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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마음속에 담아온 고백과 기도를 한 권의 책으로 펴낸 장로가 있어 화제다. 하완용 장로(은평교회 원로)는 자신의 신앙고백과 기도를 담은 ‘향기로운 평생 기도’를 출간했다. 이 책은 뛰어난 기교나 화려한 수사가 있는 기도문은 아니지만 진솔한 기도가 한알 한알 엮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도의 일기장처럼 신앙생활 중 기록했거나 기도했던 내용을 고스란히 기도집으로 묶었다. 은평교회의 개척시절에 양철 지붕에 물이 샐 때 드렸던 기도문 등 교회를 사랑한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되며, 무릎으로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의 삶을 보여준다. 또한 이 책에는 ‘기도란 무엇인가’라는 간단한 설명과 함께 기도를 준비하는 자세와 바른 용어 사용법도 수록하고 있으며, 1년 열두 달의 교회력에 맞춘 기도, 절기기도, 테마
문화
황승영 기자
2009.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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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달 동안 기독교 서점을 방문하면 할인된 도서도 사고, 경품에 응모를 하는 행사도 참여할 수 있으며, 기독교 도서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서울국제 도서전도 열린다. 5월, 기독교 도서가 나들이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출판협회와 한국기독교서점협의회는 5월 한달 동안 기독서점 방문 대축제를 연다. ‘책과 함께 성숙해지는 신앙’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국 400여 기독교서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기독교 서점을 방문하면 45개 출판사의 200여종의 도서를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각 서점은 특별 부스를 마련해 어린이도서, 신앙영적 도서,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와 신작까지 다양한 도서를 진열해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자녀를 데리고 서점을 방문하
문화
최샘 기자
2009.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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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주노초파남보, 모두 다른 성가대복을 입었다. 모두 다른 생김새였고, 소속된 교회도 달랐다. 그러나 무대에 올라 찬양을 부를 때 그들은 하나였다. 모두 성결인이었고, 한 목소리였다. ‘성결인 찬양대축제’에 모인 700여명의 찬양대원들은 이날 찬양으로서,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었다. 지난 4월 26일 서울신대 성결인의 집에서는 교회음악부(부장 김헌곤 목사) 주관으로 성결인 찬양대축제가 열렸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찬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국 8개 교회 찬양대와 관객 등 총 1000여명이 자리했다. 이날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팀은 간석제일교회(장자옥 목사) 할렐루야 찬양대였다. 간석제일교회는 ‘주를 찬양하세’, ‘나의 전 인생 찬양하고 싶어’ 등 을 선보였다. 처음이지만 모두들 침착하게
문화
최샘 기자
2009.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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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람, 영성, 삶, 문화렌즈, 문화스케치로 내용을 분류하고 각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호에는 ‘고단한 삶, 희망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책과 삶의 이야기를 다양한 코너로 담아냈다. 인문학 공부, 교회의 인문학 카페, 교회가 공부해야하는 이유, 인문학의 공간 찾아가기 등이 수록됐다.또 이번 호에는 배우 엄지원의 인터뷰가 실렸다. 천주교를 다니다가 친한 언니가 어려운 상황에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교회에 참석하게 됐고, 그때부터 새벽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만나게 됐다고 고백하고 있다. 이후 그녀는 그 사랑을 컴패션 봉사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배우를 넘어 인간 예지원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영화 ‘그랜토리노’ 리뷰, 최근 인기 중인 프리미엄 과자 이야기를 수록했다
문화
최샘 기자
2009.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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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태교김정수·최향자/진흥/359쪽/1만3천원신앙인 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태교는 기도다. 이 책은 280일간의 오늘의 성경본문, 오늘의 기도를 통해 산모에게 아이를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이끈다. 배 속의 아이 또한 기도에 동참하니 신앙태교라 부를 수 있다. 태아를 위한 임신 개월별 정도도 간략히 실렸다. 내가 사랑한 조선플로렌스 J. 머레이/두란노/296쪽/1만2천원함경도에서 일제하 조선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헌신한 의료선교사 닥터 머레이의 조선 회상록이다. 