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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회학교 교사들은 코로나 시대가 속히 지나가고, 아이들을 만나 함께 예배하고 가르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과연 아이들도 그럴까? 이미 온라인 교회학교에 익숙해져 있을지 모른다. 언택트(Untact) 시대가 깊어지면서 목회 전반에서 가장 타격이 큰 부문은 교회학교이고, 그래서 교사들의 고민도 크다. 이러한 시기에 평생 대학과 교회에서 소통과 교수법을 가르쳐온 이의용 전 국민대 교수가, 코로나 시대 교회학교 교사를 위한 지침서「말이 통하는 교사」를 펴냈다. 이 책은 교육과 소통의 핵심 원리와 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는게 특징이다. 저자는 사회도 변하고, 미디어 환경도 변하고, 청소년들도 변했는데 교회학교의 교육은 여전히 20세기형이라며 어쩔 수 없이 겪게 된 ‘코로나 방학’이지만
문화
문혜성 기자
2020.08.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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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목회 생태계에 대대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가 쉽지 않다면 기존 사역을 어떻게 연계해야 하는가. 방식과 시점은? 「코로나 이후 3년, 한국교회 대담한 도전」의 저자인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최현식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는 지금 대전환의 기로에 놓였다고 밝히고 있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의 충돌, 기존 사역과 새로운 사역의 충돌 속에서 목회자들은 혼란스럽다. 그들을 위해 저자는 코로나 이후에 더 강력해질 8가지 사역, 코로나 시기에 서서히 변화되는 6가지 사역, 그리고 전혀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할 3가지 사역에 대해서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의 제1장은 코로나19 이후 1~2년 동안 일어날 수 있는 단기
문화
남원준 기자
2020.08.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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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코로나19 창궐 사태를 기점으로 전 세계 전염병의 역사를 돌아보며 절망 속에서도 회개운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자는 위로를 전한다. 저자 하정완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에 회개운동이 사라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회개만이 교회를 다시 일으킬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한다. △직장인을 위한 콜링스토리 “직업은 곧 소명이며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다.” 책은 어떤 소명을 가지고 일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독자들에게 질문한다. 특히 소명에 관한 당신의 스토리는 무엇인지를 물으며 일터에서도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친구를 위한 복음 복음을 모르는 주변 지인들에게 종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7.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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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실체가 드러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한국교회 역사상 이처럼 심각한 이단이 있었을까. 국민일보 백상현 기자의 「신천지 이단옆차기」는 책 이름 그대로 이단 신천지를 향해 이단옆차기를 시원하게 날리는 대처법을 상세하게 소개한 책이다.신천지에 미혹되어 끌려가기 직전, 또는 성경공부를 들으며 세뇌되기 직전의 피해자들을 구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팁을 제시한다.책에는 신천지가 반드시 가르치는 65개 그림이 삽입되어 있으며 신천지의 접근 여부를 알 수 있는 체크리스트, 신천지의 교육 내용, 신천지 교육장소 앞의 1인 시위 방법, 신천지 피해자상담소 연락처 등 탈신천지를 위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심리상태나 신천지의 포교법, 신천지의 8가지 맞춤 전략 등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7.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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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바닥에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책 「인생, 너머」가 독자들을 찾아왔다. 「인생, 너머」는 구약성경 사무엘상에 나오는 인물들의 실패와 성공, 슬픔과 기쁨을 통해 오늘날 배울 수 있는 교훈을 담은 책이다.책에는 한나와 사무엘, 다윗을 비롯한 많은 인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의 인생이 현대인들에게도 적용되는 교과서가 될 수 있다는 믿음에서다.저자 김대조 목사는 “어느 날 나를 일으킨 하나님의 가르침들을 혼자 간직할 수 없어 펜을 들었다”며 “독자들이 책을 통해 시원한 생수와 같은 교훈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인생, 너머」는 모두 4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광야 한 가운데의 시간을 기회의 시간으로 바꾸는 모습을 그렸고 2부에서는 인생의 방향을 올바로 설정해야한다는 내용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7.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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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정치 종교사회학의 대표적 연구주제인 ‘종교와 정치’는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9.11테러사건을 계기로 중요해졌다. 특히 대내적으로는 최근의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로 인하여 예전보다 한층 중요해진 종교와 정치를 톺아보는 책이다. △ 한시간 기도 한 시간 기도를 실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우리를 힘써 격려한다. 예수님과의 친밀함을 경험하고 누리는 기도, 주님 안에 거하는 기도를 시작하되 매일 한 시간 기도하는 삶에 도전하여 그 기도를 주님 앞에 갈 때까지 계속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기도의 능력임을 역설한다. △진흙 속에 핀 꽃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문화
