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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그런데 매번 선거를 치를 때마다 기독 유권자들이 아쉬워하는 점은, 기독교 신앙을 가졌다 하는 정치인들은 많으나 실제 정치 현장에서 기독교 가치관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이들은 극히 드물다는 것이다.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그런 점들이 드러났다. 먼저 한국교회의 초미의 관심사인 포괄적 차별금지법 문제를 보자. 진평연, 거룩한방파제,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여·야 국회의원 후보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2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국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했다.그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4.04.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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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적 교만은 개인을 지배하는 권위가 있고, 개인은 집단의 주장에 굴복하게 되므로, 집단적 행위와 개인적 태도는 구분해야 한다. 집단적 교만과 이기심은 개인보다 오만과 위선과 무자비함이 더 강하다. 민족국가에서 대표적으로 표현되는 것처럼 죄의 뿌리인 교만과 맹목적 숭배는 정치 단체가 결속 할 때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국가는 개인은 할 수 없는 큰 의미를 부여하는 주장을 함으로써, 개인들로부터 타당성을 인정받고 하나님처럼 행세한다. 이러한 집단 이기주의 속에 개인은 상실되거나 혹은 개인의 세력을 강화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법
독자기고
구금섭 목사 (경인지방 ․ 큰나무교회)
2024.04.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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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창세기 1장 1절과 사도신경의 첫 문장이다. 이 두 문장은 과학적 진술이 아니다. 신앙을 고백한 내용이다. 성경 66권은 인류와 존재하는 모든 것을 구원하시려고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주신 유일하고 완결된 구원의 계시다. 성경은 기독교 신앙의 유일무이한 기준이며 토대다. 성경은 글의 성격이 근본적으로 신앙 고백이다. 창세기 1장에,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기록이 있다. 여기의 엿새는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는 하루가 아니
기독시론
지형은 목사 (서울제일지방 ․ 성락성결교회)
2024.04.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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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적 부르심에는 성령의 직접적인 역사가 나타난다. 그래서 한 사람의 회심에는 보이지 않지만 치열한 영적 전쟁이 수반된다. 찰스 카우만의 회심처럼, 아버지의 품을 떠난 탕자의 귀향도 별반 다르지 않다. 찰스 카우만의 회심 과정을 보면,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회심의 로드맵이 보인다. 구원의 은총을 입은 자의 중보기도와 애정어린 복음으로의 초청, 하나님에 대한 인식, 죄의 자각과 갈등, 영원한 격리에 대한 각성, 통회자복과 굴복, 구주의 영접과 삶의 방향 전환 등이다. 복음적 회심은 대체로 그 영혼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그래서 구
칼럼
허 명 섭 목 사 시흥제일교회 · 교회사 박사
2024.04.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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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신화에서 실레노스는 지혜와 예언으로 평판이 나 있다. 이 디오뉘소스의 선생 실레노스를 환대한 소아시아 프뤼기아의 왕 미다스는 자신의 손이 닿기만 하면 모든 것이 황금으로 변하는 소원이 이뤄지는 보답을 받았다. 그 미다스 왕에게 들려주었다는 실레노스의 가르침 한마디, “인간은 아예 태어나지 않는 것이 최선이고 일단 태어났으면 되도록 빨리 죽는 것이 차선이다”(이수은, 평균의 마음)▨… 미다스 왕에게 들려준 실레노스의 가르침 한마디는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도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한마디가 될 수 있을까. 작가 이수은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24.04.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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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과 북한 선교의 당위성은 매우 분명하다. 기독교인들 중 북한을 선교하자는 대의에 반대할 이는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의 북한 선교는 단지 구호에만 그치거나 그 방법론을 두고 의견이 분분할 때가 많다. 북한은 그 어떤 나라보다도 선교 환경이 열악할 뿐더러, 통일도 요원해 보이고, 정치적으로도 민감하게 맞물려 있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북한은 국제오픈도어선교회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에서 단 한 번을 제외하고는 매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기독교의 확산을 체제 위협 요소로 보고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4.04.1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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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삶은 무엇일까? 바로, 고난이 없는 삶일 것이다. 그와 반대로, 모든 사람이 가장 싫어하는 삶의 모습은 무엇일까? 바로, 연약함을 가지고 사는 삶일 것이다. 이 두 가지의 삶 즉, 고난과 연약함이란 두 바퀴를 가지고 인생의 수레를 끄는 사람이 있다. 바로, 장애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평생 고난과 연약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장애인들이 불행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도 그들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며 자신의 삶에서 밀어내며 살려 한다. 스위스 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였던 카를 융(Carl Jung)은 이
