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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CCC)는 지난 1월 3일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서 본부와 서울지구 간사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무예배를 드리고 캠퍼스선교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올해 현장사역과 영적운동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사역 구조를 개편한 CCC는 이번 시무예배에서 그 구체적인 취지와 내용을 설명했다. CCC는 전국 41개 지구를 캠퍼스와 커뮤니티 사역 상황을 기준으로 T1, T2, T3로 분류하고 커뮤니티 사역은 리더 중심 사역 LLM, 교회 사역 CLM, 나눔과 섬김 사역 SSM로 분류했다. 앞으로 각 영역의 상황에 맞게 사역이 지원, 평가될 계획이다. 이날 박성민 목사는 새해 조직 개편의 키워드로 ‘통합’과 ‘소통’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효과적으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1.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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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사회봉사부(부장 김점동 목사)는 지난 1월 7일 통합총회 사회봉사부 사무실에서 절망에 빠진 아이티인들에게 2차 아이티 크레올어 성경과 찬송가 기증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성서공회는 이번에 예장통합이 전달한 헌금 10만 불로 성경과 찬송가를 제작하여 2월경 아이티에 발송할 예정이다. 성서공회는 지난해에도 예장통합 사회봉사부 후원으로 1만1500부의 크레올어 성경을 아이티성서공회를 통해 아이티 복음교단 및 천막촌 주민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기증되는 아이티 크레올어 성경과 찬송가는 아이티인들의 영적 필요를 채워주며 절망 가운데 있는 그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사회봉사부장 김점동 목사는 지진 피해로 삶의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1.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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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 후원을 위한 선교대회인 ‘전국 교도소 재소자 복음화 대성회’가 지난 1월 9일 전주 바울교회(원팔연 목사)에서 열렸다.2000여명의 성도가 모인 이날 성회는 바울교회 교사헌신예배와 함께 드려져 사랑부 부장 한상호 장로의 사회로 고등부 부장 홍성식 장로의 기도, 에바다성가대·교사일동·서울 마스터스합창단의 찬양, 강사 김창배 목사(영광교회)의 설교, 원팔연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수의 소원’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창배 목사는 “헐벗고 굶주린 자들을 돌보는 것은 바로 예수님을 대접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옥에 갇힌 자들을 돌아보고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실만한 일”이라고 말했다.대표 박상구 목사는 사형수가 보내온 편지를 읽어주며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1.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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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목회자·평신도 등으로 구성된 하나선교회(대표 서울신대 김희성 교수)가 지난 12월 29일 노숙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슬리핑백 200여개를 노숙인에게 전달했다.이날 쌀쌀한 날씨 속에 서울역 지하도에 모인 김희성 교수와 하나선교회 회원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노숙인들에게 전달되어 삶의 새 희망과 용기를 가지도록 기도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슬리핑백을 전달받은 200여명의 노숙인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감사의 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번에 전달한 슬리핑백은 1개당 2만원씩으로 4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이다. 이날 또 하나선교회는 슬리핑백을 전달한 후 무료급식을 통해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밥과 국으로 배고픔을 덜어주었다. 하나선교회는 지난해 1월에도 배고픈 노숙인들에게 침낭과 내의 120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1.0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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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 목사)이 수도권 최초로 다문화 학교인 ‘지구촌초등학교(가칭)’를 설립한다. 오는 3월 서울 오류동에 개교 예정인 ‘지구촌초등학교’는 한국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그들이 처한 환경을 인지하고 극복해 자신의 정체성을 갖고자 설립이 추진됐다. 언어와 문화 학습에 있어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맞춤 특성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키워내는 것이 교육 목표이다. 다문화가정 자녀뿐 아니라 우리나라 어린이들도 함께 수준높은 교육을 실시하여 세계인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구촌초등학교는 학급당 10~15명의 학생을 담임교사가 지도하며, 자원교사를 통해 학생 1명당 교사 1명이상을 배치할 계획이다. 