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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교회(김신일 목사)는 지난 9월 11일 선교사 3가정을 한꺼번에 파송하는 선교사 파송 예식을 거행했다.이날 파송식에서는 곽여경‧정귀순 선교사를 케냐로, 민학기‧민순례 선교사를 필리핀으로, 피주훈‧신지은 선교사를 멕시코로 파송했다. ‘3인 3색 선교 이야기와 파송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선교사 후원을 약속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선교사의 생생한 선교 이야기를 듣고, 기도 제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일 1부, 2부 예배 시간에 진행된 ‘3인 3색 선교 이야기’에서는 선교사들이 근황과 비전을 성도들과 함께 공유
미주
문혜성
2022.09.2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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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중앙교회(유원선 목사)는 지난 9월 10일 온라인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이날 전달식은 미국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는 학생들이 동시에 모이는 것이 어려워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교회에서는 15명의 장학생에게 1만 3,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오렌지중앙교회 장학사역은 10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해부터 방식이 크게 달라졌다. 기존에는 교회와 주변의 추천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지역 내 학생들만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었는데, 작년부터는 장학생 선발 지역을 미주 전체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 오렌지중앙교
미주
문혜성
2022.09.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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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수정교회(황영송 목사)는 지난 8월 21일 선교 축제 연합예배를 통해 올해 진행된 난민 선교사역과 간증을 나누고 함께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금까지 진행했던 난민 사역을 다른 이민교회와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해 확장하겠다는 비전도 새롭게 선포했다.수정교회는 매년 한어권, 영어권, 중국어권의 모든 성도들이 함께 연합예배를 드린다. 올해도 교회 예배실 공간을 확장해 다문화와 다세대가 모여 예배를 드리고, 예배 실황은 인터넷으로 중계했다. 특히 이날 예배는 올해 진행된 선교활동에 대한 은혜를 나누고 다시 선교에 대한
미주
박종언
2022.08.3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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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2세목회위원회(위원장 황영송 목사)는 지난 8월 22~25일 뉴욕수정교회에서 2세 목회자 리더십 콘퍼런스(NGLC)를 열고 그동안 코로나로 지쳤던 영혼과 마음을 위로했다. 또한 콘퍼런스에서는 2세 목회자들의 고민과 함께 향후 사역 방향에 대한 생각도 나눴다. NGLC는 다음 세대 지도자들을 위한 콘퍼런스로 매년 열렸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다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것이다. 올해 대회에는 미주에 있는 성결교회에서 영어권 목회를 하고 있는 2세 목회자 17명이 참가했다. 뉴욕과 아틀란타, 엘에이
미주
박종언
2022.08.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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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빛교회 차광일 목사가 9월 12일 67세 조기 퇴임을 한다. 신체적 장애를 가지고도 엘에이 한빛교회를 개척해 35년간 사역하면서 교회당을 세 차례에 건축(매입)하는 등 불모지와 같은 미주지역에 성결교회를 성장시켰다. 더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목회를 내려놓은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 보았다. 정년을 3년 앞두고 조기 은퇴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정년 은퇴할 때까지 목회하면 교회에 누가 될 수 있다. 교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개 정체 현상이 빚어지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67세에 은퇴하겠다고 다짐했다.
미주
황승영
2022.08.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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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백송교회의 새 담임목사로 김지환 목사가 취임했다. 토론토백송교회는 지난 8월 21일 김지환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토론토 복음화를 다짐했다. 담임목사 취임예식은 캐나다지방회 임원과 백송교회 설립자 이순희 목사, 엘에이백송교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리목사 김동욱 목사의 사회와 지방회 서기 정동희 목사의 기도, 배성연 목사와 박진호 목사의 특송, 지방회장 이양무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되었다.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양무 목사는 “세례요한 처럼 성령충만을 받아 겸손하게 사명을 감당
미주
황승영
2022.08.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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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콘퍼런스를 통해 내 안에 어둠을 몰아내고 마음의 공허함도 사라졌어요.”지난 8월 22~28일 캐나다 토론토 백송교회(김지환 목사)에서 열린 토론토 성령콘퍼런스에서 의사인 데이빗 리는 새로운 신앙 체험을 했다고 고백했다.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한 데이빗은 10살 때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신 뒤 후부터 하나님께 불평하며 교회를 멀리했다.그런데 어머니의 권유로 어쩔 수 없이 이번에 토론토 성령콘퍼런스에 참석했다. 병원 일을 핑계로 한 번만 참석할 생각이었지만 이순희 목사(백송교회)의 ‘자다가 깰 때라’라는 찬양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미주
