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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는 하나님이 내려주신 큰 복이다. 그러나 그 복이 부모에게는 큰 도전도 되는데 자녀들을 잘 키워야 하기 때문이다. 부모는 하나님의 도구로 자녀를 낳았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대리해서 자녀의 계발을 책임지는 청지기의 역할도 감당해야 한다. 부모가 자녀를 키우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무엇보다 자녀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쉽게 만날 수 있는가?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모습이다. 자녀가 자라면서 무의식적으로 그리고 의식적으로 보고 배우는 거의 모든 모델은 부모이다. 부모가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모습을 본 자녀들은 쉽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자녀가 사리판단을 할 때가 되면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과 부활을 전해주고,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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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박사(세계복음화문제연구소)
2019.12.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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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왕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준 뒤 얼마 되지 않아서 병거 육백대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동원하고 지휘관들을 거느려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라 추격했습니다. 이 때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다면 바로가 충동 장애자가 아니라면 무엇 때문에 그가 이토록 변덕스러운 행동을 했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였다는 사실에 주목합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답변입니다. 성경은 항상 친절하게 표지판을 세워서 우리가 어느 곳에 있으며, 또한 어디를 향해야 하는가 하는가 하는 것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애굽인을 향한 10가지 재앙을 일으키신 후, 애굽인은 이스라엘 자손이 출애굽을 허락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굽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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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목사(임마누엘교회)
2019.12.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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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신학교교장단협의회는 지난 11월 22일 중부신학교(은혜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중부신학교장 김수복 목사(은혜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신임총무 선출은 신임회장에게 위임했다.신임회장 김수복 목사는 “교단 사역자 양성, 지방신학교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안건토의에서 총회신학정책위원회에 사이버대 설치를 건의 및 서울신대 교수 영상강의 제작(구약신학, 신학신학, 히브리어, 헬라어)을 요청키로 했다. 또 교장단 수련회를 내년 2월에 갖기로 했으며 각 신학교 정기지도 일자와 졸업식 일시 통보를 각 신학교에 요청키로 했다. 협의회는 또 사업으로 영남사이버대와 MOU 및 미국 대학 학위과정 준비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1부 예배는 김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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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9.12.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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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관계에 있다는 표징을 두 번 주셨는데, 하나는 개인적이며, 하나는 사회적이다. 개인적인 표징은 할례인데, 할례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언약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표징이었다. “너희 중에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너희는 표피를 베어라…”(창 17:9~11) 사회적인 표징은 안식일이다. “이 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출 31:16~17) 이스라엘 백성은 반드시 안식일을 지켜야 했는데, 하나님과 언약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표징이기 때문이었다. 이 말씀대로 안식일은 하나님이 창조의 역사를 마치시고 일곱째 날 안식하시면서 시작되었다.(창 2:1~3) 그러나 하나님의 안식은 아담이 범죄하면서 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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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박사(세계복음화연구소장)
2019.12.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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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지역목회지원센터가 지난 11월 12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공동체 성경 읽기를 통한 영성 강화 특별 세미나를 열었다. 목신원 집중강좌 프로그램 중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문 코칭 브랜드로 내세울 ‘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한 영성 강좌’가 소개되었다. 먼저 소형근 교수는 ‘PRS와 에스라의 영성’을 주제로 예배의 원칙(본질)을 고수했던 유다 공동체의 신앙 정통성 고수와 온유와 카리스마로 개혁을 단행했던 에스라의 리더의 품격을 강조했다.이어 이희용 교수는 바울서신인 빌립보서에 담겨 있는 핵심 메시지를 소개하며 바울의 영성을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영성으로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병식 교수는 루터의 영성과 신학은 성경이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되어 그 자신을 통해서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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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9.12.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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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장 23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의 노동으로 인한 고통이 더해져서 탄식하며 부르짖게 되자 그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이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다는 내용이 이어집니다. 이 내용은 23절에 이어 24절이 아닌 25절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즉 24절을 생략하고 읽어도 본문의 내용을 전달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24절을 생략해도 본문을 이해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4절이 기록됐다는 것은 이 말씀을 강조 내지는 꼭 하고 싶었음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24절의 내용은 그 문맥에서 매우 핵심적인 내용을 담아내고 있고, 또 강조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 내용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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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목사(임마누엘교회)
