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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어떤 곳이죠?” 어린이들은 성경이 말하고 있는 ‘천국’, ‘새 하늘’에 대해 궁금해 한다. 교회 교사들과 부모들의 답변은 ‘하나님이 계신 곳’에서 멈춘다. 그러나 아이들의 질문은 끝이 없고 결국 답변을 얼버무리게 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천국에 관해 친절히 답해주는 책이 나왔다. ‘천국이 궁금해요’(토기장이 주니어)’는 어린이 뿐 아니라 천국에 대해 궁금해 하는 어른들이 함께 읽고 배워가는 책으로 천국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성경 말씀으로 풀어주고 있으며 복음이 무엇인지, 예수님이 우리 자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전하고 있다. 책에서 할아버지는 손자 손녀를 무릎 위에 앉히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할아버지는 손자손녀인 제이크, 데이빗, 에스더, 그레이스가 묻는 천국이 어떤 곳인지, 누가 가는지,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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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박경순 교수가 한국기독교교육학회가 추진하고 있는 기독교교육학 기본교재 총서 발간 시리즈 11권 째인 ‘기독교교육행정’을 출간했다. 기독교교육 현장에서 행정적 사역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기독교육적 관점에 근거한 행정관련 저서는 부족했던 상황에서 박 교수의 저서는 교회와 교육 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는 담임목사와 교육목사, 교육전도사를 비롯해 교회학교 부장과 교사들에게 실제적 지침으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교회 교육 사역을 위한 기초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회의 교육사역 발전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박경순 교수는 이 책에서 기독교 교육 행정에 대한 성서적, 신학적 기초에서부터 비전에 근거한 교육목적과 목표 수립, 교육과정의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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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 않는 사람들, 아니 기독교를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사람에게 기독교를 바로 알리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합리적 이성과 과학적 증명법이 강조되는 시대에서 우리의 신앙, 그리고 그 중심에 서신 그리스도를 증명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다. 무신론자로 저널리즘과 법학을 공부하고 시카고트리뷴 기자로 오랫동안 활동했다가 회심한 리 스트로벨이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방식으로, 역사적 고증에 기초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면모를 증명해 간다. 그는 먼저 복음서는 믿을만한 기록인지, 성경의 조작이나 훼손 가능성은 없는지, 예수 부활이 사실인지, 기독교가 다른 신화를 표절했는지, 예수는 실패한 메시아인지 등 여섯 가지 반론에 관해 질문한다. 이 질문을 받은 분야별 성서 전문가는 답변하고 저자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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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석 기자
2009.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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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헌혈운동과 장기기증운동의 산 증인인 박진탁 목사(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본부장)가 40여년간 펼쳐온 생명나눔운동 회고와 감동의 이야기가 두 권의 책으로 엮여 출간했다. ‘생명나눔’(도서출판 바른길)과 ‘장강을 말한다’는 박진탁 목사가 중심이 되어 펼쳐온 생명나눔운동의 역사와 치열하게 살아온 박 목사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박진탁 목사는 ‘매혈’이 성행하던 1968년 ‘피 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헌혈 캠페인을 펼치기 시작하였으며 한국헌혈협회를 창립하여 학생 및 군인 헌혈 등 한국사회에 헌혈운동을 대중화하는데 힘썼다. 헌혈이 대중화된 이후인 1991년부터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을 통해 신장기증, 각막기증 등을 활성화시켰으며 이러한 운동을 통해 생명나눔을 우리 사회에 보편적인 언어로 정착되는데 기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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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석 기자
2009.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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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CCM 그룹 타임의 멤버 여운(천호동교회·사진) 씨가 줄리어스 시저로 변신한다. 무대는 오는 5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극장 용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클레오파트라에서다. 여운 씨는 뮤지컬 클레오파트라에서 로마 공화정 말기의 장군이자 정치가이면서 클레오파트라를 왕위에 오르게 도와주는 시저역에 캐스팅됐다. 