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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기독문화계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뮤지컬과 연극 등 공연계와 기독영화계, 음반, 출판계 등 어느 곳도 타격을 피해가지 못했다. 하지만 기독문화계도 비대면 활동을 시작하며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콘서트’와 ‘랜선 뮤지컬’ 등이 새롭게 등장하자 성도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온라인 문화사역은 교계 문화계에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영화·음반·출판 전 분야 어려워공연계에서는 뮤지컬과 공연 등이 잇따라 연기되는 상황이 나타났다. 서울 대학로 무대에 오르던 뮤지컬「지저스」는 지난 2월까지는 정상적으로 공연이 진행됐지만, 서서히 관객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공연을 무기한 중단하는 결정을 내렸다.광야아트센터도 당초 4월로 예정했던 뮤지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5.2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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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로 예배하다 성서는 어떤 관점으로 읽어야 할까. 이 땅에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를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저자 홍인식 목사는 책에서 “행함으로써 말씀을 실천해 나갈 때 비로소 하나님의 창조 역사와 그 선언이 이 땅에 이뤄진다”고 역설하고 있다.△전능자의 그늘 아래 머물리라 아브라함의 생애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믿음의 원리를 담아냈다. 이 책은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 태초부터였음을 우리에게 가르쳐주며 하나님은 태초부터 뜨거운 사랑으로 우리를 품으셨다고 말한다.△개혁자의 길, 경건주의 여행 독일 종교개혁의 역사 현장으로 독자들을 인도해 그곳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책에서 개신교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5.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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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바쁜 삶을 살아가며 ‘나’의 중요성을 잃기 쉬운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책 「봉인해제식 하셨나요?」가 출간됐다.「봉인해제식 하셨나요?」는 인생 여정에서 겪는 온갖 역경과 위험한 항로를 외면하지 않는다. 상황에 따라 풍랑을 만난 배처럼 흔들리는 것이 바로 인생이라는 것을 직시한다.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도 ‘자존감’을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 정진화 집사(동명교회)는 학창시절 시험성적의 굴곡과 취업전선에서의 굴곡, 사업에서의 굴곡 등 자신이 겪었던 인생의 굴곡에서 찾은 ‘자존감’에 대한 중요성을 설파한다. 특히 “그래도 당신은 천연기념물이다”라는 말로 모두가 전 세계 70억 인구 중 유일한 존재라는 점을 상기시킨다.이 책은 총 8장으로 ‘ASDS(후천성 자존감 결핍증)란 무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5.2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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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회 목사(내덕교회 원로)가 최근 32번째 칼럼집 「성도는 달라야 한다」를 출간했다.이번 칼럼집은 총 3부로 구분되었고 각 부마다 20여개의 세분화된 제목으로 실천적 부분을 다루고 있다. 저자 구장회 목사는 책의 서문에서 “구약의 인물인 갈렙은 언제나 성령으로 가득 차 세속화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성령의 인도대로 거룩한 삶을 살았다”며 “우리 성도들도 갈렙처럼 세속에 물들어 사는 사람과는 삶의 모습이 달라야 한다”고 강조한다. 구 목사는 “성도는 정체성이 분명해야 한다. 성도라는 말은 구별된 자라는 뜻”이라며 “성도는 불신자들처럼 마귀의 조정을 받으며 세속화된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성령의 인도대로 거룩하게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무엇
문화
남원준 기자
2020.05.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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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내달 2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개막작으로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가 선정됐다.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는 냉소적인 글쓰기로 유명했던 기자 로이드가 로저스 프레드 목사를 만나 이웃에게 마음을 여는 법을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가슴 따뜻한 영화다. 주연은 톰 행크스가 맡았으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조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폐막작으로는 지난 2015년 미국 남부 흑인 커뮤니티교회에서 발생한 인종 차별 총격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엠마누엘」로 정해졌다.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을 비롯한 영화제 기간 내내 관람객 수를 예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제한하고 각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5.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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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 선교 100년 역사와 순교자들의 증언을 담은 책 이 출간됐다. 이 책은 미국 C&MA 파송 선교사로 베트남에 복음을 전한 1세대 선교사 어빙 스테빈스 선교사의 이야기를 한글로 번역한 책이다. 번역자 이경우 선교사가 사역 틈틈이 번역을 하다 10년 만에 번역을 완성해 이번에 출간했다. 어빙 스테빈스 선교사는 베트남에 복음이 누구의 수고에 의해, 어떤 과정을 거쳐 왔는지를 기록했다. 또 지역적으로 가까운 캄보디아와 라오스, 소수 부족들에게까지 복음이 흘러간 역사들까지 알 수 있게 기록을 남겨놓았다. 스테반 선교사가 직접 보고 겪은 이야기는 베트남 선교의 산 역사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생생하다. 100년 전, 청년 어빙 스테빈스(I.R
문화
문혜성 기자
