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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철 목사(안동교회)가 제5회 이폴연구소 논문공모전에서 ‘사람은 왜 죽는가에 대한 어거스틴의 성찰’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논문 발표 및 시상식은 지난 10월 26일 수서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규철 목사의 최우수상 외에도 장려상, 우수상 등을 시상했다.앞서 수서문화재단 이폴연구소(소장 황명환)는 죽음 관련 연구와 논문 발표의 장을 마련하여 죽음에 대한 관심과 연구풍토를 조성하고 축적된 연구결과가 사회 전반에 유익이 되게 하고자 지난 9월 18일까지 논문 공모를 실시했다.이규철 목사는 “부족한 논문에
사람
남원준
2022.11.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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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무교회(김재성 목사)를 출석하는 김희원 양(서울치현초등학교 5학년)이 통일부와 민족통일협의회가 주최한 제53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에서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희원 양은 이번 한민족통일문화제전에서 ‘통일은 용기가 필요하다’는 제목의 산문에서 남북한이 진정한 통일을 이루기 위해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판타지적 상상력을 가미해 재미있고 설득력있게 표현했다.희원 양은 이번 작품에서 통일이 되면 일어날 행복한 일들을 소개하면서 통일은 우리의 용기로 만들 수 있고 이 용기는 통일을
사람
남원준
2022.11.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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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균 목사(백암교회·사진)가 지난 10월 21일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이 목사는 2012년 용인동부경찰서 경목으로 위촉된 후 2020년 경목위원장을 역임한 후 현재 감사로 활동 중이다. 경목위원회는 경찰 협력단체로 매주 신우회예배를 비롯해서 매년 부활절, 성탄절예배, 그리고 경찰의 날 행사 등을 통해 경찰직원들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현재 이호균 목사는 용인시청 시목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용인시청 신우회와 함께 시청선교를 위해 사역 중이다.
사람
박종언
2022.11.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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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교회)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차별금지법반대기독교연합 공동대표인 한기채 목사는 지난 10월 2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차별금지법은 표현과 양심,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역차별법”이라며 “차별금지법이 왜 잘못된 법인지 분별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에게 제대로 알리고자 1인 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한 목사는 “차별금지법은 겉으로 보기에 좋은 법안 같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독소조항이 있다. 우리사회에 가져올 폐해가 너무 크다”며 “우리사회, 다음세대를 위해서도 이 법안은
사람
남원준
2022.10.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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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재 장로(십정동교회 원로)의 모친 박순례 권사(십정동교회)가 지난 10월 19일 향년 93세를 일기로 소천했다.고인의 빈소는 인천 송림동 청기와장례식장 특실 101호에 마련되었으며 장례예배는 10월 21일 진행된다. 장지는 대전 현충원이다.
사람
남원준
2022.10.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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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배 목사(영광교회 선교․사진)가 지난 10월 17~19일 정읍신광교회에서 열린 정읍시기독교연합회 부흥성회를 인도했다. 첫날 ‘위기에서 살길’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창배 목사는 “국가의 위기, 경제적 위기, 코로나의 위기가 있지만 가장 큰 위기는 위기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다음 세대들이 희망이 없이 산다는 것이 위기”라고 지적한 후 “교회 안의 영적인 무력감, 둔감함 등 영적인 위기가 심각하다. 이러한 위기 가운데 우리는 오직 주님 바라보며 말씀과 기도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목사는 가정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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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2022.10.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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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단 이민영 목사(경주 구어교회)의 전시회 ‘diagonal(사선)’가 경주시 갤러리카페 ‘화’에서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이 목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두 가지 측면, 즉 기울어진 사선의 내려가는 측면과 반대 방향의 올라가는 측면의 양가적 속성까지 고려한 작업을 선보인다.먼저, 내려가는 사선의 의미는 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인간으로서, 신을 떠난 인간은 연민이 가는 존재이므로 사선에 나타난 인간은 위기의 인간, 슬픔의 인간, 소외의 인간으로 보고 있다.반면, 올라가는 사선의 의미는 인간 자신의 근원적 문제를 직시하고 슬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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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2022.10.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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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벗고 굶주린 이웃을 돌봤던 길보른 선교사의 정신을 이어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이번에 공모전을 계획했고 많은 성결인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매년 가을이면 길보른 선교사를 추모하고 그의 사역을 기념했던 사회복지법인 길보른재단(대표이사 조창연 장로)이 올해 특별한 행사를 계획했다. 매년 세미나로 진행되던 기념행사를 ‘사회적 섬김 간증 공모전’으로 바꾼 것이다.이에 대해 재단 대표이사 조창연 장로(사진)는 “매년 세미나를 열어 길보른 선교사의 사역을 알리는 것도 의미있었지만 우리의 삶과 사역에서 어떤 나눔이 벌어지고 있는지 함
