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7개 교회 건축을 서원하고 실천하는 성결 기업인이 있다.서울중앙지방 성진교회(정태균 목사)를 섬기는 장희철 장로(사진)는 지난해 연말, 파라과이 베델데 녬브교회 건축을 위한 헌금 4,000만 원을 총회 해외선교위원회에 전달했다.현재 건축이 진행 중인 파라과이 베델데 녬브교회(하나님의 집)는 ‘녬브’ 지역에 ‘룸마’라는 여성도가 1년 전 자신의 집에 가정교회를 개척해 현지 ‘호시아스 까브랄’ 목사를 초청하여 현재 25명의 성도가 예배를 드리고 있다. 새 예배당을 건축하면 녬브지역 복음 전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사람
남원준
2023.02.07 14:48
-
박흥일 장로 등 발제 박흥일 장로(전 과학기술부 차관보, 충무교회 원로 · 사진)가 지난 1월 20일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열린 기독교학술원 제39회 영성학술포럼에서 ‘윤석열 리더십과 한국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박흥일 장로는 “한국교회는 대 사회적 정의실천과 지역사회봉사의 중추 역할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한국교회는 정부에 대한 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예언자적·선지자적 고언과 직언을 하면서도 한편으로 정부의 주요정책에 대하여 적극 지지할 것은 하고, 때에 따라서는 투쟁 확보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장로는 또 “
사람
남원준
2023.02.01 15:20
-
현재 전 세계 팝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이자 지난해 10월 대표곡 ‘Bad Habit’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가수 스티브 레이시(Steve Lacy)와 함께 월드 투어를 벌이고 있는 성결인 피아니스트 겸 키보디스트가 있다. 우리 교단 유상석 목사(더불어행복한교회)의 딸, 유하은(Haeun You, 엘에이 나성교회) 씨다. 그녀는 미국에서 음악 프로듀서와 작곡가, 음악감독, 편곡가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한국 작은교회 목회자의 딸이 세계적인 가수의 공연에 합류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 미국에서
사람
황승영
2023.02.01 15:18
-
원승재 목사(부산소망교회 원로)가 아이티와 미국 뉴욕에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섰다. 원 목사는 지난 1월 13일 소나피공단 페트리스 이사장과 400여 명의 직원과 함께 소나피공단 내 아이티국기 계양대 앞에서 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원 목사는 이날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와 관련한 홍보 책자를 나누어주고 홍보현수막과 아이티국기, 태극기를 펼치고 부산유치를 기원했다.이어 원 목사는 1월 14~19일 양일간 미국 뉴욕 맨하튼 42번가 유엔본부 앞에서 2030월드엑스포 부산유치 홍보활동
사람
남원준
2023.01.28 17:19
-
부산서지방회 남전도회는 지난 1월 8일 영도교회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손정줄 장로(영도교회)를 선출했다 신임회장 손정줄 장로는 “선배님들이 쌓아 올린 전통을 잘 계승 발전시키고 후배들과 소통하는 회장이 되어서 신구가 하나님 앞에서 조화를 이루어서 한해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개회예배는 손정줄 장로의 사회로 김형회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성길 목사의 설교, 평신도부장 박상철 목사의 축사, 정호윤 목사(영도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회장/손정줄 장로(영도) 일반부회장/김명근 장로(동신), 선교부회장/장철
사람
남원준
2023.01.27 15:30
-
김복철 목사(새전주교회·사진)가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6일 새전주교회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김복철 목사 등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김복철 목사는 “기독교 위상을 높이고 전주 복음화를 위해 겸손하게 섬기겠다”면서 “특히, 다음세대를 살리고 지역사회를 섬기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를 위해 어린이 청소년 청년 등 다음세대 전문 사역자 발굴과 격려에 힘쓸 방침이다. 또 설날과 추석 명절 기간에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펼쳐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사람
황승영
2023.01.18 13:19
-
윤은희 권사(옥동중앙교회·사진)는 교단 다음세대 교육과 전도의 최전선에 사역하며 다음세대 부흥에 힘쓰는 성결인이다.윤 권사는 지난 19년간 옥동중앙교회(조성현 목사) 교회학교에서 교사로 봉사해왔으며 현재는 부장 교사를 맡고 있다.윤 권사는 옥동중앙교회뿐 아니라 울산지방 및 영남지역 교회학교연합회,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사역에 두루 참여하며 다음세대 부흥의 현장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고 있다.2017~2018년 울산지방 교회학교연합회 회장을 맡을 때는 ‘생명의씨앗 전도페스티벌’ ‘어린이 신년부흥축복성회’ 등을 기획하고 추진하며 다음세대 부흥
