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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성로회 제25년차 정기총회가 지난 11월 17일 남천교회에서 열려 신임회장에 손정오 장로(남천교회)를 선출했다.이날 총회는 영남지역 성로회원 42명이 모인 가운데 직전회장 김창영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박정길 장로(온천중앙교회)의 기도, 개회선언, 감사보고 등을 마치고 임원선거에 들어가 회장단과 실무임원을 선임했다.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손정오 장로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교단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영남지역 성로회는 25년차 주요 사업과
사람
남원준
2022.11.2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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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남성합창단OB(단장 전기철 목사)는 지난 11월 21일 강남새사람교회에서 제4회 연주회를 열었다. 서울신대 남성합창단은 지난 1983년 창단해 올해로 40년째를 맞이한 서울신대 동아리이다. 이날 연주를 펼친 것은 졸업생으로 구성된 ‘올드보이(Old Boy)’팀으로 찬양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모인 교역자들이 대다수이다. 이날 연주회는 총 3부와 두 번의 특별순서로 구성되어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였다. 합창단은 전현욱 지휘자와 김소희 씨의 반주로 ‘이제야 돌아봅니다’, ‘놀라운 사랑’ 등과 같은 성가곡부터 ‘세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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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2022.11.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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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선교단장 공보길 목사가 지난 10월 28일 심슨대학교(총장 Dr.Hall, Special Assistant of Simpson University) 부총장에 임명됐다.심슨대는 사중복음을 한국성결교회에 뿌린 A·B심슨 선교사 기념 4년제 종합대학교로 101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미래 전문 선교지망생들을 위한 장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간호학과, 신학과, 디지털미디어학과, 사회복지학과, 음악과, 경영학과 외 25개 학과를 중심으로 복음적 교육을 하고 있다.충분한 장학금을 마련하고 글로벌미래사회선교사 전문과정을 위한 한국교회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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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2022.11.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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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떠오르는 신흥국 베트남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며 사랑과 섬김으로 민간외교의 역할을 하고 있는 성결 기업이 있다.‘유진 크레베스(대표 문대기 장로)’는 우수한 제품을 만드는 실력과 더불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랑을 나누고 베풀며 가슴이 따뜻한 기업으로 세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대표 문대기 장로(신촌교회)는 “기업이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좋은 품질의 제품 생산과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켜야 한다”며 “그러나 한 단계 높은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이 나눔과 사회 환원을 또 하나의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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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2022.11.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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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기보다 더 많이 듣고, 무슨 일이든 감추고 속이지 않으며 정직하게 일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신앙적 소신도 굳건하게 지켜나가겠습니다. ”제12대 충남도의회 의장 성결인 조길연 집사(부여중앙교회 · 사진)의 뚝심 있는 일성이다.조 의장은 지난 7월 1일 충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충남도의회를 이끌고 있다. 취임 100일을 넘긴 조 의장은 “도민 중심의 행동하는 의회를 의정 목표로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위기를 정면 돌파해 의정 전반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4선 의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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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2022.11.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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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PRS센터 부소장 김영인 교수(사진)가 지난 10월 29일 열린 한국기독교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예배를 위한 모색: 공동(체) 성경읽기와 초기 기독교의 예배’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날 김 교수는 “현재 서울신대에서 진행 중인 공동체성경읽기(PRS)의 기원은 초기 기독교 공동체이며 PRS의 원형은 공동체 앞에서의 소리내어 읽기 낭독”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영인 교수는 PRS가 초기기독교의 애찬과 함께 예배의 한 기둥이라고 부연했다. 김 교수는 “초기 기독교는 예배 시에 성경을 큰 소리로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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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2022.11.