내년 3월 개교 시점에는 1~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1.0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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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유동선 목사)가 발행하는 선교사들의 기도편지인 ‘성결의 빛’ 20011년도 1월호(통권 66호)가 나왔다. 이번 성결의 빛에는 남아공 김영암 선교사, 인도 이경훈 선교사, 칠레 나영석 선교사, 카메룬 현성근 선교사 등 선교사 10가정의 사역 및 기도제목이 실려있다. 이번호에는 1월 한 달간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월별 기도제목이 실려있다. 남아공 김영암 선교사는 최근 가진 선교부 임원회의를 통해 남아공 성결교회들이 성경을 더 읽고 더 듣고 실천하는 사역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으며 성도들이 말씀으로 신앙이 성장하기를 기도 부탁했다. 인도 이경훈 선교사는 비하르주의 뿌르니아 지역에 교회를 건축하는 데 내년 2월 봉헌까지 하나님의 방법으로 교회가 잘 건축되기를 기도 요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1.0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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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일어난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남북관계가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 최근 남북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국내외에서 쏟아지고 있다. 한국교회는 지난해 남북경색 국면에서도 인도주의적 대북지원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며 올해 이러한 대북 기조는 변하지 않은 채 다각적인 선교방법을 강구할 전망이다. 남북관계 경색 심화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북한의 추가도발은 이뤄지지 않고 있으나 남측의 대규모 군사훈련 실시와 이에 대한 북측의 반발 등 한반도의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국교회도 연평도 사태 직후 성명을 통해 북의 도발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으나 대의적인 차원에서 남북관계의 회복과 인도적 지원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제언을 덧붙였다.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2.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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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노래가 하늘에서 들리니 산과 들이 기뻐서 메아리쳐 울린다 영~~~~광을 높이 계신 주께”성탄절을 하루 앞둔 지난해 12월 24일.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던 성탄 이브날, 안양 교도소에는 성탄의 기쁨을 찬양하는 노래가 교도소 안과 밖에 나즈막하게 울려 퍼졌다. 정복의 교도관들과 미결 재소자, 그리고 사복을 입은 성도들의 찬양은 영광교회 성도들과 안양교도소의 형제들이 함께 부른 찬송 소리였다.이날 찬양예배는 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와 영광교회(김창배 목사)가 함께 마련하고 안양교도소가 후원해 진행되었다. 박상구 목사의 집례와 박선태 장로의 기도, 김창배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순서는 안양교도소 성가대와 서울마스터즈콰이어가 부른 찬양 순서.
선교
조재석 기자
2010.12.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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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선교협의회 인천지회(총재 장자옥 목사)가 인천지하철 간석오거리역에 성탄트리와 화단을 조성했다. 성탄절을 앞두고 설치된 성탄트리와 실내 화단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성탄의 소식도 전하고 정서함양을 위해 간석제일교회(장자옥 목사)의 후원으로 설치되었다.장자옥 목사는 “하루 수천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 안에 시민들의 볼거리도 제공하고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화단을 설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올해 출범한 교통문화선교협의회 인천지회는 갑작스런 비가 내릴 때를 대비해 우산과 교통카드를 넣을 수 있는 지갑을 제작하여 간석오거리역에 기증하기도 했다. 또한 매주 목요일에는 지하공간에서 색소폰 연주회(이응섭 장로)를 갖고 있으며, 매월 복음가수초청 공연, 워십 공연 등도 벌이고 있다
선교
황승영 기자
2010.12.2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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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성결신학교 후원이사회(이사장 박권배 목사)는 지난 12월 21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새 임원 선임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총회에서 이사장과 부이사장에 위임한 임원 선임과 관련, 서기는 김종웅 목사를, 부서기는 박상진 목사를, 회계는 김찬수 목사를, 감사는 구장회 목사, 김완철 목사를 선임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현 이사들이 한 명 이상 새 이사를 영입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또 차기 이사회에서 멕시코신학교 학업과정 및 재학생 현황 등 전반적인 사항과 멕시코 파송 선교사들의 사역정보를 제공받아 2011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또 이날 멕시코신학교 2011학년도 졸업식을 오는 4월 9일 진행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세부사항은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2.