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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P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절판예정도서를 5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갖고 싶었던 책을 반값에 살 수 있는 기회이자, 원하던 도서를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절판예정 도서는 수줍음이 있는 성격을 신앙적으로 접근한 ‘수줍음’, 존스토트의 일생을 다룬 ‘존 스토트, 탁월한 복음주의 지도자’, 기도를 깊숙이 이해시킨 ‘몸으로 드리는 기도’ 등 40권이며, 목록은 홈페이지(www.ivpbook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2)338-0688
문화
최샘 기자
2009.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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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음악교육원은 제1기 찬송반주학교 참가자를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반주학교는 특히 청소년 교회 반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찬송가에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방학특강이다. 이번 반주학교는 매주 월요일 4주 동안 각 3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은 약 30분씩 4교시로 진행되며, 오리엔테이션, 찬송가 부르기 분반 레슨과 찬송가 4성부 연주법, 찬송가에 어울리는 변주법, 전주 만드는 법, 복음성가 분주법 등 실기수업도 진행된다. 또한 찬송가의 이해, 교회력 이야기, 예배에서 반주자의 역할 등 청소년들이 쉽게 놓칠 수 있는 이론 수업도 진행돼, 청소년 반주자들의 사명감을 북돋는다. 이번 반주학교 강사는 안양
문화
최샘 기자
2009.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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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는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2009년 교회음악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럴드 홉스 교수가 ‘복음주의 예배음악의 도전, 예배와 예배음악, 캐나다 예배음악 소개’, 김명엽 교수가 ‘교회력과 예배음악 선곡’, 이종석 교수가 ‘독일종교가곡’, 김희철 교수가 선명회 합창단을 예로 ‘청소년 합창지도’, 이문승 교수가 ‘오르가니스트의 화음 바꾸기’, 김성희 교수가 ‘피아노 앙상블’, 백금옥 교수가 ‘예배에서 사용되는 오르간 음악’, 서은주 교수가 ‘지휘법 마스터클래스’, 손효동 교수가 ‘코랄리딩 섹션’에 대해서 강의한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문의:032)340-9255
문화
최샘 기자
2009.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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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실력을 평가받으며 상금도 움켜쥘 수 있는 교회영상콘텐츠 공모전이 열린다. 온맘닷컴은 오는 6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교회영상콘텐츠 공모전’에 출품작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예배, 절기, 교회교육 등 교회에서 사용되는 모든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장르에 구분 없이 인터넷,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회영상콘텐츠는 좋은 작품을 선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영상보급에 더 큰 목적이 있다. ‘내가 만든 영상, 우리교회를 넘어 모든 교회로!’라는 슬로건이 이를 드러낸다. 이에 1차 심사를 통과한 영상은 교회 영상네트워크를 통해 전국교회에 보급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대상 200만원, 금상 2팀 각 100만원, 은상 팀 각
문화
최샘 기자
2009.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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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축제에 쏠리는 교회들의 시선이 뜨겁다.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교회의 이미지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들은 사람들을 한번에 사로잡을만큼 ‘새로운’ 문화축제를 고심한다. 그러나 마음만큼 실천이 쉽지 않다. 교회 축제를 풍성하게 만들, 새로운 방법들이 없을까? 교역자들의 주름살을 한줄 없앨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있다. 지역축제와 교감하라 축제를 새롭게 만들기 위해 교회에서 벗어나는 것은 어떨까? 문화 축제의 성공은 평소 교회를 멀리하거나 어색해했던 사람들과의 교감에 달려있다. 그런데 교회 안에만 머물러 있다면 이들과의 중요한 접촉점을 놓칠 수 있다. 그래서 새로움을 찾기는 커녕 ‘우리들만의 축제’에 머물러 버리곤 한다. 안성율현교회(최상호 목사)도 이러한 점을 주목
문화
최샘 기자
