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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주민 130만 시대. 수도권 거주 가정의 약 10%가 다문화가정이라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다문화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주자 사역의 매뉴얼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포럼이 열린다. 국제이주자선교포럼(이사장 유종만 목사)는 오는 5월 31일 서울 명성교회(김삼환 목사) 예루살렘 성전 두란노홀에서 제4회 국제이주자선교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국내 이주선교가 20년을 넘어서고 있음에도 여전히 정보와 지식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주민 사역을 시작하려는 교회나 단체들에게 이주사역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사역 매뉴얼을 보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주자 사역에 대한 이해와 실제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되며 기존 교회와 단체가 진행한 이주사역의 사례를 발표한다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5.1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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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해외 단기선교를 떠나는 교회가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청장년 뿐만 아니라 유아와 어린이들도 해외단기선교에 나서는 추세다. 나이에 상관없이 해외선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선교비전을 품는 데는 경험보다 좋은 통로가 없기에 비용이 많이 들어도 교회마다 단기선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단기선교’, ‘비전트립’ 등 이름은 그럴 듯해도 철저한 준비없이는 선교지에 피해만 주기 십상이다. 준비되지 않은 단기선교팀 때문에 선교에 오히려 방해가 되고 있다는 선교사들의 지적이 ‘우리교회’ 이야기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선교사들은 교회와 사역자 그리고 선교지에 유익한 단기 선교를 위해서는 준비 과정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씨드선교회 장세균 선교사는 “단기선교 사역자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5.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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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섬공동체(서울외국인근로자선교회, 대표 유해근 목사)는 지난 5월 8일 서울 광장중학교에서 인도 봄맞이축제를 개최했다. 나섬 인도팀은 매년 봄이되면 봄맞이 문화축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도 크리켓경기를 시작으로 경배와 찬양, 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다른 문화권에서 살고 있는 주한 인도인들이 자신들의 문화행사와 스포츠를 함께 나눔으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달래고 새로운 희망을 갖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는 인도팀의 요청으로 문화축제와 더불어 전도축제의 성격으로 행사가 진행되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는 평가다. 이날 100여명 이상의 인도인들을 비롯한 서남아국가의 많은 외국인들이 함께 크리켓경기와 줄다리기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5.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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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교회(조일래 목사)가 지난 4일 저녁 선교사 파송식을 갖고 채OO 전도사를 캄보디아 선교사로 파송했다.서울신학대학교 선교영어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채 선교사는 수정교회 출신이라 의미가 있었다. 교회학교와 중고등부, 청년부를 거치면서 수정교회의 선교사역을 눈으로 보고 배워온 그는 어릴 적 부터 꿈꿔온 선교사역을 실행하기 위해 이번 정식 선교사로 파송받게 되었다. 이날 선교사 파송식은 성도들과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일래 목사의 사회와 박상구 선교사의 설교, 선교사 안수와 파송장 수여, 선교사훈련원감 황규영 선교사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조일래 목사, 권혁승 목사, 황규영 원감, 박상구 선교사, 김성민 목사 등 파송선교사를 위해 안수기도를 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써 줄 것을 기
선교
황승영 기자
2011.05.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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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티교회(이종함 목사)가 첫 번째 해외지교회를 설립, 건축하고 감격스러운 봉헌식을 가졌다. 이종함 목사와 논티교회 성도 7명으로 구성된 선교팀은 지난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필리핀 현지를 방문해 캄포교회 봉헌식에 참석하고, 교회 성도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나눠줬다. 논티교회에서 지교회를 세운 민다나오의 캄포지역은 필리핀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곳으로 비행기와 차를 번갈아 타고 이틀에 걸쳐 필리핀 민다나오 섬 캄포지역에 도착하는 힘겨운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특히 민다나오는 루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섬으로 이슬람 반군사령부가 있는 ‘반군의 섬'으로 악명이 높은 지역이다.