 규정해 정교분리의 원칙에 따라 65년간 유지해온 종교인 비과세를 그대로 유지해달라는 내용이다. 앞서 한장총은 22일 한국교회 원로, 주요 교단장, 총무들과 시국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종교인 비과세 원칙을 천명한 바 있다.한장총은 이번 총회에서 종교인 과세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회원교단들을 중심으로 대정부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총회 회무에서는 한장총 새 대표회장에 유만석 목사(예장백석, 수원명성교회)를, 상임회장에 황수원 목사(예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2.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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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은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8일 서울역 해돋는마을 신생교회(김원일 목사) 노숙인급식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누기행사를 시작으로 12월 10일에는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2만장 전달, 12월 18일에는 베데스다복지재단 장애우 성탄 사랑의 쌀 전달식 등 우리 사회의 작은 자를 섬기고 돌보는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홍기숙 장로)가 주관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와 사무총장 김춘규 장로, 감사 배명길 장로, 기획홍보실장 김 훈 장로, 선교교육국장 최귀수 목사, 사회문화국장 신광수 목사 등 한교연 임직원, 여성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절인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2.0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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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도전,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 시상식(대회장 정근모 장로, 총괄준비위원장 황영복 목사)’이 지난 11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실에서 열렸다.도전한국인운동본부(총재 서영훈 전 국무총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국가와 지역주민을 위하여 도전정신으로 탁월한 기여를 한 각 분야의 자치단체장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불굴의 도전정신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심사위원회는 심익섭 동국대 행정학과 교수를 비롯한 17여명의 유명 교수·전문가로 구성됐다.시상식에서는 리더십 분야(대구 동구 이재만 구청장), 주민자치 분야(경기도 양평 김선교 군수), 문화 분야(경북 경주 최양식 시장), 환경 분야(서울 동작구 문충실 구청장), 교육 분야(대전 동구 한현택 구청장), 혁신 분야(경남 남해군 정현태 군수)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2.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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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의 해외성서 수출 사업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성서공회는 지난 11월 26일 서울 양재동 본부 사옥에서 제120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국내외 성서보급 현황을 보고했다.이날 권의현 사장의 보고에 따르면 성서공회는 올해 112개국에 177개 언어로 총 626만8396부의 해외성서를 제작하여 수출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보다 20만144부(3.3%)가 증가한 것이며 금액으로는 42만2605달러(1.8%)이 증가한 2368만4974달러이다. 이러한 실적은 세계성서공회연합회 산하 제작 센터들 간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각 성서공회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능했다는 분석이다.특히 성서공회는 지난 1월 한 독지가의 후원으로 스페인어 성경 1만2800부를 제작 기증했으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2.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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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새 예배당을 완공하고 지난 11월 30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에 건축된 새 예배당은 지하 8층부터 지상 14층까지 연면적 66,990㎡(2만300여 평)에 이르는 웅장한 규모이다. 6500석 규모의 본당은 외부에 보이는 기둥이 없는 무지주 공간으로 5.5m 높이의 23개의 메가트러스가 지하에서 건물을 지탱하고 있다. 이날 입당예배는 1·2·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만여 명의 성도들이 모여 세상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데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오정현 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김을 실천하겠다”며 “새 예배당이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세계선교의 완성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 복음적 평화통일, 소외되고 고통 받는 자들을 위한 거룩한 인프라로 아름답게 쓰임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2.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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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지난 11월 27일 서울광장에서 시종식을 갖고 12월 2일부터 전국적으로 모금활동에 돌입했다. 2013년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55억 원을 목표로 전국 350여 곳에서 모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거리모금을 비롯하여 톨게이트모금, 교회모금, 찾아가는 자선냄비모금, 물품후원, 기업모금, 온라인모금, 정기후원 회원모집, ARS 모금(060-700-9390)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진행한 신용카드를 활용한 디지털자선냄비를 통해 5000원, 10000원, 15000원씩 선택하여 기부할 수도 있다. 한국구세군 박종덕 사령관은 “1928년부터 85년째 이어지는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통해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이 희망으로 2014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랑의 종소리를 힘껏 울릴 것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2.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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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대형 성탄트리가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빛을 발한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사)굿피플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지난 11월 30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2013대한민국성탄축제’를 열었다. 올해 설치된 성탄트리는 높이 18m로 핑크와 보랏빛의 크리스마스 볼과 아름다운 은하수 조명으로 아름답고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이 땅에 우리의 구세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표현했다. 이날 성탄축제는 CTS의 생방송으로 진행되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성탄메시지를 선포했으며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교계 인사와 다문화가정, 탈북어린이, 소방관, 경찰관, 대한민국 국군 등으로 구성된 시민대표들이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2.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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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양혜원 양(삼천포교회)이 제55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양혜원 양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으로, 부모는 삼천포교회에 출석하는 양경춘·김은숙 집사 부부이며 조부모는 김숙남 권사이다.양혜원 양은 사법고시 합격 후 고향교회인 삼천포교회를 찾아 담임 임광호 목사의 격려와 권면을 들었다.
