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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문을 다시 활짝 열기 위해 제1001차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가 지난 4월 13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한국교회 복음통일 기도의 날’로 드려졌다.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대표회장 오정현 목사, 사무총장 오성훈 목사)는 2004년 3월 5일 1차 부흥을 위한 연합기도운동으로 시작해 2007년 6월 6일 쥬빌리코리아 대회를 개최하며 한반도 평화와 복음적 통일을 위한 기도의 제단을 쌓아왔다. 이번 기도의 날은 20년 간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진행된 기도모임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의 제단을 꺼
교계
김준수
2024.04.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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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2시가 되면 CTS기도센터에는 수없이 많은 전화벨이 울린다. 바로 CTS ‘콜링갓’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콜링갓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중보기도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부터 이어져 온 CTS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콜링갓에는 건강, 가족, 사업 등 다양한 기도 요청이 이어진다. 전화와 메시지를 통해 쏟아지는 기도제목들은 CTS기도센터에 접수되어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기도센터의 사역자들이 전심으로 중보 기도한다. 우울증을 비롯한 각종 질병이 치유되고 무속인이 회심해 예수님을 영접하는 등 수 많은 간증들
교계
김준수
2024.04.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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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의 교회가 북한에 억류된 선교사들의 송환을 촉구한 가운데 한일교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지난 4월 12일 한국중앙교회에서 ‘아시아 복음화를 위한 한일교회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이시다 토시노리 씨(일본복음주의연맹)는 한일 선교 협력의 역사를 개괄하면서 한국과 마찬가지로 교세 하락을 겪고 있는 일본교회의 현실을 전했다.토시노리 씨는 “지금 일본교회는 목회자가 감소하는 추세에 있으며, 목회자가 없는 교회가 증가하고 있다. 이유는 목사를 목표로 하
교계
김준수
2024.04.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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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형태의 빈곤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떡과 복음의 사역을 펼치는 희망친구 기아대책(이사장 지형은 목사) 7대 회장으로 최창남 회장이 취임했다.최창남 회장은 “보잘 것 없는 나의 열심과 노력, 지혜에 의지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께 온전히 의지하며 나아가겠다. 떡과 복음을 전하는 기아대책의 사역은 우리의 의가 아닌 주님의 지혜로 해나갈 것”이라며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영적 빈곤으로부터 회복된 사람이 또 다른 누군가의 희망이 되는 사역을 이루어 가겠다”고 했다.환영사를 전한 지형은 이사장은 “기아대책이 붙들고 있는 떡과
교계
김준수
2024.04.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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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단을 포함해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에서 이단 규정 표준안을 마련했다.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회장 성희찬 목사, 이하 이대위협의회)는 지난 4월 11일 서울 서초구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회관에서 모임을 열고 이단 규정 표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모임에는 예장합동·고신·합신·백석대신, 기첨, 예성 이대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이단 규정 표준안은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을 기준으로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의 헌법과 교리 등을 참고해 인간론, 교회론, 구원론, 종말론 등 조직
교계
김준수
2024.04.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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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부딪히는 신앙의 문제를 머리를 맞대고 풀어온 ‘올포원’이 CBS 70주년과 올포원 6주년을 기념해 특집 공개방송을 개최한다.CBS 올포원은 지난 2018년 첫 방송부터 하나의 주제를 세 명의 설교자가 설교하는 파격적인 형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이 출연해 성경을 다각도에서 설교함으로써 말씀이 입체적으로 다가오는 신선함을 던져 주었고, 성도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들을 대신해서 질문하고 풀어주는 신앙의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이번 특집은 올포원을 사랑하는 한국교회
교계
김준수
2024.04.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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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이 4월 15일부터 아이티를 위한 기도 운동과 긴급 모금을 진행한다.이번 기도 운동과 모금은 최근 갱단의 폭동 등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는 아이티 어린이들의 상황을 알리고, 이들에게 필요한 긴급 구호 물자와 안전한 거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컴패션은 이번에 모인 기금으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가정에 깨끗한 물과 응급 식량, 위생 키트, 임시 거처, 생필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안전상의 이유로 이주가 필요한 가정에는 이동 경비와 안전 교육도 제공한다. 현재 아이티에는 총 392개 어린이센터에서 13