이종함 목사는 “이슬람과 가톨릭 세력이 유혈 분쟁을 벌이고, 원시부족이 살고 있는 이곳은 복음의 전파가 절실한 곳으로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5.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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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제법 쌀쌀하게 불었던 지난 4월 13일 인천 효성동 부평제일교회(김종웅 목사) 인근에 고소한 냄새가 바람을 타고 코끝을 자극했다. 부평제일교회 부침개 전도 팀들이 오늘도 거리로 나서 부침개로 복음 전도에 나선 것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이면 교회 인근 사거리에 어김없이 부침개 장터가 펼쳐진다. 누구나 좋아하는 부침개를 매개로 교회도 알리고 복음의 접촉점을 삼기 위해 부평제일교회 수요전도팀에서 매주 부침개 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점심식사 전 사람들의 코를 자극해 걸음을 멈추게 하고, 부침개와 함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대접하며 주민들과 친분을 쌓으며 복음을 전하는 것이 부침개 전도의 비법이다. 메마른 사회 마음까지 썰렁해지는 듯한 요즘, 부침개 전도는 의외로 호응이 크다. 누구나 좋아하고
선교
황승영 기자
2011.05.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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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위원회는 지난 4월 29일 한우리교회에서 임원회를 갖고 회칙개정안을 논의하는 등 정기총회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임원회에서 논의한 회칙개정 안 중 선교자 지원자격 및 합격 기준이 강화되었다. 우선 제9조 선교사 지원자격을 교역자 출신 지원자의 경우 전도사를 제외한 목사만 선발하는 안을 논의했다. 또한 선발기준도 신구약 평균 60점 이상에서 각 60점 이상으로 강화하기로 했으며, 영어시험은 토익(650점) 외에도 이에 준하는 토플과 텝스 등 기타 공인된 시험성적서 제출시 인정해주는 개정안을 상정키로 했다. 또 재산문제 등이 계속 불거지고 있는 것을 감안해 잘한 선교사는 시상하고 잘못한 선교사는 경고와 감봉 조치를 시행하는 등 선교사 징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선교사 정년은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5.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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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CCC)는 지난 4월 26일 봄 학기 세계 기도의 날을 맞아 본부와 각 지구별로 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CCC 본부에는 70여 명의 간사들이 모여 전 세계와 선교 사역을 위해 구체적이고 집중적인 기도를 모았다.이날 ‘하나님의 영광’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승제 간사(국제팀 팀장)는 “온 나라 민족과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이뤄드리는 것이 하나님께 가장 큰 영광이 될 것”이라며 CCC 선교 사역의 필요와 전 세계 CCC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오후에는 13개의 소그룹으로 나눠 각 나라 CCC의 사역과 선교사들의 기도제목을 읽으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5.0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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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의회(대표회장 강승삼 목사, KWMA)는 지난 4월 22일 서울 삼광교회에서 ‘북아프리카·중동 재스민 시민혁명과 중동 선교의 향후 대책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선교 현안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제한 김대성 교수(한국외대 터키어학과)는 “재스민 혁명이 민주화에 대한 욕구에서 시작됐다기보다는 부의 불평등에 대한 불만에 기반하고 있다”며 “이 같은 움직임은 사우디아라비아나 쿠웨이트 같은 부유한 산유국으로는 제한적으로 확산될 것이며 국민들이 가난과 굶주림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나라들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교수는 또 재스민 혁명 이후 사회 개혁의 원동력으로 이슬람이 부상되면서 친서구 정권의 자리를 친이슬람 세력들이 차지할 수도 있으며 이는 이슬람 근본주의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5.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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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회 온 성도들이 말레이시아 선교를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펼쳤다. 경기동지방 여주교회 이성관 목사와 이임수 장로는 지난 4월 21일 총회본부를 방문해 해외선교위원회에 말레이시아 선교 후원금 2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서말레이시아 이석환 선교사의 사역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슬람 인구 58%인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이슬람교를 국교로 채택한 나라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전체 인구의 80%를 이슬람교도로 만들 계획을 발표해 선교활동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여주교회는 말레이시아의 이러한 어려운 선교활동을 듣고 십시일반 모은 헌금을 전달한 것이다. 이석환 선교사는 서말레이시아 지역 한 마을에 선교센터를 열 비전을 품고 있다. 특히 이를 위한 전초기지로 한글학교
선교
최샘 기자