사람
남원준
2023.01.18 13:17
-
부산동지방 장로회는 지난 1월 8일 온천중앙교회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김시태 장로(온천중앙교회)를 선출했다.신임회장 김시태 장로는 “맡겨주신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신 임원들과 함께 장로들의 화합과 친교, 지방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1부 예배는 김시태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김상진 장로의 기도, 정민조 목사(온천중앙교회)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회장/김시태(온천중앙), 직전회장/장재열(한누리), 부회장/김완길(성광) 박영환(영광), 총무/조재용(온천중앙), 협동총무/신성균(동부산) 손두익(하늘
사람
남원준
2023.01.15 20:50
-
서울동지방 남전도회연합회는 지난 1월 8일 천호동교회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이신우 장로(천호동교회)를 선출했다. 신임회장 이신우 장로는 “지난 60년간 선배님들의 헌신과 기도로 이루신 좋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며, 코로나로 인해 움츠려 들었던 남전도회연합회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이신우 장로의 인도로 전 회장 김학영 장로의 기도, 평신도부장 류태우 목사의 말씀과 축도로 진행됐다. 총회는 각종 보고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신 임원 선출 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폐회했다. 회장/이신우
사람
남원준
2023.01.11 20:33
-
전 총회장 최건호 목사(충무교회 원로)가 지난 1월 10일 향년 87세로 소천했다.존경 받는 목회자로 교단 부흥에 힘썼던 고 최건호 목사는 교회연합과 일치운동에도 크게 기여하며 우리 교단의 대표적 지도자로 꼽히는 인물이었다.고 최건호 목사의 장례예배는 지난 1월 13일 고인이 시무하던 충무교회(성창용 목사)에서 교단장으로 엄수됐다.부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집례한 이날 장례예배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총회임원, 교단 원로, 서울강남지방 및 충무교회 교역자·성도, 총회본부 직원 등 150여 명이 모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부총회장 유
사람
남원준
2023.01.11 10:05
-
김광선 원로목사가 지난 12월 1일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소정의 기금을 기탁했다. 김광선 원로목사는 2003년부터 서울신학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을 후원해 왔으며 ‘100년에 100년을 더하다’, ‘1인 1평 기부 캠페인’ 등 모교 후원 캠페인이 진행될 때마다 힘을 보탰다. 김 원로목사는 이날 전달식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공부할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해 기도하겠다”면서 “서울신학대학교에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세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덕형 총장은 “항
사람
문혜성
2023.01.04 18:06
-
“농사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걸 도전하는 데 겁이 많아요. 조금만 잘못되어도 공든 탑이 무너지니 모험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죠. 그래도 전 겁내지 않고 남들보다 조금 더 어려운 길로 들어섰는데 좋은 결과를 얻었어요. 감사하죠.”35세 젊은 농부 정회민 집사(논산제일교회)는 ‘도전하는 농부’다. 만나딸기농장을 설립해 딸기의 본고장 ‘논산’에서 5년째 딸기 농사를 짓는 정 집사는 남다른 길을 걷기 시작해, 지금 ‘선진 딸기 재배’ 농법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는 남들보다 딸기 출하 시기를 한 달 가량 앞당겼다. 보통 11월 말~12월
사람
문혜성
2023.01.04 15:04
-
충북 음성군기독교연합회(이하 음기연)는 지난 12월 7일 무극중앙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행규 목사(무극중앙교회·사진)를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이날 음기연 회장으로 추대된 이행규 목사는 취임사에서 “음성군은 복음화율이 타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지역으로 음성군 복음화를 위해 교회가 하나 되고 연합하는 일에 힘쓰겠다”며 “교회의 권위가 실추되고 있는 이 때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인정받기 위해 함께 기도하며 전도하자”고 말했다.음기연은 지난 11월 28일 성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고 예수님의 사랑의 불꽃을
사람
남원준
2023.01.04 11:37
-
