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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의 아이티 지진 피해 지원은 단기적인 방안과 중장기적인 지원으로 구분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지원 방안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단순한 구호는 아이티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현지 실사팀의 보고다. 여기에 아이티나 인근 도미니카공화국에 본 교단 파송선교사가 없어 교단 차원의 독자적인 지원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독자적인 사역보다는 기아대책 등 국제구호단체 등과의 협력사역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교회재건축 성결 타운 검토가장 쉽게 추진할 수 있는 사역은 교회 재건축 등 지원 사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실사팀은 4월 중순 아이티 조사 과정에 2곳의 교회를 둘러봤다. 한 곳은 재건축 중인 교회였고 다른 한 곳은 붕괴된 교회로 70여명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곳이다. 실제로 교회 재건축은
선교
조재석 기자
201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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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위원회가 5월 6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13일 총회에 제출한 결산과 내년회기 예산 문제를 협의했다. 회의에서는 4월 재정 미지급 현황을 보고 받고 결산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집중 논의했다. 현재 해외선교위원회는 선교사와 협력선교사 사역비, 총회본부와 해외선교위 직원 급여, 선교사 미망인 지원금 등 2억3천여만원이 미지급된 상황이다. 미지급 상황을 재정 결산에 반영하는 문제로 고민한 재정위원회는 현황 그대로 보고하되 이를 고려해 내년 예산 편성을 진행키로 했다.회의에서는 올해 104억원의 결산 수입이 이뤄짐에 따라 내년 예산을 105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특히 별도계정으로 진행하고 있는 천안교회의 필리핀국제성결대학교 건축과 한우리교회의 레갑국제학교 등 프로젝트비를 포함할 경우 내년 해외선교위원회
선교
조재석 기자
201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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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아이티에 지진이 발생한 직후 각 교단·단체별 긴급구호 및 모금 활동과 더불어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국교회의 아이티 구호활동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유사한 국가재난 발생시 적용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각 교단 중에서는 예장통합(총회장 지용수 목사)이 가장 많은 금액인 36억여 원을 모금하고 최근 중장기 구호계획을 발표하는 등 체계적인 구호활동에 나서고 있다. 통합은 5차례에 걸친 긴급구호와 의료비, 선교사 활동비 지원 등에 2억3천만 원을 소비하고 현재 남은 33억여 원은 향후 10년간 중장기 사업을 실시해 아이티의 재건과 복음화를 위해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통합은 또 ‘아이티 지진재해 중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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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를 위한 효과적인 선교전략을 모색하는 ‘NCOWE IV(선교전략회의)’가 오는 6월 30일~7월 3일 분당 할렐루야교회(김상복 목사)에서 열린다. 선교전략회의와 별도로 6~7월 중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한국교회의 선교동력을 응집하는 세계선교대회도 개최된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대표회장 강승삼 목사·KWMA)가 주최하는 선교전략회의는 ‘한국교회 125년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선교행전 찾기’란 주제로 한국교회 125주년의 선교적 성찰을 세계교회와 나누고 미래선교에 대한 의견과 대책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선교사, 선교지도자, 목회자·평신도 등 약 1000여명이 모여 선교분야를 50개로 세분화하여 전략회의를 가지며 △한국적 선교모델 정립을 통한 세계선교 기여방안 △분야별 한국형 선교전략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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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위원회가 지난 5월 13일 서울제일교회에서 제34회 총회를 갖고 세계선교를 향한 교단의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70여명의 회원이 모인 이날 총회에서는 새 위원장으로 유동선 목사(춘천중앙교회)를, 부위원장에 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자비량전문인선교사 제도시행 등 34회기 사업과 예산안을 인준했다. 해선위는 34회기 사업으로 후원교회 발굴 및 선교사 훈련 강화, 세계선교 네트워크 강화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해선위는 이와 관련 △선교타운 조성을 위한 기반작업 △선교지 권역별 대표자회 조직 △선교사 복지기금 조성 △선교지 신학교 정책 및 매뉴얼 작성 △이슬람 선교대책 수립 △전략적 파송지역 선정 △국내선교사 제도정착 △자비량전문인선교사 제도시행 등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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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제일교회(장자옥 목사)가 필리핀 마닐라에 은혜가샘솟는교회를 봉헌했다. 