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 예배회복과 갱신을 추구해 온 조기연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가 ‘묻고 답하는 예배학 Cafe(카페)’를 펴냈다. ‘성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57가지 질문과 대답’이라는 이 책은 ‘예배갱신의 신학과 실천’, ‘한국교회와 예배갱신’에 이은 그의 역작으로 10여년간 대학 강단에서 예배학을 강의하면서 발견한 예배에 관한 목회자와 성도들의 궁금증에 대해 응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질문에는 ‘예배는 꼭 주일에 드려야 하나요’와 같은 예배의 일반적 이해를 비롯해 ‘새벽기도는 언제 생겨났는지’, ‘성만찬은 얼마나 자주해야 하는지’, ‘CCM을 예배에 사용해도 괜찮은지’, ‘예배당 정면에 십자가를 치워도 되는지’ 등 예배와 성례전, 예배 찬송, 복장 등 예배와 관련된 구체적인 질문이 포함되어 있다. 예배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4.18 00:00
-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학교와 직업을 가진 사람. 그러나 그는 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아무 것도 없는 브라질 아마존으로 선교를 떠난다. 이유는 단 하나 ‘소명’ 때문이다. 기독교 다큐멘터리 ‘소명’이 중앙시네마에서 상영 중이다. 다큐멘터리 ‘소명’은 부족한 것이 없었던 교사 강명관 선교사와 부인 심순주 사모의 아마존 선교를 꾸밈없이 담아내고 있다. 강명관 선교사는 지난 1999년에 아마존에 왔다. 그는 문자를 갖지도 못하고 성경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지도 모른 채 죽어가는 아마존 원시족을 위해 선교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45~5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 독사에 물려 죽는 인간, 아나콘다와 살아가야만 하는 환경, 거북이, 대형쥐를 잡아먹으며 생활하는 원시부족과의 생활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강명관 선교사 부부
문화
최샘 기자
2009.04.18 00:00
-
팝페라 찬양사역자 이승한 씨의 콘서트가 오는 4월 18일 향상교회, 4월 30일 오륜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기아대책 행복한 나눔과 함께하는 특별콘서트로, 티켓 수익 전액은 기아대책에 기부된다. 이번 콘서트에서 이승한 씨는 2007년 발표한 팝페라 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영화음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에는 CCM 가수 김브라이언, 소울, 애즈, CCD 그룹 PK, 전자비올리스트 박두리 등이 출연한다. 티켓은 갓피플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이승한 씨는 1년 전 기아대책 음악 홍보대사로 초청받은 바 있다.
문화
최샘 기자
2009.04.18 00:00
-
헤르만 헤세라는 이름은 실존주의, 데미안 등 다소 어려운 수식어가 장식하곤 한다. 그런 헤세의 글을 조금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나왔다. 헤르만 헤세가 쓴 수필 ‘행복’이다. 헤르만 헤세의 ‘행복’은 무려 63년 동안 헤르만 헤세가 쓴 일기, 시, 편지 등에서 발견된 행복에 대한 주제를 엮어서 만든 수필집이다. 헤세는 이 책에서 하늘을 날아오르며 느꼈던 짜릿함, 알프스에 올라가 풍경을 바라보는 여유 속에서 행복을 느낀다고 말한다. 또한 현대인에게 빌딩 사이로 비쳐지는 하늘을 보는 것, 여유로운 미술관, 연극 공연장에서 얻는 행복, 그리고 풍요로운 자연과의 만남이 바로 행복이라고 전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헤세가 느끼는 가장 중요한 행복은 한 명의 인간으로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찾는 데서 나온다. 대
문화
최샘 기자
2009.04.18 00:00
-
부활 규장/김응국/239쪽/1만원 김응국 목사가 지난해 펴낸 ‘십자가’에 이어 후편인 ‘부활’을 펴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죽은 후 부활의 그리스도를 채워 넣어야 한다’는 저자는 부활의 현재성을 강조한다. 미래 부활에 앞서 현재 부활신앙으로 죄와 사망의 세력을 제압하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가이사 김세윤/두란노아카데미/358쪽/1만5천원 예수를 믿고 따르는 사람은 정권이나 외세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나? ‘바울과 누가의 저작에 나타난 복음과 로마제국’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바울서신의 정치적 읽기의 한계점을 비판하고 신약학계의 흐름에 균형감을 제시한다. 직접적인 답을 하지 않고 토론의 장을 제공한다.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4.18 00:00
-