문혜성 기자
2020.07.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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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규 목사(뉴저지 임마누엘교회 협동)가 최근 「요한계시록 묵상집」을 발간했다. 이 책은 혼돈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 기독교인에게 하나님의 거룩함을 일깨우고 우리가 가야할 길을 하나씩 보여준다.특히 동성결혼 합법화, 차별금지법 제정 등 기독교의 본질이 흔들리고 있는 시점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거룩함을 어떻게 지키고 기도해야 할지를 잘 제시하고 있다. 심영규 목사는 저서에서 “미국의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날은 엔드타임(End Time)으로 들어가는 변곡점으로 커다란 획을 긋는 사건이며, 세계선교사 파송 1위국인 미국이 동성결혼을 합법화시킨 일은 하나님께 대한 배도 행위”라고 지적하고 “엔드타임의 사건들을 기록한 교과서인 요한계시록이 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자들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
문화
박종언 기자
2020.07.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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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콕, 방콕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동화, 「청국장 파티」가 나왔다.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동화작가 김수영 권사(인천제일교회·사진)가 외출도 못하고 마음껏 뛰어놀지도 못하는 코로나19 시대 속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고파 「청국장 파티」를 들고 어린이 독자들을 다시 찾아왔다. 작년 이맘 때 쯤 긍정의 힘이 주는 놀라운 기적을 담은 동화 「그래, 그래」로 아이들의 마음을 노크했던 김 작가는 「청국장 파티」에서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아기자기한 스토리로 풀어낸다. 김 작가는 “코로나19는 우리 모두의 일상을 뒤바꿔 놓았다. 어른들도 힘들었지만 아이들 역시 집에만 갇혀 있어야 하는 괴로운 시간이었다”며 “아동작가로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무엇인가를 선물
문화
황승영 기자
2020.07.1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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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는 모든 교회가 관심을 갖고 뿌리 뽑아야 할 한국교회 최대 과제가 됐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천지의 허상을 깨닫고 돌아오는 ‘회심자’에 집중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신천지 진단과 교회 매뉴얼」(교회성장연구소)은 신천지의 실체와 그들의 교육 커리큘럼에 대해 다루면서 지금껏 집중하지 않았던 회심자들을 치유하고 회복시키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누어진다. 1부에서는 신천지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알고 그들이 어떻게 사람들을 미혹하고 교육하는지, 그들을 판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신천지의 미혹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를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정리했다.2부에서는 교회가 어떻게 하면 신천지에서 돌아온 회심자들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에 대해 다루고
문화
남원준 기자
2020.07.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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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회(이정환 목사)는 지난 7월 12일 주일예배에서 명예장로 및 명예권사, 명예안수집사 추대식을 열고 교회를 위해 헌신한 여러 일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추대식에서는 명예장로 1명과 명예권사 64명, 명예안수집사 10명에게 은퇴패가 증정됐다. 수원교회는 15년 만에 명예권사와 명예안수집사를 세우는 추대식을 개최해 더욱 감사가 넘치는 시간들로 이어졌다.설교를 전한 이정환 목사는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달란트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바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며 “오늘 추대된 명예장로와 권사, 안수집사를 비롯한 모든 수원교회 성도들이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될 수 있도록 기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권면했다.전진흥 명예장로는 “수십년 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한 것처럼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7.1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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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in Hand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가 지난 2월에 이어 마가복음과 사도행전으로 또다시 독자들을 찾아왔다.