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뱃돈 대신 축복기도를올해 설날에는 세뱃돈·덕담도 함께 자녀를 위한 축복기도를 해보자. 두 손을 맞잡고, 서로를 위해 뜨겁게 나누는 축복기도는 아이들에게 설 명절이 세뱃돈을 버는 날이 아니라 가족간의 축복을 기원하는 날이라는 기억을 심어줄 수 있다. 설날 아침 드리는 가정예배도 중요하다. 가정사역자들은 올 한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내용을 세 가지 정도 준비해 발표하고, 부모는 감사 내용이 담긴 메시지와 기도를 준비하고 자녀들은 찬양을 맡는 등 가족모두가 참여할 것을 강조한다. 예배 후에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관련된 신앙 이야기, 미담, 성공적인 삶을 사는 크리스천들의 이야기 등을 나누며 관련 책을 선물하는 것도 명절을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서로를 향한 감사카드를 써
가정
문혜성 기자
2010.02.06 00:00
-
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계획을 세우게 된다. 취직, 다이어트, 결혼 등 거창한 꿈들이 올해는 꼭 이뤄질 것 같은 기분에 하고 싶은 모든 일들을 신년계획에 끼워넣는다. 여기에 매년 빠지지 않는 게 바로 ‘성경일독’이다.새해만 되면 ‘일년동안 성경한권 꼭 읽으리라’ 다짐하는 사람이 많다. 교회에서는 일찌감치 송년예배 때부터 성경일독카드를 나눠주기도 한다. 그러나 레위기, 민수기를 넘지 못하고 슬그머니 책장을 덮는 경우가 많아 연말 성경일독을 했노라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저 ‘계획세우기’에 그치는 성경일독, 올해는 반드시 성공해보자.성경일독이 어려운 이유소설이나 자기계발서는 술술 잘도 읽으면서 왜 성경책은 일독하기가 어려울까? 성경읽기 전문가들은 가장 큰 이유는 시간에 쫓기는 생활 때문으로
가정
문혜성 기자
2010.01.23 00:00
-
신앙인 부모들은 “내 아이를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로 제대로 양육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한다. 그 해답은 가족이 함께 가정예배에서 찾을 수 있다. 가정사역 전문가들은 가정 예배의 가치와 그 중요성을 강조한다. 물론 많은 성도들도 공감하지만 시간의 벽과 준비에 대한 부담 때문에 실제로 시행하는 가정이 많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또 시도하더라도 며칠을 채 못 가서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가정예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몇 가지 지침을 제안했다. 우선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계획을 융통성 있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경읽기, 기도하기, 가족에 필요한 성경 암송하기, 찬양하기 등을 자녀의 연령과 가족의 형편에 맞게 계획을 주 단위로 설정하면 좋다. 자녀가 어릴
가정
문혜성 기자
2009.12.12 00:00
-
대체로 부모들은 자녀가 장래에 다른 아이들보다 앞선 능력과 실력을 갖춘 사람, 누구보다 뛰어난 리더가 되기를 기도한다. 그러다 보니 ‘~주세요’라며 축복을 달라고 조르는 기도가 보통 자녀를 위한 기도로 자리잡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이런 부모의 기도를 보고 듣고 자라는 아이들도 기도의 다양성과 깊이, 기쁨을 알아가기 보다 빠른 응답을 요청하는 ‘주문식 기도’에 길들여지는 수순을 밟는 것이 현실이다. 요청기도 NO, 감사기도 YES전문가들은 아이를 위해 매일 간절히 기도하는 부모들에게 보다 올바른 기도의 주제와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지적한다.조원근 목사(아현교회)는 “많은 부모들이 내 자녀가 남보다 나아야 한다는 강박감으로 기도하고 있다”면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시험에서 좋
가정
문혜성 기자
2009.10.17 00:00
-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 그리고 연합사업을 이끌어갈 신임 교단장·단체장·총무 취임축하예배가 열렸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목사)는 지난 10월 13일 여의도 CCMM빌딩 12층에서 한기총 회원 66개 교단과 21개 단체 지도자들 및 한기총 임역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9 신임 교단장·단체장·총무 취임축하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공동회장 백장흠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최병남 목사의 대표기도 후 엄신형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각종 불신과 이단세력의 도전을 비롯하여 역사교과서와 사립학교법 문제 등 교회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오늘 새롭게 취임하시는 교단장·단체장·총무님들이 한기총과 한국교회의 중심에 서서 힘써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림인식 목
가정
남원준 기자
2009.10.13 00:00
