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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전 존재했던 북한성결교회 82개 교회 중 61개 교회가 재건을 위한 결연을 맺었다.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김학섭 목사)는 지난 3월 28일 총회본부에서 북한성결교회 재건프로젝트 제11차 협약식을 열고 북한성결교회 재건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북한성결교회 재건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장충단교회(장승민 목사) 서대전교회(박인기 목사) 홍성교회(이춘오 목사) 용인비전교회(신용수 목사) 천안교회(윤학희 목사) 동대전교회(최도훈 목사) 등 6개 교회 담임목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장충단교회는 함경남도 동평리성결교회 △
교단
남원준
2024.03.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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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가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행동하는 신앙과 함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촉구했다.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전상건 목사, 이하 기장)와 기장 교회와사회위원회, 평화통일위원회는 3월 28일 서울 종로구 기장 총회본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입장문을 발표했다.기장은 “하나님께서 이 땅의 참된 그리스도인들에게 명령하신 말씀 앞에서 우리가 먼저 옷을 찢고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행동에 나서기 위해 우리의 입장을 발표한다”며 “우리는 결코 편향된 정치적 의견을 신앙으로 혼동하지 않는다.
교계
김준수
2024.03.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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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유가족들이 10주기를 앞두고 사회적 참사 상설 독립 조사 기구를 통한 성역 없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세월호참사 10주기위원회(이하 세참위)는 지난 3월 27일 서울 종로구 4·16연대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참위에는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 4·16재단 등이 참여했다.김종기 공동상임위원장은 “어떠한 외압도 없이 독립적인 조사 기구가 제대로 조사한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들은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말해왔다. 그간 조사를 해도 제대로 된 조사가 아니었고
사회
김준수
2024.03.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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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가 ‘2024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불참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교회협은 지난 3월 22일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임시 실행위원회를 열고 격론 끝에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조직적 차원에서 참여 여부를 결의한 적도 없으며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 측에 통보하지도 않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교회협은 입장문에서 “진지한 논의와 숙의 속에 예배 장소 선정 과정에 대한 본 회의 관여와 개입 의문은 해소되었고, 다만 기구적 참여에 대한 충분한 협의와 결의가 부족했음을 확인하였다”
교계
김준수
2024.03.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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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이 부활절을 맞아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가운데 부활 신앙의 회복을 소망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들을 섬기는 지도자들이 선출되길 기도했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은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를 수 있는 것은 부활의 산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그 어떤 상황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낼 수 없다”며 “그렇기에 예수님의 부활은 어둠과 절망 가운데 있는 세상 속에서 우리의 빛과 희망이 된다.
교계
김준수
2024.03.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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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선포하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세상과 이웃을 향한 회복과 희망을 다짐하게 될 ‘202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을 주제로 오는 3월 31일 오후 4시 명성교회에서 개최된다.71개 교단이 함께하는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대표총회장)가 대회장을 맡아 전체 준비를 이끌어왔다. 또 우리 교단 총회장 임석웅 목사를 비롯해 이영훈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김의식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김홍석 목사(예장고신 총회장) 등 12개 교단장이
교계
김준수
2024.03.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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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7월 7일 선친께서 부산의 M 병원에서 담석증 수술을 받으신 후 의식을 잃고 67세의 짧은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두 발로 걸어서 병원으로 들어갔던 아버지가 수술 후에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마지막 작별 인사도 없이 황망하게 가족들의 곁을 떠난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을 가족들은 쉽게 현실로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절망 그 자체였습니다. 한동안 우리 가족들은 가장을 갑자기 떠나 보낸 실의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습니다.그러나 선친의 장례식은 절망과 슬픔의 시간이 아닌 은
말씀
조영래 목사 (총회교육원장•한내교회
