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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좋아, 날마다 새로운 수원. 수원시로 오세요. 행복이 넘치는 수원” 지난 9월 21일 밤, 수원시민회관에 아름다운 노래가 울려 퍼졌다. 백송교회 이순희 목사가 수원시민을 위해 직접 만든 ‘수원을 새롭게’라는 노래를 시작하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함성을 쏟아냈다. 수원시가 후원하고 수원행복한가정문화원이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이순희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 여름 폭염과 폭우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초청해 마련한 무대이다. 이순희 목사는 대중가요부터 찬양곡, 자작곡까지 풍성한 음악으로 100분 넘게 무대를 빈틈없이
교계
황승영
2023.09.2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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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지난 9월 16일 서울 충정로 본부 사무실에서 청소년 생명나눔 홍보단 온택트 5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온택트 5기는 발대식을 기점으로 7주간 장기기증의 중요성과 절차 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자신의 SNS에 매주 1회 이상 장기기증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것으로, 홍보단원들이 직접 제작한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과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및 장기이식인의 인터뷰 내용도 포함된다. 또 본부로부터 제공받은 생명나눔 활동 키트를 활용하여
교계
남원준
2023.09.2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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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기공협,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지난 9월 25일 저출산 대책을 위해 교육부가 민간활용 돌봄정책을 과감히 도입할 것을 주장했다.기공협은 성명서에서 “2022년 우리나라 출산율은 0.78명을 기록하여 OECD 평균 1.59명에 비할 때 세계 최악의 저출산을 기록하였다”며 “국가소멸의 위기를 맞아 교육부는 아이돌봄 지원정책을 국가주도 정책에서 종교단체 등 민간활용 정책으로 바꿔 시행하기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기공협은 “학생들에 대한 인성교육 문제가 심각하지만, 아동학대, 인권침해 등의 문제로 인해 교사들
교계
남원준
2023.09.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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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 하락의 지속, 교회의 하향 편중화, 외로운 크리스천의 증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필요에 따라 신앙생활하는 OTT 크리스천의 등장 등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의 트렌드를 분석하며 생존전략을 제시한 책이 나왔다.목회데이터연구소가 최근 출간한 『한국교회 트렌드 2024』는 지난해 신학자, 대형교회 및 소형교회 목회자, 언론인, 기독교문화 전문가, 조사통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팀이 출간한 『한국교회 트렌드 2023』에 이은 두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담임목사, 부목사, 전
교계
표성중
2023.09.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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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장로교 교단총회가 일제히 마무리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지난 9월 19~21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주여 치유하소서’라는 주제로 제108회 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를 선출했다.이번 총회에서 관심을 모았던 ‘목회지 대물림 방지법 개정’ ‘위임목사와 담임목사의 구분 폐지’ 등은 헌법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해 정식 청원안에 오르지 못했다.손원영 목사와 유튜브 ‘하마성경’에 대해서는 각각 ‘2년 예의주시’와 ‘참여자제 및 예의주시’를 결의했다.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몰몬교)가 제출한 이단 정죄 철회
교계
남원준
2023.09.2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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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교육혁신원(원장 김은현 교수)은 지난 9월 12일 성결인의 집 302호에서 H+인성인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H+인성인재 인증제도는 기독교적 가치관에 기반하여 전인적으로 자기를 성찰하고 타자와 공감·소통하며, 공동체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화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도이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인성인재 서포터스 김나영 학생의 사회로 교육혁신원장 김은현 교수의 격려사, 인성인재 디렉터 박향숙 교수의 ‘H+인성인재의 이해’, 선배들의 팁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김은현 교수는 격려사에서 “202
교계
홍지혜
2023.09.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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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교목처는 ‘제3회 STU 안녕하세요 예절 캠페인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재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교내에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퍼뜨리는 활동을 하고, 그 결과를 영상과 보고서 등으로 제출받아 시상하는 대회다. 교목처장 김성원 교수는 “벌써 3번째 진행되는 대회인데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울신대 재학생 5명이 1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고,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10팀을 모집했다. 참가팀에게는 활동비 20만
교계
홍지혜
2023.09.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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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들도 물품 전달하기로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강타한 최악의 강진으로 연일 사망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교회와 기독 단체들이 긴급구호에 나섰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난 9월 8일(현지 시각) 오후 11시 11분 모로코 마라케시(Marrakesh) 서남쪽 약 72km 지점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120여 년 만에 모로코를 강타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알려졌다. 모로코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2,122명이 숨지고 2421명이 부상 당했다고 발표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교계
남원준
2023.09.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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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단 9월 총회가 지난 9월 18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와 백석총회를 필두로 시작됐다. 각 장로교단은 이번 총회에서 새롭게 1년을 이끌어갈 총회장 등 새 지도부를 선출하고 교단 발전과 헌법개정을 위한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9월 18~21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제108회 총회를 열고 총회장에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를 선출했다. 첫 날 예장합동 총회는 목사총대 746명, 장로총대 686명 등 총 1432명의 총대가 참석해 개회됐다. 임원선거에서 총회장으로 선출된 오정호 목사
교계
남원준
2023.09.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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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잔위원회 신학위원회가 최근 제기된 ‘로잔운동은 신사도 운동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에에 대해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잔신학위원회는 지난 9월 15일 서울 노량진 KWMA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차 로잔대회와 신사도 운동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로잔위원회 총무 최형근 교수(서울신대)와 로잔교수회 회장 구성모 교수(성결대), 로잔교수회 총무 김칠성 교수(목원대), 고신대 신학대학 학장 신경규 교수, 침신대 기획처장 안희열 교수가 참석했다. 앞서 지난 8월 22일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교계
문혜성