사람
박종언
2022.10.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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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전 부총회장 신명범 장로(강변교회 원로)의 필리핀 레갑아카데미국제학교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10월 5일 레갑아카데미국제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는 필리핀 강변선교법인 레갑아카데미국제학교 이사장 신명범 장로와 장병일 목사(강변교회), 총회본부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 강홍엽 장로(한우리교회), 퍼민 에스토에스타 교장과 교사·학생 750여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신명범 장로의 이사장 취임을 축하하고 학생 대표가 꽃다발을 전달했다.이날 취임식에서 이사장 신명범 장로는 “수년 전부터 장학재단을 만들기 위해 기도해왔는데 하나님
사람
남원준
2022.10.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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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버거울 때도 있지요. 그래도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면서 주어진 일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말씀의 은혜가 아니었으면 일찌감치 포기했을 거에요.”오랫동안 어린이집 원장으로 일하면서 존경받던 교육자, 주어진 교회 봉사를 완벽하게 해내는 똑순이, 현재는 떡볶이 매장을 운영하며 연매출 수억 원을 상회하는 사업가 홍민식 권사(한빛교회‧사진)의 고백이다.떡볶이전문점 레드175 대치역점 점장인 홍민식 권사의 매장은 떡볶이 가게에서 보기 드물게 브레이크 타임을 가져야 할 정도로 장사가 잘되기로 유명한 곳이다. 유동인구도 적고 위
사람
박종언
2022.10.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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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문학회(회장 권병대 목사)는 지난 10월 5~7일 목포와 신안 일대에서 ‘2022년 남도와 천사의 섬으로 떠나는 문학기행’을 진행했다.이번 문학기행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시를 낭독하고 순교영성도 고취했다. 첫날 전남 증도의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에 방문한 회원들은 제2회 문준경 전도사 추모 시화전 개막식과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는 활천문학회 부회장 구본흥 목사의 인도로 박찬희 목사의 성경봉독, 지영태 목사(자은동부교회)의 색소폰 연주 후 관장 오성택 목사가 설교했다.이어 회장 권병대 목사의 인사말과 선교비 전달 후 회
사람
박종언
2022.10.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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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미국 교회들은 정부에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는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역사 가운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배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습니다. 현명하고 지혜롭게 행동해야 하지만 예배를 드리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반드시 필요합니다.”제20회 카우만 강좌 강사로 초청받은 다릴 맥카시 박사(OMS‧사진)는 가장 먼저 팬데믹 시대의 교회 예배에 대해 지적했다. 코로나 기간동안 정부의 조치에 따라 많은 미국교회들이 현장예배를 드리지 않았지만, 교회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예배 엄수를 위한 최소한
사람
박종언
2022.10.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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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교회)의 저서 『내가 먼저 회개해야 할 한국교회 7가지 죄』가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종교분야 서적으로 선정됐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발간된 교양 부문 종교도서 332종을 출판사로부터 제출 받아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30종을 선정했다.이 가운데 기독서적은 21종이며 가톨릭 3종, 불교 3종, 기타종교 3종 등이다. 세종도서로 선정되면 진흥원이 책을 구매해 전국 공공도서관 2,500곳에 보급한다.선정위원들은 이번에 세종도서를 선정하면서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사람
남원준
2022.10.1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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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농사를 지어 작은교회 목회자를 섬기고 있는 성결인이 있어 화제다.경기도 이천의 16만 평 규모의 밭에서 고구마 농사 등을 짓고 있는 박상봉 성도는 지난 5년 전부터 매년 가을경, 서울제일지방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밭으로 초청해 고구마를 마음껏 수확하도록 하고 있다.박상봉 성도는 은혜제일교회(조기호 목사)에서 사역하는 박대환 목사의 아버지로, 5년 전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어려운 형편을 듣고 이 같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지난 10월 6일에도 서울제일지방 작은교회 목회자 20여명이 박 성도의 고구마 밭에서 1명당 3자루씩 고구마를