독자기고
박명우 목사 (인천중앙지방 ․ 서머나교회)
2024.04.1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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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초대로, 느즈막한 저녁 뮤지컬 ABBA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보기 드문 수작(秀作)이었다. 예언자 요나의 이야기와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를 겹쳐, 현대적인 문법으로 풀어내는 방식이 매우 탁월했다. “오해의 늪을 지나, 두려움의 바다를 건너오렴”이라는 가사가 담긴 타이틀 넘버는 내 마음에 와닿았다. 성서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나에게도, ‘성서를 이렇게도 읽어낼 수 있구나’ 하며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순간이었다.이 뮤지컬에 등장하는 ‘요나’는 둘이다. 하나는 우리가 잘 아는 그 요나서의 요나이고, 다른 하나는 ‘돌아온 탕
칼럼
조내연 목사 (명지대 교목 ․ 수정교회 교육목사)
2024.04.1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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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케는 “때로는 한 조각의 빵보다 한 송이의 장미가 더 중요한 순간이 있다.”라고 했다(마지막 질문. 김종원). 광장에서 자주 마주치던 한 여인이 참 이상해 보였다. 노숙자로 보이는 그 여인은 애써 구걸하지도, 때로 돈을 주는 사람에게 고마운 표현도 하지 않았다. 며칠 뒤 릴케는 그 여인의 손에 장미 한 송이를 들려주었다. 그러자 뜻밖에도 그녀는 고개를 들어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릴케의 손에 입을 맞추고는 장미를 가볍게 흔들며 자리를 떠났다. 그는 말했다. 그녀에게 필요한 건 마음이지 돈이 아니기에….▨… 그리고 그녀는 일주일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24.04.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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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어느 펜션 사장님으로부터 장애인을 초대하여 점심을 대접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고 장애인 몇 분과 그 펜션을 방문하여 융숭한 대접을 받고 온 적이 있습니다.그 사장님은 변호사를 그만두고 자연 속에서 살고 싶어 산속에 아름다운 집을 짓고 소박하게 살고 싶었답니다 손수 집을 짓고 좋아하는 음식을 하여 지인들께 대접하고 사시다가 그만 입소문이 나서 주위의 권유로 있고 해서 펜션을 하게 되었답니다.아름다운 집을 짓고 주위에 꽃과 나무를 가꾸면서 너무 경치가 좋아서 그 부부만 누리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에 지인들을 초청하여 자연을 같이 누
독자기고
이해영 목사(샘물교회)
2024.04.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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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은 우리 교단이 정한 장애인주일이다. 사회복지부(부장 장주섭 목사)는 이를 맞아 공동기도제목으로 △입법부에서 사회복지와 관련된 법이 입법될 때 하나님나라의 가치관으로 입법되게 하소서 △고정관념을 버리고 아름다운 동행으로 주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게 하옵소서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게 하시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장애인들에게 사회적 장벽이 없게 하시고, 그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확충되게 하옵소서 △교단 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사회복지정책 부서와 전문가들이 많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4.04.0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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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4,700명! 2021년 5월 보건복지부에 등록 장애인 수이다. 이는 결코 작은 수가 아니다. 등록되지 않은 수까지 합치면 그 수는 더 많아질 것이다.우리는 시간을 금쪽같이 아껴 쓰는 사회 속에 살아가고 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장애인에 대해 부정적 시선의 사람들은 “장애인들은 외출하지 말아야지. 사람들에게 방해만 될 뿐”이라며 폐부를 찌른다. 그들의 마음속에 비수를 꽂는다.교단이 장애인 주일을 지키는 것은 의식 있는 매우 기쁜 일이다. 예수께서는 그의 공생애 동안 많은 장애인을 고쳐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먼 길을 마다하지 않
칼럼
강철구 목사 (경기남지방 · 죽산대교회)
2024.04.0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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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라면 일상, 그리고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렇다면 ‘선교적 삶’이란 무엇인가? 세계적 선교학자인 하워드 스나이더(Howard A. Snyder)는 “선교적 삶이란 하나님이 보내신 우리의 공동체 삶 안에서 예수님처럼 성육신적 헌신을 통해 살아가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여기서 세 가지 중요한 키워드들을 발견할 수 있다. 보냄, 성육신, 그리고 선교적 공동체. 첫 번째 ‘보냄’은 선교적 삶을 살아가기 위해 중요한 키워드이다. ‘선교’(mission)라는 말의 의미는 라틴어로 ‘보냄
기독시론
주상락 박사 (미국 바키대학원대학교 교수 은평교회 협동목사)