교계
김준수
2024.04.1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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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다음 달 17일까지 ‘2024 월드비전 자립준비청년 프로젝트 낭만청년단’ 1기 모집에 나선다. 서류 전형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총 1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낭만청년단’은 만 30세 미만인 자립준비청년 4~5명이 팀을 이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고 도전하는 프로젝트다. 팀당 최대 2,00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지원 항목으로는 자립준비청년이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로 △푸드트럭, 쇼핑몰 등과 같은 취업·창업 △자격증, 취업 준비를 위한 직업·진로 △해외탐방과 같은 문화·예
교계
김준수
2024.04.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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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2시가 되면 CTS기도센터에는 수없이 많은 전화벨이 울린다. 바로 CTS ‘콜링갓’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콜링갓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중보기도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부터 이어져 온 CTS의 대표 프로그램이다.콜링갓에는 건강, 가족, 사업 등 다양한 기도 요청이 이어진다. 전화와 메시지를 통해 쏟아지는 기도제목들은 CTS기도센터에 접수되어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기도센터의 사역자들이 전심으로 중보 기도한다. 우울증을 비롯한 각종 질병이 치유되고 무속인이 회심해 예수님을 영접하는 등 수 많은 간증들이
교계
김준수
2024.04.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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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투표율 67.0%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역대 총선 중 세 번째로 높은 투표일이다. 개표 결과 지역구 국회의원 254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161석, 국민의힘 90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 비례대표 국회의원 46석은 국민의미래 18석, 더불어민주연합 14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2석으로 나타났다.제22대 총선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해 온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는 정부와 여야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겸허히 수용하고 국민화합에 나서
교계
김준수
2024.04.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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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원(원장 조영래 목사)은 오는 4월 24~26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2024년도 전반기 전도사 계속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 주제는 ‘소그룹 목회와 양육 및 제자훈련’이며 소그룹 사역과 제자훈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강의는 ‘소그룹 사역과 양육’(배만수 목사), ‘셀목회’(이동명 목사), ‘목회와 양육’(김철규 목사), ‘제자훈련’(오생락 목사) 등으로 진행되며 저녁에는 영성집회로 참가자들의 성령충만을 이끌 예정이다. 첫날 영성집회는 부총회장 류승동 목사, 둘째 날은 고성래 목사(부여중앙교회)가 설교한다. 25일과 26
교계
박종언
2024.04.1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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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기 남전도회는 ‘함께 모여 교제하며 예배와 기도를 통한 전도와 선교에 힘쓰는 남전도회’라는 주제로 출발하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세워주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 믿음 안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행하는 남전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남전도회전국연합회 제58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조남재 장로(청주서문교회·사진)는 전도와 선교라는 남전도회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조 장로는 “남전도회가 총회, 각 연합회, 기관과 협력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올바
교계
남원준
2024.04.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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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교사운동은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틈만 나면’을 주제로 ‘2024 기독교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6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형태로 여는 기독교사대회다.이번 기독교사대회 주제인 ‘틈만 나면’에는 틈을 만나다’와 ‘틈을 내다’의 두 가지 의미가 담겼다. ‘그 틈에 선 기독교사’라는 주제와 ‘틈을 내는 기독교사’라는 주제로 한성준, 현승호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가 각각 주제강의에 나서며 저녁집회마다 김기석 목사(청파교회 은퇴)가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또 △초등학교에서 교사선교사로 살아가기 △소통과 어울
