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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성 선교사 - 고등부 여름 수련회 때 선교사의 부르심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극동방송으로 들었던 선교사님의 간증은 핍박과 순교의 위험 속에서 주님만 의지하는 삶이었고 제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그 초청 가운데 부담감으로 응답했습니다. 그 부르심을 잊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2004년 필리핀 어학연수 중 만났던 선교사님과 교회를 통해서 신앙의 회복과 함께 급격한 삶의 변화가 있었습니다.그 이후 선교사역에 동참하고 싶은 열망이 가득했습니다. 그 시점 하나님께서는 아버지를 통해 교회 개척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교회 개척
선교
문혜성
2022.11.1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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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두려움으로 영혼이 얼룩져있던 청소년 시기에 저는 삶에 소망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저의 인생에 찾아오신 하나님은 제 영혼의 소망이 되어주셨고, 제 인생에 빛을 비춰주셨습니다.저와 같은 사람이 변한다면 세상 그 누구도 변할 수 있다는 확신을 하게 되었고, 이전의 저와 같이 방황하는 학생들을 만나 말씀을 전하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았습니다.저에게 하나님은 어떤 인생이라 할지라도 변화시키는 소망이십니다. 이 소망 되신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 모든 삶을 바치기 원하여 기도 중 신학의 길을 결정하였
선교
문혜성
2022.11.1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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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는 되어가는 것입니다.하나님이 친히 하시기 때문입니다. 20대 초반 신학교 2학년이었던 저를 섬기던 교회에서 강화도에 지교회를 개척하여 담임으로 지명하였습니다. 동의하기 어려웠습니다.“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아라.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여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느니라. 보라 내 말을 내 입에 두었노라(렘 1:4~10).”우여곡절 끝에 이 말씀 앞에서 결국 순종하였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목회는 하는 것이 아니라 되어갔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하셨습니다. 교회의
선교
문혜성
2022.11.1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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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8일, 해외선교위원회는 4가정 7명을 교단 파송 선교사로 안수하였습니다.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으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황과 환경을 열어주시고, 파송 선교사로 안수받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이제 신임 선교사들은 모든 영혼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열방으로 나아갈 마지막 걸음을 준비합니다.이들이 걸어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고, 길을 잃은 영혼들을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하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성결가족 여러분께서 신임 선교사들의 선교 여정 가운데 동
선교
문혜성
2022.11.1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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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선교사 개인이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해선위 차원의 대여금 지원이 금지될 전망이다.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윤학희 목사)는 지난 11월 14~15일 소노벨 천안리조트에서 제46회기 (2022년) 제1차 선교정책회의를 열고 ‘개별 선교사의 프로젝트에 대여금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항목을 내규에 신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해선위는 매년 5월 정기총회를 앞두고 향후 1년간 해선위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정책회의를 열어 필요한 내규와 운영규정을 손질하고, 주요 정책을 세우고 있다. 그런데 올해는 좀 더 심도 있게 토론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
선교
문혜성
2022.11.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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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권 서아프리카 목회자를 위한 ‘아프리카 목회자 세미나(Vision Leader’s Institute)’가 세네갈과 기니에서 열려 목회자들의 영성을 깨웠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는 주강사로 전 총회장 조일래 목사(수정교회 원로)가 나서 말씀을 전했으며, 윤원로 선교사(카메룬)와 황찬호 선교사(코트디브아르)도 강의에 동참했다. 아프리카 목회자 세미나는 아프리카 목회자들에게 사명을 일깨우고, 성경적 지식과 목회사역의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윤원로 선교사가 2008년 불어권 아프리카의 목회자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재교육하기 위해 시작해 지
선교
문혜성
