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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가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기쁨을 함께 누립시다”전국권사회 회원들이 지난 12월 10일 상도복지관에서 열린 성탄축하 예배에서 기쁨이 가득한 얼굴로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성탄인사를 나누었다. 2019년 들어 가장 처음 성탄축하 예배를 드린 전국권사회(회장 최정원 권사)는 이날 함께 예배를 드리고 선물도 전달하며 성탄절의 기쁨을 나눴다. 올해 처음 열린 성탄예배가 진행되는 내내 노 권사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성탄예배는 제1부회장 김호순 권사의 사회로 전 회장 강영신 권사의 기도, 부총무 민부돌 권사의 성경봉독, 전국권사회 연합찬양단(지휘 박영숙 권사)의 특송에 이어 윤창용 목사(한우리교회)의 ‘만족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총무 장은숙 권사가 광고했다.
교단
문혜성 기자
2019.12.17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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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지방 성문교회(김용남 목사) 목회자와 성도들이 필리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돌아왔다. 성문교회는 지난 11월 18~20일 필리핀 티나고에 위치한 홀리게이트성결교회에서 봉사를 실시했다.김용남 목사와 조현국 협동목사, 장로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단기팀은 지난 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현지 교회 보수공사를 지원했다. 단기팀은 교회 외벽 공사부터 시작해 전기공사까지 교회 곳곳을 수리하며 현지 교회를 도왔다. 땀이 비 오듯이 쏟아지는 무덥고 습한 날씨였지만 단기팀은 한국에서부터 준비한 재료를 바탕으로 현지인들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섬겼다.또한 마지막 날에는 수요집회를 열어 현지 교인들의 영적 각성을 이끌었다. 김용남 목사는 말씀을 전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에 깨어 있
선교
박종언 기자
2019.12.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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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40주년을 알차게 보낸 세한교회는 새해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주진 목사는 내년 목회 주제를 ‘기억하사 주여 복을 주옵소서’로 정하고 예배 회복과 교육, 전도와 선교에 힘쓸 뜻을 밝혔다. 특히 다양한 예배를 통해 예배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주 목사의 계획이 주목된다. 연말이 되면 목회자들은 다음해 어떤 목회계획을 수립할 것인지를 고민한다. 매년 새로운 표어를 만들고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아디이어와 계획을 세우기 위해 기도하며 연구하지만 실제로 얼마나 성도들과 교회를 얼마나 변화시킬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어떠한 면에서는 과연 이런 계획으로 부흥과 성장이 될지 희의적인 생각을 갖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새로운 표어와 목회계획이 필요없다는 뜻은 절대로 아니
목회
한국성결신문
2019.12.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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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목사(온누리교회·사진)가 지난 11월 5일 제55회 정읍시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우리교단 목회자가 정읍시기독교연합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전병일 목사(정읍교회) 이후 15년 만이다. 김성수 목사는 “정읍시기독교연합회가 복음 안에서 연합해 영혼을 깨우고 전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회원 간 연합을 위한 내장산 등반대회, 찬양음악회, 지역 내 순교지 교회 순회방문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람
박종언 기자
2019.12.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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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79동기회(회장 이창만 목사)는 지난 12월 3일 종강예배에 참석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창만 목사와 12명의 동기들은 후배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으며 향후에도 모교 발전을 위해 협력할 뜻을 밝혔다. 이창만 목사는 “동기들과 변함없는 마음으로 모교를 돕겠다”고 약속했으며 황 총장도 감사인사를 전했다.한편 79동기회는 황덕형 총장의 동기학번으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후원 중이다.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9.12.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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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앙지방 송도교회는 지난 12월 8일 김진웅 원로목사 추대 및 한시형 담임목사 취임 감사 예식을 드리고 목회 리더십을 교체했다. 김진웅 원로목사는 이천 아미리교회를 시작으로 여주교회, 평택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다 인천 용현제일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송도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해 송도교회에서만 31년간 목양 사역에 전념했다. 김진웅 원로목사는 “송도교회 사역한지 벌써 31년이 되었는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하고 “사모님의 헌신적인 협력과 수고에 감사하고 눈에 아프지 않을 성도들 덕에 행복한 목회를 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새 담임으로 취임한 한시형 목사는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되어 성령 충만으로 사역하는 교회, 좋은 교회를 넘어 위대한 교회로 도약하는 교회”를 세우겠다는 각
교회
박종언 기자
2019.12.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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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조찬기도회(회장 김진표 의원)는 지난 12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송년감사예배를 드리고 국회성탄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이날 송년감사예배는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사회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아버지의 명령’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을 돕는 연말을 보내자”고 말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안상수 의원(자유한국당)이 ‘나라를 위하여’,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이 ‘국회를 위하여’ 기도했으며 환경미화원들에게 사랑의 쌀 207포대를 전달했다.예배 후에는 국회 분수대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했다.이날 김진표 의원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낮고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국민에게
가정
박종언 기자
