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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새 이사장 두상달 장로 취임기아대책(회장 정정섭 장로) 새 이사장으로 두상달 장로(사진)가 지난 2월 24일 연동교회에서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교계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두상달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떡과 복음을 전세계에 나누는 기아대책의 이사장으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기아대책은 창립20주년을 맞이하여 새출발과 도약의 의미를 담아 기아대책 산하 6개 법인의 이사장이 모두 새롭게 취임했다.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이성희 이사장, 재단법인 ‘국제개발원' 최대원 이사장, 재단법인 ‘섬김' 윤희구 이사장, 재단법인 ‘행복한나눔' 고은아 이사장, 의료법인 ‘선한이웃병원' 박국양 이사장이 각각 취임했다.
사회
문혜성 기자
2009.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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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앞두고 자녀의 성격유형을 진단하고 진로비전을 제시하는 무료세미나가 열려 주목된다. 한국상담개발원은 오는 2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경기대 사회교육원 소강당에서 ‘손매남 박사의 자녀양육과 진로·직업선택 세미나’를 개최한다. ‘성격 유형과 자녀 양육, 그리고 진로 선택'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치유상담 전문가 손매남 박사(경기대 사회교육원 주임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자녀의 상담 심리 치료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강의는 심리테스트 프로그램인 에니어그램을 통해 자녀의 성격유형을 진단하고 성격유형별 지도방식과 진로비전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사용되는 에니어그램은 자기 이해를 필요로 하는 영성, 진로 분야 등에 탁월
사회
문혜성 기자
2009.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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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품성계발원(대표 안주영 박사)은 오는 21일과 22일 각각 부천 예람교회와 대전 동안교회에서 무료 공개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목회에서 품성의 중요성과 그 실제 등에 대해 알리고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관심있는 사람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안주영 박사가 ‘품성목회와 교육의 실제’에 대해 강의하며 품성교육 체험 발표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한국품성계발원의 품성교육은 성경적인 삶의 원리를 바탕으로 품성 자질 훈련을 통해 말과 태도, 행동 등 모든 생활적인 면에서 변화를 유도하는 전인격 계발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문의:0505-382-0055, www.cdikorea.org
사회
문혜성 기자
2009.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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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이 지난 2월 6일 서울 청담동 기아대책 청삼선교관에서 전문인선교사들로 구성된 기아봉사단 파송예배를 드렸다.이날 파송식에서는 '남아프리카 축구선교사' 임흥세 감독을 비롯해 해외 선교지에서 구호개발사업을 펼 기아봉사단원 10명에게 파송장을 수여했다.예배에는 기아대책 국제개발원 이사장 최대원 목사와 찬양사역자 김명식 기아대책 음악대사가 참석, 성경말씀과 특송으로 선교지로 떠나는 기아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1월 기아봉사단 훈련을 수료한 임흥세 기아봉사단원은 "남아공 축구선교센터를 기아대책과 함께 운영하여 아프리카 전 대륙에 축구와 함께 복음을 전할 청년선교사들을 키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작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기아봉사단 훈련을 수료한 강중희, 조
사회
문혜성 기자
2009.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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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포함한 불교, 천주교 등 각 종단의 신도수 부풀리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책자 형태로 발간한 ‘2008 한국의 종교현황’을 보면 기독교는 1192만 명, 불교는 3958만 명, 천주교는 488만 명, 유교는 1천만 명 등으로 조사됐다. 그 밖의 종교는 334만5926명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각 종단의 신도수 등은 지난 2005년 인구센서스 조사 때보다 천주교를 제외하고 크게 증가한 수치다. 문제는 각 종단의 신도수를 합하면 7150만여 명이나 돼, 우리나라 총인구 4800만 명을 훨씬 넘는 수치가 나온다는 것. 이번 통계자료와 관련, 문광부 종무담당 관계자는 “10년마다 한 번씩 실시되는 인구 및 주택 센서스 집계와 같은 전수조사가 아닌 각 종단에서
사회
남원준 기자