2009.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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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최후의 파라오 클레오파트라의 삶과 전설을 다룬 뮤지컬 ‘클레오파트라’에 본 교단 성결인 여운(천호동교회)이 출연해 화제다. 여운 씨는 이번 뮤지컬에 클레오파트라와 사랑에 빠진 로마의 장군 ‘시저’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다. 뮤지컬 전반부 내내 등장하는 여운 씨는 클레오파트라와의 사랑을 나누다 정치적인 암살을 당하는 시저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는 평가다. 지난 5월 30일 공연에는 여성삼 목사를 비롯한 천호동교회 교인들이 뮤지컬 클레오파트라를 함께 관람하며 시저역을 맡은 여운 씨를 응원하기도 했다. 여운 씨는 이번 작품 외에도 뮤지컬 ‘에스더’와 CCM그룹 ‘타임’의 멤버로도 활동하는 등 가수, 뮤지컬, 배우,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끼를 발휘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26
문화
남원준 기자
2009.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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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사역자의 꿈을 이제 이뤄보자. 극동방송(사장 김은기)은 오는 6월 20일까지 제21회 극동방송 전국 복음성가 경연대회 참가 서류를 접수한다. 극동방송 복음성가 경연대회는 20여년 넘게 유지되어온 대회로, 국내 찬양사역을 이끌고 있는 박종호, 송정미, 옹기장이 등을 배출해온 대회다. 이번 대회는 3차에 걸쳐 예선이 치러지며, 오는 10월 17일 본선대회가 열린다. 찬양사역자의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담임교역자 추천서, 출전곡 녹음 테이프나 CD, 출전곡 악보 10부, 찬양사역활동계획서 등이다. 참가신청서는 홈페이지(www.febc.net)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문화
최샘 기자
2009.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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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인해 나날이 아열대기후로 변하는 한반도.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림보호가 절실하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환경의 날을 맞아 산림보호를 위한 재생종이 사용 권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기윤실은 재생종이 주보 사용을 개교회 권고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환경 살리기에 지구촌 사람들이 관심 갖고 있을 때, 기독인이 먼저 솔선수범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2005년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기독인은 862만 명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들을 위해 매주 862만장의 주보가 만들어지며, 그 수만큼 엄청난 나무가 베어진다. 그러나 주보를 재생펄프 함유율 50%로 바꾸는 것만으로 매주 431그루의 나무를 살릴 수 있다. 이는 연간 2만 2천여그루의 나무를 살릴 수 있는 결과다.
문화
최샘 기자
2009.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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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안내서 없이 보는 것은 쉽지 않다. 가장 쉬운 안내서는 강단에서 선포되는 설교이며 교회에서 진행되는 성경공부 등이다. 그래도 참고서가 필요한데 대부분의 성도들은 주석용 성경을 활용한다. 여기 평신도들이 성경을 읽어가며 참고할 만한 좋은 책, ‘바이블 맵’(포이에마)이 발행됐다. 이 책은 성경을 어떻게 탐험할 것인지 전체를 조망케하며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각 권별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특히 구약 역대기 등은 유다와 이스라엘왕들을 간략히 소개해 시대를 살필 수 있도록 했으며 신구약 중간기의 이야기 개괄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한마디로 성경이라는 대륙을 종횡무진 탐험할 수 있는 지도라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글 중간중간 지도와 도표를 통해 손쉽게 내용에 접근하게 하며 ‘궁금증 해소’와 ‘난해한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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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 온몸에 휘감기는 드럼의 선율. 공연장에서만 느낄 수 있을 귓가를 울리는 기타와 보컬의 소리. 가만있어도 발을 굴리게 하는 콘서트의 매력에 빠져보고 싶다면, 일반 공연보다 CCM 콘서트를 만나러 가자. CCM콘서트가 기독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박종호의 온가족 행복 콘서트 최근 크로스오버 앨범 ‘당신만은 못해요’를 발표한 박종호 씨가 전국투어 콘서트 ‘온가족 행복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종호 씨는 오는 6월 18일부터 1개월 간 전국 12개 도시를 순회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무려 8년 만에 선보이는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가수 모두 기대감이 크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가족의 회복과 재발견’을 테마로 삼고 있어 가족단위 관객들이 즐기기 좋다. 공연은 6월 18일 원주
문화
최샘 기자