필리핀 선교에 힘써온 간석제일교회는 지난 5월 3일 마닐라에서 약 1시간가량 떨어진 라구나 지역에 은혜가샘솟는교회(마니 목사)를 건축, 봉헌했다. 이번에 봉헌한 은혜가샘솟는교회는 간석제일교회의 해외 지교회로 필리핀 현지 성결교회 중에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2층 예배실은 총 250명이 예배드릴 수 있는 시설을 갖췄으며, 목회자 사택과 게스트룸도 마련되었다. 간석제일교회는 교회당 건축을 위해 6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예배당의 십자가와 장의자 등 예배당 집기, 봉헌행사를 위한 기념 타올, 볼펜, 어린이들을 위한 노트 등 모든 비용을 부담했다. 특히 봉헌식을 기념해 돼지 2마리를 잡고 주민들을 초청해 마을잔치를 여는 등 봉헌식
선교
황승영 기자
201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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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를 위한 효과적인 선교전략을 모색하는 ‘NCOWE IV(세계선교전략회의)’가 오는 6월 30일~7월 3일 분당 할렐루야교회(김상복 목사)에서 열린다. 또한 선교전략회의와 별도로 6~7월 중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한국교회의 선교동력을 응집하는 세계선교대회도 개최된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대표회장 강승삼 목사, KWMA)가 주최하는 선교전략회의는 ‘한국교회 125년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선교행전 찾기’란 주제로 에딘버러 선교대회 100주년을 포함, 한국교회 125주년의 선교적 성찰을 세계교회와 나누고 미래선교에 대한 의견과 대책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선교사, 선교지도자, 목회자·평신도 등 약 1000여명이 모여 선교분야를 50개로 세분화하여 전략회의를 가지며 △한국적 선교모델 정립을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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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의 옴니스포교회를 담임하는 마마지 앙드레 목사(사진 왼쪽)가 지난 4월 22일 한국을 방문했다. 앙드레 목사는 카메룬 송은천 선교사(오른쪽)와 함께 오는 6월 3일까지 본 교단을 비롯한 한국의 여러 교회들을 방문, 설교와 간증을 통해 카메룬의 선교 상황을 알리고 한국교회의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앙드레 목사가 담임하는 옴니스포교회는 지난 1991년 카메룬에 세워진 최초의 성결교회다. 본 교단 중앙교회처럼 모교회 역할을 하면서 5개의 교회를 개척, 목회자를 파송하고 재정을 지원하는 등 카메룬 선교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는 임대로 교회를 운영 중이며 향후 옴니스포 지역에 새로운 교회건물을 신축할 예정 이다. 이번 한국 방문도 교회 건축을 위한 모금이 주된 목적이다. 앙드레 목사는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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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교후원이사회는 지난 4월 19일 총회본부에서 제4회 총회를 열고 새 이사장에 김은중 목사(강릉교회·사진)를 선출하는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이사회는 총회에서 지난 회기 사업·회계 등을 보고한 후 임원선거에 들어가 이사장을 비롯한 새 임원진과 이사를 선임하고 상정된 선교 현안을 논의했다. 새 이사장에 선출된 김은중 목사는 “일본의 경제력은 상당한 수준이지만 영적으로는 매우 곤고한 심령들이 많다”며 교단의 일본선교 활성화를 위해 후원이사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이사회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김은중 목사를 주강사로 일본선교협의회 목회자 수련회를 갖기로 했다. 또 일본 히로시마 성결교회 창립 75주년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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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임장애인선교회(이사장 이신일 장로)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5일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념예배를 드리고 장애인 선교의 비전을 새롭게 다졌다. 이날 예배에는 주나임선교회 소속 장애인들과 이사회 임원 등 60여명이 모여 교제를 나누고 선교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예배는 회장 이해영 목사의 사회로 부이사장 최명현 장로의 기도, 비전농아수화찬양단, 최수경 집사의 축가, 이사 임명빈 목사(길음교회)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이 주신 보물들’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임명빈 목사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에 항상 감사하라”며 “우리가 가진 믿음, 소망, 사랑이 진정한 보물”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이신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나임선교회 창립 이후 오늘날까지 기도와 격려로 함께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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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교위원회가 중국 선교지를 방문하며 북방선교에 대한 비전을 확인하고 돌아왔다.