2022.11.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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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앙지방 새전주교회(김복철 목사)가 지난 11월 6일 10개국에 12가정의 선교사를 한꺼번에 파송하고 세계선교를 향한 비전을 다졌다. 이번에 파송한 선교사는 필리핀 유성숙 김용기 선교사와 헝가리 한이삭 김선호 선교사, 일본 이인직 선교사, 우루과이 정동성 선교사, 러시아 강영희 선교사, 캄보디아 황성연 선교사, 태국 형광영 선교사, 몽골 김준성 선교사, 방글라데시 이이레 선교사, 스페인 김일란 선교사 등이다. 새전주교회의 12가정 선교사 파송은 교회 재정이 아닌 무명의 성도들이 헌금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해외선교
선교
박종언
2022.11.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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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신장교회(박명건 목사)가 교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선교지 동티모르에 에르메라 라 우아나 하투게오 지역에 하투게오교회를 건축해 지난 10월 29일 봉헌했다.이날 봉헌식은 현지인 성도들뿐 아니라 군수와 면장 등 지역 유지와 마을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축제처럼 성대하게 열렸다. 헌당식 전날에 극심한 폭우가 내려 행사 개최가 어려워지는 상황도 있었지만 막상 당일에는 날씨가 화창하게 개어 행사 전부터 감사가 가득했다.하투게오교회 건축은 시작부터 감동이 충만했다. 건축을 지원한 신장교회는 서산의 작은 시골에 있는
선교
문혜성
2022.11.0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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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나이로비신학교의 분교인 마툰다 캠퍼스에서 지난 10월 23일 졸업식이 열려 현지인 신학생 12명이 졸업했다.나이로비신학교의 위성 캠퍼스로 시작된 마 튼다 캠퍼스는 수업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첫 학기부터 수업을 위해 마련한 노트북과 프로젝터 등의 장비를 도둑맞아 타격을 입은 데다 첫 학기 수업을 마친 직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학교가 폐쇄되는 바람에 1년 가까이 수업을 하지 못하는 어려움도 겪었다.하지만 수업이 재개된 후에는 밀린 학사 일정을 맞추기 위해 교수도, 학생도 열심히 강의에 매진했다. 우리 교단 전용범 선교사
선교
문혜성
2022.11.0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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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교회(최명덕 목사)가 베트남 선교지에 건축한 5개 교회를 방문해 함께 감격적인 헌당 예배를 드렸다. 조치원교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베트남 현지에 5개 교회를 예배당 건축을 지원했다. 예배당 건축은 진작에 끝났지만 하늘길이 막혀 가보지 못하다가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어 이번에 한꺼번에 봉헌 예식을 연 것이다.최명덕 목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아웃리치 팀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베트남 스팅족 마을을 순회하며 건축된 지교회를 돌아봤다. 특히 이번 아웃리치 팀은 교역자들 외에 5개 교회 예배당 건
선교
문혜성
2022.11.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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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열린 중남미 선교사대회는 첫날부터 감동과 은혜의 연속이었다. 애틀랜타섬기는교회(안선홍 목사)의 공항 라이드부터 저녁 식사와 편안한 호텔 숙소, 조식에 선물까지 세심한 배려와 섬김은 선교사들을 감동시켰다. 여기에 팬데믹 기간 동안 각자 떨어져 있다가 얼굴을 마주하며 기도하고 찬양하며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 자체가 행복이었다. 중남미선교사 대표 장차진 선교사(멕시코)는 “성도들의 사랑과 보이지는 않는 사랑으로 힘을 얻었고, 이번 쉼과 재충전으로 많이 배우고 차세대 전략을 세우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아메리카 성결교회와
선교
황승영
2022.11.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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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선교는 고 황예행 선교사로부터 시작되었다. 1994년 첫 교단 선교사로 파송된 황 선교사는 교회를 세우고 신학교를 건립해 1997년 멕시코성결교회를 세웠다.이후 멕시코는 81개 성결교회가 모여 정부의 인가받은 종교법인이 설립되었다. 지금은 선교사 2세대가 신학교와 재활센터, 교도소, 어린이 사역 등 특수사역을 부담하고 있다. 어머니 황예행 선교사에 이어 멕시코 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황성은 선교사는 베데스다미션교회를 통해 재활선교사역을 벌이고 있다. 선교센터를 중심으로 구제와 재활, 의료 교육 다양한 사역을 벌이고 있다.최근에
선교
황승영
2022.11.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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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성결교회 창립 25주년 감사축제가 지난 10월 22일 멕시코 티후아나 아우디토리오 시청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멕시코성결교회는 1997년 고 황예행 선교사에 의해 시작됐다. 황 선교사가 뿌린 한 알의 밀알은 25년 만에 멕시코 전역에 퍼져 81개 교회로 성장했다.이날 행사는 그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로 ‘25주년 추수 축제’라는 이름 아래 멕시코성결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약 1,000명이 모였다. 멕시코 성결인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것은 창립 이래 처음이다. 그 만큼 역사적인 의미가 컸다. 한국에서도 교단 총회장 김주헌 목사
선교
황승영