2019.12.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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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정호 김태영 문수석 목사)은 지난 12월 5일 열린 제3회 정기총회에서 사단법인 주무기관을 서울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로 변경키로 하고 문체부에 주무기관 변경을 신청하기로 했다. 한교총은 지난 해 12월 서울시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지만 이번 총회에서 법인의 주무관청을 문체부로 바꾸는 안을 결의한 것이다. 한교총은 주무기관 변경 이유로 ‘문체부 소속 법인이 대정부 사업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과 ‘한교총 소속 교단의 대부분이 문체부 소속법인’이라는 점을 들었다. 여기에 문체부 소속이 되어 보수 연합기관의 대표성도 갖겠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한교총 소속 총회장들은 지난 달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과의 만남에서 “한교총에 교계 대표성을
교계
박종언 기자
2019.12.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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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김종준 총회장(사진)은 지난 12월 4일 대치동 인근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내년 주요 계획 등을 밝혔다. 이날 김종준 총회장은 “제104년차 총회 주제를 ‘회복’으로 세운 이유는 우리교단과 한국교회의 회복이 가장 절실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특히 내년에는 총회 차원에서 영성회복과 다음세대 회복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김 총회장에 따르면 예장합동은 내년 1월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영성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다. 기도회는 새벽에 진행되며 전국의 교회들이 유튜브 동영상으로 함께 말씀을 듣고 기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다음세대 회복을 위해서는 연초부터 서울과 대전에서 교사 세미나와 금식기도를 진행한다. ‘교사가 살아야 교회학교가 살아난다’라는 주제로
교계
박종언 기자
2019.12.1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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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와 호텔 인트라다 이천(대표 김동원)은 지난 12월 5일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인트라다호텔 김동원 대표는 광주교회(김철규 목사) 장로로, 서울신대의 발전과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해 주목된다.이날 양측은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안정적 전문 인력 공급’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인력, 시설, 설비의 공동 활용’, ‘재학생 주문식 교육 및 우수인력 채용’, ‘현장실습 제공’, ‘공동 마케팅 협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서울신대는 관광경영학과를 비롯해 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등의 학생들에게 호텔실습과 마케팅 수업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트라다호텔도 우수학생을 유치해 호텔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9.12.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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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 제2회 세례식이 지난 12월 3일 종강예배에서 열렸다. 서울신대는 학교 내 비기독교인 학생들이 많아지자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주고 있는데 지난 해 8명에 이어 올해 7명이 세례를 받고 성결한 신앙인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세례를 받은 학생들은 교회음악과, 영어과, 중국어과, 실용음악과, 관광경영학과 1~2학년 학생들로 많은 학생과 교수들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원자”임을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변화된 삶을 살아갈 것을 약속했다.장예나 학생(교회음악과)은 “신앙상담을 받던 중 참석했던 신앙수련회에서 두려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며 “신앙수련회에서 하나님을 만났으며 지금은 하나님이 주시는 참 평안을 누리고 있다”고 신앙 간증을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9.12.1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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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가 2020학년도 정시 모집(가다군)을 시작한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총 132명을 모집하며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26~31일, 서류제출기간은 12월 26일부터 1월 3일까지이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제출은 본교 입학처로 보내야 한다.정시모집은 신학계열(신학과), 사회계열(사회복지학과, 보육학과, 관광경영학과), 글로벌비즈니스어학계열(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사범계열(기독교육과, 유아교육과) 등의 가군과 예술계열(교회음악과, 실용음악과)의 다군으로 구분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동일하지만 면접과 실기시험은 가군 1월 9일, 다군 1월 20~22일로 별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최종합격자 발표일도 각각 1월 17일과 1월 31일로 다르다.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9.12.1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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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지방회(지방회장 배광모 목사)에 전도 바람이 불고 있다. 부흥지방회는 지방회 내 전도열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전도운동을 벌였다. 참가대상은 모든 평신도로 새신자와 장기 결석자들을 가장 많이 교회로 인도한 사람을 시상키로 했다. 특히 이번 전도대회에는 총회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이기용 목사) 지원금과 삼광교회(심원용 목사) 등 지방회 교회들이 협력해 의미를 더했다. 6개월 동안 진행된 전도 운동은 지난 12월 2일 당미교회에서 열린 전도상 시상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전도상 시상식에서는 정성자 권사(예광교회)가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정 권사는 6개월 간 새신자 37명, 장기 결석자 5명 등 총 42명을 교회로 인도해 이날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은상은
지방회
박종언 기자
2019.12.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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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척훈련원이 지난 12월 10일 예수향교회에서 운영위원회 총회를 열고 새 운영위원장에 윤갑준 목사(예수향교회·사진 맨 왼쪽)를 선출했다. 새 운영위원장 윤갑준 목사는 “전임 위원장님들이 이루어놓으신 사업을 잘 계승하고 회원교회가 늘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목사는 신대원생 등 목회자 후보생들에게 개척은 된다는 비전을 심어주고 이를 위한 실제적인 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직전 운영위원장 김철규 목사는 “작은교회들의 성장을 위해 교회개척훈련원의 역할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며 “그동안 함께 힘써준 운영위원들과 교회진흥원 직원들의 협력과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철규 목사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2년간 교회개척훈련원 운영위원장으로 작은교회 부흥과 성장에 많은 기여를 했다.