-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짧은 연휴로 고향을 찾는 사람이 예년에 비해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명절만 기다리며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기를 기대했던 어르신들과 하루라도 더 쉬고 싶은 직장인들에게는 아쉬운 연휴지만 노총각 노처녀들에게는 상쾌한 연휴다. 명절마다 ‘왜 결혼 안하니?’, ‘언제 결혼할꺼니?’하는 잔소리와 비난에 가까운 핀잔을 듣는 게 싫어, 혼자 집에 남거나 해외여행을 계획했던 노총각 노처녀들이 짧은 연휴로 입가에 미소를 띄었다는 소문이다. 결혼기피 · 만혼사회우리사회는 어느 샌가 결혼을 기피하는 사회가 되었다. ‘2005년 인구주택 총 조사’에 따르면 95년 26.6%였던 서울의 25~34세 여성의 미혼율이 10년만인 2005년 50.5%까지 늘었다. 서울에 사는 주 출산연령층
가정
문혜성 기자
2009.09.26 00:00
-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까지의 젊은부부들은 교회 내 ‘낀세대’로 통한다. 더 이상 청년부서에 속할 수 없고, 어른들의 부서인 ‘장년부’로 가는 것도 쉽지 않아 교회 내 갈 곳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새 가정을 꾸려 갑자기 달라진 생활에 적응하랴, 처음 겪는 임신과 출산, 육아에 허덕이다보면 주일예배 참석하는 것만해도 대단한 일이 되어버리기 일쑤다. 이렇다보니 점차 신앙과 멀어지는 것은 정해진 수순인 셈이다. 젊은부부들을 위한 교회의 노력이 필요한 대목이다. 젊은부부 위한 부서 효과 높아몇몇 교회에서 결혼 5년 이내의 젊은부부들을 대상으로 작은 모임을 만들어 운영해 본 결과 교회 정착율이 높아지고, 신앙성숙의 결과까지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젊은부부 모임으로는 높
가정
문혜성 기자
2009.09.05 00:00
-
결혼을 목전에 둔 예비부부들은 혼수, 성격차이 등으로 시작도 전에 겪어야하는 갈등이 많다. 이때 갈등을 참아내지 못하는 경우 결혼이 깨지는 사건도 종종 발생할 정도로 결혼전의 갈등은 결코 작은 문제가 아니다. 시작부터 어려운 결혼 도대체 어떻게 준비해야하는 것인지 전문가들이 해답을 제시한다.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가 오는 9월 1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본 연구소에서 결혼 예비학교 ‘연리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송길원 목사와 하이패밀리 평생교육원 김향숙 원장이 주 강사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실제적인 갈등예방 및 해소에 대한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강의는 ‘하나님의 결혼설계도-기초공사에서 인테리어까지’, ‘자아상-나 여기 있고 너 거기 있지’, ‘
가정
문혜성 기자
2009.09.05 00:00
-
아이들은 누구나 부모의 말 한마디로 우쭐해지기도 하고, 상처받고 아파하기도 한다. 같은 환경이라 할지라도 오랫동안 날카롭게 가시돋친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자존감이 낮고, 격려의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자존감 높게 자란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다. 그만큼 아이의 생각과 행동 모두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바로 부모의 말이다. 좋은나무성품학교 교장 이영숙 박사(교육학)가 선보인 ‘성품좋은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한마디'는 부모가 어떤 말로 아이를 대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아이가 달라질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부모가 아이를 거친 언어로, 부정적 언어로 대할 경우에 미칠 큰 영향에 대한 경각심도 심어주고, 어떻게 아이에게 이야기 할 것인지 방법도 제시한다. 이영숙 박사는 생각을
가정
문혜성 기자
2009.08.29 00:00
-
여름방학의 끝이 보인다. 일주일 후면 전국 초중고가 개학을 맞는다. 학원 때문에 바쁜 방학이었다고는 하지만 늦잠 잘 수 있고, 놀러 다닐 수 있는 방학의 끝은 아이들에게 스트레스일 수 밖에 없다. 규칙생활, 단체생활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아이들은 심하면 개학증후군(새학기를 앞두고 두통, 복통 등에 시달리는 증세)에 시달리기도 해 부모들의 주의가 요청된다. 새 학기 학교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개학 준비가 필수다.게임, TV시청 줄이고 체력 기르기우선 방학 동안 늘어난 컴퓨터 게임, TV시청 시간부터 줄여야 한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던 학기 중과 달리 방학에는 TV나 컴퓨터 사용시간이 늘어난 만큼, 하루에 20∼30분씩 줄여나가야 한다. 또 방학동안 늦잠 자는 습관을 바로잡아 최소 1주일 전부터
가정
문혜성 기자
2009.08.22 00:00
