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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회(윤학희 목사)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 활동하는 봉사단 ‘신망애’ 회원들이 남다른 섬김으로 작은교회에 기쁨을 선물했다. 천안교회 자비량 봉사 모임 신망애(회장 최양규 장로)의 헌신으로 지난 2월 28일 동두천 행복한교회(이상준 목사)에 동네를 환하게 비추는 교회 명패와 십자가가 새로 설치됐다. 행복한교회는 천안교회 부교역자 출신인 이상준 목사가 지난해 9월 담임으로 부임한 교회로로, 신망애 회원들이 오랫동안 이 목사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다 더 돕고 싶은 마음에 이번에 간판까지 달아준 것이다. 동두천에 위치한 행복
교회
문혜성
2024.03.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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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현교회(조준철 목사)가 지난 2월 24일 상반기 ‘만리현학사’ 개강 및 장학예배를 드리고 2024년도 학사 일정을 시작했다. 만리현교회는 교회 소속 대학(원)생들을 위해 자체 학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매년 신학기 개강 직전 토요일 오전 7시에 학사생들과 장학생들을 초청해 장학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날 장학예배에서는 조준철 목사가 설교하고, 2부에서 시온찬양대 지휘자 박동희 권사(숙명여대 교수)가 살아온 날을 간증하며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장학금 35,451,950원을 44명의 장학생과 2개 기관에 전달
교회
문혜성
2024.03.0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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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교회(박노훈 목사) 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월 24일 신촌교회 성봉채플에서 창작뮤지컬 ‘너와 함께’를 무대에 올렸다.WOW신촌교회교회학교(담당 박현일 목사) 주관으로 공연한 뮤지컬 '너와 함께'는 소년소녀합창단(단장 전대민, 지휘자 허수연)이 10년 만에 무대에 올리는 창작품으로 시나리오부터 편곡, 연출과 출연까지 합창단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했다. 특히 주인공 최라율 학생을 비롯해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각자 역할을 맡아 무대에 올랐다.이번 작품에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두렙돈’ 등 합창과 중창, 독창, 톤차임&핸드벨 연주 등
교회
문혜성
2024.03.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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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직할지방회는 지난 2월 6~9일 필리핀 바기오행복한교회에서 제19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다뤘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황철중 목사(바기오 행복한교회) 등 모든 임원이 유임됐다.동남아직할지방회는 대의원 22명 중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해 각종 보고 후 임원을 선출하고 안건토의에 들어갔다. 이날 임원선거에서는 투표없이 임원 전체의 유임을 결의했다. 기타토의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지방회비 가운데 일부 기금을 적립하여 도움이 필요한 지교회나 선교지로 흘려보내자는 건의가 나와 올해부터 선교 기금을 적립하기로
지방회
문혜성
2024.03.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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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활절 퍼레이드’가 오는 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광화문~서울광장에서 ‘Go Together! 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올해 부활절 퍼레이드에서는 ‘믿음의 여정’, ‘소망의 길’, ‘부활로 이룬 사랑’, ‘내일의 희망’ 등 4가지 소주제를 표현하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서울광장을 돌아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복귀하는 약 3.4km 구간을 이동한다. 또 퍼레이드의 시작과 끝을 출연진들의 대합창이 장식할 예정이다.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부활절 퍼레이드는 작년에 비해 2배 규모
교계
김준수
2024.03.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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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기획예결산위원회는 지난 2월 29일 총회본부에서 3분기 예결산 심사분석 회의를 열어 총회 수입지출 현황을 살펴보고, 추경 예산안도 심의했다.이날 보고에 따르면 총회 3분기 예결산 현황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수입 목표가 24억 3,961만원인데, 결산은 25억원 이상으로 102.8%, 지출은 85.6%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회비 수납율은 3분기 경과 67.8%로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서, 경서, 충북, 충청, 세종공주, 전주, 전남서지방회가 수납률 50% 이하로 집계됐고, 총회비 선납금 납부 이후
교단
문혜성
2024.03.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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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주의 몸된 교회의 거룩한 직분인 장로 세우고자 안수하여 목사의 목회와 교회의 치리를 도우며 성도를 돌보는 직임을 허락하노라.”서울강남지방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가 지난 3월 3일 ‘2024년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사순절을 맞아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주님의 일꾼들을 세웠다.이날 한우리교회는 박효근 강원주 정연호 김찬민 박종혁 노의섭 씨가 장로장립을 받고 교회의 부흥을 위해 헌신하기로 성도들 앞에서 다짐했다. 또 이성봉 이종표 정종해 김연경 김정숙 김진숙 남경옥 박