두 손을 높이 들고 방방 뛰기, 있는 힘껏 소리치기, 쿵쾅 쿵쾅 현란한 비트의 음악에 빠지기. 경건과 정숙이 기본인 교회에서도 이 모든 것이 가능해지는 시간이 있다. 바로 찬양집회, 찬양예배 시간이다. 많은 교회들은 이같은 찬양예배와 집회를 꾸준히 열고 있다. 그러나 어디에서 드려도 다를 바 없는 모습이 점점 찬양집회에 식상함을 가져오고 있다. 교회 찬양예배, 거기서 거기인 예배가 아닌 산뜻함, 독특함으로 채워질 수 없을까? 찬양예배의 과거, 현재 찬양예배는 1980년대부터 우리나라에서 호응을 얻기 시작했다. 획기적인 외국의 예배 문화가 경직된 한국의 예배문화에 갈증을 느낀 사람들과 만나면서 시작된 것이다. 이러한 인기와 함께 다양한 찬양집회 모임들이 속속 생겨났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교회들
문화
최샘 기자
2009.04.18 00:00
-
포유소울 강연희 씨가 1집 '그저 사랑하기 때문에'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앨범은 포유 화이트 장은자 1집, 주찬 전도사 앨범에 객원보컬로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강연희 씨의 첫 앨범이다. 특히 가창력과 감수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성대결절로 한때 음악 포기의 순간까지 놓였던 강연희 씨의 사연이 곡에 절절한 마음을 실었다는 평가다. 이번 앨범에는 재즈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들의 곡들이 주로 실렸다. 또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저 사랑하기 때문에'를 비롯해 신나는 재즈풍곡 'Jesus with wonderful life', 감수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오 찬양' 등 총12곡이 실렸다. 강연희 씨는 앞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CCM사역자로 찬양을 듣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이 전달되길 기도하
문화
최샘 기자
2009.04.15 00:00
-
성경도 읽고, 풍성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이 생겼다. 온맘닷컴(대표 이문길)은 개교회 성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성경이어쓰기 대회를 연다. 성경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푸짐한 상품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공간이다. 온맘닷컴 성경이어쓰기 대회는 사용자들이 성경에서 원하는 부분을 선택, 인터넷 상으로 이어쓰기를 하는 형태의 대회다. 특히 교회가 참여하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가장 많은 절을 쓴 교회와 개인에게는 피자파티를 열 수 있는 상품과 온맘닷컴 사이버머니 열매 등 상품이 제공된다. 무엇보다 단체전은 교회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참여해 교회의 연합에 긍정적인 역할을 끼칠 것 기대된다. 지난 ‘성경 이어쓰기 대회 시즌 1’에서는 1천명의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총 80만여
문화
최샘 기자
2009.04.15 00:00
-
폭풍 한 가운데 서면 사람들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 폭풍 가운데 고요가 있지만 눈을 들어 주변을 보면 분위기에 압도되고 나도 모르게 폭풍에 자신을 빼앗기게 된다. 저자는 거친 비바람과 폭풍 가운데서 쓰러지지 않기 위해 하나님을 붙잡고 그분을 신뢰할 것을 강력히 권한다. 하나님이 있기에 그리스도인은 폭풍 속에서도 굳건히 설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겸손이 진실함으로 이어지고, 진실함이 용기로 이어지고, 감사하는 마음이 온전함으로 이어지고, 온전함은 관대함으로 이어진다는 사실, 그리고 충성심은 인내를 키우고 인내는 지혜안에서 성장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하나님의 성품을 만나게 된다. “하나님의 성품, 그 인격의 아름다움, 그 선하심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나눠주고 싶어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4.13 00:00
-
“손재주가 없는데도 교회장식이 가능할까요?” 교회 일이라면 헌신적인 성도라도 머뭇거려지는 일이 있다. 교회 꾸미기에 관한 것이다. 흔히 손재주가 없다면 화려한 데코레이션은 높은 산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작은 소품, 쉬운 DIY, 값싼 재료만으로도 교회를 달라보이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작은 꾸밈만으로도 교회의 전체 분위기를 변신시킬 수 있다. 거창한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고민한다면 우선 작은 변화로 교회 분위기를 바꿔보면 어떨까? 이때 교회를 아끼는 마음과 정성은 필수 요소다. 교회 인상 바꾸는 실내 장식 많은 장식방법이 있지만 자신의 손으로 만드는 것만큼 애정이 가는 것도 없다. 최근 스스로 물건을 만드는 DIY(Do It Yourself) 제품들이 인기다. DIY하면 나
문화
최샘 기자
2009.04.11 00:00
-