2023.09.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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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출산율 0.7명이라는 초저출생 위기에 직면한 우리 사회 문제 해소방안으로 교회시설 활용이 가정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지난 9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초저출생 시대, 아동 돌봄을 위한 대안적 돌봄 시설 구축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이채익(국민의힘) 김회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CTS기독교TV와 CBS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별도의 설비가 필요없는 종교시설을 아동 돌봄 시설로 활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공감을 샀다. 또 지역
교계
문혜성
2023.09.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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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는 지난 9월 7일 의림교회(김명헌 목사)의 후원으로 르완다에 ‘킨야르완다어 성경’ 3,41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이번 예식에서 의림교회 김명헌 목사는 “르완다를 돕는 데 여러 방법이 있지만, 저희는 이번에 르완다에 성경을 보낸다”며 “최선의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내는 것이다. 이후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역사하신다는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르완다성서공회 비아투르 루지비자 총무는 영상 인사에서 “의림교회에서 후원해 주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기다
교계
남원준
2023.09.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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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교단 설립 45주년을 맞아 지난 9월 9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45주년 기념대회를 열고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자’는 비전을 선포했다. 예장백석은 설립 45년을 지나면서 9725개 교회, 200만 성도의 대형교단으로 성장했다.예장백석 소속 교역자·성도 3만여 명이 모여 진행된 이날 기념대회는 예장백석 45주년 기념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며 미래 100주년을 향해 날아오르는 백석의 역량을 드러냈다.이날 기념대회는 전문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화려한 찬양축제로 그 문을
교계
남원준
2023.09.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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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이사장 이상대 목사, 대표 이동규 목사)이 지난 9월 7일 남양주 해마루광성교회(김희중 목사)에서 고향교회 목회자 위로 예배를 드리고, ‘제19-2차 추석 명절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해마다 설날과 추석에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하는 미래목회포럼은 정전 70주년을 맞은 올해 특별히 민통선 인접 교회에 포럼 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이들은 이날 일월성 부대의 삼엄한 신분 검사를 통과한 후 전진교를 건너 청량한 자연 속 ‘높은음자리’를 닮은 해마루촌에 도착했다. 김희중 목사(해
교계
홍지혜
2023.09.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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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을 넘어서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중단과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가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주최로 오는 11월 25일 임직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AGAIN CHRISTMAS 1914’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914년 제1차세계대전 당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기 위해 독일군과 영국·프랑스 연합군이 하루 동안의 정전에 합의하고 캐럴을 합창했던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재현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1부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추수감사예배, 2부 한반도
교계
남원준
2023.09.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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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지난 8월 31일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고 사랑을 실천했다.한장총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단체들을 격려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교회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며 소외된 이웃의 친구가 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쌀을 전달한 단체는 서울역 노숙인 사역(반석교회), 위기청소년선교 (사)위키코리아, 노숙인 사역, 실버어르신 섬김,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한벗학교, 기흥 무료급식소,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
교계
남원준
2023.09.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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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장로교단 총회가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에서 일제히 개막된다. 올해는 ‘목회 세습 금지법 개정’, ‘여성안수’, ‘기후위기’ 등의 이슈를 다룬다.예장통합 : 19~21일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오는 9월 19~21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주여 치유하소서’라는 주제로 제108회 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총회는 교단법을 어기고 세습을 강행한 명성교회에서 총회가 열려 교단 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총회 임원회는 명성교회를 총회 장소로 정한 명분으로 총회 기간 1만 명이 모이는 집회를 열 계획했다가 반대
교계
남원준
2023.09.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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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오는 9월 9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선포한다.예장백석은 지난 9월 1일 서울 서초구 총회회관에서 설립 45주년 기념대회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회 개요와 의미를 설명했다.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대회는 3만여 명의 교단 교역자와 성도들이 모여 교단 설립 45주년을 축하하고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 한국교회 일치, 다음세대 부흥과 성장에 앞장설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3시간여 진
교계
남원준
2023.09.0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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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계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에 대해 일본 스스로 정상국가로서의 위치를 포기하고 범죄국가로 회귀하는 반시대적인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한국교회 연대,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문화위원회는 지난 8월 22일 성명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하나님의 집, 생명의 바다에 투기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교계는 또 “일본 정부의 결정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지 않는 우리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정부와 핵 산업
교계
남원준
2023.08.3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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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8월 24일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에서 회의를 열고 웨슬리언 부흥사회 창립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웨슬리언 부흥사회 창립의 건에 대해 좀 더 신중하게 논의하여 결정키로 했다. 웨슬리언 교단장협의회가 시작 단계인데 모임을 더 확대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이른 감이 있고 참여 교단들의 의견을 더 수렴하여 모임을 확대키로 했다.협의회는 또 캐나다 하디 선교사 생가 복원 및 우리 교단이 설립한 용정교회 답사의 건은 총무단에게 일임하여 계획하고 진행키로 했다. 협의회 차기 모임은
교계
남원준
2023.08.30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