-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아이들은 고대하던 방학을 맞았지만 초등학생을 둔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어떤 추억을 만들어줄까 고민이 많은 때다. 특히 학년별로 또 학교마다 박물관, 미술관, 공연관람, 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숙제를 내주고 있어 학부모들의 걱정이 많은 상황. 이러한 가운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시회,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 등 여름방학 숙제도 돕고, 아이들에게 재미도 주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열려 주목된다. 보고 듣고 체험하는 미술관세종문화회관(02-578-0262)에서는 오는 9월 27일까지 작품 감상과 체험, 연극 공연까지 합쳐진 ‘와글와글 미술관’을 마련했다. 미술의 기본요소인 ‘빛’과 ‘색’이라는 주제를 연극, 퍼포먼스, 체험, 관람 등과 결합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빛과
가정
문혜성 기자
2009.07.25 00:00
-
바캉스와 캠프의 계절 여름이다. 가족끼리나 친구와 여행을 계획하거나, 여름성경학교나 캠프, 수련회 등 단체 활동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분주해지는 때다. 이런 때일수록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일년에 한번 있는 신나는 여름여행(캠프)인데 병이 나면 이만저만 손해가 아니다. 특히 요즘처럼 습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면 전염병과 식중독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날씨가 더워지면 음식이 쉽게 상하고 그만큼 식중독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눈병 등의 전염병이 유행하기 때문이다. 눈깜빡할 새 퍼지는 ‘전염병’눈병과 식중독 등은 여름 수련회와 캠프 등 단체생활을 해야하는 경우 더욱 철저한 예방이 요청된다. 특히 최근에는 신종플루와 A형 간염, 말라리아 등 각종 전염성 질환들이 한꺼번에 유
가정
문혜성 기자
2009.07.18 00:00
-
“가족의 소중함, 감사를 먼 이국땅에서 배우게 됐습니다. 내년에 돌아가서 이 사랑을 그대로 아내와 아이에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지난 6월 7일부터 28일까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한국외국인선교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버지학교가 진행됐다. 광운교회(전상호 목사) 주최로 열린 이 프로그램은 국내 유일의 외국인 대상 아버지학교다. 특히 올해는 광운교회 소속 아버지학교 수료자뿐만 아니라 작년에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7명의 외국인 근로자들도 스태프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앤드류 플로리다 씨는 지난해 “제가 느꼈던 감동, 변화를 제 동료들과도 나누고 싶어서 이번에는 스태프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외로운 타향살이 아버지학교의 상징인 줄무늬 티셔츠를 입고 테이블 리더로 활약하는 앤드류 씨는 사
가정
최샘 기자
2009.07.04 00:00
-
# 인천 위탁모 지순연 씨(62세)는 인천지역 1호 위탁모로 2003년부터 위탁자녀들을 맡아왔다. 부모의 연락이 두절된 이석우(가명, 13세), 석재(11세) 형제가 첫 위탁자녀였고, 2005년에는 아버지가 일시 보호를 위탁한 최정(가명, 13세)군도 맡아 위탁아들이 3명이나 된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마음을 열지 않았지만 점차 가족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됐고 지 씨의 귀한 아들로 지내고 있다. 그러던 중 최 군은 지난해 아버지의 사정이 좋아져 자신의 가정으로 돌아갔다. # 위탁아동 장유림 양은 “넉넉하지는 않지만 부모님 못지않게 키워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는 9살 철부지이지만 사랑하는 내 동생이 있어 행복하다”는 글로 위탁가정의 날 수기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나는 커서
가정
문혜성 기자
2009.06.20 00:00
-
CTS가 크리스천 예비신랑·신부를 위한 웨딩박람회를 연다. CTS(사장 감경철)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잠실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제1회 CTS 롯데웨딩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웨딩박람회는 웨딩혼수관련 업체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원스톱 박람회로 구성됐다. 특히 웨딩과 혼수에 필요한 각 부문별 상위 톱 5개 업체를 초청해 전시했다. 또한 각 상품별로 상담과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결혼을 준비하면서 생긴 궁금증을 전문가를 통해 해소시키도록 돕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박람회는 기독교 언론인 CTS와 한국예수문화원이 주최, 주관한 행사로써, 성경적 세계관을 찾는 크리스천 예비신랑·신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문의:02)566-2778
가정
최샘 기자