사람
남원준
2022.10.1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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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도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전도하는 것이 진짜 열매다라는 말을 평생 기억하고 있습니다.”지난 9월 29일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홍성철 목사(서울신대 석좌교수)의 신간 『나의 주님 나의 인생』 출판기념회에서 나온 한 참가자의 고백이다. 홍성철 목사의 27번째 저서인 『나의 주님 나의 인생』은 책 제목처럼 그의 인생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쓴 자서전과 같은 책이다.이날 출판기념회가 더욱 특별했던 것은 단순히 책 소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홍 목사에게 큰 영향력을 받았던 제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념
사람
박종언
2022.10.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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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김영재·송주용 씨가 최근 국방부가 최근 발표한 2022년도 군종사관후보생 선발 최종 면접시험을 통과해 군종사관후보생으로 선발됐다.김영재 씨(신길교회·사진 좌)는 서울신대 신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다. 김영재 씨는 “한 명의 병사가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갈 수 있게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세로 섬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송주용 씨(청주 은파교회·사진 우)도 서울신대 신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송주용 씨는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예수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이들은 교단 목사안수 과정
사람
남원준
2022.10.0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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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명의로 인정받던 전 연세의대 피부과 교수 이민걸 장로(신촌교회· 사진)가 은퇴 후 베트남의 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어 화제다. 이민걸 장로는 지난해 연세의대 피부과 교수직을 정년 은퇴한 후 곧 바로 연세의료원 제중원보건개발원 산하 ‘제중원 특임교수’에 임명됐다.이 장로는 제중원 특임교수 자격으로 지난 3월 베트남에 파견돼, 코이카(KOICA)와 연세의료원이 실시하는 국제개발 사업인 베트남 호치민의약학대학교 교육연구 역량강화 사업 5개년 프로젝트의 현장 책임자로 임무를 수행 중이다. 호치민의약학대학 역량강화 5개년
사람
남원준
2022.10.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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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30대 유지재단 이사와 감사는 오는 2024년 유지재단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이사회 구성원들로서 그 어느 때보다도 책임이 무겁습니다. 지난 100년을 뒤돌아보고 미래의 100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제가 이사장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성결가족들의 관심과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최근 유지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전 총회장 류정호 목사(백운교회·사진)는 2024년 총회 유지재단 설립 100주년에 걸 맞는 위상 정립과 기념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이를 위한 성결가족들의 관심과 성원을
사람
남원준
2022.09.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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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배 목사(영광교회 선교)가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곳곳을 순회하며 ‘섬기는 부흥성회’를 열어 말씀을 전하고, 이민교회 목회자들도 격려했다. 은퇴 후 남미 선교와 국내 이주민선교, 미국 ‘섬기는 부흥 사역’에 매진하고 있는 김 목사는 지난 9월 1일 미국으로 출국해 20여 일 사역을 마치고 22일 귀국했다. 첫 사역지는 애틀란타 그레이스교회(이승훈 목사)로 교회 건축을 위한 기도제목을 공유하며 성도들에게 도전 의식과 은혜의 말씀을 전했으며, 이후로 알리바마 G3매디슨교회(허균행 목사)에서 성전 건축을 위한 특별 새벽기도회를
사람
문혜성
2022.09.2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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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사람이 변화시키고, 사람은 교육이 변화시킵니다. 모든 부분에서 어떻게 교육하느냐는 참으로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연세대 의대 학장을 맡겨주신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주어진 사명을 위해 열심히 완주하겠습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제33대 학장으로 취임한 이은직 장로(신촌교회·사진)는 연대 의대를 미래형 의과대학으로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은직 학장은 “코로나19의 시련을 기회로 삼아 새로운 감염병과 난치병, 만성질환에 대한 새로운 예방 및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는 기초‧중개 연구 역량을
사람
문혜성
2022.09.19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