2009.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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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 마크 길로이/가치창조/216쪽/9500원 무엇하나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우리에겐 위로가 필요하다. 이 책은 신앙인의 경험담과 조언, 그리고 그들을 지켜주었던 말씀과 하나님의 약속으로 채워져 있다. 엉킴, 바람 부는 날, 뜻밖의 일, 변화 등 8장에 걸친 저자의 이야기는 뒤죽박죽 엉킨 날일지라도 우리에게 행복을 만들어가도록 이끈다. 대형교회가 망해야 한국교회가 산다 이계선/들소리/304쪽/1만2천원 저자는 ‘교회의 기업화와 세속화의 주범을 대형교회’라고 지적한다. 소형교회 신자 빼앗기, 물량주의, 세속화 등의 문제가 여기서 파생된다는 그는 천주교처럼 교회의 대형화를 막는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엉터리 목사’를 만드는 목사양성제도의 문제 등도 제기하면서 동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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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빅 얼 O. 로우/성서유니온선교회/396쪽/1만3천원 성경교사인 헨리에타 미어스의 이야기와 끝나지 않는 꿈. 빌리 그레이엄, 빌 브라이트 등이 그녀에게 성경을 배우고 제자로 훈련받으며 위대한 인물이 됐다. 지성, 헌신, 영성을 갖춘 교사인 그녀의 열정적 활동과 교육과 사역의 원리는 교사에게 큰 도전을 줄 것이다. 부록에 그녀의 주일학교 교사 십계명, 주일학교 성공법칙 등이 실려있다. 어거스틴, 주기철오병학/규장/200쪽/각권 6천원 지난 15년간 사랑받은 ‘규장 신앙위인전기 시리즈’가 새롭게 개정 출간됐다. 총 20권 중 이번에 어거스틴과 주기철 편이 발행됐다. 어거스틴은 중세 가장 위대한 신학자로 방탕한 시절을 딛고 존경받은 성자로 사역하게 된 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문화
최샘 기자
2009.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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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체험전 등 기독교전시회를 열어온 서울랜드는 오는 11월 8일까지 ‘한국의 사도행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외국인 선교사들의 활동을 풍속화로 표현한 ‘알기 쉬운 한국 기독교 역사’와 주기철, 손양원, 한경직 목사의 유품과 자료를 전시한 ‘한국의 사도들’로 나뉜다. 성도들은 주보를 지참하면 입장료와 전시회를 4천원(자유이용권 포함시 1만 2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문화
최샘 기자
2009.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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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교회는 세상문화를 이끌었다. 그러나 21세기 교회는 세상의 문화적 욕구를 따라가지도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교회의 문화적 감수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 감수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의견에 맞춰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과 문화선교연구원(이하 문선연)은 오는 6월 11일 청어람에서 ‘교회와 문화, 문화적 감수성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교회의 사회적 책임 2.0포럼’ 토론회 두 번째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에서는 21세기 한국교회가 지역사회의 문화적 주체가 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답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문화 활용과 문화적 감수성 회복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장신대 임성빈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예장통합 문화
문화
최샘 기자
2009.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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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깊어지는 신앙 송인규/홍성사/307쪽/1만1천원 교회생활을 오래할수록 해결되지 않는 고민들이 있다. 하지만 교회는 ‘무조건 믿기만 하라’는 반지성적 믿음을 강조한다. 저자는 복, 성전, 제사장, 십일조, 안수, 고난, 상급 등 12가지 주제를 가지고 ‘안만큼 보인다’는 지성적 신앙을 강조한다. 2007년 5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에 연재한 글을 새롭게 정리했다. 생각이 미래를 바꾼다 데이비드 스툽/도서출판NCD/252쪽/1만원 감정은 변화할 수 있다. 저자는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행동에 긍정적 변화를 일궈나가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방향을 제시한다. 실제적인 경험과 사례, 그리고 저자의 통찰력은 그리스도인이 간과하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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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목사)가 문화로 꽉찬 창립 2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한기총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페라, 합창단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한기총 합창단(단장 이현미 권사)의 제1회 정기연주회였다. 지난 5월 19일 장천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는 한기총 챔버앙상블과 함께 ‘사운드 오브 뮤직’을 비롯 총 20여곡의 찬양과 합창곡을 공연했다. 또한 한기총 기독교문화예술진흥본부는 지난 5월 2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로시니의 오페라 ‘모세’를 공연했다. 서울오페라앙상블이 공연한 이번 무대는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그란데 오페라 합창단이 참여했다. 한편, 한기총 사랑의 쌀나누기운동위원회는 이번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23일 여전도회관