특히 이 배역은 뮤지컬 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 영화배우 공형진 씨와의 더블 캐스팅이라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전수미, 박란, 최성원, 조휘, 정찬우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클레오파트라는 2002년 체코 등지에서 초연된 후 지금까지 100만명 이상이 관람한 유럽 인기 뮤지컬로, 2008년 한국에서 초연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50여명의 출연진, 웅장한 아리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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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09.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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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만화성경-신약성경 주니어랜덤/글 스.튜디오하늘/216쪽/9500원 신약성경 내용을 한권의 책으로 만난다.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만화로 예수님의 탄생부터 죽으심까지, 제자들의 활동의 핵심내용이 담겼다. 심화학습과 성경퀴즈를 통해 만화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을 점검토록 해 성경학습의 효과도 높였다. 초등학생 어린이에게 좋은 선물이 될 듯하다. 네 믿음은 어디 있느냐 A.W 토저/규장/248쪽/1만2천원 토저 마이티 시리즈 13권째. 믿는다고 다 믿는 것은 아니며 사람이 인정하는 믿음도 주님이 인정하는 믿음과 다를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람’ 토저는 이 책에서 참 믿음을 가질 것을 역설한다. 자신의 믿음을 확증하고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의 완성자인 예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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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석 기자
2009.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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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뽑은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KBS대전의 ‘호모오일리쿠스’가 선정됐다. 대한YWCA연합회(회장 강교자)는 지난 4월 23일 대한YWCA연합회 강당에서 제13회 YWCA가 뽑은 좋은 TV 프로그램상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2008년 3월 1일부터 2009년 2월 28일까지 공중파, 케이블TV, 위성채널에서 방영된 프로그램 중에서 YWCA가 지향하는 섬김, 나눔, 살림의 가치를 담고, 생명사랑공동체 운동과 결혼이민여성 운동을 지향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는 총 5개 부문 7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인간의 석유 의존도와 이에 대한 경고와 해법을 제시한 KBS대전의 ‘호모오일리쿠스’가 선정됐다. 여성부문 중 드라마는 어머니라는 존재도 사람이고 여성이라는 것을 일깨워 준 KBS ‘엄마가 뿔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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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09.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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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아버지’ 시리즈의 작곡가 이권희 프로듀서가 새 앨범 ‘성령’ 1집으로 찾아왔다. 이권희 프로듀서는 일본, 티벳, 라마의 불교 성지와 힌두교 성지에서 느낀 성령의 손길을 담은 새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나를 통하여’ 등 총 1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이중 ‘나를 통하여’는 선교영화 ‘소명’의 OST로 사용됐다.
문화
최샘 기자
2009.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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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사역자 김명식 집사가 이번에는 펜을 들고 하나님을 찬양한다.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 ‘나는 하나님의 꿈이다’를 통해서다. 찬양사역자 김명식 집사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 ‘나는 하나님의 꿈이다’를 발표했다. 이 책은 제주도 용두암에서 태어나 성장기를 보낸 김명식 어린이가 음악을 배우고, 마음으로 찬양하는 진정한 찬양사역자 김명식 집사가 되는 과정을 쉽고 유쾌하게 담아냈다. 그러나 이 책은 단지 개인의 신앙고백에서 멈추지 않는다. ‘내가 깨닫기 이미 오래전부터 나는 하나님의 꿈이다’라는 그의 고백은 독자 모두에게 누가 뭐라 해도 자신이 하나님의 꿈이라는 확신을 갖도록 돕는다. 특히 이 책에는 찬양사역자 김명식 집사가 찬양사역자로서의 자세와 비전이 변화되는 과정을 솔직하게 담아 찬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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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09.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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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마음속에 담아온 고백과 기도를 한 권의 책으로 펴낸 장로가 있어 화제다. 하완용 장로(은평교회 원로)는 자신의 신앙고백과 기도를 담은 ‘향기로운 평생 기도’를 출간했다. 이 책은 뛰어난 기교나 화려한 수사가 있는 기도문은 아니지만 진솔한 기도가 한알 한알 엮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도의 일기장처럼 신앙생활 중 기록했거나 기도했던 내용을 고스란히 기도집으로 묶었다. 은평교회의 개척시절에 양철 지붕에 물이 샐 때 드렸던 기도문 등 교회를 사랑한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되며, 무릎으로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의 삶을 보여준다. 또한 이 책에는 ‘기도란 무엇인가’라는 간단한 설명과 함께 기도를 준비하는 자세와 바른 용어 사용법도 수록하고 있으며, 1년 열두 달의 교회력에 맞춘 기도, 절기기도, 테마