2009.06.13 00:00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버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족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는 오는 5월 9일 하이패밀리 다문화가정재단 주최로 양평 바람개비공원에서 ‘부(父)라보 파파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버지들이 자녀와 함께 참여해 관계를 증진시키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온가족 소풍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등을 포함한 50쌍의 아버지와 자녀를 초청해 ‘바람개비에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소원 새겨 돌리기’, ‘붕어빵 선발대회’, ‘가족 미니올림픽’ 등 아버지를 중심으로 가족이 하나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문의 : 02)2057-0033
가정
문혜성 기자
2009.05.09 00:00
-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는 오는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사랑의교회 은혜채플에서 ‘5월 가정의 달, 가정행복 아이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하이패밀리 가정사역 평생교육원(원장 김향숙 박사)과 가정사역 총동문회(회장 김창영 목사)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것으로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정의 달 설교, 프로그램, 이벤트 아이디어 등의 자료를 제공, ‘알찬 가정의 달 만들기’를 위한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는 송길원 목사의 ‘가정의 달, 가정천국을 경험하려면’이라는 주제 강의로 시작해, ‘가슴을 콕 찌르는 가정설교준비에서 작성까지’, ‘가정의 달, 이렇게 꾸민다.’, ‘미디어와 함께 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가정을 살리는 말씀잔치:Q.T, 새벽기도’,
가정
문혜성 기자
2009.03.21 00:00
-
최근 교회마다 스포츠룸을 만들고, 카페나 도서관을 만드는 교회가 많아지고 있지만 어린이 특히 영유아를 위한 지원과 투자는 턱없이 모자란 실정이다. 미래세대를 키워야 교회의 희망이 있다는 주장만 되풀이 되었지 정작 교회 내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보육시설이 취약하다. 무늬만 자모실, 수유실도 없어실제로 교회의 현실은 영유아들을 위한 시설과 배려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자모실’, ‘모자실’이라는 이름으로 아기와 엄마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있지만 방안에 큰 창을 만들어 강단이 보이도록 한 수준에 그치고 있었다. 특히 자모실 안에서 조차 수유할 수 있는 공간이나 커텐 등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고, 화장실도 없어 엄마들이 큰 불편을 감내하고 있는 현실이다. 수정교회(조일래 목사) 등 일부
가정
문혜성 기자
2009.03.14 00:00
-
하이패밀리 가정사역 평생교육원(원장 김향숙 박사)은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사랑의교회서 ‘가정사역의 미래전망, 새롭게 펼쳐지는 가정사역의 영역들’이라는 주제로 개강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개강 세미나는 시대가 변해 가듯 가정의 형태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따른 문제점을 살펴보고 시대적 흐름에 맞춰 가정사역의 사각지대라 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해 살펴 볼 예정이다. 이날 첫 강의는 ‘새터민 가정, 이대로 둘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1호 새터민 가정사역자의 강의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바라 본 새터민 가정의 문제와 교회역할의 모색, 새터민 가정 문제의 예방과 치유 회복사역에 대한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 가족을 위한 교회
가정
문혜성 기자
2009.02.28 00:00
-
크리스천 미혼남녀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유명 결혼정보업체인 ‘선우’가 주관하고 1000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크리스천 온라인 매칭이벤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 동안 선우 홈페이지(www.couple.net)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종교가 같은 배우자를 원하는 크리스천 미혼남녀들은 상대적으로 비신앙인들에 비해 만남의 폭과 기회가 적다는 점을 고려해 열리는 것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그동안 결혼정보회사로써 쌓아왔던 다양한 매칭시스템을 가동해 참가자들이 원하는 이성상을 입력해 어울리는 상대를 찾아주는 셀프매칭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행사기간동안 참가이성을 대상으로
가정
문혜성 기자
2009.0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