교단
남원준 기자
2019.12.1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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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단 류정호 총회장이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신임 공동대표회장에 선임됐다. 한교총은 지난 12월 5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정기총회에서 류정호 총회장을 비롯해 김태영 총회장(예장통합), 문수석 총회장(예장합신)을 공동대표회장으로 임명했다.류정호 총회장은 “한국교회가 연합과 화합의 모습을 보일 때 교회의 일치와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합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한교총의 또 다른 사명은 개 교회와 개별 교단이 하기 힘든 대정부, 대사회적인 일을 감당해 내는 것”이라며 “기독교적이고 성경적인 그리스도의 정신을 일반 사회에 전파하는 사역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한교총은 이번 회기 주요 사업으로 (가칭)근대문화유산
교계
박종언 기자
2019.12.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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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선교총회(총회장 김용배 목사) 임원들이 지난 12월 4일 한국 총회본부를 방문해 총회장 류정호 목사 등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주총회 총회장 김용배 목사와 부총회장 김동욱 목사, 총무 이홍근 목사가 참석해 총회장 류정호 목사, 부총회장 한기채 목사와 정진고 장로, 교단총무 김진호 목사와 협력방안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 제114년차 교단총회에 미주총회 대의원 파송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 미주총회 측은 관례적으로 목사·장로를 합해 총 24명의 대의원을 한국 총회에 파송해왔다. 장로대의원들의 참석률이 저조해 미주총회 목사들이 장로대의원 몫까지 감당한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부터는 이런 관례에 제동이 걸렸다. 총회 대의원의 목사·장로 수를 동수로 파
교단
남원준 기자
2019.12.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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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회 출석 중인 청소년 중 61%만 “성인이 된 후에도 교회에 출석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21세기교회연구소(소장 정재영 교수)와 한국교회탐구센터(소장 송인규 교수)는 12월 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공동 주최한 ‘기독 청소년들의 신앙과 교회 인식 조사 세미나’에서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교회에 출석하는 청소년들 중 61.8%만이 ‘성인 이후에도 교회를 계속 다닐 것 같다’고 응답했다. ‘그만 다닐 것 같다’는 22.2%, ‘잘 모르겠다’도 16%였다. 10명 중 4명은 계속 다닐 생각이 없거나 확신을 갖지 못한다는 것이다. ‘계속 다니겠다’고 응답한 청소년들은 학생과 부모가 모두 교회에 다니는 비율이 높아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이 역시 중요한 것
교계
박종언 기자
2019.12.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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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이섭
2019.12.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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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포츠를 경험하기 힘든 아시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신앙과 함께 ‘올림픽 출전’이라는 꿈을 심어주는 일에 국제스포츠인선교회가 적극 나섰다.코리아네이버스(이사장 이정익 목사·이하 KHN) 산하 국제스포츠인선교회(회장 이형로 목사)는 네팔과 필리핀, 태국에서 각 남·여 1명씩 6명을 국내로 초청해 무동력 썰매를 타고 얼음 트랙을 활주하는 루지(Luge)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7일 현지 선교사들의 인솔 하에 입국한 이들은 대한루지경기연맹의 협조로 평창 동계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국가대표 상비군들과 오는 12~18일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21일에는 평창에서 열리는 루지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앞서 이벤트 경기에도 출전한다. 국제스포츠인선교회는 지난 9일 서울로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서
선교
황승영 기자
2019.12.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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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진 목사(신성교회·사진)가 지난 11월 25~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한인연합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선교회(GMS) 선교사 수련회를 인도했다. 신윤진 목사는 GMS 소속 선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하나님만을 선포하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어릴 적 우물에 빠져 죽을 뻔 한 이야기를 비롯해 하나님을 만난 체험과 간증, 선교사의 영성 등에 대해 강의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GMS는 한국교회에서 가장 큰 선교단체로, 선교사 수련회에서 성결교회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것은 신윤진 목사가 처음이다.
사람
황승영 기자
2019.12.11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