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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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재 목사(부산소망교회 원로)가 후원과 모금을 통해 지난 8월 아이티로 보낸 콘테이너 4개 분량 1억 2,0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이 아이티 세관에 발이 묶여 분배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원승재 목사는 아이티 구호품을 마련하고도 운송비 부담 때문에 10개월간 콘테이너에 보관만 하다가 한 기업의 도움을 받아 지난 8월 아이티로 구호품을 보냈다.이후 아이티로 출국한 원 목사는 현지에 도착 후 구호품을 찾으려 했으나 아이티 세관에서 거액의 통관 비용을 요구해 아직도 구호품을 찾지 못하고 있다.원 목사는 “구호품을 찾고 분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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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2022.11.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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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철 목사(안동교회)가 제5회 이폴연구소 논문공모전에서 ‘사람은 왜 죽는가에 대한 어거스틴의 성찰’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논문 발표 및 시상식은 지난 10월 26일 수서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규철 목사의 최우수상 외에도 장려상, 우수상 등을 시상했다.앞서 수서문화재단 이폴연구소(소장 황명환)는 죽음 관련 연구와 논문 발표의 장을 마련하여 죽음에 대한 관심과 연구풍토를 조성하고 축적된 연구결과가 사회 전반에 유익이 되게 하고자 지난 9월 18일까지 논문 공모를 실시했다.이규철 목사는 “부족한 논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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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2022.11.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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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무교회(김재성 목사)를 출석하는 김희원 양(서울치현초등학교 5학년)이 통일부와 민족통일협의회가 주최한 제53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에서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희원 양은 이번 한민족통일문화제전에서 ‘통일은 용기가 필요하다’는 제목의 산문에서 남북한이 진정한 통일을 이루기 위해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판타지적 상상력을 가미해 재미있고 설득력있게 표현했다.희원 양은 이번 작품에서 통일이 되면 일어날 행복한 일들을 소개하면서 통일은 우리의 용기로 만들 수 있고 이 용기는 통일을
사람
남원준
2022.11.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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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균 목사(백암교회·사진)가 지난 10월 21일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이 목사는 2012년 용인동부경찰서 경목으로 위촉된 후 2020년 경목위원장을 역임한 후 현재 감사로 활동 중이다. 경목위원회는 경찰 협력단체로 매주 신우회예배를 비롯해서 매년 부활절, 성탄절예배, 그리고 경찰의 날 행사 등을 통해 경찰직원들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현재 이호균 목사는 용인시청 시목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용인시청 신우회와 함께 시청선교를 위해 사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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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2022.11.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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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교회)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차별금지법반대기독교연합 공동대표인 한기채 목사는 지난 10월 2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차별금지법은 표현과 양심,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역차별법”이라며 “차별금지법이 왜 잘못된 법인지 분별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에게 제대로 알리고자 1인 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한 목사는 “차별금지법은 겉으로 보기에 좋은 법안 같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독소조항이 있다. 우리사회에 가져올 폐해가 너무 크다”며 “우리사회, 다음세대를 위해서도 이 법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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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2022.10.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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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재 장로(십정동교회 원로)의 모친 박순례 권사(십정동교회)가 지난 10월 19일 향년 93세를 일기로 소천했다.고인의 빈소는 인천 송림동 청기와장례식장 특실 101호에 마련되었으며 장례예배는 10월 21일 진행된다. 장지는 대전 현충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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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2022.10.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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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배 목사(영광교회 선교․사진)가 지난 10월 17~19일 정읍신광교회에서 열린 정읍시기독교연합회 부흥성회를 인도했다. 첫날 ‘위기에서 살길’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창배 목사는 “국가의 위기, 경제적 위기, 코로나의 위기가 있지만 가장 큰 위기는 위기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다음 세대들이 희망이 없이 산다는 것이 위기”라고 지적한 후 “교회 안의 영적인 무력감, 둔감함 등 영적인 위기가 심각하다. 이러한 위기 가운데 우리는 오직 주님 바라보며 말씀과 기도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목사는 가정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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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2022.10.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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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단 이민영 목사(경주 구어교회)의 전시회 ‘diagonal(사선)’가 경주시 갤러리카페 ‘화’에서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이 목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두 가지 측면, 즉 기울어진 사선의 내려가는 측면과 반대 방향의 올라가는 측면의 양가적 속성까지 고려한 작업을 선보인다.먼저, 내려가는 사선의 의미는 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인간으로서, 신을 떠난 인간은 연민이 가는 존재이므로 사선에 나타난 인간은 위기의 인간, 슬픔의 인간, 소외의 인간으로 보고 있다.반면, 올라가는 사선의 의미는 인간 자신의 근원적 문제를 직시하고 슬픔과
