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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유명한 사상가 어네스트 골트가 어느 날 토마스 칼라힐을 찾아와서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멀지 않은 장래에 기독교를 대신하는 신선하고 새로운 종교를 만들 것이다.” 이때 칼라힐이 이렇게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대단히 흥미로운 일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려면 먼저 당신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우리 모두에게 증명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우리 모두의 죄를 대신하여 죽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당신은 다시 살아나야 한다. 그럴 수 없다면 당신의 계획은 헛된 계획이 되고 말 것이다.”이러한 칼라힐의 대답을 통해 우리
특집
성창용 목사 (서울강남지방 · 충무교회)
2024.03.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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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하면 맨 처음 떠오르는 문학작품은 톨스토이의 장편소설 부활』이다. 귀족 네흘류도프는 배심원으로 참여한 재판에서 한때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 카튜샤를 만난다. 카튜샤는 매춘부로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데 네흘류도프는 이 여인의 불행한 삶이 자신이 젊은 시절 저지른 무책임한 하룻밤에서 시작되었다는 걸 알게 된다. 카튜샤는 네흘류도프의 아이를 임신한 뒤 하녀로 있던 집에서 쫓겨나 매춘부로 전락했던 것이다. 네흘류도프는 유죄판결을 받고 시베리아로 유형을 떠나는 카튜샤를 속죄하는 마음으로 따라 나섰고 그곳에서 인간의 비참과 죄를 목격하고
특집
이한주 목사 (대전서지방 · 주사랑교회)
2024.03.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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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의미있게 보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감명 깊은 기독교영화 한 편을 보는 것도 신앙 성장에 도움이 된다. 영화는 성경의 말씀을 더욱 생생하게 다가오게 하고 영화적 감동과 재미까지 더해져 일석이조다. 여기에 소개하는 영화들은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비신자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영화들이다. 최근 극장 개봉작 외에는 OTT(Over The Top)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 아마도 이 영화를 안 본 사람은 있어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벤허는 영화로 유명하지만 사실 50년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
특집
남원준
2024.03.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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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만 바라보고 살다 보니 나의 행동이 죄인 줄도 모르고 폭주 기관차처럼 멈추지 못한 채 교도소까지 왔습니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가족 그리고 피해를 입은 모든 분에게 죄송합니다.”지난 3월 22일 경기도 여주 소망교도소에 수용되는 신입 수형자들이 3개월간의 신입 교육을 이수하고 열린 ‘가족 만남의 날’에서 한 수형자가 가족을 향해서 한 고백이다. 수형자들의 가족들을 초청하는 가족 만남의 날은 ‘거듭남과 회복 공동체’라는 운영철학을 바탕으로 운영 중인 소망교도소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교화 프로그램 중에 하나로 인성교육과 아버지 학교
특집
김준수
2024.03.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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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지방 우리가본교회 김일환 전도사는 무명(無名)의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신학대에 가면 사역자가 되는 줄도 몰랐고, 신학대는 서울신학대학교밖에 없는 줄 알았던 한 청년을 일반적인 방향이 아닌 사뭇 다른 길로 인도했다. 하나님을 너무 좋아해, 그분을 더 알고 싶은 마음에 2005년 서울신학대학교에 입학했다. 신학대에 입학한 그해,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병환으로 생계를 도맡아야 했다. 어떻게든 돈을 벌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학창 시절 유도선수로 활동했던 터라 체력만큼은 자신이 있었다. 그렇게 해보지 않은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
특집
김준수
2024.03.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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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아, 잘 지냈니? 지난 주는 못 만나서 보고 싶었어.” “이번 주에는 꼭 나갈게요”은평교회(유승대 목사) 중등부 담당 윤형권 목사와 교사들이 구산중학교 앞에서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인사를 건네자 아이들도 반갑게 맞아 준다. 윤 목사와 교사들은 주중에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인근 중학교를 찾는다. 하교 시간에 아이들을 기다렸다가 간식을 나눠주며 교회 아이들도 만나고, 아이들의 친구들과도 안면을 튼다.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에겐 복음도 전한다. 윤형권 목사는 7년 째 교사들과 간 매주 화~금요일 하루 두세 군데씩 인근 중학교 10곳
특집
황승영
2024.03.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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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는 더 이상 ‘위기’가 아니다. 한국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일상생활 곳곳에서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전에 비해 지나치게 따뜻해진 겨울, 봄과 가을을 느낄 새도 없이 지나가 버리는 것이 익숙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슈퍼 엘리뇨 현상으로 폭염과 폭우에 시달리거나 세계 바다의 평균 해수면 온도 역시 연일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상황이다.유엔개발계획(UNDP)이 3월 23일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공개한 미래의 기상예보에서는 “2050년에는 전 세계 어린이의 94%가 폭염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야외에서 뛰어노는