21년간의 헌신의 삶과 그녀의 눈에 비친 만주 간도와 함경도의 실상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의사로서 선교사로서의 조선을 사랑한 그녀의 삶은 그리스도인의 표상이다.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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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테이지예인사랑은 오는 5월 20일까지 기독교연극 ‘어떤 십자가’에 출연할 남녀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한국교회 성직자의 소명을 다뤄줬으며, 예인사랑은 한국교회 청년들 중 연기에 비전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5월 20일까지며, 전형료는 2만원. 오디션은 오는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예인사랑 길선주기념홀에서 진행된다. 문의:02)474-7801~3
문화
최샘 기자
200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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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할렐루야 찬양대(대장 장광우 장로, 지휘자 박찬우 안수집사)가 지난 4월 12일 성극과 찬양을 결합한 부활절 찬양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독창과 중창, 낭독, 성극, 워십댄스, 찬양 등을 결합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으심의 의미를 다시 생각게 하고 부활의 기쁨을 온 성도가 함께 누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예수의 오심과 섬김, 십자가 고난, 보혈과 부활, 그리고 교회의 사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어둠을 밝히는 빛’에 관한 낭독은 빛과 어두움을 대비한 워십과 어울려 예수의 오심의 의미를 생각게 했으며 예수의 삶은 ‘섬김’을 형상화한 발 씻김으로 노래되었다. 찬양대는 ‘보혈 찬송 메들리’를 우리를 위해 흘리신 피, 더러운 죄악을 깨끗이 씻기는 ‘보혈의 피’를 성도들과 함께 찬양했으며 그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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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이충영 집사(종암교회·사진)는 32년째 만화외길을 걷고 있다. 그는 한때 국내 최고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고액 연봉을 받던 촉망받는 만화가였다. 그러나 그는 영상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고 기독교 애니메이션 ‘더킹’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 2003년에 ‘닥터 크로스’ 1, 2편을 선보였으며, 일반 애니메이션이자 어린이 TV에서 상영한 ‘트리팡 파이터’도 그의 솜씨다. 경력을 보노라면, 그는 지금 만족할만한 재산과 명예를 가지지 않았을까 추측케 된다. 그러나 그는 잠시 만화작업을 멈춘 상황이다. 애니메이션계의 열악한 사정 때문이다. 창작품이 만들어지더라도 제대로 된 수익창출이 힘들고 불법복제품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작년 서울북지방회에 교회학교연합회장 공로패를 받으러 참석했죠. 그런데 그곳에서 제 작품
문화
최샘 기자
200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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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도 아닌데, 한증막도 아닌데 땀을 흘리는 정체모를 사람들이 교회 안에 서성거린다? 이들은 바로 스포츠의 열기에 푹 빠져버린 성도들이다. 이들에게 스포츠의 재미를 깨닫게 만든 것은 바로 교회 내 스포츠 동우회다. 특히 동우회 활동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새신자 정착과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많은 교회에서 활성화 시키고 있다. 동우회는 게임 중 춘천은 지금 축구 열기로 뜨겁다. 춘천지역 교회들이 참여하는 춘천지역 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의 축구리그가 한창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본 교단에서도 춘천중앙교회, 소양교회, 소양제일교회, 시온교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중 춘천중앙교회(유동선 목사) 축구팀 텔로스의 각오는 남다르다. 지난해 동일 대회 꼴찌를 기록했던 탓에 올해 모든 멤버들은 좋은 성적을
문화
최샘 기자
200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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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예배회복과 갱신을 추구해 온 조기연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가 ‘묻고 답하는 예배학 Cafe(카페)’를 펴냈다. ‘성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57가지 질문과 대답’이라는 이 책은 ‘예배갱신의 신학과 실천’, ‘한국교회와 예배갱신’에 이은 그의 역작으로 10여년간 대학 강단에서 예배학을 강의하면서 발견한 예배에 관한 목회자와 성도들의 궁금증에 대해 응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질문에는 ‘예배는 꼭 주일에 드려야 하나요’와 같은 예배의 일반적 이해를 비롯해 ‘새벽기도는 언제 생겨났는지’, ‘성만찬은 얼마나 자주해야 하는지’, ‘CCM을 예배에 사용해도 괜찮은지’, ‘예배당 정면에 십자가를 치워도 되는지’ 등 예배와 성례전, 예배 찬송, 복장 등 예배와 관련된 구체적인 질문이 포함되어 있다. 예배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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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학교와 직업을 가진 사람. 