2009.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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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색이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반도평화를 위한 사회 담론의 형성과 실천을 대북NGO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 통일부장관 이재정 교수(성공회대)는 지난 1월 15일 서울 대학로 함춘회관에서 열린 남북평화재단 정책협의회에서 “북한 관련 NGO들이 주로 대북지원활동에 역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6.15와 10.4선언을 실천해 가는 방안의 연구와 제안, 남측 내부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담론의 활성화와 이를 실천해가는 지역조직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국내 NGO들이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문제를 이슈화하는 노력을 벌여나가야 한다”면서 “국외의 동포단체는 물론 정치권과 학계 문화계 등과 연대활동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교수는 지난 12월 1일 북
사회
남원준 기자
2009.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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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중소기업 밀집지역인 안산 반월·시화공단. 지난 2일 찾아간 안산 시화공단의 풍경은 연초라지만 너무 한산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직 새해 시무식을 안 한 업체들이 많은 탓일까? 대부분 업체들의 입구는 굳게 닫혀있고 건물 안의 불은 꺼져 있었다. 주변 도로에는 사람뿐 아니라 차량조차 잘 다니지 않아 적막감이 감돌았다. 골목에는 공장매매, 폐업 컨설팅 등의 현수막이 어지럽게 걸려있었다. ‘을씨년스럽다’는 표현이 잘 들어맞는 안산지역의 모습은 경제위기로 휘청대는 중소기업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건설재료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안산공단은 건설 경기 침체, 자동차 업계의 깊은 불황으로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희망이 안
사회
남원준 기자
2009.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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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경제위기로 우리사회는 IMF 외환위기 이후 또다른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야하는 소외계층의 시름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 추위과 빈곤, 무관심에 고통받는 사람들의 겨울, 그들의 삶을 들여다봤다. 글로벌 경기한파가 불어 닥친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춥고 을씨년스럽다. 경제위기가 심리적인 추위까지 몰고온 탓에 이웃을 돌아볼 여유까지 줄어들었다. 그래서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조손가정과 독거노인들은 바람막이도 없이 한겨울 바람을 온몸으로 맞고 있는 형국이다. 이들은 올 겨울을 어떻게 버텨내야 할지 한숨만 내쉬고 있다. 생계막막 ‘조손가정’돈 벌러 간다며 집나간 아들과 며느리를 대신해 5년째 두 손자를 키우고 있는 황춘식 할머니
사회
문혜성 기자
2009.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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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전국연합회 산하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가 올해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상도복지관은 지난 12월 20일 ‘2008 까만두손이 전하는 이웃사랑’ 행사를 개최,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했다. 6회째를 맞은 상도복지관 까만두손 활동은 겨울철 난방비를 감당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상도1,2,4동 내 27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특히 올해는 매년 배달사역에 동참하고 있는 헤브론교회를 비롯해 상도교회 등 인근 교회와 은행 등 기관단체 14 곳에서 정성을 모아 1200만원의 후원이 답지했다. 이에 따라 상도복지관은 오는 12월 30일 두 번째 겨울행사로 100여 가정에 난방비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문
사회
문혜성 기자
2008.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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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 문제가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서부지법으로부터 존엄사 인정 판결을 받았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상고를 하기로 결정해 주목된다.세브란스병원측은 지난 12월4일 “수차례 논의를 걸쳐 각계 각층의 의견을 광범위하고 신중하게 수렴해 상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법원의 판결이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사려있는 고민이 담겨있으며 세브란스의 설립이념과 배치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생명에 대한 문제는 최대한 신중해야 하고 자칫 초래될 수 있는 생명경시 풍조를 방지해야 한다”고 상고 이유를 설명했다. 당초 해당 환자의 기대여명이 3~4개월 정도로 소송이 길어질수록 환자 가족의 고통도 더 깊어질 것이라는 점을 감안 대법원에 상고했던 세브란스는 가족들의 반대로 비약상고는 포기했다.한편
사회
남원준 기자