2019.11.2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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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신학연구원(원장 송창원 목사)은 11월 11~13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가을학기 집중 강의를 열었다. 목신원은 평상시에는 정해진 교과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되지만 심층적인 탐구가 필요할 때는 집중강의 형태로 특별한 수업을 하고 있다. 낮에는 주로 강의가 진행되고, 새벽과 저녁에 영성 집회를 열어 영성에 뿌리를 둔 학문연마가 이뤄지고 있다. 목회와 학업을 병행하는 목신원 원우들에게는 신학지식도 쌓고 영적인 은혜도 받을 수 있어서 호응이 크다. 이번 12차 집중강좌에는 임충식 목사(둔산교회)가 바울의 행적을 집중 강의했다. 역사와 지리적 고증을 통해 강의한 임 목사는 복잡한 바울의 행적을 실증적이면서도 성경 중심으로 풀어냈다. 특히 바울의 1~3차 전도여행을 살펴보며 선교적 사명을 고취시켰다. 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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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9.11.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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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신학원(원장 한기채 목사)은 지난 11월 7일 미국 뉴욕 나약대(Nyack College) 신학대학원 학장 론 월본 교수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서울중앙신학원 동문회(회장 백성도 목사) 초청으로 열렸다. ‘영적 은혜’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론 교수는 영적 은사를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확장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라고 정의하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영적 은사를 갈망하며 받아들이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적 은사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그리스도의 권세 안에서 사역할 수 있도록 부여된 재능(능력)”이라며 “개인을 위해서가 아닌 사람들을 돕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 용기를 주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론 교수는 예수님도 성령의 능력으로 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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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9.11.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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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죄에 대해 진노하시고 심판하십니다. 심판의 결과는 사망이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죽을 수 밖에 없었지만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죄를 해결하고 구원을 주신 것입니다.” 로마서에 기록된 인간의 죄론과 하나님의 구원, 성화의 과정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설명하는 세미나가 지난 11월 9일 대전 전민새생명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홍성철 교수(서울신대 석좌·사진)가 로마서 1~8장에 기록된 구원과 성화에 대해 강연했다. 홍 교수는 “신양성경의 출애굽기라고 불리는 로마서는 많은 사람들을 영적으로 출애굽시킨 능력의 책”이라며 “특히 위기를 맞은 한국교회가 다시 거룩한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바울사도를 통해 로마서에 제시된 성화의 과정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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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9.11.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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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 부부는 절대로 이혼할 수 없는가? 두말할 필요도 없이 하나님은 이혼을 반대하신다. 한 번은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하여 이혼의 문제를 들고 나왔다.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이르되, ‘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마 19:3) 그들의 간계를 아시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셨다.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마 19:4~5) 이 말씀은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짝지어주시면서 하신 말씀이었다. “한 몸”이 되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최초의 부부에게 주신 최초의 명령이었다. 바리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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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박사(세계복음화연구소장)
2019.11.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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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같이 스마트폰을 보다가 문득 그것을 만든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명의 이기인 스마트폰을 만든 사람들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릅니다. 이렇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 그들의 비상한 머리와 능력이 감탄스러울 뿐입니다. 그리고 보면 우리 주변에 있는 수많은 문명의 이기들이 모두 그렇습니다. 인터넷을 생각해 보십시오. 도대체 인터넷을 어떻게 생각해 내었으며 그리고 이것을 만든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인터넷이라고 하는 기막힌 생각을 했을까요? 어디 이 뿐입니까! 겨우 쇳붙이에 불과한 것들을 사용하여 바다에 떠 있으며 우리로 하여금 여행은 물론이요, 엄청난 양의 물건을 싣고도 가라앉지는 않습니다. 또 그 쇠붙이를 사용하여 하늘을 날게 하여 먼 거리도 짧은 시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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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목사(임마누엘교회)
2019.11.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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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억 년 전 대폭발이 일어나면서 우주가 만들어졌다.’ 이것이 우리에게 익숙한 빅뱅이론이다. 빅뱅이론은 현재까지 우주의 탄생을 설명하는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신뢰를 얻는 이론이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이 6일간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때문에 두 주장은 과학과 기독교가 갈등하고 있는 대표적인 이론으로 손꼽힌다.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 제원호 박사는 이 책에서 기독교와 과학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표적인 논쟁 중 일부를 연구해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없었던 성경의 창조 원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시간, 하늘과 땅, 공간, 빛 등 총 4가지 주제를 선택해 성경과 과학을 절묘하게 조합했다. 총 4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인생의 시작’을 주제로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끌어간다. 시간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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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9.11.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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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38년 된 병자를 안식일에 고치셨다. 그처럼 놀라운 일을 받아들이지 못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박해하면서 죽이려고까지 했다. 예수님은 그런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요 5:20). 그리고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놀랍게 여길 큰 일을 언급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세 가지를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요 5:2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 5:25):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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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박사(세계복음화연구소장)