사람
남원준
2022.10.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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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벗고 굶주린 이웃을 돌봤던 길보른 선교사의 정신을 이어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이번에 공모전을 계획했고 많은 성결인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매년 가을이면 길보른 선교사를 추모하고 그의 사역을 기념했던 사회복지법인 길보른재단(대표이사 조창연 장로)이 올해 특별한 행사를 계획했다. 매년 세미나로 진행되던 기념행사를 ‘사회적 섬김 간증 공모전’으로 바꾼 것이다.이에 대해 재단 대표이사 조창연 장로(사진)는 “매년 세미나를 열어 길보른 선교사의 사역을 알리는 것도 의미있었지만 우리의 삶과 사역에서 어떤 나눔이 벌어지고 있는지 함
사람
박종언
2022.10.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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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전 부총회장 신명범 장로(강변교회 원로)의 필리핀 레갑아카데미국제학교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10월 5일 레갑아카데미국제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는 필리핀 강변선교법인 레갑아카데미국제학교 이사장 신명범 장로와 장병일 목사(강변교회), 총회본부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 강홍엽 장로(한우리교회), 퍼민 에스토에스타 교장과 교사·학생 750여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신명범 장로의 이사장 취임을 축하하고 학생 대표가 꽃다발을 전달했다.이날 취임식에서 이사장 신명범 장로는 “수년 전부터 장학재단을 만들기 위해 기도해왔는데 하나님
사람
남원준
2022.10.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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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버거울 때도 있지요. 그래도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면서 주어진 일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말씀의 은혜가 아니었으면 일찌감치 포기했을 거에요.”오랫동안 어린이집 원장으로 일하면서 존경받던 교육자, 주어진 교회 봉사를 완벽하게 해내는 똑순이, 현재는 떡볶이 매장을 운영하며 연매출 수억 원을 상회하는 사업가 홍민식 권사(한빛교회‧사진)의 고백이다.떡볶이전문점 레드175 대치역점 점장인 홍민식 권사의 매장은 떡볶이 가게에서 보기 드물게 브레이크 타임을 가져야 할 정도로 장사가 잘되기로 유명한 곳이다. 유동인구도 적고 위
사람
박종언
2022.10.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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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문학회(회장 권병대 목사)는 지난 10월 5~7일 목포와 신안 일대에서 ‘2022년 남도와 천사의 섬으로 떠나는 문학기행’을 진행했다.이번 문학기행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시를 낭독하고 순교영성도 고취했다. 첫날 전남 증도의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에 방문한 회원들은 제2회 문준경 전도사 추모 시화전 개막식과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는 활천문학회 부회장 구본흥 목사의 인도로 박찬희 목사의 성경봉독, 지영태 목사(자은동부교회)의 색소폰 연주 후 관장 오성택 목사가 설교했다.이어 회장 권병대 목사의 인사말과 선교비 전달 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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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2022.10.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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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미국 교회들은 정부에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는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역사 가운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배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습니다. 현명하고 지혜롭게 행동해야 하지만 예배를 드리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반드시 필요합니다.”제20회 카우만 강좌 강사로 초청받은 다릴 맥카시 박사(OMS‧사진)는 가장 먼저 팬데믹 시대의 교회 예배에 대해 지적했다. 코로나 기간동안 정부의 조치에 따라 많은 미국교회들이 현장예배를 드리지 않았지만, 교회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예배 엄수를 위한 최소한
사람
박종언
2022.10.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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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교회)의 저서 『내가 먼저 회개해야 할 한국교회 7가지 죄』가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종교분야 서적으로 선정됐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발간된 교양 부문 종교도서 332종을 출판사로부터 제출 받아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30종을 선정했다.이 가운데 기독서적은 21종이며 가톨릭 3종, 불교 3종, 기타종교 3종 등이다. 세종도서로 선정되면 진흥원이 책을 구매해 전국 공공도서관 2,500곳에 보급한다.선정위원들은 이번에 세종도서를 선정하면서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사람
남원준
2022.10.10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