2024.03.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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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과 쉼을 갖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그 뒤에는 우리는 또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일상은 또다시 피곤한 일들의 연속이 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근본적인 피곤을 푸는 방법을 하나 가르쳐 주셨다. 그것은 ‘나를 앙망하라’는 말씀으로 요약될 수 있다.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너 피곤하니? 나를 앙망하라. 그 피곤이 실패가 주는 것이든, 질병이 주는 것이든, 인생의 여러 가지 무거운 짐이 주는 것이든 피곤할 때마다 나를 앙망하라. 내가 너를 반드시 그 피곤에서 벗어나게
말씀
안희성 목사 (서울강서지방•평안교회)
2024.03.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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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 교수)는 지난 3월 9일 새문안교회 미션홀에서 ‘나, 교육학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주제로 ‘제4차 기독교적 학교교육 포럼’을 개최했다.자신의 학문 여정을 통해 기독교적 교육학의 연구 과제를 돌아본 유재봉 교수(성균관대)는 ‘기독학자’를 ‘학문과 교육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드러내도록 소명을 받은 자’로 정의했다. 그렇기 때문에 유 교수는 “기독학자들은 자신이 부름을 받은 학문의 최전선에서 기독교적 진리를 탐구할 뿐만 아니라 또한 그것을 가르침으로써 제자 삼는 일을 감당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고
교육
김준수
2024.03.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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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가 교육이 살아 숨 쉬는 나라를 꿈꾸며 사단법인 교육비전을 설립하고 하나님 중심의 교육 비전 제시에 나섰다.사단법인 교육비전 출범식은 기독교 교육계 관계자와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21일 경신중고등학교 언더우드기념관에서 열렸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이사장 이장호 목사, 소장 박상진 교수)는 2005년 설립한 이래로 학술대회와 기독교사 콘퍼런스, 기독학부모교실 등을 진행하며 기독교 교육의 본질과 방향을 제시해 왔다.향후 교육비전은 교육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치열한 입시경쟁과 과열된 사교육
교육
김준수
2024.03.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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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사장 박노훈 목사, 회장 조명환 장로)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긴급재난 상황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무상원조 전담 정부 기관 코이카와 손을 맞잡았다.월드비전 국제사업본부 김성호 본부장은 지난 3월 20일 코이카 연수센터 1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긴급재난 대응사업 약정 체결식’에 참석해 약정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대규모 재건복구 사업 발생 시 코이카와 NGO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재원을 분담하는 방식을 신규 도입해 투 트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약정 체결로
선교
문혜성
2024.03.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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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본부가 지난 3월 22일 직원 11명을 대상으로 승진 및 보직이동, 임용 사항을 공지했다. 이번 인사는 3월 21일 총회 인사위원회(위원장 류승동 목사) 결의로 이루어졌다. △경리과 : 지선화 권사(과장) △선교국 : 김상균 목사(팀장, 국내)전영욱 목사(팀장)△교육국 : 강형규 목사(팀장)장주한 목사(간사, 출판)△사무국 : 박양우 목사(팀장, 사무행정·관리) △총회교육원: 김요한 목사(간사) △선교국 : 류호준 목사(간사, 해외)정구성 목사(간사, 해외)△교육국 : 김남선 전도사(간사, 출판
교단
한국성결신문
2024.03.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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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단 노성배 장로(임마누엘교회)가 한국장로회총연합회(이하 한장총) 차기 회장 후보로 공천되었다. 한장총(대표회장 유완기 장로, 이하 한장총)은 지난 3월 ㅈㅈ22일 제43회기 전형위원회를 열고 차기 대표회장 후보에 노성배 장로를 선임했다. 이날 차기 대표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된 노성배 장로는 “한장총의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선배 장로님들을 본받아 최선을 다해 믿음으로 성실하게 섬기겠다. 도와주시고 축복해주시길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 장로는 한 장총 총무, 감사 등으로 활동해왔다. 한장총은 민족복음화와 사회구원에 앞장서는
사람
황승영
2024.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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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미디어연구소 후원이사회는 지난 3월 21일 삼성제일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박승로 목사(이작교회‧사진)를 선임했다. 부이사장으로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 총무로 성창용 목사(충무교회)를 선임하여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1대 이사장이었던 정재우 원로목사(평택교회)는 명예이사로 추대했다. 성결미디어연구소 소장 임민순 목사는 현황보고를 통해 개소 이후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다수의 지방회 강의를 비롯하여 총회본부와의 업무 협약, 서울신학대학교 강의 출강, 『미디어 사역3.0』 저서 출간, CTS방송 ‘워킹온더 바이
사람
박종언
2024.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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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목사(천안 하늘평안교회‧사진)가 미국에서 순회 부흥회를 인도했다. 김 목사는 미국 시카고 다솜교회(김종관 목사)에서 3월 8~10일 춘계 신앙 부흥회를 인도했다. 사흘간 열린 집회에서 김 목사는 젊은 시절 불치병을 고치기 위해 들어간 기도원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고 목회자의 소명도 받았다는 간증을 통해 성도들이 말씀에 빠져들게 했다. 김 목사는 이어 3월 15~17일 랏포드 새소망교회에서 신앙부흥회를 인도했다.