2020.05.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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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가 수개월째 이어지면서 기독문화계도 직격탄을 맞았다. 뮤지컬과 연극 등 공연계와 기독영화계, 음반, 출판계 등 어느 곳도 타격을 피해가지 못했다. 하지만 기독문화계도 교회의 온라인 예배와 같이 ‘온라인 공연’ 등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난국을 피해가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공연·영화·음반·출판 등 어려움 겪어공연계에서는 뮤지컬과 공연 등이 잇따라 연기되는 상황이 나타났다. 서울 대학로 무대에 오르던 뮤지컬 ‘지저스’는 지난 2월까지는 정상적으로 공연이 진행됐지만, 서서히 관객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공연을 무기한 중단하는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광야아트센터도 당초 4월로 예정했던 뮤지컬 ‘루카스’의 공연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고 지난 5월 1일에서야 뮤지컬 ‘요한계시록’ 공연을 재개했다. 다만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5.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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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지역에서 기독교 문화운동을 펼치는 ‘수상한 거리’(대표 백종범 목사)가 첫 번째 워십 싱글앨범「일상 속에」를 발매했다.「일상 속에」는 세상 속에서 한계에 부딪히는 우리를 위로하며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고백을 담고 있다. 하나님 나라가 일상과 우리 사회 가운데에 임하길 소망하며 만든 앨범이다.「일상 속에」를 작곡한 티나 김 씨는 “영원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흔적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나타내고 싶었다”고 앨범을 소개했다.한편 수상한 거리는 서울 홍대 인근에서 공연장과 합주실, 카페 등을 운영하며 기독교 문화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사역을 펼치고 있다.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5.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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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오는 6월 2~7일 서울 필름포럼에서 열린다.‘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이라는 슬로건으로 사랑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작품을 소개해온 영화제의 올해 주제는 ‘이음’이다.분열이 일상화된 우리 사회에서 기독교 복음이 말하는 자유와 평화, 화해와 일치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의 주제다.전체적인 영화제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700여 명이 모였던 개막식에도 올해는 200여 명만 초청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발열 체크 및 소독, 좌석 거리두기 등을 실시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지난 4월 17일 ‘사전제작지원 사업’ 공모를 전격 취소한 바 있다. 매년 국내 단편영화 제작의 활성화를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5.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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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임시정부 설립의 주역이자 ‘걸레 성자’로 알려진 독립운동가 손정도 목사(1882∼1931)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호조」(互助)가 만들어진다. (사)손정도기념사업회(대표회장 전용재 목사)는 지난 4월 29일 기독교회관에서 영화「호조」(감독 권혁만) 제작설명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계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권혁만 감독은 “지난해 12월 24일 KBS1 TV에서 성탄특집 다큐 2부작「걸레성자 손정도」가 방영된 이후, 시청자들의 요구와 시대적 요청으로 영화「호조」를 제작하게 되었고, 11월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정도기념사업회장 전용재 목사도 “영화「호조」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은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민족사랑’을 보게 될 것”이라고 기도와 동참을 당부했다.
문화
황승영 기자
2020.05.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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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신천지의 실태가 낱낱이 밝혀진 이때에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신천지 교리 비판서가 나왔다. 는 목회자와 신약학 교수로 이단들의 잘못된 교리와 이에 대처하는 바른 성경 해석을 가르쳐온 저자 양형주 목사(대전도안교회)가 신천지 교리의 오류를 철저하게 검토하고 바른 계시록 해석과 건강한 대안을 제시한 책이다.저자가 신천지 실상의 허구를 밝히기 위해 요한계시록을 선택한 이유는 신천지 교리의 핵심이 요한계시록에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많은 사람이 신천지의 요한계시록 해석에 두려워하고 흔들리는 이유는 정통 교리에 근거한 바른 요한계시록 해석과 함께 그들이 주장하는 요한계시록의 문제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전 2권 중 1권은 요한계시록 1~11장을 다룬다. 신
문화
남원준 기자
2020.04.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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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박사(세계복음화문제연구소 소장)의 신간 ‘화목제물’은 성경의 구약과 신약을 넘나들며 하나님의 사랑, 곧 복음의 깊이를 맛보게 하는 책이다.성경은 죄인인 인간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주는 사랑의 편지이다. 이 책은 20장의 주제들을 가지고 그런 하나님의 마음을 풀어놓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너무 깊어서 다 헤아릴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서가 제시한 만큼이라도 이해한다면, 신구약 성경에 내포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된 20장의 주제들은 독자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에 빠지게 하고 동시에 복음의 깊이를 맛보게 할 것으로 보인다. 첫 장의 ‘예수와 임마누엘’은 예수 그리스도가 왜 구약의 하나님이신지를 알려준다. 그 다음
문화
남원준 기자