도전정신을 확산하고 어려운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런 한국인을 발굴 시상하는 2022년 제11회 도전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우리 교단 윤홍섭 권사(역촌교회)가 ‘장한어머니 대상’을 수상했다.윤 권사는 지난 12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서울시 후원으로 주최한 제11회 도전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장한어머니 대상을 수상했다.장한어머니 대상을 받은 윤홍섭 권사는 23세의 어린 나이에 결혼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시댁의 양 부모님과 시댁 식구들을 정성을 다해 보살펴 드렸고, 자녀양육을 위해 공무원 생활까지
사람
남원준
2022.12.28 13:49
-
코로나와 전쟁, 기후 위기, 경제침체. 요즘 세상은 어둡고 암울한 소식이 가득 하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소리 없이 빛도 없이 세상을 밝히는 신앙인들이 있어 세상을 훈훈하게 했다. 올 한해 본지에 소개된 성결인 중에는 그 어느 해보다 온갖 고난과 역경을 믿음으로 이겨낸 믿음의 용사들이 많았다. 승승장구하는 성결인 기업인들경제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신실한 신앙을 품은 성결인 기업가들의 ‘성공’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도전을 주었다. 전국 400개 이상 가맹점이 있는 ‘와플대학’ 대표이사 손정희 장로(커피와교회)의 성공스토리는 그야
사람
문혜성
2022.12.28 13:46
-
충북 음성군기독교연합회(이하 음기연)는 지난 12월 7일 무극중앙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행규 목사(무극중앙교회)를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이날 음기연 회장으로 추대된 이행규 목사는 취임사에서 “음성군은 복음화율이 타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지역으로 음성군 복음화를 위해 교회가 하나 되고 연합하는 일에 힘쓰겠다”며 “교회의 권위가 실추되고 있는 이 때에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인정받기 위해 함께 기도하며 전도하자”고 말했다.음기연은 지난 11월 28일 성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고 예수님의 사랑의 불꽃을 점화
사람
남원준
2022.12.27 17:51
-
2014년 본지에 소개된 성결인 중에는 그 어느 해보다 세상을 밝히는데 앞장 선 인물이 많았다. 나보다 남을 더 배려하고 섬기며 우리사회 어렵고 힘든 이들의 진정한 이웃이 되어준 성결인들의 이야기는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세월호 의인 문명수 목사온 나라를 비탄에 빠지게 했던 세월호 참사의 숨은 의인 고 문명수 목사의 헌신은 일반적인 섬김과는 그 깊이가 달랐다. 문 목사는 나보다 남을 더 챙기고 돌보며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다 52세의 창창한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예수님의 사랑과 숭고한 희생의 발자취를 따랐던 문명수 목사
사람
문혜성
2022.12.27 07:53
-
심리학 박사인 공보길 목사(명지대 교수 · 신촌교회 협동 · 사진)가 올해 또다시 경기도 여성폭력방지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 기간은 2024년 10월 24일까지다.공보길 목사는 2012년 경기도 지역연대위원회를 시작으로 12년째 경기도 위촉직 전문가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 지원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위촉직 위원장을 맡고 있다.위원회에서는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여성보호를 위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고, 여성보호 관련기관 간 정보 공유와 위기 여성의 긴급구조 및 공동
사람
문혜성
2022.12.26 17:16
-
전 부총회장 박영남 장로(한우리교회 원로)가 지난 12월 23일 향년 80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에 차려졌으며 입관예배는 12월 24일 오전 11시에 드려졌다. 장례예배는 12월 26일 오전 8시 서울 도곡동 한우리교회에서 교단장으로 엄수되며 장지는 ‘분당추모공원휴’에 마련됐다. 장례예배는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의 집례로, 부총회장 유승국 장로의 기도, 총회장 김주헌 목사의 설교, 전 총회장 백장흠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된다. 또 전 부총회장 이경우 장로와 이항수 장로(한우리교회 원로)가
사람
남원준
2022.12.24 13:21
-
6.25 전쟁의 포화 속에 3도 이상의 화상을 입었다. 가까스로 죽음의 고비를 넘겼지만 희망보다 절망이 더 컸다. 눈물의 골짜기 한 가운데서 극적으로 예수님을 만났다. 새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평생 목사로 사역했다. 48년 간 서울과 경기 지역 6개 교회에서 목회했다. 2012년 은퇴 후 목회 현장을 떠났지만 목사로서의 사명과 책임감은 여전히 내 삶의 중심에 있다. 꿈이 없는 소년 초등학교 4학년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각자 소원과 꿈을 말하라고 하셨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쌀밥이나 실컷 먹기를 바랐던 시절
사람
한국성결신문
2022.12.21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