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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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교후원이사회(이사장 김은중 목사)는 지난 12월 27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2011년도 사업 등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이사회는 10월 25∼27일 강릉교회와 강릉 현대호텔에서 제6회 일본선교협의회 목회자수련회를 열기로 하고 일본 목회자·선교사들의 입국 및 숙소, 교통편, 강사 섭외 등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이사회는 수련회 전인 6월과 9월 경 세부사항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치르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또 동경 홀리네스신학교 지원과 관련, 현지 선교사들을 통해 학교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을 보고받은 후 6월 이사회에서 지원 범위를 결정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총무 정민조 목사로부터 지난해 11월 동경 그린플라자에서 열린 제5회 일본선교협의회 목회자수련회 결산과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2.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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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 대회 조직위원회(상임위원장 이대행 선교사)는 오는 1월 20∼22일 경기도 용인 갈보리금식기도원에서 선교헌신자 수련회를 개최한다. 11회째를 맞이하는 선교헌신자 수련회는 정민영, 정마태, 김요한 선교사의 성경강해와 김동화, 이용웅, 김태정, 손창남 선교사의 주제강의, 선교헌신자들과 선교사 간의 소그룹 혹은 개별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선교헌신자 수련회는 각 선교단체 대표자들이 참여해 미래 한국선교의 자원이 되는 선교헌신자들과 선교경험을 나누고 이들의 헌신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교헌신자들은 3일간의 수련회를 통해 자신의 소명을 점검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선교지 혹은 선교사역을 고민하며 이에 적절한 훈련 및 동역자 발굴하는 법, 함께 갈 선교단체를 이해하는 법 등 실제적인 내용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2.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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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회 목회자로 구성된 성결교회선진화연구회(회장 고남철 목사)가 지난 12월 2일 로스엔젤레스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내년 상반기 중에 세계 속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북한 문제에 관련하여 기독교가 북한선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심포지엄을 갖기로 하고 강사로 박영환 교수(서울신대 북한선교연구소장)을 결정했다.또한 참석자들은 선진화연구회 발전을 위하여 인터넷에 공간을 만들어 토론을 더욱 활성화하고 국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참석자들은 회의 직후 참석자들은 김회창 목사(총무)의 사회로 나성성결교회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 ‘미주성결교단의 아버지 안수훈 목사’를 주제로 리뷰와 토론을 했다. 토론에 앞서 정호윤 목사(나성교회)의 발간
선교
조재석 기자
2010.12.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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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농아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민교 선교사의 신앙과 선교 헌신의 이야기가 ‘복음에 빚진 사람’(규장)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저자는 원불교 성직자가 되기 위해 준비하던 중 소록도에서 사역하다가 한센인들의 영향을 받아 복음을 듣고 성령체험을 했다. 그 후 ‘거룩한 채무의식’을 가지고 듣지 못하고 말도 못하는 농아들에게 관심을 두고 대학생 시절 수화를 배워 수화동아리를 창설한다. 이후 선교사가 된 그는 홀로 우즈베키스탄으로 건너가 농아들을 상대로 선교하며 교회를 개척했고 아마추어에 불과한 축구 경험을 살려 농아축구팀을 조직, 농아인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도 출전한다.그러나 2000년 한민족리포트의 주인공으로 방송되면서 목사 신분이 공개되고 9.11사태 영향으로 추방 당하는 아픔도 겪은 그는
선교
조재석 기자
2010.12.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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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연초 한국인 해외선교사가 2만 명을 돌파했다는 공식통계 발표가 나와 선교적 자신감이 충만한 한해였다. 한편으론 양적성장에 걸 맞는 내적성장을 이루지 못했음을 반성하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에딘버러선교대회 100주년을 기념한 선교대회 등 1년 내내 굵직한 선교행사가 줄을 이었으며 서구형 선교모델을 벗어나 한국형 선교모델을 만들자는 의견도 가시화됐다. 상대적으로 이주민·다문화선교, 이슬람선교 등의 문제는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전문선교단체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관련 세미나, 선교행사 등이 이어졌다. 선교사 2만 시대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지난 1월 제20차 총회에서 지난해까지 파송된 해외선교사 수가 169개국 2만445명이라고 발표했다. 통계 수치는 한국본부선교사 260명을 포함한 것으로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2.