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이정운 목사)가 지난 4월 5일부터 4박 5일간 중국과 북한 접경지역을 방문하는 등 임원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임원수련회의 가장 큰 목적은 북선위가 지난해 남대문선교회로부터 인도받은 백두산 인근의 농장을 둘러보는데 있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북선위는 향후 북한선교 사역방향을 모색하고 구체적 사역정책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선족 거주지와 새터민 탈북경로로 사용되는 길림성과 흑룡강성을 방문해 현지상황을 돌아보고, 탈북자 선교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북선위는 북한선교의 우회경로로써 중국지역이 필요함을 확인하고, 기증받은 농장을 선교 전초기지로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구체적으로 논의하
선교
최샘 기자
2010.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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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복음신학대학 이사회는 지난 4월 9일 총회본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이사회는 2년 임기의 신임 이사장과 임원진을 새롭게 조직해, 한태수 목사(은평교회·사진)가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부이사장에는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 신임 학장에는 성창용 목사(충무교회)가 선임됐다. 이사장 이취임예배는 오는 5월 19일 은평교회에서 선교사 파송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는 대학에서 요청한 현지 교수요원 박사과정자인 무숭가 에메 전도사의 후원을 허락했다. 특히 올 한해는 이사회에 부담을 주지 않고 이사회 임원들이 직접 생활비와 입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카메룬복음신학대학교는 현재 87명이 등록해 있으며, 현재 기숙사를 건축 중이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 이
선교
최샘 기자
2010.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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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성결교회 2010년도 총회가 지난 4월 8, 9일 양일간 안티폴로시 필리핀국제성결대학교에서 개최됐다. 현지인 목회자·사역자 등 지역별 대의원 200여명이 모여 열린 이번 총회는 새 총회장에 레오나르도 바고 목사(The Lord Jesus Christ 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그룹·지역별 기도회와 경배와 찬양을 통해 영적인 무장을 새롭게 하고 새로운 헌신을 다짐했다. 특히 새 총회장 선출은 9년 만에 이루어져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총회는 또 필리핀국제성결대 후원이사회(이사장 정덕균 목사)의 정식지원으로 열린 첫 총회로, 예년에 비해 더 많은 대의원들이 참석해 선교사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실제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총회 안건토의에서는 목회자 교육 및 리더십 향상 방안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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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국제성결대학(법인이사장 권석원 목사, 총장 권영한 목사)이 지난 4월 7일 제11회 졸업식을 갖고 필리핀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할 새 인재를 배출했다.이날 목회자 연장교육을 위한 대학원 과정 6명을 포함, 목회학 3명, 한국학 4명, 기독교교육학 16명 등 현지인 29명이 졸업의 기쁨을 누렸다. 안티폴로시 국제성결대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졸업식에는 교직원, 졸업생, 가족, 재학생, 필리핀국제성결대 후원이사회 임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총장 권영한 목사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졸업식은 전 필리핀 교육부차관 벤자민 따야바스 박사가 설교하고 졸업생 소개, 졸업장 수여, 후원이사회 이사장 정덕균 목사의 격려사, 해외선교위원장 이신복 목사의 축사, 필리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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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성결교회(PEHC) 2010년도 총회가 지난 4월 8, 9일 양일간 안티폴로시 필리핀국제성결대학교에서 개최됐다. 현지인 목회자·사역자 등 지역별 대의원 200여명이 모여 열린 이번 총회는 새 총회장에 레오나르도 파고 목사(The Lord Jesus Christ 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회무 가운데 그룹·지역별 기도회와 경배와 찬양을 통해 영적인 무장을 새롭게 하고 새로운 헌신을 다짐했다. 