2008.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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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언론대상위원회(이사장 이정익 목사)는 지난 15일 KBS 국제회의장에서 올해 한해동안 신문과 방송, 출판 등을 통해 언론발전과 기독교 문화 전파에 힘쓴 언론인들에게 기독교언론대상을 처음으로 수여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중앙일보 문화부 백성호 기자가 첫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그는 기독교 성지를 방문해 ‘예수의 숨결을 찾아서’라는 기획기사로 기독교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현문우답’이란 연재물을 통해 기독교 본질을 밝히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성호 기자는 “예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이라는 종교적 진리를 독자들에게 전하는 징검다리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기독교의 따뜻한 소식을 전한 조선일보 종교부 김한수 기자가 신문부분 금상을 차지했으며, 한민족 리포터로 선교사들의
사회
황승영 기자
2008.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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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름유출 사고로 태안 앞바다는 온통 검은 기름으로 뒤덮였다. 바다만 시커멓게 물들여놓은 것이 아니라 태안지역 주민들의 가슴도 새까맣게 태워버렸다. “그때 뉴스를 듣고 방 창문 밖을 내다보는 데 바다가 온통 새까맣게 변해있었어요. 정말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자포자기 상태였죠." 설미석 집사(신두교회)는 1년이 지난 지금도 악몽 같았던 지난해 겨울을 돌아보는 것조차 몸서리쳐지는 듯했다. 그러나 지난 해 한겨울 칼바람속 태안앞바다를 찾은 123만여명의 봉사자(한국교회 성도 70만명)들이 이곳에‘기적’을 만들어냈다. 자원봉사자들의 수많은 손길이 태안의 해안을 닦고 또 닦아 검은재앙을 깨끗이 씻어냈다. 주민들 시름은 아직 그러나 바다는 옛 모습을 되찾았지만 재앙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경
사회
문혜성 기자
2008.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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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이 눈앞에 다가왔다. 오색찬란한 성탄트리와 신나는 캐롤이 거리에 가득하지만 이런 화려함 이면에는 여전히 소외되고 어렵게 지내는 우리의 이웃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 올해는 교회안에서만의 축제로 즐기기 보다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의미있는 성탄절을 만들어보자.각 가정에 새 물건이지만 쓰지 않고 쌓여 있는 생필품을 모아 스스로 산타가 되보자. 교회에서 돕고 있는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보면 우리 집 살림살이 중 나눌 수 있는 것들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성탄선물로서 훌륭한 가치가 있다.옷과 치약, 수건 등 생활용품 예쁘게 선물꾸러미로 포장해 가족별, 구역별로 교회 인근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하면 주는이와 받는이의 기쁨이 두배. 오늘 밤에는 가족들 모두 저마다 조금은 아깝
사회
문혜성 기자
2008.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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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동안 굶주림과 추위로 더욱 고통 받을 북한 어린이들과 지구촌 빈곤 아동들을 돕기 위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대북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옥수수 재단과 글로벌비전은 지원규모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랑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성금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본 교단을 주축으로 설립, 북한어린이 돕기에 힘쓰고 있는 NGO단체 사단법인 글로벌 비전(이사장 이정익 목사)이 연말연시를 맞아 대북지원을 위한 ‘2008 겨울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생명과 희망전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추위와 굶주림에 고통당하는 북한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생필품과 담요, 내복, 신발, 목도리, 의약품 등을 북한으로 보내기 위해 마련했다.WFP(세계식량계획)에 따
사회
문혜성 기자
2008.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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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용 전 국회의장(사진)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지난 11월 1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박관용 신임 이사장과 황승기 전임 이사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6선 국회의원에 16대 국회에서 국회의장을 지낸 박 이사장은 “생명을 나누는 일을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대표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고, “장기기증의 홍보에 주력하며, 장기기증 활성화를 저해하는 각종 장벽들과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힘써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 이사장은 지난 1995년 사랑의장기증운동본부 산하 사랑의 각막은행 명예후원회장을 맡아 시각장애우의 시력회복운동사업을 펼치며 장기기증운동본부와 인연을 맺어왔으며, 같은 해 각막기증 서약도 한 바 있다.박 이사장은 이날
사회
문혜성 기자