문화
황승영 기자
2009.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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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달 동안 기독교 서점을 방문하면 할인된 도서도 사고, 경품에 응모를 하는 행사도 참여할 수 있으며, 기독교 도서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서울국제 도서전도 열린다. 5월, 기독교 도서가 나들이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출판협회와 한국기독교서점협의회는 5월 한달 동안 기독서점 방문 대축제를 연다. ‘책과 함께 성숙해지는 신앙’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국 400여 기독교서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기독교 서점을 방문하면 45개 출판사의 200여종의 도서를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각 서점은 특별 부스를 마련해 어린이도서, 신앙영적 도서,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와 신작까지 다양한 도서를 진열해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자녀를 데리고 서점을 방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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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09.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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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주노초파남보, 모두 다른 성가대복을 입었다. 모두 다른 생김새였고, 소속된 교회도 달랐다. 그러나 무대에 올라 찬양을 부를 때 그들은 하나였다. 모두 성결인이었고, 한 목소리였다. ‘성결인 찬양대축제’에 모인 700여명의 찬양대원들은 이날 찬양으로서,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었다. 지난 4월 26일 서울신대 성결인의 집에서는 교회음악부(부장 김헌곤 목사) 주관으로 성결인 찬양대축제가 열렸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찬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국 8개 교회 찬양대와 관객 등 총 1000여명이 자리했다. 이날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팀은 간석제일교회(장자옥 목사) 할렐루야 찬양대였다. 간석제일교회는 ‘주를 찬양하세’, ‘나의 전 인생 찬양하고 싶어’ 등 을 선보였다. 처음이지만 모두들 침착하게
문화
최샘 기자
2009.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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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람, 영성, 삶, 문화렌즈, 문화스케치로 내용을 분류하고 각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호에는 ‘고단한 삶, 희망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책과 삶의 이야기를 다양한 코너로 담아냈다. 인문학 공부, 교회의 인문학 카페, 교회가 공부해야하는 이유, 인문학의 공간 찾아가기 등이 수록됐다.또 이번 호에는 배우 엄지원의 인터뷰가 실렸다. 천주교를 다니다가 친한 언니가 어려운 상황에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교회에 참석하게 됐고, 그때부터 새벽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만나게 됐다고 고백하고 있다. 이후 그녀는 그 사랑을 컴패션 봉사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배우를 넘어 인간 예지원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영화 ‘그랜토리노’ 리뷰, 최근 인기 중인 프리미엄 과자 이야기를 수록했다
문화
최샘 기자
2009.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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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태교김정수·최향자/진흥/359쪽/1만3천원신앙인 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태교는 기도다. 이 책은 280일간의 오늘의 성경본문, 오늘의 기도를 통해 산모에게 아이를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이끈다. 배 속의 아이 또한 기도에 동참하니 신앙태교라 부를 수 있다. 태아를 위한 임신 개월별 정도도 간략히 실렸다. 내가 사랑한 조선플로렌스 J. 머레이/두란노/296쪽/1만2천원함경도에서 일제하 조선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헌신한 의료선교사 닥터 머레이의 조선 회상록이다. 21년간의 헌신의 삶과 그녀의 눈에 비친 만주 간도와 함경도의 실상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의사로서 선교사로서의 조선을 사랑한 그녀의 삶은 그리스도인의 표상이다.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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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테이지예인사랑은 오는 5월 20일까지 기독교연극 ‘어떤 십자가’에 출연할 남녀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한국교회 성직자의 소명을 다뤄줬으며, 예인사랑은 한국교회 청년들 중 연기에 비전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5월 20일까지며, 전형료는 2만원. 오디션은 오는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예인사랑 길선주기념홀에서 진행된다. 문의:02)474-7801~3