부활절을 기념한 문화공연과 전시회가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세오갤러리는 오는 4월 30일까지 1층 전시관에서 부활절 기념 2인 전시 ‘성찰된 생명의 질서’를 마련한다. 기독교 작가 김병호, 김학광 작가를 초대한 이번 전시회는 부활의 기쁨을 널리 알리고자 세오갤러리에서 준비한 전시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하나님과 생명에 대한 성찰, 존재의 보편성과 초월성이라는 공통의 주제가 두 작가의 작품에서 어떻게 표현됐는지 비교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두 작가는 경쾌한 색감과 자연색감, 간략한 선과 펼쳐진 화면 등 표현 기법을 달리해 관람객의 재미를 더한다. 문의:02)583-5612 CBS는 오는 4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부활절 기념 ‘신영옥 초청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 신영
문화
최샘 기자
2009.04.11 00:00
-
우리는 성경 속 예수님만을 기억한다. 믿음의 대상으로서 예수님을 생각하여 찬양과 경배, 예배에 힘쓰지만 삶과는 따로 움직이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그러나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신앙인에게 매일의 삶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묻고, 그 대답을 구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오늘의 예수를 요청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우리의 고민을 바탕으로 김진국 목사는 2천 년 전 예수님과 제자들을 오늘에 부활시켰다.2천 년 전의 복장과 그 당시의 성격을 그대로 가진 제자들과 함께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오늘의 문화를 보고 오늘의 사람들과 어울린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압구정과 인사동 거리를 거닐고 극장과 놀이시설에 들어가며 노래방과 콘서트장을 찾기도 한다. 핸드폰과 디지털 카메라에 혼란스러워하고 수능시험과 복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4.11 00:00
-
예수님을 경험하는 삶 헨리 블랙커비/두란노/229쪽/1만원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의 저자 블랙커비의 두 번째 역작이 번역됐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매일의 삶에서 체험해야 하는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예수님을 경험하도록 이끈다. 참된 믿음은 그리스도를 아는 것을 넘어 일상에서 그분의 능력을 체험할 때 싹튼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부활절에 예수 그리스도를 새롭게 경험토록 할 것이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필립 얀시/IVP/368쪽/1만2천원 전쟁과 국가적 분쟁뿐만 아니라 인종, 계층, 세대의 갈등이 확산되고 있는 이 때 여전히 은혜는 유효한가? 저자 필립 얀시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실화와 성경의 비유를 생생히 되살려 추상적 어휘로 생각되고 있는 은혜에 생명력을 되살린다. 출간 10년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4.11 00:00
-
나는 진실로 행복한 사람 홍예숙/고즈윈/272쪽/11000원 부산 대망교회(오창균 목사) 홍예숙 사모의 간증과 치유사역이 담긴 책. 어린 시절 약물중독으로 장애를 얻은 저자는 하나님을 원망했으나 하나님은 병의 고통을 아는 저자를 더 많은 환자를 위한 치유자로 사용하셨다. “장애는 하나님을 만나기위한 축복이었다”는 고백이 뭉클하다. 기도묵상 제임스 윌로이트/가치창조/248쪽/9500원 기도하며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는 책이다. 성서 속 믿음의 선진들의 기도문, 명사들의 기도에 대한 조언, 그리고 실제 기도예문 등이 책 속에 담겨있다. 감사와 찬양, 회개, 축복, 그리고 간구와 중보기도 등 우리가 기도해야 할 다양한 기도의 형태와 기도내용이 담겨있다. 기도 잘하고 싶은 사람에게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4.04 00:00
-
제3회 CCM어워즈의 대상격인 베스트CCM은 ‘내가 나된 것은’에게 돌아갔다. 또한 시와그림이 베스트 앨범을, 타임이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성결인 CCM 사역자들의 수상도 이어졌다. 온맘닷컴은 지난 3월 28일 이화여대에서 제3회 CCM어워즈를 개최했다. 약 2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가수 김현철, CBS 정민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CCM 어워즈에서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CCM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CCM이 ‘내가 나된 것은’에게 돌아갔다. 또한 베스트 아티스트상은 이길승, CCM대중화에 앞장선 가수들에게 주어지는 CCM문화특별상은 소향과 배송희 목사가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 중에는 성결인들이 소속된 CCM그룹 두 팀이 포함돼 기쁨을 더했다. 시와그림(김정석 전도