2011.05.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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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 김해제일교회(안용식 목사)는 지난 4월 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성결교회 봉헌예배를 드리고 유럽선교를 위한 지원과 헌신을 다짐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내 중심가인 이자벨라 거리 48번지에 위치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성결교회는 8년 전인 2003년 10월, 신기재 선교사가 개척해 헝가리인들에게 성결의 복음을 전해왔다. 예배당이 없어 기도 중 지난 2009년 11월 김해제일교회의 도움으로 선교센터 겸 예배당을 구입했다. 이날 헌당예배에는 한국과 오스트리아 빈에서 온 내빈, 헝가리 현지 성도들, 한인 선교사 등 약 80여명이 모였으며 칼빈교회와 선교합창단원들의 축복송 등이 헝가리어로 울려퍼졌다. 예배는 신기재 선교사의 사회로 안용식 목사의 설교, 이해군 장로의 기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4.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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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와 필리핀 안티폴로시의 교류 협약식이 열려 주목된다. 지난 4월 15일 천안시 성무용 시장과 필리핀국제성결대학 이사장 권석원 목사는 필리핀 현지를 방문해 교류협정 협약식을 맺고 안티폴로국제대학교 진입로 기공식을 가졌다. 천안시와 안티폴로시의 협약식은 필리핀국제성결대학교에서 교량역할을 했으며, 이번 진입로 공사를 통해 안티폴로국제종합대학교로 성장해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티폴로국제종합대학교는 천안교회에서 지원해 설립하는 것으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종합대학을 표방하고있다. 현재 진입로 공사가 시작된 상황이다.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4.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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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약속의교회(장성호 목사)가 첫 해외지교회를 건축하고 지난 4월 14일 감격의 봉헌식을 가졌다. 약속의교회는 지난 3년간 필리핀 중부의 루손 라구나지역에서 비전트립을 실시해 오며, 싼페드로지역 내 빈민촌에 교회당도 없이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고 교회건축의 비전을 품어왔다. 이 지역 성도들은 장년 4~50명에 어린이 100여명으로 평소 땅바닥에 천을 깔고 예배를 드려왔다. 이에 지난 1월 비전트립에 참여했던 권오동 김학미 집사 부부가 이런 현지사정을 안타까워하다 교회건축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건축금을 지원했다. 이로 인해 청주 약속의교회는 첫 번째 해외지교회로 피난처크리스천교회를 봉헌하게 된 것이다. 봉헌식은 어린과 어린이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잔치로 열렸으며, 권오동 집사 가족 등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4.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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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캘커타신학교는 지난 4월 13일 제13회 졸업식을 갖고 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신학과 13명, 대학원생 14명, 목회자연구과정 3명 등 총 30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이들은 미래 인도의 영적지도자로 인도복음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졸업생 대부분은 인도 전 지역은 물론 소수종족으로 구성된 북동부 인도 8개 주와 네팔, 방글라데시, 부탄, 중국, 티베트, 미얀마 등 주변 6개국 변방지역에 배치되어 가정교회를 개척하는 사역을 맡게 될 예정이다. 한편, 졸업식에서는 지역의 선교사들과 졸업생 가족 등 30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해 졸업자들의 앞날을 축복했으며, 졸업생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복음의 은혜가 온 인도땅에 펼쳐질 수 있도록 사역에 힘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4.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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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박영환 교수는 지난 10년간 북한선교의 큰 줄거리를 정리하면서 북한선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북한 선교의 이해와 사역’(올리브나무 발행)을 출간해 관심을 모은다. 박 교수는 이 책에서 “명백한 것은 북한선교가 선택사항이 아니라 그리스도 교회가 짊어져야 할 절대절명의 민족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민족복음화와 통일은 서로에게 필요충분 조건이라는 논리를 펼친다. 북한선교의 목적이 민족복음화이며, 그 방향은 통일이라는 주장이다. 기독교 신앙이 남북의 이질적인 정치, 경제, 문화 등을 하나로 묶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박 교수는 이런 맥락에서 그동안 북한선교의 역사와 사역유형, 전략 등을 평가하고 정리했으며 남한 교회의 인도적 대북 지원 사업으로 남북관계를 풀어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
선교
조재석 기자