교회
김준수
2024.03.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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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아시아감리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홍콩감리교회의 주최로 제6차 아시아 감리교 대회가 홍콩 Chinese Methodist Church에서 ‘다음세대를 향한 기회와 도전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2018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5차 대회 이후 팬데믹으로 6년 만에 열려 10개국 100명의 각국 대표단이 참석했다.대회 기간 아시아감리교협의회 실행위원회와 아시아감독회의가 더불어 진행된 가운데 향후 3년 동안 아시아감리교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십으로 기독교대
교계
김준수
2024.03.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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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행정처분과 고발 등으로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의사들은 오는 3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며 긴장이 더없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한국교회는 국민 생명을 담보로 벌어지는 일련의 상황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의사들의 집단행동 철회를 촉구했다.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는 지난 2월 2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의사들의 즉각적인 병원 복귀를 촉구했다.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이철 감독회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임석웅 목
교계
김준수
2024.03.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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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지방 우리가본교회 김일환 전도사는 무명(無名)의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신학대에 가면 사역자가 되는 줄도 몰랐고, 신학대는 서울신학대학교밖에 없는 줄 알았던 한 청년을 일반적인 방향이 아닌 사뭇 다른 길로 인도했다.하나님을 너무 좋아해, 그분을 더 알고 싶은 마음에 2005년 서울신학대학교에 입학했다. 신학대에 입학한 그해,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병환으로 생계를 도맡아야 했다. 어떻게든 돈을 벌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학창 시절 유도선수로 활동했던 터라 체력만큼은 자신이 있었다. 그렇게 해보지 않은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교회탐방
김준수
2024.03.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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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연대(이사장 박종화 목사)가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남북 관계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등 신냉전의 새로운 위기 속에서 한국교회가 평화와 통일, 화해와 협력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평화통일연대는 3.1절을 하루 앞둔 2월 29일 서울 용산구 카페효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1운동 105주년 성명서’를 발표했다.박종화 목사는 인사말에서 “3.1운동은 우리의 살아있는 과거다. 과거의 시대정신은 독립이었지만 지금의 시대정신은 평화”라며 “살아있는 과거를 끄집어내고 앞으로 올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시급
교계
김준수
2024.02.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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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3.1운동 제105주년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하고 나라와 민족을 지키는 일에 진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은 “105년 전 온 겨레의 열망으로 지켜낸 자유대한민국이 정의와 평화를 이어나길 소망하며 북한에도 자유와 인권과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한반도의 통일을 기도한다”며 “한국교회는 십자가의 희생과 헌신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평화와 번영으로 나서는 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한교총은 “각 정당과 후보들은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야 한다.
교계
김준수
2024.02.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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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지방 시온교회(이대연 목사)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 비전을 향해 나가갈 것을 선언했다. 지난 2월 4일 열린 50주년 기념 예배는 한국어와 영어 2중 언어를 사용해 온 교인들이 다 함께 모여 드리며 희년의 기쁨을 공유했다. 이대연 목사는 “이미 50년간 복을 많이 주셨는데,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복의 근원이 되고, 성도 한사람 한사람 충성스럽게 봉사하고, 같이 교회를 세워가면서 주께 영광돌리기를 원한다”고 기도드렸다. 이날 예배는 이대연 담임목사의 인도로 열려 최성환 원로장로가 기도했으며, 50주년을 자축하는 특별 연