그러나 그는 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아무 것도 없는 브라질 아마존으로 선교를 떠난다. 이유는 단 하나 ‘소명’ 때문이다. 기독교 다큐멘터리 ‘소명’이 중앙시네마에서 상영 중이다. 다큐멘터리 ‘소명’은 부족한 것이 없었던 교사 강명관 선교사와 부인 심순주 사모의 아마존 선교를 꾸밈없이 담아내고 있다. 강명관 선교사는 지난 1999년에 아마존에 왔다. 그는 문자를 갖지도 못하고 성경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지도 모른 채 죽어가는 아마존 원시족을 위해 선교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45~5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 독사에 물려 죽는 인간, 아나콘다와 살아가야만 하는 환경, 거북이, 대형쥐를 잡아먹으며 생활하는 원시부족과의 생활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강명관 선교사 부부
문화
최샘 기자
2009.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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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찬양사역자 이승한 씨의 콘서트가 오는 4월 18일 향상교회, 4월 30일 오륜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기아대책 행복한 나눔과 함께하는 특별콘서트로, 티켓 수익 전액은 기아대책에 기부된다. 이번 콘서트에서 이승한 씨는 2007년 발표한 팝페라 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영화음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에는 CCM 가수 김브라이언, 소울, 애즈, CCD 그룹 PK, 전자비올리스트 박두리 등이 출연한다. 티켓은 갓피플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이승한 씨는 1년 전 기아대책 음악 홍보대사로 초청받은 바 있다.
문화
최샘 기자
2009.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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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라는 이름은 실존주의, 데미안 등 다소 어려운 수식어가 장식하곤 한다. 그런 헤세의 글을 조금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나왔다. 헤르만 헤세가 쓴 수필 ‘행복’이다. 헤르만 헤세의 ‘행복’은 무려 63년 동안 헤르만 헤세가 쓴 일기, 시, 편지 등에서 발견된 행복에 대한 주제를 엮어서 만든 수필집이다. 헤세는 이 책에서 하늘을 날아오르며 느꼈던 짜릿함, 알프스에 올라가 풍경을 바라보는 여유 속에서 행복을 느낀다고 말한다. 또한 현대인에게 빌딩 사이로 비쳐지는 하늘을 보는 것, 여유로운 미술관, 연극 공연장에서 얻는 행복, 그리고 풍요로운 자연과의 만남이 바로 행복이라고 전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헤세가 느끼는 가장 중요한 행복은 한 명의 인간으로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찾는 데서 나온다. 대
문화
최샘 기자
2009.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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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규장/김응국/239쪽/1만원 김응국 목사가 지난해 펴낸 ‘십자가’에 이어 후편인 ‘부활’을 펴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죽은 후 부활의 그리스도를 채워 넣어야 한다’는 저자는 부활의 현재성을 강조한다. 미래 부활에 앞서 현재 부활신앙으로 죄와 사망의 세력을 제압하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가이사 김세윤/두란노아카데미/358쪽/1만5천원 예수를 믿고 따르는 사람은 정권이나 외세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나? ‘바울과 누가의 저작에 나타난 복음과 로마제국’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바울서신의 정치적 읽기의 한계점을 비판하고 신약학계의 흐름에 균형감을 제시한다. 직접적인 답을 하지 않고 토론의 장을 제공한다.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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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을 높이 들고 방방 뛰기, 있는 힘껏 소리치기, 쿵쾅 쿵쾅 현란한 비트의 음악에 빠지기. 경건과 정숙이 기본인 교회에서도 이 모든 것이 가능해지는 시간이 있다. 바로 찬양집회, 찬양예배 시간이다. 많은 교회들은 이같은 찬양예배와 집회를 꾸준히 열고 있다. 그러나 어디에서 드려도 다를 바 없는 모습이 점점 찬양집회에 식상함을 가져오고 있다. 교회 찬양예배, 거기서 거기인 예배가 아닌 산뜻함, 독특함으로 채워질 수 없을까? 찬양예배의 과거, 현재 찬양예배는 1980년대부터 우리나라에서 호응을 얻기 시작했다. 획기적인 외국의 예배 문화가 경직된 한국의 예배문화에 갈증을 느낀 사람들과 만나면서 시작된 것이다. 이러한 인기와 함께 다양한 찬양집회 모임들이 속속 생겨났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교회들
문화
최샘 기자