2024.04.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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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청받은 교회에서 전할 설교원고 작성을 마치고 호기심으로 AI에 설교 제목과 성경본문을 입력하고 원고를 기다렸다. 1분도 되지 않아 입력한 대로 제목을 중심으로 한 원고와 본문을 입력한 원고 2편이 나왔다. 참 신기했다. 나는 한 주간 동안 밤낮으로 생각하며 작성한 원고를 1분도 안 되는 시간에 작성하다니… 내용을 분석하며 내가 작성한 원고와 비교하여 보았다. 내가 작성한 원고보다 논리적이고 언어도 깔끔하다. 군더더기가 없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통찰력도 있다. 나보다 잘 썼다(?).” (허상봉, AI가 써준 설교를 대독만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24.04.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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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퀴어문화축제의 퍼레이드가 서울광장에서는 열리지 않는다.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올해 서울퀴어축제 개최를 오는 6월 1일(토)로 확정하고 서울시청 앞 광장 사용신고서를 15일 제출했었다. 그러나 조직위 외에도 서울시청 도서관, 다시가정으로무브먼트가 중복 신청을 했기에, 21일 서울시청에서는 그와 관련된 조정회의가 열렸으나 끝내 조정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6월 1일은 이미 ‘책광장’ 행사가 수리되었기에 조직위도, 다시가정으로무브먼트도 사용이 불가하다고 못 박았다고 한다.해마다 선정성 논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4.03.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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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마다 신학기를 맞아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더구나 갓 입학한 초등학교 1학년은 새로운 학교, 새 친구, 새 선생님을 만나 정규교육 과정에 따라 배움 생활을 익히고 있을 우리의 꿈나무인 그들에게 무엇보다 도서관의 중요성을 잘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어릴 때부터 도서관을 생활화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도 도서관에 잘 가지 않는다. 도서관은 정말 지혜의 보고(寶庫)이다. 아울러 쉼을 얻을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오늘날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것은 개인 독서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독자기고
이성범 장로 (충북지방 · 동신교회 원로)
2024.03.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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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현장에 선지 3년이 되어 간다. 목회자를 양성하는 교수로 28년간 사역하면서도 항상 내 인생의 마지막은 목회하는 목사로 마치고 싶다고 기도해 왔는데 너무나 갑작스런 응답에 쫓기듯 현장으로 나왔다. 전공이 설교학인지라 어느 누구보다 교회현장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맞닥뜨린 목회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당장 일 년에 두 차례의 방학이 주는 여유 그리고 교수직이라는 자유가 사라졌다. 설교학 교수 출신이 매일 설교에 치이는 아이러니는 당사자 아니면 누가 알겠는가! 하필이면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절 목회에 발을 디디다 보니 한국교회
기독시론
정인교 목사 (서울강남지방 · 강남교회)
2024.03.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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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났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가수 정훈희가 1979년 에 참가해 ‘오늘처럼 아름다운 날’(Un Día Hermoso Como Hoy) 이란 스페인어 번안곡을 불러 최우수 가수상을 받은 ‘꽃밭에서’라는 노래의 첫 소절이다. 화창한 봄날 산과 들에 아름답고 향기롭게 피어나는 개나리, 진달래, 목련 등의 꽃을 보면서 그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하는 궁금함은 이미 철학이며 시가 아닐까.▨… 우리는 예배의 자리에서, 주는 저 산 밑의 백합, 빛나는 새벽별이라며 즐겨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24.03.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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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최근 한 한국인 선교사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러시아 측은 그에게 ‘간첩혐의’를 씌우고 있으나, 실상은 러-우 전쟁을 계기로 악화된 한-러 관계 속에서 그를 하나의 희생양으로 삼은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이번 사건이 충격적인 이유는, 첫째로 백 선교사가 그간 펼쳐 온 사역이 인도적 성격이었기 때문이다. 백 선교사는 국내 한 교단 신학대를 졸업한 후 2009년부터 중국에서 사역하다 2020년 러시아로 넘어가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블라디보스토크 지부장을 맡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주로 러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4.03.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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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아침, 초청받은 교회에서 전할 설교원고 작성을 마치고 호기심으로 AI에 설교제목과 성경본문을 입력하고 원고를 기다렸다. 1분도 되지 않아 입력한 대로 제목을 중심으로 한 원고와 본문을 입력한 원고 2편이 나왔다. 참 신기했다. 나는 한 주간 동안 밤낮으로 생각하며 작성한 원고를 1분도 안 되는 시간에 작성하다니…. 내용을 분석하며 내가 작성한 원고와 비교하여 보았다. 내가 작성한 원고보다 논리적이고, 언어도 깔끔하다. 군더더기가 없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통찰력도 있다. 나보다 잘 썼다.(?) 앞으로 자주 편하게 사용할 유혹
독자기고
허상봉 목사 (대전동지방 · 동대전교회 원로)
2024.03.20 15:15