문화
최샘 기자
2009.04.04 00:00
-
부활절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들어 부활절을 문화축제로 벌이는 교회가 늘어나고 있다. 부활절 풍속도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사랑의 계란과 찬양축제, 영상과 공연, 영화 등 문화와 축제의 옷을 입고 부활의 의미를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교회별 부활절 문화잔치 부활절 전날 개 교회 주방은 뜨거워진다. 계란 삶기가 한창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땀 흘려 만든 계란을 단순히 먹는데 소비할 것인가? 아니다. 한성교회(손상득 목사)는 올해 처음 전교인 대상 계란콘테스트를 연다.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누가 누가 예쁜 계란을 만드는지’를 겨루는 것이다. 또 이것은 단순한 전시용이 아니라 각자의 전도대상자를 위해, 기관은 잠시 교회에서 멀어진 잃어버린 양을 위해 포장한다. 만들어진 작품은
문화
최샘 기자
2009.04.04 00:00
-
나를 위로하시는 하나님 강준민/두란노/318쪽/1만2천원 경제한파, 그리고 실직과 감원의 공포가 절망과 낙심에 휩싸이게 한다. 강준민 목사가 힘겨운 인생살이에 지친 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선포한다. 12장에 걸쳐 그는 가장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 곁에서 따뜻한 사랑으로 격려하고 있음을 전달한다. 저자는 위로란 천천히 읽을 때 다가옴을 지적한다. 사도바울 존 폴락/홍성사/416쪽/1만4천원 우리는 성경 속에서 바울을 만난다. 이 책은 사도행전과 서신서를 기초로 한 바울에 관한 전기다. 추론에 근거한 부분이지만 있었음직한 가능성 높은 이야기 또한 담겨 있다. 알고는 있으나 잘 몰랐던, 그리고 성서배치 때문에 놓치는 바울의 생애, 그리고 그와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3.28 00:00
-
기독교TV(사장 감경철)가 지난 3월 18일 방송통신위원회에 ‘크리스천 패밀리 채널’을 등록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법령에 규정된 등록요건(자본금, 시설요건, 대표자 등 결격사유, 신청분야별 편성비율 등)을 충족하고 등록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 등록을 허용키로 의결했다. 이를 통해 CTS가 국내 종교방송 채널로는 최초로 복수채널사업자(MPP)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기존 기독교PP(방송채널사용사업자)는 방송설교, 찬양, 예배 위주의 프로그램이 제작, 편성되었으며, 중·장년층 이상이 주 시청자로서 방송시청이 이루어져왔다. 최근 들어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시청 형태를 가지고 있는 10~20대 청소년 및 청년층에게 접근하여 그들의 영성을 일깨우고 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되
문화
남원준 기자
2009.03.28 00:00
-
바야흐로 1인 시대다. 혼자서 무엇을 하는 것이 마냥 안쓰럽고 불쌍하던 시대는 끝나고, 혼자 잠자고 밥 먹고 노는 일이 평범해졌다. 그만큼 싱글의 문화와 생각을 읽어내는 것이 문화를 읽는 흐름이 되고 있다. 교회 안에서도 점점 싱글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기독교문화에도 싱글 문화가 중요해 지고 있다는 것이다. 싱글을 읽으면 기독교 문화의 발전도 읽히기 때문이다. 싱글, 그들이 사는 세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싱글, 그들을 위한 세상 최근 통계청이 선정한 ‘2009블루슈머 10’에는 싱글족이 포함됐다. 경쟁자가 없는 블루오션과 소비자의 합성어인 블루슈머는 불황을 모르는 소비자를 뜻한다. 이때문에 최근 대중문화는 저마다 싱글의 이목을 사로잡으려는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문화
최샘 기자
2009.03.28 00:00
-
기독교TV(사장 감경철)가 지난 3월 18일 방송통신위원회에 ‘크리스천 패밀리 채널’을 등록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법령에 규정된 등록요건(자본금, 시설요건, 대표자 등 결격사유, 신청분야별 편성비율 등)을 충족하고 등록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 등록을 허용키로 의결했다. 이를 통해 CTS가 국내 종교방송 채널로는 최초로 복수채널사업자(MPP)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기존 기독교PP(방송채널사용사업자)는 방송설교, 찬양, 예배 위주의 프로그램이 제작, 편성되었으며, 중·장년층 이상이 주 시청자로서 방송시청이 이루어져왔다. 최근 들어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시청 형태를 가지고 있는 10~20대 청소년 및 청년층에게 접근하여 그들의 영성을 일깨우고 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
문화
남원준 기자
2009.03.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