2019.10.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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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르만다 제12회 학술대회가 지난 10월 8일 부산에서 ‘도올 김용옥과 사이비 기독교’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기독교 변증가 박명룡 목사(청주서문교회)가 ‘도올 김용옥의 하나님 vs 성경의 하나님’에 대해 발표했다.이날 박 목사는 도올 김용옥의 ‘요한복음 강해’ 등 주요 저서 14권을 철저히 분석해 도올의 신관이 성경과 차이가 있음을 밝혀냈다. 박 목사는 “도올은 기독교의 주요 교리에 대해 ‘초월자로서 기독교의 창조주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 아닌 비인격체’, ‘삼위일체 하나님은 성경적 개념이 아니다’고 주장한다”며 “결국 도올은 기독교의 유일신을 부정하는 의미에서 무신론자이고, 유기체적 우주의 기운이나, 우주 그리고 우리 인간 자체를 신으로 보는 범신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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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9.10.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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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선교적 교회 콘퍼런스’가 지난 10월 7~9일 미국 뉴저지 베다니교회에서 열렸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미성대 이성훈 총장과 빌 황 G&M재단 대표가 선교적 교회와 성경 읽기를 주제로 강연해 주목을 받았다. 먼저 이상훈 총장은 “선교적 교회의 정착을 위해서는 먼저 목회자와 성도들의 사고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목회자에서 평신도로, 개인에서 공동체로, 교회 내부에서 외부로, 프로그램에서 일상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지는 걸 의미한다”면서 “무엇보다 목회자와 성도들의 삶이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빌황 G&M재단 대표는 ‘성경대로 성경 읽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G&M재단은 2017년 국내 정상급 연예인 100여 명을 초청해 신·구약 성경 전체를 녹음한 드라마 바이블을 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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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9.10.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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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다원주의적 사고와 생활방식은 기독교 신앙의 절대성을 뒤흔들고 있다. 기독교의 핵심가치와 진리마저 냉소적이고 배타적인 주장으로 폄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무조건 믿기만하라고 하면 ‘무식한 종교’라고 비난하고, ‘예수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말하면 ‘무례한 기독교’라고 비판한다. 모든 종교가 각각 자기 종교가 절대적인 진리를 갖고 있다고 믿는 다종교시대이다. ‘왜 예수만이 유일한 구원자인가?’라는 질문에 분명한 답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기독교 역시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수많은 종교 중 하나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그렇다면 현대 포스트모던 사상과 종교다원주의의 논리에 맞서 ‘예수님의 유일성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 국내 기독교변증 전문가들이 여기에 수긍할 만한 답을 제시하기 위해 기독교 변증의 자리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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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9.10.1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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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결코 평범치 않은 삶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를 괴롭히던 수 많은 대적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두드러진 인물이 있다면 바로 사울 왕이었습니다. 다윗을 얼마나 미워했는지 사울은 기회만 있으면 그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다윗은 꽤 오랫동안 사울로 인해 고통을 당했고, 또 도망을 다녀야 했습니다. 이처럼 피난을 다녀야 했던 다윗의 삶 가운데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1,200m 고지의 엔게디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사울이 다윗을 추격하여 그 곳까지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엔게디에 피신해 있던 중 다윗은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죽이지 않고 사울을 살려 보냅니다. 이윽고 사울의 뒷모습을 향해 다윗은 절을 한 후 잘라가지고 온 사울의 옷자락을 보여 주며 그를 죽이려는 의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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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목사(임마누엘교회)
2019.10.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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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38년 된 중환자를 고쳐주셨는데, 그 날은 마침 안식일이었다.(요 5:9) 안식일을 중요하게 여기는 유대인들이 안식일에 병을 고쳤다고 비난하면서 벌떼처럼 일어나 예수님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왜 예수님은 안식일에 병자를 고쳐주셨는가? 유대인들이 안식일을 깨뜨렸다고 달려들 것이 너무나 분명한 데도 말이다. 안식일이 아닌 평일에 고쳐주셨더라면 아무 문제도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유대인들로부터 칭송을 받았을 수도 있었는데 안타깝기만 하다.예수님이 안식일에 병을 고치신 것은 의도적이었다. 율법적으로만 안식일을 지키는 유대인들에게 그 의미를 깨우쳐주기 위해서였다. 그 병자는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중환자였다. 그가 어떻게 안식일의 율례를 깨면서 도성을 벗어나 거의 1km나 되는 2,000큐빗이나 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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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박사(세계복음화연구소)
2019.10.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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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배학회와 한국교회음악학회 공동학술대회가 ‘왜 예전적 예배인가’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5일 새문안교회에서 열렸다.이날 ‘예전적 예배의 필요성에 대한 상황적 신학적 고찰’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한국예배학회 회장 김형락 목사는 “예전적 예배는 여러 현대 교회에서 결핍된 요소들을 채우고 예전의 고정화된 형식에서 좀 더 자유로움을 줄 수 있기에 시대적으로 우리 한국 개신교회에 요청되는 예배형식”이라고 강조했다.김 목사는 “여러 가지 현대적인 문화 요소들이 예배 속으로 융합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예배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예배라고해서 그 예배가 올바른 예배라고 평가하기는 힘들 것”이라며 “예배와 예전을 융합한 예전적 예배는 예배의 모든 순서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회중의 참여를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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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9.10.0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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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며 하나님의 영광과 선하심을 창조세계에 채우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제17회 카우만 기념강좌가 지난 10월 1일과 4일 성결인의집 존 토마스홀에서 열렸다. 올해 카우만 기념강좌에서는 아이티 에마우스 대학교 총장 맷 에이아스 교수가 강연했다. 맷 에이아스 교수는 ‘토라에 나타난 성결’과 ‘웨슬리안 구원론과 바울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맷 교수는 첫날 강의에서 “하나님은 최고 통치권을 갖고 하나됨과 초월성으로 구별된 거룩한 분”이라며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고,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대한 부통치자가 되라는 소명을 받은 존재”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며 오히려 우상숭배를 하며 하나님과 멀어지고 말았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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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9.10.09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