2011.04.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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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선교사 파송규모가 2만명을 넘어섰다. 본 교단 파송 선교사도 270명을 넘었을 정도로 선교사 파송을 통한 해외선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점차 ‘보내는 선교사’의 역할에 동참하는 교회와 성도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해외선교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데 비해 선교사에 대한 돌봄과 재충전은 여전히 소흘한 부분이 많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선교사들은 고국을 떠나 낯선 사역지에서 다른 언어를 배우고 다른 문화를 배우며 차근차근 사역을 시작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초기의 뜨거웠던 열정은 점차 사그러들고 인간관계, 재정, 건강, 자녀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탈진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로 인해 10년 안에 선교사역을 마치는 선교사들이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온갖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4.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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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교회(한선호 목사)는 지난 4월 17일 선교사파송예배를 갖고 김현준 이지은 선교사를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파송했다.한선호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파송예배는 이용수 장로의 기도, 신평교회 성가대의 찬양, 한선호 목사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한선호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합법적이고 정당하고 최고의 권세를 복음전파자에게 위임하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그 권세를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가 되기 바란다"면서 "해외선교지에 직접 내가 못간다면 선교사를 파송해서 세계 복음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진 선교사 파송식은 선교사 소개와 해선위 부서기 류광열 목사의 서약, 파송기도, 파송장 수여, 선교현황보고로 진행됐으며 선교부장 허용남 안수집사가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4.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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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의회(대표회장 강승삼 목사, KWMA)는 지난 4월 8일 서울 신반포교회에서 ‘일본 대지진·쓰나미·원전사고 이후 일본 선교의 향후 대책과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 발표한 김승호 선교사(한국OMF 대표)는 “이번 지진이 선교에 더 큰 장애물이 될지 오히려 그 반대가 될지는 아직 모른다”라고 말하고 대지진 이후의 선교 전략으로 △사랑의 실천을 통한 영육과 정서적 필요를 채워 주고 △교회 재건 및 목회자와 성도를 격려하며 △믿고 신뢰할 대상은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심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기남 선교사(알타이선교회 대표)는 구호 창구의 통합, 일본인들의 정서를 고려한 구호활동, 이재민들의 정신적, 정서적 필요충족 등을 제시했으며 일본선교사로 22년간 사역한 류영기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4.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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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지방 한성교회(손상득 목사)는 지난 4월 17일 교회설립 40주년 기념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세계선교를 향한 비전을 새롭게 다졌다. 이날 한성교회는 김준영·노영미 선교사를 T국으로 파송하고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약속했다. 손상득 목사와 성도들은 한성교회 전도사로 시무했던 김준영 선교사의 파송을 격려하고 향후 사역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손상득 목사의 집례로 선교위원장 김현준 장로의 기도, 교단 선교국장 대행 남궁태준 목사의 설교, 김치승 목사(한성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완벽에의 충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남궁태준 목사는 “바울이 거룩한 충동으로 복음을 위해 자신의 삶을 드린 것처럼 모든 성도들이 현재 삶에 만족하지 말고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불만과 충동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4.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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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임선교회(이사장 이신일 장로, 회장 이해영 목사)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4일 서울 중계동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장애인 선교를 위한 헌신을 재 다짐했다. 주나임선교회 임원과 회원 등 100여명이 모인 이날 예배는 회장 이해영 목사의 인도로 부이사장 최명현 장로의 기도, 부이사장 신만교 목사의 설교, 이사 이한복 목사, 임정백 평화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반석 위해 집을 짓는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신만교 목사는 “말씀대로 행하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함으로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신일 장로는 인사말에서 “오늘날까지 주나임선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장애인 복지와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4.15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