교양인을 위한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성경을 읽어내기가 어려운 크리스천들을 위해 출간된 서적으로, 지난 2월 창세기와 잠언, 전도서, 아가 시리즈가 나온 바 있다.이번 마가복음과 사도행전 시리즈는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권연경 교수의 작품으로, 성경 본문을 토대로 던져진 질문에 저자가 해설을 쓰는 방식으로 쓰였다.‘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라는 부제로 출간된 마가복음 시리즈는 오랜 인내와 희생을 감수하며 자신의 제자들을 품에 안는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의 면모가 마가복음에서 드러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또한 ‘행진, 담대하게 거침없이’라는 부제로 출간된 사도행전 시리즈는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7.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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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독교의 역사를 집대성한 책 「대륙의 십자가」가 새롭게 출간됐다. 「대륙의 십자가」는 중국 대륙을 지배해온 당나라와 송나라,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에 이르기까지 각 제국들이 기독교와 함께 어떤 전성기를 누리고 또 어떻게 몰락했는가를 추적한 책이다.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1000년 동안 수많은 유럽 선교사들이 서양 문명을 동양에 어떻게 전파했고 결과적으로 동서양이 어떻게 융합했는지의 과정을 그려내기도 했다.저자 송철규 교수(하얼빈이공대학)와 민경중 사무총장(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 CBS 보도국장)은 지난 7년 동안 중국 13개 도시와 런던의 중국선교본부를 직접 탐방해 중국 기독교의 역사를 책에 생생하게 담아냈다.책은 모두 14장으로 구성됐다. 중국 시안과 베이징, 광저우, 상하이, 난징,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7.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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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대표회장 강무영 장로, 이하 한지협)은 다음세대를 복음의 세대로 세우기 위한 「만화로 떠나는 성경여행」(12권 세트) 보급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만화로 떠나는 성경여행」은 모두 12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책은 군인과 경찰, 다문화가정, 교도소 선교사역에도 쓰이는 등 널리 활용되고 있다. 현재 한지협은 「만화로 떠나는 성경여행」(12권 세트)을 특별가격으로 보급하고 있다.한평협 대표회장 강무영 장로는 “한국교회를 책임질 다음세대가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현실에서 만화성경 보급운동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다”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견고히 세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
한국성결신문
2020.07.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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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사장 한용길)가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크리스천을 양성하기 위해 ‘CBS 크리스천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크리스천 아카데미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말씀과 사명에 집중하도록 돕는 전문 교육 플랫폼이다. 바이블 클래스와 미래목회 클래스, 기독교 교양 클래스, 전문과 과정 등 모두 4개 분야로 마련됐다.강사로는 김지철 목사(소망교회 은퇴)와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 CBS 장주희 아나운서 등이 나서 각각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통계로 보는 한국사회와 한국교회’, ‘목회자 스피치 코칭’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전체 강사는 모두 20명이다. 수강료는 강의별로 다르게 책정됐으며 적게는 8만원에서 많게는 30만원으로 정해졌다.아카데미는 6월부터 수시로 개강하며 CBS 문화센터 유튜브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6.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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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와 그래미를 휩쓴 전설적인 CCM밴드 ‘머시미’의 리드보컬 바트 밀라드의 인생을 담은 감동 실화 영화「아이 캔 온리 이매진」이 오는 6월 18일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다.영화「아이 캔 온리 이매진」은 2018년 북미 개봉 당시 제작비 대비 10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놀라운 흥행 성적을 기록한 영화다. 영화는 CCM 명곡으로 꼽히는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의 탄생 뒤에 숨겨진 진정한 화해와 용서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노래는 누적판매 400만 장을 기록하며 지금까지도 CCM 역사상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싱글 앨범으로 꼽힌다.지난 2018년 개봉 당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에게는 음악영화로, 크리스천들에게는 사람들과의 관계 회복을 돕는 영화로 기억될 것”이라며 음악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6.