2008.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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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년간 `사랑의 집짓기'봉사활동을 펼쳐온 한국해비타트(대표 이순)가 지난 11월 27일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제20회 아산상(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14년 동안 16만여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국 600세대의 무주택 가정에 새집을 지어주고, 도시 영세민 400세대의 집을 무료로 수리해준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아산재단 측에서는 “한국해비타트는 단순히 집을 짓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젊은이들이 직접 땀을 흘리고 협동정신을 기르도록 했다”며 “이는 질서를 지키며 단체생활을 하는 교육현장으로서 역할을 병행한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해비타트는 1994년 경기도 양주에 3가구 집 짓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국내에서 총
사회
문혜성 기자
2008.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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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허혜숙 권사) 산하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상도복지관은 지난 11월 6일 ‘희망가득한 교실’ 제막식을 갖졌다. 희망가득한 교실은 11월 4일부터 3일 동안 LG화학 사회봉사단이 봉사활동과 재정지원 등 적극적으로 기초 인테리어공사를 지원함에 따라 문을 열게 됐다. 인테리어 공사는 복지관 지하 1층 초등생교실(2개실)과 1층 중고생교실(2개실)의 바닥교체, 벽면도장, 천정공사, 가구교체 등으로 진행됐으며, 복도도 벽화로 꾸미는 등 전면적인 새단장이 이루어졌다. 희망가득한교실은 지역 초등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독서와 논술교실, 피아노교실, 모래치료교실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진행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
문혜성 기자
2008.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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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보다 몸이 먼저 성장한 조숙한 요즘 아이들은 이성에 대한 관심도 빨리갖게 되지만 제대로 된 성교육은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러다보니 ‘성’에 대해 잘못된 지식과 경험은 치유할 수 없는 ‘상처’로 남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우리 아이들의 성을 보호하기 위해 이제 교회가 나서야 할 때다.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관장 이명화) 교육사업팀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달 간 청소년 성교육을 위한 ‘2008년 생생(生生) 성교육 프로그램 워크샵’을 개최한다. 전문가들에게 십대들 성의 실태를 배우고, 어떻게 바른 성을 교육할 수 있는 지 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학부모와 목회자, 상담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이틀씩 한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
문혜성 기자
2008.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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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장기기증을 통해 생명을 나눈 기증인과 이식인이 본 교단 초청으로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본 교단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지난 9월 18일 신장과 골수 등을 기증한 장기 기증인과 가족, 이식인 등을 초청해 정읍 내장산 산행과 음악회 공연 등의 시간을 마련했다. 매년 9월 둘째 주 장기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레일의 후원으로 KTX 기차를 이용해 서울을 출발, 산행과 음악회 관람을 진행한 후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용산역에서 출발행사를 진행한 후 열차에 탑승하여 장기기증 홍보대사인 개그맨 고혜성 씨의 사회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하였으며 정읍에 도착한 후 내장산에 올라 등산로를 따라 내장산 산행을 시작했다. 완만
사회
조재석
2008.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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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는 9월 27일 명동 외환은행 광장에서 2008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다문화축제 ‘여성이 만드는 아시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부로 나눠 이민여성 국가의 문화체험, 전통의상 패션쇼 및 이민여성 노래공연, 공정무역 제품판매 등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놀이, 의상, 음식체험 등을 통해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도록 도우며, 2부에서는 이주노동자 밴드공연, 재한몽골 노래공연 등, 3부에서는 수공예풍, 동티모르 커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문의:02)3705-6097
사회
문혜성 기자
2008.09.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