특집
김준수
2024.03.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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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인생에 굴곡이 있다고는 하지만, 여러 번 죽을 자리에서 살아나 ‘부활’의 기쁨과 감격을 체험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김병식 목사(아산 브니엘교회, 58세)는 실제로 여러 번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에서 다시 살리시는 특별한 은혜를 체험했다.“이곳에서 꺼내만 주시면 당신을 위해 살겠습니다. 내 평생 하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김병식 목사가 고1 때 난생처음 한 기도다. 김 목사는 부산에 놀러 갔다가 지갑을 소매치기당해 파출소에 찾아갔는데, 경찰서에서 그를 악명 높은 부산 부랑아 수용시설인 형제복지원으로 보냈다. 그곳에서 100일을
특집
문혜성
2024.03.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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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지방 미단시티교회(구 금산교회)는 1989년 영종도에서 유일한 성결회로 설립된 후 가난한 시골교회를 벗어나지 못했다. 1997년 고 조경수 목사가 부임한 후 재건축의 바람을 타고 종교부지를 받았지만 조 목사는 지난 해 성전을 건축하던 중 ‘스트레스성 급성 신장염’으로 소천했고 그가 꿈꾸던 새 예배당에서의 부흥의 꿈을 지금은 사위 박현석 목사와 성도들이 이어가고 있다. 영종도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미단시티교회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34살의 청년 목회자, 광야의 길로 들어서다박현석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 박사
특집
박종언
2024.03.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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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주시는 생명의 은총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가득 하길 바랍니다.예수님의 부활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모든 문제의 근본적이며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죽음의 권세를 이겨낼 힘은 이 세상 어디에도, 이 세상 그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오직 생명의 주인이신 우리 주 예수
특집
총회장 임석웅 목사
2024.03.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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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부흥키워드에 올해로 일곱 번째 참석하게 했던 원동력은 바로 ‘승합차’였습니다. 부흥키워드에 참석하시는 개척교회, 성도가 적은 교회 목회자들 마음이 이와 같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매년 국내선교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부흥키워드세미나를 참석하며, 성도들에게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도 “이번에는 꼭 교회승합차를 몰고 오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돌아와서 늘 고백하게 되는 것은 “주님은 올해도 은혜만 주셨습니다”였습니다.올해는 특별히 더 기대함을 갖고 참석한 부흥키워드였습니다. 교단에서 3040 목회자를 대상으로 하는 첫
특집
허재만 목사 (대전중앙지방 · 헤세드교회)
2024.03.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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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침체를 예견하는 각종 통계와 전망이 쏟아지고 있지만, ‘2024 성결교회 부흥키워드’에 참석한 3040 목회자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보다는 부흥에 대한 간구와 소망이 넘쳐흘렀다. 총회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이춘오 목사)가 지난 3월 18~20일 경기도 안성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3040 미래교회의 리더가 되라!’를 주제로 개최한 성결교회 부흥키워드는 3040세대 목회자들에게 초첨을 맞춰 진행됐다. 대상을 3040으로 제한해 참석자는 예년보다 줄어든 250여 명이었지만,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열정과 풍성한 은혜가 가
특집
김준수
2024.03.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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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인생에 굴곡이 있다고는 하지만, 여러 번 죽을 자리에서 살아나 ‘부활’의 기쁨과 감격을 체험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김병식 목사(아산 브니엘교회, 58세)는 실제로 여러 번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에서 다시 살리시는 특별한 은혜를 체험했다.부산 형제원에서 만난 ‘하나님’“이곳에서 꺼내만 주시면 당신을 위해 살겠습니다. 내 평생 하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김병식 목사가 고1 때 난생처음 한 기도다. 김 목사는 부산에 놀러 갔다가 지갑을 소매치기당해 파출소에 찾아갔는데, 경찰서에서 그를 악명높은 부산 부랑아 수용시설인 형제복지원으
특집
문혜성
2024.03.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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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새해가 시작된 지도 벌써 4주가 흘렀다.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서라도 성경 읽기와 묵상은 필수다.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에 기록된 텍스트 하나하나에 밑줄을 쳐가며 묵상하는 가운데 얻게 되는 감격은 신앙생활의 필수 연료다. 게다가 이제 보고, 들으며 오감을 동원해 성경을 읽고 느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새해를 맞아 묵상을 통해 하나님과의 풍성한 교제를 돕는 공간들을 소개한다.천지창조 미디어 아트로 재현충청남도 천안시 백석대학교 창조관 12층에 위치한 ‘백석대 기독교박물관’은 지난해 5월 백석