문화
최샘 기자
2009.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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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는 마커스 라이브 워십 2집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주님 앞에 섭니다’ ‘날 향한 계획’ 등 창작곡 4곡과 ‘찬양의 제사 드리며’, ‘주님마음 내게 주소서’ 등의 친숙한 곡 등 총 13곡이 수록됐다. 또 함부영, 심종호 씨 등 찬양사역자들의 목소리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예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기 위해 목요예배 때 메시지를 전달하는 둘로스선교회 김남국 목사의 권면도 수록했다. 어반 크리스천 뮤직이라는 낯선 장르를 표방한 앨범도 나왔다. 옹기장이 라이브 워십의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ZHUN(오지훈)의 데뷔앨범 ‘레비 파티’가 그것이다. 이번 앨범은 퓨전 재즈라고 통칭되는 얼반 재즈를 전면에 배치한 국내 첫 앨범이다. 특히 익숙한 가스펠 멜로디를 재즈로 재
문화
최샘 기자
2009.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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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울국제도서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서울국제도서전이 지난 13일부터 17일가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책의 확장, 책의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국내 330여개 출판사가 참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기독교 출판사들의 참여도 활발했다. 특히 기독교출판협회 소속 출판사들은 연합 부스를 마련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예수쟁이 책은 00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독교출판협회 전시회는 길을 상징하는 하얀 천을 바닥에 깔아 독자들에게 예수쟁이 책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주었다. 또한 예수쟁이 책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내릴 수 있도록 참여 공간을 마련했다. 이에 독자들은 ‘밥’, ‘길’, ‘소명’ 등 자신만의 정의를 내리며 참여하는 재미를 만끽
문화
최샘 기자
2009.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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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천사들이 희망과 사랑을 노래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음악감독 김희철)은 가정의 달을 맞아 6월 4일까지 서울과 경기지역 6개 연주홀에서 어린이와 부모들을 위한 행복한 연주회를 개최한다. 오월의 꿈은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 여섯 개 지역반이 각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개최하는 음악회로 지역마다 색다른 주제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27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백설공주 구구단을 외다 잠들다’, 28일 장천아트홀에서 ‘비비다 바비디 부~’, 30일 경기아트홀에서 ‘두껍아 두껍아, 노래줄게 박수다오’, 6월 4일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이 공연된다. 합창단에 미리 신청하여 원하는 지역의 공연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김희철
문화
문혜성 기자
2009.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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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의 집 황인호/살림/244쪽/9500원 갓피플닷컴 등에서 네티즌의 찬사를 받은 황인호의 신앙 묵상 카툰집.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그의 카툰은 유머와 반전, 재치와 감동이 어우러져 재미와 신앙적 교훈을 남긴다. ‘자신을 향한 반성적 촉구의 성격이 강하다’는 저자의 말은 우리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저자가 자신을 부르는 ‘어떤 바보’는 곧 우리를 일컫는다. 말씀 심는 엄마 백은실/규장/208쪽/9천원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는 모든 부모의 고민이다. 여기 두 아이를 성경말씀, 암송을 통해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며 말씀으로 자란 아이는 바르게 성장한다. 저자는 그러한 자녀양육을
문화
조재석 기자
2009.05.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