특히 새 총회장 선출은 선교지 특성상 9년 만에 이루어져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총회는 또 필리핀국제성결대 후원이사회(이사장 정덕균 목사)의 정식지원으로 열린 첫 총회로, 예년에 비해 더 많은 대의원들이 참석해 선교사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실제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총회 안건토의에서는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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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는 기독교 인구가 0.3%(약 30만명) 밖에 되지 않는 무슬림(83%) 국가로하루 다섯 번의 기도시간이 있는 종교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런 문화가 대를 이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부모와 형제, 친척들을 포함한 수십명의 가족들을 한꺼번에 전도해야만 ‘전도’되었다 말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방글라데시다. 이런 불모의 땅에 성결복음이 들어간 지 벌써 30년이 되었다. 1980년 6월 송희천, 임에스더 선교사가 첫 번째 교단파송 선교사로 방글라데시 최초로 서양음악학교를 세워 사역을 시작했고, 1992년 장성희 선교사가 초교파 사역단체인 방글라데시개발협회(KDAB)에서 의료사역을, 같은 해 김기정 선교사는 음악학교 사역으로 송희천 선교사의 뒤를 이었다. 현재는 류지현 임충균 선교
선교
문혜성 기자
2010.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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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에딘버러 선교대회 100주년을 기념하고 비서구권 중심의 선교전략을 논의하는 동경 2010 세계선교대회가 오는 5월 11~14일 일본 나가노 선플라자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0년 간 서구권 중심으로 이뤄졌던 선교사역과 그 열매들을 점검하고 미래 선교의 과업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감당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 전 세계 1500여명의 선교지도자들이 모일 예정이며, 특히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비서구권에서 1200여명의 선교지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선교대회와 관련 동경2010 선교대회 한국준비위원회는 지난 3월 중순 서울 서초동 방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경 선교대회에 대한 안내 및 그동안 진행되어온 과정들을 설명하는 시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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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 묵동교회(문교수 목사)는 지난 2월 18∼24일 인도네시아에서 제3차 단기선교를 실시하고 세계선교를 위한 새 비전을 품었다. 묵동교회 이희용 목사와 청년 등 15명이 참여한 단기선교팀은 선교 기간 나환자촌 유치원, 초등학교, 엘라파교회, 신학교 등을 방문하고 다양한 봉사활동 및 복음사역을 실시했다. 첫날 자카르타공항에 도착한 선교팀은 나환자촌 유치원에서 학생들과 함께 영어로 찬양과 예배를 드리고 미술수업,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하며 사랑을 나누었다. 특히 유치원 어린이들이 아리랑과 복음성가 ‘싹트네’를 부르며 선교팀을 맞는 등 시종 활기있는 분위기 속에 첫 사역을 진행했다. 선교팀은 또 인도네시아 정부가 나환자촌 유치원을 조만간 폐쇄할 방침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유치원 보존을 위해 기도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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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위원회 제34차 총회가 오는 5월 14일 오후 1시 30분 성내동 서울제일교회에서 열린다. 해선위(위원장 이신복 목사)는 지난 3월 30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의 및 실행위원회를 열고 총회 일정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해선위 34차 총회는 인사 총회로 열려 2년 임기의 해선위원장 등 새 임원진을 선출하며 새 회기 사업·예산안 등을 인준하게 된다. 특히 총회 전에는 임원회와 실행위원회도 열린다. 해선위는 또 이번 회의에서 서울강동지방회가 총회에 청원한 해선위 재단법인화안(헌법개정안)은 긍정적으로 검토, 추진하기로 했다. 해선위의 재단법인화는 지난 1992년부터 수차례 그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바 있으며 △행정 및 재정의 신속화 △사역의 효율화 △선교 규모 증대의 효율적 대처 △재정 투명성
선교
최샘 기자
2010.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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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국제성결대학(법인이사장 권석원 목사, 총장 권영한 목사)이 지난 4월 7일 제11회 졸업식을 갖고 필리핀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할 새 인재를 배출했다.이날 목회자 연장교육을 위한 대학원 과정 6명을 포함, 목회학 3명, 한국학 4명, 기독교교육학 16명 등 현지인 29명이 졸업의 기쁨을 누렸다. 안티폴로시 국제성결대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졸업식에는 교직원, 졸업생, 가족, 재학생, 필리핀국제성결대 후원이사회 임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총장 권영한 목사의 환영사로 본식에 들어간 이날 졸업식은 전 필리핀 교육부차관 벤자민 따야바스 박사가 설교하고 졸업생 소개, 졸업장 수여, 후원이사회 이사장 정덕균 목사의 격려사, 해외선교위원장 이신복 목사의
선교
남원준 기자
2010.04.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