특집
김준수
2024.01.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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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인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성결교단의 모든 교회와 한국 교회, 무엇보다 우리나라가 하나님의 크신 복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인간의 생사화복과 한 나라의 흥망성쇠, 그리고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의 모든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그의 종 모세를 통해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돌보신 자신의 은혜를 기억하고 잊지 말 것을 강조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과는 반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의
특집
주 남 석 목사 (전 총회장·세한교회 원로)
2024.01.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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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문 해를 뒤로 하고, 신년에 들려주실 하나님 음성을 듣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 시기다. 새해 주실 첫 말씀을 기대하며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고 비장한 다짐으로 1년 성경 통독 계획을 세우지만, 현실은 핸드폰을 손에 들고 모바일 앱을 켜는 모습. 작은 화면 안에 15초~1분 내외 짧고 흥미로운 콘텐츠가 쏟아진다. 바야흐로 ‘숏폼시대’. 피할 수 없다면 이용하라. 숏폼시대에도 포기할 수 없는 성경 묵상 아이디어를 나눈다.플랫폼 속 넘치는 성경 말씀인스타그램에서는 짧고 굵은 메시지들이 신앙 가진 사람들 마음을 터치한다. 개인적인 성경 묵상
특집
홍지혜
2024.01.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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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4년 새해를 맞아 신실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올해는 모든 성도님과 속하신 교회에 하나님의 더 크신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코로나 이후 예배를 비롯한 교회의 각종 모임은 팬데믹의 후유증에서 아직 자유롭지 못하고, 비대면 신앙생활의 편리함이 도리어 공동체 의식을 약화하는 일이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특별히 우리나라 청년의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전에 없이 가중되어 인생의 희망을 품기 힘든 시간을 버텨나가고 있습니다.제62회기 청년회전국연합회는 이러한 상황에서 청년을 응원하고, 모이기를 힘쓰
특집
청년회전국연합회 회장 유길현 집사(영동중앙교회)
2024.01.1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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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4년 새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각 나라의 전쟁과 홍수 지진, 경기침체와 저출산 영향으로 교회학교 학생 수는 점점 더 감소하고 교육은 더욱 어려운 때입니다. 성결교단의 다음세대인 어린이들의 영적 부흥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입니다. 이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성결 가족 모두가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교회학교전국연합회에서는 모든 어린이의 재능과 은사를 키워주고 미래 꿈나무 발굴을 위해 동계대회에는 합창과 중창 그리고 워십과 일년간 배운 성경경시를 하고, 하계대회에는 그리기, 글짓기
특집
한국성결교회학교전련회장 차성복 장로(안양중앙교회)신문
2024.01.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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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시간도 우리는 멈출 수 없는 일들 중에 하나가 베드로후서에서 주시는 말씀처럼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고” 행하게 된다면 2024년은 더욱 더 뜨거운 성령의 바람이 일 것입니다.진실하시고 공의로우신 주님은 한사람, 한사람의 작은 능력 하나라도 소중히 간직하고, 귀하게 사용하여 주십니다.겸손과 미덕과 사랑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절제함으로 아끼고, 실천하며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의 파수꾼이 되었던 2023년의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지련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성결가족
특집
박선희 권사(동안교회)
2024.01.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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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성결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가시밭에 백합화처럼 순교신앙을 이어가는 우리 성결교단이 ‘한 성도, 한 영혼 주께로!’라는 표어로 다시 부흥을 꿈꾸며, 남전도회 회원들이 전도의 사명으로 기도하며 전도에 매진함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117년차 총회장 중점사업에 발맞추어 남전도회도 교단 차원의 전도운동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의 전도 실천을 독려하고 각종 전도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국대회와 교단 캘린더를 제작하여 보급하여 적립된 선교비를 통해 신덕교회에서 개
특집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조등호 장로(영등포교회)
2024.01.10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