교계
김준수
2024.04.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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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광성학원(이사장 최준수)은 지난 4월 3일 광성학원 역사전시실에서 ‘광성중·고등학교 창학과 존 무어’를 주제로 개교 1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광성학원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존 무어(John Z. Moor, 한국명 문요한) 선교사를 조명하는 행사 중에 하나로 마련됐다. 존 무어 선교사는 미국 감리교에서 파견한 선교사로 1903년에 내한해 평양을 중심으로 선교활동을 펼치면서 160여 개의 교회와 30여 개의 학교를 설립했다. 1916년부터 일제에 의해 강제 추방된 1941년까지 광성학원 초대 이사장
교계
김준수
2024.04.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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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을 위해 복음 통일의 소망을 붙들고 기도의 제단을 쌓아온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서울목요모임이 감격스러운 제1000차 모임을 개최했다.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는 2004년 3월 5일부터 한민족을 할퀴고 간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며 기도의 벽돌을 쌓고 있다. 지난 4월 4일 사랑의교회 은혜채플에서 열린 서울목요모임 제1000차 기도회에서도 일당백의 중보자들이 ‘복음적 통일은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할 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라는 기도 제목을 붙들고 어김없이 자리를 지켰다.유관지 목사(북녘교회연구원장)는 “쥬빌리 통일구국기도
교계
김준수
2024.04.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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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는 지난 4월 4일 서울 삼성동 총회본부에서 ‘목회자 수급정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규모가 교인 100명 이상인 교회임에도 교회가 위치한 지역 때문에 부교역자 지원자가 아예 없다거나 300명 이상 교회이지만 교단 내 목회자가 지원하지 않아 타교단 목회자를 구한 경우도 보고됐다. 설문에 참여한 예장합동 노회 관계자들은 교단 차원에서 부교역자 수급과 관련된 지원 정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면서 △작은교회 목회자를 위한 관리 프로그램(재정 지원, 임지 순환 등) 도입 △강도사고시 및
교계
김준수
2024.04.1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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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3월 한 달간 부활절을 기념해 전국 22개 교회, 1,966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부활의 기쁨을 소외된 이웃에게 흘려보냈다고 밝혔다. 우리 교단에서는 세현교회(송성웅 목사), 태장교회(김동오 목사) 등이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얻은 새 생명의 희망을 장기부전 환자들과 나눴다. 50명 넘게 장기기증을 등록한 인천 서구 선두교회(곽수관 목사)는 지난 3월 17일 총 3부에 걸쳐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곽수관 목사는 “사도 바울을
교계
남원준
2024.04.1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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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총회장 김윤식 목사, 이하 UPCA)가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라’를 주제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UPCA는 정기총회를 앞두고 4월 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믿음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UPCA 전 총회장 황의춘 목사, 총회장 김윤식 목사, 부총회장 김영빈 목사가 참석했다.UPCA는 지난 2004년 3월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에서 국적, 인종, 언어, 성별, 지역, 교회의 규모의 차별이 없는 문화권을
교계
김준수
2024.04.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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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도소(김영식 소장)는 한국가정교회사역원(원장 이경준 목사)과 지난 4월 3일 수형자 인성교육 및 출소자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가정교회사역원은 최영기 목사가 1992년 미국 텍사스주의 휴스턴 서울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시작된 가정교회 운동에서 시작됐다.소망교도소는 수형자들이 건강한 신앙 가운데 변화되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형자·출소자 대상 신앙 및 인성 지도 프로그램 공동개발 △출소자를 위한 교회 연계 △영적 돌봄 및 멘토링 지원 △출소자에 대한 자립 지원 정보 공유 등 사회복귀 여건 조성 △사
교계
김준수
2024.04.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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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한 교회입니다. 교인 수는 50명 정도이며 부교역자는 없습니다. 학생부, 청년부가 있지만 부교역자를 구하는 게 힘들어 아직 없습니다. 재정도 문제이지만 작은교회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아 구하기 힘듭니다. 언제부터인지 이런 상황이 많이 버겁습니다.”“부목사나 전도사를 구하는 문제가 심각합니다. 서울 서대문구에서 교인 수 50명 정도 되는데 상가를 분양받아서 사역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를 지나며 재정적으로 부담이 돼서 50대 초반 교육목사를 두었다가 다른 교회로 가면서 전부터 알고 지내던 60대 중반의
교계
김준수
2024.04.05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