황승영
2022.08.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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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부지방회(지방회장 이종윤 목사) 2022 목회자 수양회가 지난 8월 22~24일 미국 시애틀 린우드에서 열렸다.이번 목회자 수양회에는 캐나다 서부 지역에 위치한 북부감찰의 5개 교회(밴쿠버 선교교회, 밴쿠버 소망의교회, 밴쿠버 예닮교회, 삶의자리교회, 트리니티한인교회)와 워싱턴 주를 아우르는 중부감찰의 3개 교회(로고스라이프교회, 서로교회, 시애틀 에버그린교회), 오리건 주의 남부감찰 4개 교회(메드포드 한인교회, 오레곤선교교회, 온누리성결교회, 포틀랜드성결교회)를 섬기는 15명의 목회자와 지방회 원로 목회자들이 모여 풍성한 은
미주
남원준
2022.08.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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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인 나용호 목사(아이오와은혜교회·사진)를 돕기 위해 미주성결교회가 십시일반 후원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준다.미주성결교회는 항암 치료 중인 나용호 목사를 돕기 위한 사랑의 모금과 치유 기도 운동을 벌였다. 뜻하지 않는 질병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나 목사를 돕기 위해 미주성결교회 지교회와 지방회 등이 나서 온정을 힘을 모았다.사랑의 모금이 마감된 결과 총 4만2,612 달러가 모금되었다. 총회장 이대우 목사는 “모두 어려운 중에 모금에 많이 참여했다. 더 모아지면 추가로 보내기로 했다”며 “나용호 목사님을 위한 성결교회 가족
미주
황승영
2022.08.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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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 뉴저지교회(김경수 목사)가 지난 8월 21일 창립 3주년을 맞아 성전이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부흥과 도약을 기원했다.2019년 창립된 뉴저지교회는 그 다음해 코로나 팬데믹을 맞게 되었고 현장예배와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려오던 중 교회를 출석하던 두 가정이 코로나 기간 교회를 출석하지 못하다가 결국 떠나가고 말았다.그러다가 몇몇 새로운 성도들을 맞이하게 되었고 지난해 5월 새로운 건물 2층으로 교회를 이전했다.교회 이전 후 꾸준한 전도사역에 힘입어 몇 가정이 새로 출석하면서 예배사역이 자리를 잡아갔다. 김경수 목사와 성도들은
미주
남원준
2022.08.3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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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회 임원들이 2세 목회자들을 품었다.임원회는 8월 22~23일 뉴욕에서 임원수련회를 개최했다. 수련회에는 이대우 총회장과 허정기 부총회장을 비롯해 총무와 총회본부 국장 등이 참석해 교제와 친목, 교단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임원들은 2세 목회자들을 따뜻하게 품었다. 같은 기간 콘퍼런스에 참석한 2세들을 격려하고 교단의 비전을 공유했다.첫 날부터 임원들은 2세 목회자 예배에 참석해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또 2세(EM) 목회자들과 교제와 토론회를 갖고 교단의 미래 방향에 대해 대화했다.또 총회와 한인 목회에 대한 궁금증에
미주
황승영
2022.08.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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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주성결교회(총회장 이대우 목사) 정기총회가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다. 미주총회 임원회는 지난 8월 22일 뉴욕 수정교회에서 임원회를 열고 미주성결교회 제44회 총회를 한국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미주총회가 설립된 후 캐나다와 브라질 등 아메리카(미주) 외에 다른 지역에서 총회가 열리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이날 임원들은 내년 총회 장소 후보지로 캐나다 밴프와 한국을 놓고 적절성과 효율성, 재정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까지 다각적으로 논의했다.총회 장소 선정은 막판까지 두 곳이 경합을 벌였지만 미주성결교회 50주년의 해가
미주
황승영
2022.08.3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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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섬기는교회(안선홍 목사)는 지난 8월 26일 ~28일 사흘에 걸쳐 박노훈 목사(신촌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영적 회복과 성숙을 위한 부흥 집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열려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부흥회를 위해 섬기는교회 모든 성도들은 부흥회 직전 2주 동안 하루 한 끼 금식하며 말씀과 은혜를 사모하며 기도로 준비했다. ‘주께서 쓰시겠다 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회에서는 박노훈 목사가 금요일 저녁집회로 시작해 토요일 저녁과 토요 새벽, 그리고 주일 1,2,3부 예배에 걸쳐 말씀을 전했다. 박노훈 목사는
미주
문혜성