2009.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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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소울 강연희 씨가 1집 '그저 사랑하기 때문에'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앨범은 포유 화이트 장은자 1집, 주찬 전도사 앨범에 객원보컬로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강연희 씨의 첫 앨범이다. 특히 가창력과 감수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성대결절로 한때 음악 포기의 순간까지 놓였던 강연희 씨의 사연이 곡에 절절한 마음을 실었다는 평가다. 이번 앨범에는 재즈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들의 곡들이 주로 실렸다. 또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저 사랑하기 때문에'를 비롯해 신나는 재즈풍곡 'Jesus with wonderful life', 감수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오 찬양' 등 총12곡이 실렸다. 강연희 씨는 앞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CCM사역자로 찬양을 듣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이 전달되길 기도하
문화
최샘 기자
2009.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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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도 읽고, 풍성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이 생겼다. 온맘닷컴(대표 이문길)은 개교회 성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성경이어쓰기 대회를 연다. 성경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푸짐한 상품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공간이다. 온맘닷컴 성경이어쓰기 대회는 사용자들이 성경에서 원하는 부분을 선택, 인터넷 상으로 이어쓰기를 하는 형태의 대회다. 특히 교회가 참여하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가장 많은 절을 쓴 교회와 개인에게는 피자파티를 열 수 있는 상품과 온맘닷컴 사이버머니 열매 등 상품이 제공된다. 무엇보다 단체전은 교회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참여해 교회의 연합에 긍정적인 역할을 끼칠 것 기대된다. 지난 ‘성경 이어쓰기 대회 시즌 1’에서는 1천명의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총 80만여
문화
최샘 기자
2009.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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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한 가운데 서면 사람들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 폭풍 가운데 고요가 있지만 눈을 들어 주변을 보면 분위기에 압도되고 나도 모르게 폭풍에 자신을 빼앗기게 된다. 저자는 거친 비바람과 폭풍 가운데서 쓰러지지 않기 위해 하나님을 붙잡고 그분을 신뢰할 것을 강력히 권한다. 하나님이 있기에 그리스도인은 폭풍 속에서도 굳건히 설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겸손이 진실함으로 이어지고, 진실함이 용기로 이어지고, 감사하는 마음이 온전함으로 이어지고, 온전함은 관대함으로 이어진다는 사실, 그리고 충성심은 인내를 키우고 인내는 지혜안에서 성장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하나님의 성품을 만나게 된다. “하나님의 성품, 그 인격의 아름다움, 그 선하심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나눠주고 싶어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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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가 없는데도 교회장식이 가능할까요?” 교회 일이라면 헌신적인 성도라도 머뭇거려지는 일이 있다. 교회 꾸미기에 관한 것이다. 흔히 손재주가 없다면 화려한 데코레이션은 높은 산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작은 소품, 쉬운 DIY, 값싼 재료만으로도 교회를 달라보이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작은 꾸밈만으로도 교회의 전체 분위기를 변신시킬 수 있다. 거창한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고민한다면 우선 작은 변화로 교회 분위기를 바꿔보면 어떨까? 이때 교회를 아끼는 마음과 정성은 필수 요소다. 교회 인상 바꾸는 실내 장식 많은 장식방법이 있지만 자신의 손으로 만드는 것만큼 애정이 가는 것도 없다. 최근 스스로 물건을 만드는 DIY(Do It Yourself) 제품들이 인기다. DIY하면 나
문화
최샘 기자
2009.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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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기념한 문화공연과 전시회가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세오갤러리는 오는 4월 30일까지 1층 전시관에서 부활절 기념 2인 전시 ‘성찰된 생명의 질서’를 마련한다. 기독교 작가 김병호, 김학광 작가를 초대한 이번 전시회는 부활의 기쁨을 널리 알리고자 세오갤러리에서 준비한 전시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하나님과 생명에 대한 성찰, 존재의 보편성과 초월성이라는 공통의 주제가 두 작가의 작품에서 어떻게 표현됐는지 비교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두 작가는 경쾌한 색감과 자연색감, 간략한 선과 펼쳐진 화면 등 표현 기법을 달리해 관람객의 재미를 더한다. 문의:02)583-5612 CBS는 오는 4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부활절 기념 ‘신영옥 초청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 신영
문화
최샘 기자
2009.04.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