2020.04.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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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목사(광주은혜교회)가 다섯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시집 「자연스럽게, 시가 되어」는 산문적 형태의 80여 자유시가 수록돼 있다.1부 ‘설레임의 길목 생명의 계절’, 2부 ‘마음의 양식이 가득한 계절’, 3부 ‘파란하늘을 산책하는 계절’, 4부 ‘추워도 아름다운 상생의 계절’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80여 자유시 전편에는 노용찬 목사가 직접 작업한 그림이 함께 실려 있다. 시와 그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누구나 쉽게 시의 내용에 빠져들 수 있다.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4.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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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기도 응답받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했던 기도. 책은 기도에 대한 잘못된 관념을 버리고 육하원칙에 따라 기도해야함을 강조한다. 저자 김학중 목사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기도를 통해 삶의 변화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가치혁명 인생의 참된 가치를 모른 채 낭비하는 사람과 인생의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명쾌한 답을 준다. 책은 돈과 명예, 세상을 향한 가치를 버리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길로 독자들을 인도한다.△예수의 길 하버드대, 예일대에서 신학교수로 활동했던 헨리 나우웬의 강연이 책으로 출간됐다. “나를 따르라”고 하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기억하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4.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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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성결신문
2020.04.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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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수영 권사(인천제일교회)
2020.04.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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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기아대책 CCM홍보대사들이 나섰다.강찬과 김명식, 김민석, 김브라이언, 라보엠, 라스트, 민호기, 송미애, 유은성, 프라이드밴드 등은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와 ‘나는 믿네’ 두 곡을 불렀다. 사역자들은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하고 찬양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두 곡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들이 찬양을 부르는 모습은 모두 영상으로 녹화됐고 각각의 영상은 편집을 통해 화음을 이뤘다. 각자의 자리에서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지만, 마치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찬양예배를 드린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기아대책 관계자는 “함께 모일 수는 없어도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와 찬양, 나라를 위한 기도를 이어가는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4.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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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가 개국 15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땅 끝의 증인들, 바누아투로 간 사나이」를 방송한다. 다큐멘터리에서는 바누아투에서 부족 선교 사역을 하는 원천희, 김난주 선교사의 사역이 소개된다.여전히 고유의 문화를 고수하며 살아가는 원시 형태의 부족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원천희, 김난주 선교사는 이번 다큐에서 하루에도 수차례 변화하는 날씨를 보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급류에 무너진 다리를 보면서도 부족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사역하는 순수한 열정을 보여준다.두 선교사의 이 같은 헌신에 바누아투는 학교와 교회가 세워지고, 현지 선교사가 양성될 만큼 성장한 선교지가 됐다.배우 신현준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감동을 더한「땅 끝의 증인들, 바누아투로 간 사나이」는 지난 4월 12일과 14일 오전 10 30분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4.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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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기독문화계 모든 행사 일정이 중단된 가운데 최인혁과 송정미, 헤리티지 등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찬양사역자들이 온라인 워십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찬양사역자들은 지난 3월 16~27일 2주간 ‘광야에서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주제로 평일 저녁 7시 30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워십을 진행했다.이번 온라인 워십은 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와 광야아트센터, 푸른나무교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김동호 목사가 이끄는 암 환우를 위한 집회 CMP(Comfort My People)의 후원으로 이뤄졌다.매일 저녁 광야아트센터에서 열린 온라인 워십은 ‘나는 죽고 주가 살고’의 최인혁, ‘축복송’과 ‘오직 주만이’의 송정미, ‘성령이 오셨네’의 김도현, ‘마음이 상한 자를’의 옹기장이, ‘임재’의 시와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4.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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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이고, 후배 성악가들의 앞날을 위해 헌신하는 성결인이 있다. JH아트코퍼레이션 대표 황진호 집사(뉴욕교회·사진)가 그 주인공이다.황진호 집사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립합창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미국 유학을 떠나 맨해튼 음대대학원을 거쳐 여러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미국 현지에서 이름을 떨쳤다. 특히 그는 성악가로 실력을 인정 받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콘서트와 오페라 제작자로도 활동하며 디렉팅 실력까지 겸비한 음악가로 국내외에서 이름을 떨쳤다. 황 집사는 이렇게 성악 분야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승승장구했지만 그의 신앙은 유명세와는 반비례했다. 부족함이 없으니 절실히 하나님을 찾지 않는 무늬만 신앙인으로 살아갔다. 생후 4개월인 딸이 심장병으로 생사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4.14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