2022.08.31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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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단 남미연합신학교(학장 안선홍 목사)가 지난 7월 18~29일 2주간에 걸쳐 아르헨티나에서 2022년도 겨울학기 집중강의를 진행했다.지난 1월 파라과이에 위치한 신학교에서 여름 집중강의를 진행한데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두 번째 대면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남미연합신학교는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볼리비아,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남미 6개국의 신앙 인재를 길러내며, 각 나라를 순회하며 인텐시브 강의를 열고 있다.애틀랜타섬기는교회가 이번엔 남미성결교회연합신학교 2022년도 겨울 학기 강의를 전폭 지원했다
미주
문혜성
2022.08.2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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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열방교회(전우철 목사)와 시온성교회(이용우 목사)는 지난 7월 9~15일 오하이오주 데이튼에 있는 난민센터에서 단기선교 활동을 벌였다.열방교회와 시온성교회 성도 21명은 뉴저지에서 출발해 자동차로 10시간 이상 운전해야 하는 먼 거리를 달려 난민들을 찾아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동안 여름 사역에 바쁜 난민센터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었다. 특히, 여름 VBS 캠프를 열어 복음을 전하고 있는 난민선교센터를 도와 수단과 콩고 등 아프리카 난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이슬람권 아프리
미주
황승영
2022.08.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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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벧엘교회(이혜진 목사)가 지난 7월 31일 신학생과 일반학생 등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벧엘교회는 매년 2만 달러 규모의 장학금을 신학 공부를 하고 있는 신학도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벧엘교회는 올해도 장학생들을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이들의 학업과 앞날을 축복했다.장학금 수여식은 주일 낮 2, 3부 예배시간에 간소하게 진행되었다.이혜진 목사는 이 자리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명환 목사 박청수 목사 장석열 전도사 신성찬 전도사 등 미성대와 미주성결신학대, 방글라데시 에벤에셀국제학교 등에 재학중인 신학생들에게 장학금
미주
황승영
2022.08.1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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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백송교회(김성식 목사)의 치유와 회복축제인 제15차 성령콘퍼런스가 지난 8월 5일 저녁에 개막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성령콘퍼런스는 첫날부터 그 열기와 은혜가 뜨거웠다. ‘복음의 성취’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령콘퍼런스에서 이순희 목사는 첫날부터 강력한 말씀과 힘 있는 찬양으로 코로나로 위축된 성도들에게 복음의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 이순희 목사는 “누구든지 복음의 성취를 믿고 의지하는 자는 복음에 담긴 하나님의 능력을 누리는 삶을 살 수 있다”면서 “복음은 우리의 운명을 바꾸고, 우리의 존재의 속성을 바
미주
황승영
2022.08.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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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은혜와사랑의교회(박은호 목사)가 미주성결교회에 가입했다. 은혜와사랑의교회는 지난 7월 10일 서부시각으로 오후 5시에 설립 및 헌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라스베가스에서 성결복음을 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은혜와사랑의교회는 2016년 독립 교단으로 시작했으나 최근 미주성결교회에 정식으로 가입하고 이날 엘에이동지방회 주관으로 창립 예배를 드렸다. 지방회 부서기 백승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창립 및 봉헌예배는 회계 주신 목사의 기도, 지방회 부회장 신동수 목사의 설교에 이어 담임목사 취임식과 축하의 순서
미주
황승영
2022.08.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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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남서부지방회(회장 김현석 목사) 유스그룹(Youth Group) 연합수련회가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팜스프링스 근교에 있는 ‘타끽스 파인스 콘퍼런스 센터에서 열렸다. 교육부(부장 김신일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합수련회는 학생과 스텝 등 70여 명이 참석해 교제와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남서부지방회 차원에서 유스그룹의 연합수련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팬데믹 기간 동안 중고등부가 약해진 상황 속에서 다시 한번 다음 세대를 든든히 세우고, 느슨해진 신앙을 바로 잡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중고등부가 구성되
미주
황승영
2022.08.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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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포드한인교회 양성환 목사가 정년 은퇴하고 남광재 씨가 신임 장로로 장립됐다.오레곤주 남부 도시 메드포드의 유일한 성결교회인 메드포드한인교회는 지난 7월 17일 목사 은퇴 및 장로예식을 가졌다.이날 예식은 감찰장 구자민 목사의 집례로 전 미주총회 부총회장 이광천 장로의 기도, 양현식 목사의 특송, 서북부지방회장 이종윤 목사의 설교에 이어 장로장립식과 목사 은퇴식 등으로 진행되었다.‘벧엘과 메드포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종윤 목사는 “벧엘의 하나님이 메드포드에도 함께 하신다”면서 “메드포드가 하늘을 향한 문이 되고 하나님을 만나는
미주
황승영
2022.08.10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