문화
최샘 기자
200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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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할렐루야 찬양대(대장 장광우 장로, 지휘자 박찬우 안수집사)가 지난 4월 12일 성극과 찬양을 결합한 부활절 찬양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독창과 중창, 낭독, 성극, 워십댄스, 찬양 등을 결합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으심의 의미를 다시 생각게 하고 부활의 기쁨을 온 성도가 함께 누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예수의 오심과 섬김, 십자가 고난, 보혈과 부활, 그리고 교회의 사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어둠을 밝히는 빛’에 관한 낭독은 빛과 어두움을 대비한 워십과 어울려 예수의 오심의 의미를 생각게 했으며 예수의 삶은 ‘섬김’을 형상화한 발 씻김으로 노래되었다. 찬양대는 ‘보혈 찬송 메들리’를 우리를 위해 흘리신 피, 더러운 죄악을 깨끗이 씻기는 ‘보혈의 피’를 성도들과 함께 찬양했으며 그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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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이충영 집사(종암교회·사진)는 32년째 만화외길을 걷고 있다. 그는 한때 국내 최고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고액 연봉을 받던 촉망받는 만화가였다. 그러나 그는 영상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고 기독교 애니메이션 ‘더킹’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 2003년에 ‘닥터 크로스’ 1, 2편을 선보였으며, 일반 애니메이션이자 어린이 TV에서 상영한 ‘트리팡 파이터’도 그의 솜씨다. 경력을 보노라면, 그는 지금 만족할만한 재산과 명예를 가지지 않았을까 추측케 된다. 그러나 그는 잠시 만화작업을 멈춘 상황이다. 애니메이션계의 열악한 사정 때문이다. 창작품이 만들어지더라도 제대로 된 수익창출이 힘들고 불법복제품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작년 서울북지방회에 교회학교연합회장 공로패를 받으러 참석했죠. 그런데 그곳에서 제 작품
문화
최샘 기자
200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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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도 아닌데, 한증막도 아닌데 땀을 흘리는 정체모를 사람들이 교회 안에 서성거린다? 이들은 바로 스포츠의 열기에 푹 빠져버린 성도들이다. 이들에게 스포츠의 재미를 깨닫게 만든 것은 바로 교회 내 스포츠 동우회다. 특히 동우회 활동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새신자 정착과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많은 교회에서 활성화 시키고 있다. 동우회는 게임 중 춘천은 지금 축구 열기로 뜨겁다. 춘천지역 교회들이 참여하는 춘천지역 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의 축구리그가 한창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본 교단에서도 춘천중앙교회, 소양교회, 소양제일교회, 시온교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중 춘천중앙교회(유동선 목사) 축구팀 텔로스의 각오는 남다르다. 지난해 동일 대회 꼴찌를 기록했던 탓에 올해 모든 멤버들은 좋은 성적을
문화
최샘 기자
200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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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예배회복과 갱신을 추구해 온 조기연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가 ‘묻고 답하는 예배학 Cafe(카페)’를 펴냈다. ‘성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57가지 질문과 대답’이라는 이 책은 ‘예배갱신의 신학과 실천’, ‘한국교회와 예배갱신’에 이은 그의 역작으로 10여년간 대학 강단에서 예배학을 강의하면서 발견한 예배에 관한 목회자와 성도들의 궁금증에 대해 응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질문에는 ‘예배는 꼭 주일에 드려야 하나요’와 같은 예배의 일반적 이해를 비롯해 ‘새벽기도는 언제 생겨났는지’, ‘성만찬은 얼마나 자주해야 하는지’, ‘CCM을 예배에 사용해도 괜찮은지’, ‘예배당 정면에 십자가를 치워도 되는지’ 등 예배와 성례전, 예배 찬송, 복장 등 예배와 관련된 구체적인 질문이 포함되어 있다. 예배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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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학교와 직업을 가진 사람. 그러나 그는 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아무 것도 없는 브라질 아마존으로 선교를 떠난다. 이유는 단 하나 ‘소명’ 때문이다. 기독교 다큐멘터리 ‘소명’이 중앙시네마에서 상영 중이다. 다큐멘터리 ‘소명’은 부족한 것이 없었던 교사 강명관 선교사와 부인 심순주 사모의 아마존 선교를 꾸밈없이 담아내고 있다. 강명관 선교사는 지난 1999년에 아마존에 왔다. 그는 문자를 갖지도 못하고 성경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지도 모른 채 죽어가는 아마존 원시족을 위해 선교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45~5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 독사에 물려 죽는 인간, 아나콘다와 살아가야만 하는 환경, 거북이, 대형쥐를 잡아먹으며 생활하는 원시부족과의 생활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강명관 선교사 부부
문화
최샘 기자
2009.04.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