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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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바다 미니스트리, 홀리원 등 12팀의 CCM 찬양 사역자들이 하나로 뭉쳤다. 찬양 사역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교회 초청 예배와 공연 등이 모두 취소된 상황에서 어려움을 찬양으로 극복하자는 취지로 온라인 유튜브 프로그램 ‘CCM ON(溫)라이브’를 함께 만들었다.‘CCM ON(溫)라이브’는 제목 그대로 사역자들의 생생한 찬양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제목에는 ‘켜다’라는 의미의 ‘ON’과 따뜻하다는 뜻의 한자 ‘溫(온)’을 이중적으로 사용해 코로나19 사태 속에 마음 따뜻한 찬양을 올리겠다는 취지를 나타냈다.영상에서는 찬양 사역자들의 공연과 함께 각자의 신앙을 간증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간증도 사회자와 대화를 주고받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해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했다.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6.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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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스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이 탄생했다. 크리스천 SNS 채널인 교회친구(대표 은희승)와 기독교다모여(대표 박요한 강도사)는 지난 6월 8일부터 ‘교회친구다모여’라는 이름으로 합병해 새롭게 출발했다.이로써 ‘교회친구다모여’는 32만2000여 명의 회원(페이스북, 네이버 카페, 인스타그램)을 보유하며 한 주 평균 10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초대형 크리스천 SNS 채널이 됐다. 웬만한 교단과 견줄 수준이다.두 채널은 복음적 콘텐츠를 게재하며 크리스천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인기를 끌어왔다. 좋은 기독교 콘텐츠들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전해지도록 재가공해 소개하거나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만한 콘텐츠를 주로 게재해 왔다.전문작가들이 아름다운 손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6.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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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한 상황 속에서 어렵게 개막했던 제17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지난 6월 7일 폐막작 「엠마뉴엘」 상영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영화제가 한차례 연기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개막 이후에는 특별한 문제없이 행사를 치렀다.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이음’이었다. 분열이 일상화된 우리 사회에서 기독교 복음이 말하는 자유와 평화, 화해와 일치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다.이 같은 주제로 개막작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를 비롯해 총 16편의 영화를 상영했으며 특별 프로그램인 시네포럼과 시네토크 등은 철저한 방역 지침 아래에서 안전하게 진행했다. 일부 프로그램은 온라인(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하기도 했다.오프라인 영화 상영과 행사가 있을 때는 모든 입장객들에게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6.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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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공연이 취소됐던 창작뮤지컬 「평양마켓」이 온라인 공연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관객들을 찾아가기 위해 ‘스토리 펀딩’을 진행한다.‘스토리 펀딩’은 공연 창작자가 펀딩 모금액 사용처를 명시하고 제작 취지에 공감하는 관객들에게 모금을 받아 공연을 제작하는 방식을 말한다.「평양마켓」은 북한 인권문제를 다룬 창작 뮤지컬이다. 1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남한의 청년 유튜버가 북한 여행을 하며 남북의 상황을 비교해 알리며 북한 인권을 위해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평양마켓」 제작사인 신박한제작소는 “이번 사태를 통해 주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법을 다시 배웠다. 스토리 펀딩 방식 역시 기도로 받은 응답”이라며 “온라인 공개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5.2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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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등의 찬양 곡으로 한국교회의 사랑을 받고 있는 CCM 싱어송라이터 유은성이 데뷔 후 첫 디지털 미니앨범을 발매했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너로 인해 행복하게 될 거야’와 ‘주 신실하심 놀라워’, ‘어메이징 코리아’ 등 3곡이 수록됐다. 이 중 타이틀 곡 ‘너로 인해 행복하게 될 거야’는 한기채 목사(중앙교회)가 직접 노랫말을 작성해 눈길을 끈다.찬양은 ‘고요한 하나님의 아름다운 멜로디. 너를 향한 너를 위한 노래. 모두 다 감사하게 될 거야. 너로 인해 행복하게 될 거야’라는 가사를 통해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축복 받을 만한 존재이며, 존재 자체로도 많은 이들이 행복하게 될 것이라는 축복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유은성은 “아프리카의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5.28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