사람
황승영
2024.03.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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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시작과 함께 ‘학교기도불씨운동’의 불을 지피는 여덟 번째 ‘라이트온’ 집회가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6일 대전 배재대학교 아펠젤러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대전태평교회(한상현 목사)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비롯해 대전 지역 성결교회는 물론, 초교파 교회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신앙 열정을 쏟아냈다.제8회 학교기도불씨운동 ‘라이트온’은 아이자야씩스티원 초청 집회로 진행됐`으며, 다윗의열쇠 대표 김선교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 선교사는 “지금 이 자리가 학교와 교회에 하나의 불씨가 되겠다고 다짐하
교계
문혜성
2024.03.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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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와 린스를 하나로, 하나로 샴푸’, ‘20세 치아를 80세까지, 2080치약’ 한 번씩은 사용한 최고의 히트 상품들이다. 이 제품들을 우리나라 마케팅 업계의 살아있는 전설, 성결인 조서환 장로(서초교회 · 사진)가 만들었다.현 KT와 통합된 KTF 통신사의 ‘쇼를 하라 SHOW’의 현장 마케팅 1인자도 조 장로이다. 조 장로는 애경·영국 유니레버 마케팅 매니저, 미국 다이알 마케팅 이사, 스위스 로슈 마케팅 이사, 애경산업 마케팅 상무, KTF 부사장, 세라젬 H&B사장 등을 지냈다. 현재 조서환마케팅그룹/마케팅사관학교 회장과
사람
남원준
2024.03.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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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지난 3월 24일 의료공백사태 관련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기공협은 성명에서 “서로가 명분쌓기를 하면서 마주 달리는 기차처럼 극한 충돌에 빠져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 결국 충돌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주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진중하게 받아들여 의료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 밖에 “의료계는 국민 여론을 진지하게 수렴하면서 정부와 대화를 통하여 의대 정원
교계
박종언
2024.03.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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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지난 3월 22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교회와 정치 집담회’를 개최하고 한국교회의 정치참여와 선거 현안을 살폈다. 이날 집담회에서 변상욱 기자는 대형교회 목회자들로 대표되는 보수 기독교 진영에서는 특정 정당에 참여하는 정파적 활동은 자제하면서 기독교 단체들을 만들어 정책적 사안들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 반면, 진보 기독교 진영은 이렇다 할 구심점 없이 별다른 논의도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변 기자는 “유권자로서의 시민은 언제나 정치적 정체성을 조작당하고 프레임에 빠지는 위험에 놓여 있다”며 “교
교계
김준수
2024.03.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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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로잔대회의 공식 명칭이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로 정해졌다. 대회가 인천 송도 일대에서 진행되는 만큼, 지역적인 의미와 장소성도 담아내겠다는 취지다.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유기성 목사, 이하 한국준비위)는 지난 3월 21일 신용산교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회 준비 경과를 공개했다. 오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일주일간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에는 200개국에서 5000명이 참가한다. 성령강림, 선교공동체, 핍박과 선교, 일터사역과 세계선교 등 일별 주제강연과 성경강
교계
김준수
2024.03.27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