사람
남원준 기자
2013.12.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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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망교회 원승재 목사가 필리핀 태풍 피해 이재민 구호 봉사에 나섰다.원 목사는 지난 11월 24∼29일 필리핀 재해 현장을 방문해 필리핀 육군 대령 호셀토 에이욥(2007년 한국 국방대학원 이수)의 안내로 피해 지역을 탑사하며 이재민들에게 쌀과 라면, 비누, 치약, 칫솔, 타월, 의류, 신발, 의약품, 사랑의 편지가 들어있는 구호품 가방을 전달했다. 원 목사는 12월 20일까지 모금활동으로 구호품 4000개를 마련해 2차 필리핀 구호에 나설 계획이다. 12월 25일에는 인접 동아공고와 삼성여고, 옥천초등학교 학생들의 책·걸상과 학용품, 조립식 교실 2개동 등을 컨테이너로 현지로 보낼 예정이다.원 목사는 이후에도 전국교회들의 후원으로 현지 교회 건축 등 필리핀 재해구호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교회
남원준 기자
2013.12.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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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과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간의 평신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예·기성 교류위원회(위원장 이종훈·박현식 장로) 수련회가 지난 11월 28, 29일 양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려 양 교단 교류 확대를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수련회는 양 교단이 20여 년간 평신도 교류를 이어왔으나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책과 대안 논의에 초점을 맞추었다. 32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에서 교류위원회는 양 교단 교류확대를 위해 장로회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부흥회, 세미나,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연구키로 하고 이를 위해 장로회장·교류위원장·총무·고문 등 양측 각 4인을 선정키로 했다이어 교류위원회는 사업의 연속성과 계승, 발전을 위해 선배장로들이 후배장로들에게 그동안의 교류활동
교단
남원준 기자
2013.12.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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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원로장로들이 모여 국가와 민족, 교단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친교와 화합을 다졌다.전국원로장로회는 지난 11월 21일 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50여명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임원 기도회를 열고 예배와 특별기도회를 진행했다. 1부 예배는 부회장 백운하 장로의 사회로 회장 박종권 장로의 환영사, 전 회장 이인남 장로의 기도, 한기채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공로에서 은혜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한기채 목사는 “믿음이 성숙할수록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된다”며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공로와 능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받고 모든 일에 은혜의 원리가 적용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회장 배신도 장로의 인도로 특별기도의 순서를 갖고 ‘국가와 민족’, ‘성결교회 부
교단
남원준 기자
2013.12.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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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600km 떨어진 지구 대기권 바깥쪽 우주 공간, 화면 안쪽에는 커다란 지구가 자전하고 있고 화면 바깥에서 안쪽으로 우주선 익스플로러호가 자전 궤도를 따라 화면 안쪽으로 서서히 들어오면서 간헐적으로 우주인과 미국항공우주국(NASA) 통제 센터의 교신음이 흘러나온다. 우주선 바깥에서 ‘라이언 스톤’(샌드라 블록) 의료공학 박사는 우주선 통신시설을 정비 중이다. 고요한 우주 공간에서 익스플로러호 선장 ‘맷 코왈스키’(조지 클루니)는 여유롭게 유영하다 수다를 떨며 그녀를 돕고 있다. 라이언 박사가 코왈스키 선장의 시답지 않은 농담에 지쳐갈 즈음, 우주 저 멀리서 러시아 스파이 위성의 부서진 잔해들이 그들을 덮친다. 충돌은 라이언 박사를 우주 미아로 고립시킨다. 홀로 떨어진 채 아무런 추진 동력을
문화
조현기 프로그래머
2013.12.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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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막중한 직책을 맡겨주셔서 많이 두렵지만 지혜와 능력을 주실 것을 기대하며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회개척훈련센터 신임 운영위원장에 선임된 박성완 목사(청주 큰빛교회·사진)는 교회개척훈련센터를 개척부터 성장까지 돕는 실제적인 훈련기관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실제적인 강의, 네트워크 구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회개척훈련센터 수료생들은 모두 현장에서 부흥을 이뤄 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27년 전 연고 없던 청주에 교회를 개척해 부흥시킨 박 목사는 “준비와 훈련 없이 오직 젊음과 열심만으로 개척하면서 목회현장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문제 앞에 당황하며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그때 저는 바른 교회를 세우는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사람
최샘 기자
2013.12.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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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정정섭 회장(사진)이 지난 11월 28일 만 72세 나이로 별세했다. 1989년 기아대책 창립멤버로 국제 구호 사역에 뛰어든 정 회장은 1998년 기아대책 회장에 취임했으며, 해외원조단체협의회 회장,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회장, 통일부 통일고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 굶주린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는 데 일평생 헌신했다.
사람
최샘 기자
2013.12.04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