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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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선교후원이사회(이사장 조예연 목사)는 지난 12월 13일 대전교회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각종 선교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후원이사회는 효과적인 선교지 사역을 위한 법인설립과 관련된 사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사회는 재산보호 등을 목적으로 하는 현지 법인설립을 위해 먼저 해외선교위원회의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으며 선교지 재산과 관련한 모든 서류를 선교사들로부터 넘겨받아 이사회가 관리하기로 했다. 후원이사회는 또 현지 선교센터 구입과 관련, 예정된 지역이 사용하기에 용이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대전교회에서 건축한 쩡까이스바인교회를 증축하여 필요시 주변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사회는 이와 관련한 모든 실무를 총무 윤창용 목사에게 위임하고 그 결과를 보고받아 법인설립이 완료된 후 본격적으로 추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2.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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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지방 시온성교회(박봉상 목사)는 지난 11월 29일 필리핀 안티폴로시티에서 시온성미션센터 봉헌예배를 드렸다. 이번에 봉헌된 시온성미션센터는 고 민영남 권사와 시온성교회 성도들의 헌신으로 세워졌다. 민영남 권사(본지 685호 보도)는 지난 2008년 교회사역을 위해 전 재산을 기부했고, 여기에 시온성교회 성도들의 십시일반 헌신까지 합쳐져 약 7억원 규모의 시온성미션센터가 봉헌될 수 있었다. 시온성교회는 지난 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땅 구매와 법인 설립에 나섰으며, 올해 2월엔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 시온성미션센터는 3층 규모 500평으로 건축됐으며, 선교사 숙소동과 센터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숙소동에는 40여명이 묵을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이 구비되어 단기선교팀 숙소로 알맞으며, 각종
선교
최샘 기자
2010.12.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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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삼광교회(신용철 목사)가 최근 필리핀 알카라팡교회와 하나님의성회교회를 건축하고 봉헌예배를 드렸다. 특히 이들 2개 교회는 남편을 불의의 교통사고로 잃은 한 성도가 두 자녀의 이름으로 피해보상금 전액을 헌금, 교회를 건축한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월 8일과 9일 필리핀 현지에서 진행된 봉헌예배는 신용철 목사와 헌금을 드린 심은숙 집사, 인근지역 주민과 성도, 교단 파송 선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신용철 목사는 이날 말씀에서 “하나님을 향한 성도의 헌신으로 귀한 예배당을 봉헌하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 교회을 오가는 사람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고 감사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부탁했다.두 교회 담임 교역자들은 인사말을 통해 “심 집사님과 두 자녀의 귀한
선교
조재석 기자
2010.12.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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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출신으로 백석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전석재 박사가 21세기 선교방향과 전략을 담은 ‘21세기 세계선교전략’(도서출판 대서)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전석재 박사는 21세기 세계선교의 전략은 어떠해야 하는지 살피며 다양한 선교 현장과 상황에 맞게 한국교회가 주목할 선교방향을 제시한다.저자는 우선 기독교 선교역사의 인물 중 마테오 리치의 중국선교 방법과 전략을 문화적응과 비평적 관점에서 다루고 우찌무라 간조의 사회개혁과 선교적 의미와 함께 전도의 정신, 복음의 순수한 마음, 하나님의 사랑의 모습 등을 살핀다. 이어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세계 선교 역사에서 가장 의미있는 선교대회인 에덴버러 선교대회를 집중 조명하여 오늘 한국교회 선교전략 변화를 모색한다. 저자는 또한 선교 현장으로서 중
선교
조재석 기자
2010.12.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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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선교사훈련원·안식관 구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유동선 목사)는 대상 범위를 수도권 이외 지역까지 넓혀 선정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해선위는 지난 12월 9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새 안식관 구입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해선위는 선교사훈련원·안식관 새 후보지로 충북 청원군 옥산면에 위치한 바나바훈련원(원장 이강천 목사) 앞 부지를 검토하고 해당 부지를 소유한 바나바훈련원측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부지에는 운동장을 비롯 폐교 건물이 있어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새 건물 신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해선위는 바나바훈련원 부지에 선교사훈련원·안식관을 이전하면 훈련·교육의 질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선교사 훈련생들이 바나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2.13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