2022.11.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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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 군위교회(허병국 목사)는 지난 10월 16일 창립 102주년 기념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세계선교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이날 군위교회는 A국 송00·박00 선교사, 인도네시아 조병철·박미선 선교사, 네팔 김경순 선교사를 파송하고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조병철 선교사는 현지에서 온라인 화상으로 인사했다.이날 예배는 허병국 목사의 집례로 선교위원회 부위원장 신근휴 장로의 기도, 선교위원회 서기 김창호 장로의 성경봉독, 총회본부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아버지가 나를 보냄과 같이’라는 제목으로
선교
남원준
2022.10.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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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에 복음을 전하라 하신 예수님의 절대 사명을 이루기 위해 다 바쳐 헌신하겠습니다.”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윤학희 목사)는 지난 10월 18일 천안교회에서 ‘2022 선교사 안수식’을 거행했다. 비록 올해 파송 받는 교단 선교사의 숫자는 적었지만 신임 선교사들은 사명을 향한 뜨거운 열망과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 선교의 새 길을 열어갈 신임 선교사들은 코로나 정국 속에서 지난 3월부터 장장 7개월간 33기 선교사훈련을 수료하고 교단 파송 선교사로서 첫발을 내디뎠다.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 선교의 새 길을 열어
선교
문혜성
2022.10.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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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봉산교회(최성주 목사)가 교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이사장 신용수)과 함께 라오스에 학교를 건축하고 교육선교에 적극 나선다. 봉산교회는 지난 10월 16일 주일예배 시간에 라오스 반찌양 중고등학교 건축 협약식을 갖고 온 교우들이 마음을 합해 앞으로 교육선교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봉산교회 최성주 목사는 “교회 100년을 있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를 계기로 봉산 교회가 할 수 있는 역량을 미래세대의 선교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뜻을 모았다”며 “사순절 한 끼 금식운동을 통해 글로벌비전이 교단
선교
남원준
2022.10.1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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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교회(이사장 채수호 목사)가 지난 10월 11~13일 강원도 삼척 쏠비치호텔에서 제3회 일본선교 정책 세미나를 열고 일본 선교 후원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일본선교회는 그동안 일본과 국내에서 번갈아 가며 매년 수련회를 열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본 선교사와 선교회 이사들이 함께 모이는 게 어려워져 2020년부터 수련회를 ‘일본선교협의회 수련회’를 대신해 국내 이사들이 모여 정책 세미나를 열고 있다. 일본선교사들은 올해 상반기에 일본 현지에서 모여 자체 수련회를 했고, 일본선교회에서 경비 일부를 지원했다.올해 3회를
선교
문혜성
2022.10.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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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중앙교회(주철호 목사)가 사상 처음 해외선교사를 파송하고, 세계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첫발을 내디뎠다. 교회 설립 42년 만에 첫 선교사를 파송을 이뤄낸 성도들은 이날 벅찬 기쁨과 감격을 누렸다.서천중앙교회는 지난 10월 16일 저녁 예배 시간에 선교사 파송식을 열고 김준경‧오혜린 선교사(방글라데시)와 김병훈‧이정아 선교사(미얀마), 최고로‧송축해 선교사(A국) 등 선교사 3가정을 파송했다. 올해 2월 주철호 목사가 새 담임으로 취임한 후 서천중앙교회는 ‘선교하는 교회’로 변화하며 지역사회를 섬기고, 해외선교까지 선교의
선교
문혜성
2022.10.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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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은 해외선교에 큰 타격을 주었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사역을 이어가며 새로운 결실을 맺고 있는 선교지도 있다.코로나 기간 동안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아프리카 케냐 지역에는 올해에만 4개 교회가 예배당을 새롭게 건축하고 봉헌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케냐에서 새롭게 사역을 마형갑. 홍은혜 선교사는 최근 케냐의 교회 건축, 봉헌 소식을 통해 알찬 선교의 결실을 있다고 전했다.첫 번째 봉헌 일폴레이교회첫 번째 건축한 교회는 일폴레이교회이다. 일폴레이 지역은 황량한 광야와 같은 곳으로 3년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선교
문혜성
2022.10.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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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가 지난 10월 2일 제21차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선교사 2가정을 파송했다.이날 남군산교회는 미얀마에 김동욱·김지혜 선교사와 캄보디아에 황성연·김세희 선교사 부부를 각각 파송하고 땅 끝까지 증인되는 교회가 될 것을 재다짐했다. 이로써 남군산교회는 세계 21개국에 총 34명의 가정을 파송, 후원하게 됐다.특히 이번 선교사 파송은 개인 후원자의 헌신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소명숙 집사 조길제 권찰 선교를 위해 각각 1000만 원을 내놓았다. 또 곽시은 · 곽은성 남매가 500만 원씩 1,000만 원을 후
선교
황승영
2022.10.05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