미주
문혜성
2024.02.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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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스와니에 위치한 쟌스크릭한인교회(이경원 목사)는 지난 2월 18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이날 임직예식은 이경원 목사의 집례로 동남지방회 부회장 이기재 장로의 기도, 회계 이희진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국승호 목사의 설교에 이어 집사안수 권사취임 장로장립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국승호 목사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작은 일에 충성해서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될 것”을 당부했다.임직식에서는 성민 이상민 이옥근 씨 등 3명이 장로로 장립됐다. 신임 장로들은 낮은자리에서 교회와 성
미주
황승영
2024.02.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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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곡을 창작한 찬양치유사역자 이순희 목사가 미국 ‘천사의 도시’ 로스엔젤레스를 찬양으로 홀렸다. 이순희 목사(백송교회)가 2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LA백송교회(김성식 목사)에서 1004곡 창작을 기념하는 찬양콘서트를 열었다. ‘기억, 인도, 성령’이라는 주제로 총 3부로 열린 이날 콘서트는 해외에서 두 번째 열린 콘서트이다. 1부 ‘기억(Memory)’에서는 두나미스 중창단과 솔로 김성식·차유미 등 게스트들이 ‘백송가’, ‘텅 빈 내 마음’, ‘나의 욕심’을 부른 뒤 이순희 목사가 등장했다.이 목사는 직접 작사 작곡
미주
황승영
2024.02.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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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영적 지도자 양성(차영지) 운동에 앞장서온 허천회 목사(토론토 말씀의교회·사진)가 한국에서 차영지 부흥회와 목회자 세미나의 강사로 활동한다.허 목사는 2월 25~28일 도봉교회(조병재 목사) 제6차 차영지 부흥회를 시작으로 3월 중순까지 차영지 활동에 나선다. 3월 3일은 CCM사역자 송정미 사모가 사역하고 푸른나무교회(곽수광목사) 부흥회를 인도하며, 서울신대 사중복음연구소 세미나에서 특강을 한다. 또 3월 11일 한우리교회에서 열리는 ILP(l love pastor 대표 손종원 목사) 연합 집회에서 루터와 칼뱅, 웨슬리 신
미주
황승영
2024.02.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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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교회(노명섭 목사)가 G3세계선교회(총재 피터홍 목사)와 함께 다음세대를 세우고 세계선교를 위한 비전센터를 건립한다. G3교회는 지난 2월 18일 월드미션비전센터(G3WMC) 기공감사예배를 드리고 성공적인 건축을 위해 기도했다. 월드미션비전센터는 4500sqft이며, 영어권(EM)과 유스를 위한 예배실, 영어권 소그룹 성경공부방 등 예배와 교육 공간으로 사용되며, G3세계선교회의 미션 선교관과 G3교회 역사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텍사스주 킬린 건축 부지에서 열린 기공감사예배는 노명섭 목사의 사회로 중남부지방 부회장 김남태 목사의
미주
황승영
2024.02.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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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총회 실행위 회의△미주성결교회 실행위원회가 오는 3월 3~5일 미주총회본부에서 열린다. 이번 실행위에서는 총회 준비와 공천 등 교단 현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미주 성결선교학교 개강△미주에 선교사를 양성하는 ‘성결선교학교(Holiness Mission School)’가 오는 3월 5일 개강한다. 강의는 5월 30일까지 12주 과정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고 나용호 목사 유족에게 총회장, 사랑의 성금 전달 △미주총회는 고 나용호 목사(아이오와은혜교회)의 유족들에게 사랑의 헌금을 전달했다. 허정기 총회장은 지난 2월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4.02.2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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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첫 영어권(EM)성결교회가 설립되었다. 한인 2세 잔윤(John Yoon)목사는 지난 1월 애틀랜타 노크로스에 파트리아성결교회(Patria House Evangelical Church)를 설립하고 EM 복음화에 본격 나섰다. 그동안 EM은 한인 1세 교회의 한 부서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이었는데 파트리아교회가 독립적으로 1.5세와 2세 목회를 애틀랜타에서는 처음으로 EM교회를 세우게 되었다. ‘파트리아교회’는 가족이라는 의미로 열망의 모든 족속을 구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잔윤 목사와 한인 2세 등 영어권 성도들이 개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4.02.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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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가 설립 50주년 기념교회를 개척한다.2023년 미주성결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벌여온 미주총회는 50주년 기념 교회 개척에 적극 나섰다. 총회는 이를 위해 50주년 기념교회 개척TF팀장으로 이혜진 목사를 선임했으며, 기념교회 개척자 모집에도 나섰다. 개척교회 설립 주일 헌금 등 모금 활동도 벌인 총회는 개척교회 설립 후 3년 동안 매년 4,000달러를 후원할 계획이다. 개척지역은 조지아주 사바나 지역이며, 개척자 지원자격은 미주성결교회 소속 목회자이거나 교단 가입에 결격사유가 없는 목회자는 누구나 지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4.02.28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